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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휴대전화 이야기 (87)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Omnia II 로 하는 지오태깅 옴니아2로 지오태그해서 사진 찍는 법은 알고 보면 간단하지만 처음 배우려면 무척 까다롭다. 그 이유는 이 카메라의 A-GPS 의 특성이 야릇하기 때문이다. 이 카메라에 장착된 GPS 는 위성신호를 직접 받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고 받는 도움받는GPS(A-GPS, Assisted GPS) 다. 처음 GPS 장치를 켜면 위성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통신사망(HSDPA망)에서 현 카메라의 위치에서 가장 신호가 적합한 위성을 골라 알려 주는 도움을 준다. 그러기 때문에 위성신호를 받는데 짧은 시간밖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데이터 이용료를 물어야 한다. 그러니까 지오태깅도 공짜가 아니다. 내가 직접 테스트해 보니 약17초 내외였..
마침내 geotag 했다 - Omina II 사용기 옥상을 15번 넘게 들락거리며 마침내 Geotagging에 성공했다. 이 스마트(?)폰이야 말로 참으로 인내와 끈기없이는 배울 수 없는 어려운 PDA 폰이다. 그려려니 기대하고 구입한 것이지만 이 정도 어려울 줄 몰랐다. 그러나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보상은 크다. 옥상을 그처럼 들락거리며 지오태깅에 성공한 다음의 성취감은 아마도 엄청난 엔돌핀을 생성해 주었으리라. 사실 내가 Omnia II를 구입한 이유중의 큰 부분은 이 폰 카메라에 Geotagging 기능이 있다는 점이었다. 그러니 그처럼 노력을 들여 지오태깅을 한 이유에는 내게 있어 이 폰의 값어치를 실현시키려는 동기가 컸다. Geotagging 에 관심이 없었다면 이처럼 여기에 집착할 이유가 없겠..
안심데이터190 얼마나 불안에 떠는 고객이 많았길래 이런 이름 붙였을꼬. 참으로 아이로닉한 이름이다.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 무슨 술수를 또 부리고 무슨 함정을 또 파 놨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예방법을 철저히 공부해 둘 필요가 있겠다. SKT는 에 가입한 날부터 매일 633원을 떼어 간다. T월드에 들어가 전날까지 사용료를 확인해 보니 데이터이용료 부분이 아래와 같지 나왔다. 옴니아2를 산 다음 에 가입하기 전 이틀동안에 6만원 가까운 데이터 통신료를 뜯꼈다. 그래서 에 가입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지 633원을 떼어 갔다. 가만히 계산해 보니 19000 ÷ 30 = 633.33 이다. 보험료다. 안심시키기 위한 보험료다. 데이터 이용을 하거나 안하거나 떼어 가는 요금이니 보험료다. 데이터 ..
SKT 에 항서를 썼다. 지뢰밭을 헤메이다 상처 투성이가 되어 결국엔 SKT 에 항서를 썼다. 우린 거대한 시스템에 대항할 수 없다. 그들의 교활한 전략에 누가 대 들 수 있는가. 현대인은 거대한 시스템의 한낱 먹이감일 뿐이다. SKT 라는 거대 기업이 어떻게 하면 이익을 극대화하는냐를 밤낮 없이 생각하는데 한낱 사용자가 무슨 수로 대항할 수 있는가? 오늘 소위 에 가입했다. 스마트 폰 쓰기 시작한지 48시간도 안되는 동안 데이터 사용료 초과 분이 6만원 가까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인터넷 브라우저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것도 Wifi 가 끊기면 통신사 망으로 연결된다. 또 스마트폰에 깔아 놓은 대부분의 App 이 데이터 통신료를 유발하는 무른모들이었다. 도 그 중의 하나였다. 오늘 추가로 가입한 은 월 ..
