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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휴대전화 이야기 (8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아이폰 - 이건 대박이다. 아이폰은 80000 개에 이르는 App을 심심풀이로 브라우징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80000개의 앱을 다 볼 수는 없고 그냥 구경만 하고 다녀도 무궁 재미가 있다. 그러다 깜짝 놀랄 만한 앱을 발견한 것이다. 자전거나 하이킹을 할 때 자리길도 기록하고 위치도 확인하는 GPS track 기록 장치를 발견한 것이다. 아이폰이 120만원 주고 산 Garmin Oregon300을 버금가는 GPS 단말기를 단돈 5천원에 시늉내 주는 것이다. 대박 아닌가! 자전거나 하이킹용 손에 들리는 작은 GPS 단말기는 여간 비싼 것이 아니다. 하드웨어자체도 비싸지만 한국에서 쓰려면 한국 지도가 비싸서 단말기 단가가 껑충 올라 간다. 지난 초여름 마젤란 Explorist600의 USB 단자가 고장이..
아이폰 - 사용자편의 스마트폰 아이폰을 며칠 써 보니 아이폰이야말로 사용자편의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옴니아2는 통신사 데이터 통신망 우선 주의 (carrier data net work first)였고 Wifi는 무늬로만 달아 놓은 것이었다. Wifi로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일단은 HSDPA 망으로 들어가 시작해 놓아야 뭐던지 순조로웠다. Wifi 로 하던 인터넷도 가 수시로 나왔다. HSDPA 망으로 다시 들어 가서 시작을 해 놓고 통신사망을 끄고 Wifi 로 연결해야 다시 인터넷이 된다. HSDPA 망을 끄지 않고 놔 두면 인터넷이 순조롭게 된다. 그러나 언제 Wifi 가 끊어지고 3G+ 로 갔는지 화면 머리위를 쳐다보고 있지 않으면 알 수가 없다. 개통하고 48시간도 안되 통..
아이폰, 아이폰, 아이폰 - 옛제자의 이메일 오늘은 스타벅스에 갔다 남산을 산책했다. 스타벅스에 간 이유는 스타벅스의 무료 Wifi를 써 보기 위한 것이었다. 옴니아2도 스타벅스에서 Wifi 가 연결은 되었지만 인터넷은 할 수 없었다. NetSpotFirst 라는 페이지가 나오고 계정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계정을 열 수 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구차스럽게 만들어 놨다. 아이폰이 KT 폰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아무 제약없이 바로 Safari 로 인터넷을 열 수 있었다. 이메일을 체크하고 간단한 답장까지 써서 보냈다. 옛제자에게서 온 이메일이었다. 긴 답장은 쓰기 어려워 나중에 컴퓨터에 들어가 다시 하겠다고 간단한 확인 답장만 썼다. 에 댓글을 다신 @choinshow 란 분이 화면캡쳐 방법을 가르쳐 ..
일본 휴대폰 시장도 iPhone 과 구글 폰에 석권되나? 아이폰을 기다리는 동안 여기 저기 아이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일본의 IT 평론가 유가와 츠루아키(湯川鶴章(ゆかわ つるあき) 간 쓴 글이 시사하는 바 크기 때문에 여기에 옮겨 소개한다. 아래의 글은 지난 10 월 유가와씨가 아이폰 3GS 를 실제로 구매하여 사용해 보고 그 느낌에 바탕을 두고 일본 시장을 내다 본 평론이다. 원문은 일본의 휴대시장은 아이폰과 구글폰에 석권되나?(日本のケータイはiPhone、グーグルフォンに席巻される?) 이다. ************** 일본의 휴대 전화는 iPhone, 구글폰에게 석권되나? GooglePhone NTT 도코모가 이번에 일본 최초의 구글폰 HT - 03A를 발매했다. gmail이나 구글지도 등 미국..
아이폰 - 명불허전(名不虛傳)이다. 엊저녁에 아아폰 개통하고 오늘 하루 종일 가지고 놀았다. 여기 저기 브라우징도 하고 사진도 찍어 보고 위치정보확인도 해 봤다. 앱스토어에 등록하고 무료 App 몇 개와 1 ~3불 짜리 App 몇 개 사서 돌려 보기도 했다. 아이폰이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전세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헛소문이 아니었다. 명불 허전이란 말이 바로 이를 두고 지어진 성어라고 할 지경이었다. 어쩌면 그 허접한 옴니아2를 한 열흘 써 본 후라 아아폰이 더 두들어지게 빛났는지 모른다. 내가 놀라고 놀란 것은 실내에서도 위치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인터넷 서핑을 서너시간을 했다. 카메라를 테스트 하려고 책상위의 전화기를..
