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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교육 피학증 본문

일상, 단상

한국의 교육 피학증

샛솔 2011. 10. 3. 20:03

한국의 교육 피학증 문화 (country's culture of educational masochism)

 


이번 주 타임지는 학국의 교육피학증 문화에 대해서 기사가 나왔다. (http://www.time.com/time/magazine/article/0,9171,2094427,00.html?xid=newsletter-asia-weekly)

 

 기사 제목은 "선생님 아이들도 좀 놔 주세요. "다.

 

그런데 타이틀이 잘 못 됐다. 선생님이 아니라 "어머니, 아이들을 좀 놀게 해 주세요" 가 맞는 말이다.

 

 

 

 

South Korea's hagwon crackdown is one part of a larger quest to tame the country's culture of educational masochism


 

한국학원 단속 이야기로 시작한 이 기사는 한국의 교육이 뭔가 잘 못되었다는 것이다.

 

학원에서 밤샘하다 싶이 하고 낮에 학교에 가서는 팔벼개를 하고 잠을 자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나도 몰랐는데 팔벼개 편하게 하는 특별한 벼개도 팔고 있다는 것이다.  (Gift stores sell special pillows that slip over your forearm to make desktop napping more comfortable.)

 

아이들을 놀리지 않는 부모덕에 아이들만 골병이 든다.

 

결코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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