옴니아 2의 GPS 결함에 대한 글을 올렸더니 다음날인 어제 2000 명이 넘는 방문객이 내 블로그를 찾아왔다. 그 중 한분은 A-GPS 테스트를 한 결과 내가 시험해 본 두개의 불량제품과 똑 같은 불량 증상을 확인했다는 메일을 보내 주셨다. 아직까지 정상이라고 알려 주신 분은 아무도 없다. 18000 개 중에서 3개가 모두 불량이면 구조적 결함이라는 추정이 더 확실해졌다. 옴니아2의 A-GPS 테스법은 http://blog.naver.com/dcknsk/50075996501 에 써 놓았지만 다시 요약하면 ********************************************************************** GPS 가 수신 될 수 있는 옥외로 나가서 카메라를 켜고 화면을 누르면 왼..
옴니아2의 GPS는 구조적 결함? 내 블로그에 들어 오는 사람들의 관심사항은 꽤 다양하다. 블로그 통계를 보면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우리의 자전거타기 생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본 문화, 그 중에서도 영화나 TV 시리즈, 일본 노래등에 대한 소개나 해설. 감상문등을 써 댔더니 그것을 찾아 오는 이들도 상당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대한 내 관심 때문에 휴대전화에 대한 글들을 찾아 내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요지음은 날씨도 나빴고 또 우리 둘이 모두 감기에 걸려 바깥 운동을 삼갔다. 감기도 다 나았고 날씨도 좋아져서 자전거 타러 나가려던 지난 목요일엔 생각지 않았던 사고가 생겼다. 전동 차고문이 열리지 않아 자전거를 꺼내지 못해 나가지 못했다. ..
날씨가 풀려 자전거를 타러 나갈까 했는데 이런 저런 사고로 나가지 못했다. 내주에나 나갈 수 있으려나? 오늘 동네 KTF 대리점에 가서 i-phone을 예약하고 왔다. 아주 오래된 일이다. 스마트 폰에 대해 전혀 모를 때 시사주간지 TIme지에서 i-phone에 대해 리뷰를 읽고 코엑스에 있는 i-pod 숍에 가서 i-phone 이 있느냐고 물은 일이 있다. 물론 없고 들어 오긴 들어 오지만 언제일지 모른다는 대답만 들었다. 2년도 더 되지 않았나 싶다. 들어 온다 아니다 소문만 무성하고 온갖 루머만 나돌더니 이제 시판에 들어 갔단다. 루머들도 별로 좋은 이야기들이 아니었다. 늦어지는 이유가 한국의 왜곡된 통신시장의 특성에 맞춰 i-phone을 만들어 달라는 조건을 내 걸었기 때문이란 소문이었다. 그렇기..
옴니아2 - 한 겨울밤의 꿈, 결국은 반품했다. 6개월 기다려 샀던 옴니아2를 10일만에 반품했다. GPS에 문제가 있어 애니콜 센터에서 교품해 준다기에 기다렸다. 교품 받아 가지고 와서 SKT 대리점에서 개통하려고 하면서 확인하니 모델이 바뀌었다. 난 내장 메모리가 8G 인 SCH-M715를 샀는데 바꿔준 제품은 2G 짜리 SCH-710 이었다. 두 제품은 겉으로 보기엔 똑 같고 기능도 똑 같다. 그러니 모델명을 확인하지 않는 한 쉽게 속을 수 있다. 참으로 불쾌했다. 물론 고의로 속인 것은 아닐 것이다. 상담해 준 엔지어가 자기의 실수였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제조일자도 내가 산 제품은 10월 23일 에 만들었는데 교품한 제품은 9월 23일 만든 것이었다. 그것도 뭔가 께름직했다. 혹시나 Factory..
옴니아2 - 그러니까 그것이 불량제품이었다. 옴니아2의 GPS 작동이 이상해서 야외에서 다시 실험해 보기로 했다. 어제는 날씨가 추웠지만 올 겨울의 추위에 몸도 적응시킬 겸 남산 산책을 나섰다. 남산 산책로는 우리 부부가 즐겨 걷는 코스다. 특히 겨울은 자전거 타기에 너무 추워 실내 자전거 시뮤레이터인 컴퓨트레이너를 타거나 겨울 채비를 단단히 하고 산책에 나선다. 어제는 옴니아2의 GPS 성능 실험이 더 중요한 목적이었다. 결과는 우리집 옥상에서의 A-GPS의 결과와 대동 소이했다. A-GPS로 데이터 이용료만 물면 15초 내지 20초 지나면 위성신호는 잡힌다. 그러나 잡힌 후 20초나 30초 지나면 다시 신호를 놓친다. 그 사이에 셔터를 누르지 않으면 지오 태깅은 안된다. 아무래도 기계자체에 문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