옴니아2- 무한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아주 비싼 장난감 어제 옴니아2를 샀다. 아주 비싼 값을 지불하고 샀다. 은근히 아이폰이 나오면 비교해 보고 살려고 했지만 KTF 하는 꼴이 곧 나올 것 같지도 않고 또 제대로 나올지도 몰라 원래 계획대라 옴니아2를 샀다. Wifi 가 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한 것이다. Geotagging 도 된다고 했다. 어제 하루 만져 본 첫 인상은 이 스마트폰은 이름만 스마트폰이지 전혀 스마트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기대했던 바인지라 크게 놀라거나 실망하지 않았다. 한 마디로 평하지자면 이라는 것이다. 내게는 딱 맞는 장난감이다. 끈기와 인내는 내 장기다. 내가 평생 해 온 이야말로 끈기와 인내 없이는 할 수 없는 학문인데 나는 그것이 좋아 입문했고 평생..
대한민국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이동통신사들 대한민국 이동통신 시스템은 이젠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까지 조롱거리로 전락시키고 있다. 세계적인 히트 상품인 i-phone 이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다 들어갔는데 유독 한국에는 못 들어 오고 있다. 나도 다음 핸폰을 i-phone이 어떨까 생각 중이라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맥포럼에서 어떤이가 한국에 i-phone 갖고 가면 쓸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서 비롯한 스레드가 있었다. 요약을 하면 아래와 같다. 잠금장치가 해제된 i-phone 을 사가지고 가서 한국에 가서 SIM 카드 사서 끼면 한국에서 i-phone 쓸 수 있을까? 쓸 수 있다는등 없다는 등 여러가지 의견이 오가다 다음과 같은 조롱이 오 갔다. ***************..
오늘 미디아 오늘에 이런 기사가 났다. 아이폰 국내 출시 안 되는 이유, 언론은 모르나 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아이폰이 들어 갔는데 한국만 아니다. 그 기사 몇줄 옮겨 오면: ………………… USIM(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칩만 갈아끼우면 아무 단말기나 바꿔 쓸 수 있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통신회사에서 지정한 단말기만 쓸 수 있다. SK텔레콤 전용으로 나온 단말기는 KTF에서 쓸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3세대 이동통신이 시작된 뒤에도 달라진 게 없다. 한국형 무선 인터넷 표준인 위피 의무화가 해제된 뒤에도 여전히 무선 인터넷은 통신회사들에게 종속돼 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자부심이 무색할 정도다.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통화량 역시 더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통신회사들이 이익을 늘..
Samsung Unpacked – Is It Omnia II ?? 6월 15일 전세계적으로 개봉하겠다는 삼성 전략폰이 옴니아2 가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 내가 어제 어느 외국 사이트에 누출된 옴니아 2 에 대한 스펙을 여기에 포스팅한 바 있다. 옴니아 2의 스펙은 이미 누설되었고 이젠 이 옴니아 2가 삼성 전략폰이 맞느냐의 의문만 남아 있다. 옴니아 2가 맞는다는 심증이 간다. 심증 1. 삼성측이 처음 궁금증을 증폭시키기 위해 공개한 X-ray 사진이 최근에 바꿔었다는 사실이다. 옴니아 2 의 사진 D-13 삼성이 공개한 X-ray 사진 분명히 하단 버튼 자리에 6각형 버튼 자국이 보인다. D-5 (오늘 6월10일)에는 x-ray 사진은 바뀌었다. 외국 사이트에서 이 버튼을 보고 삼성 전략폰이 옴니아..
옴니아 2가 마침내 모습을 들어 냈다. 지난 봄 영국여행을 계획하다 3세대 폰 개비 문제가 생겼다. 영국에서 자동 로밍되는 폰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옴니아2가 곧 나온다기에 기다리기로 했었다. 신종 인프루엔자가 터지는 바람에 영국여행은 무산되었다. 따라서 핸폰 개비는 긴급하지 않게 되었다. 그 때 내가 쓴 글 라는 글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제목은 무슨 기술정보적인 글 같아 보여도 내용은 단순히 3세대 폰을 살까 하고 하이마트 매장에 갔다 왔다는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러다 보니 핸폰의 최신 정보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자주 인터넷을 검색하게 되었다. 최근에 삼성이 광고효과른 노려 대대적인 이베트성 쇼 "Samsung Unpacked" event promises a ..
얼마전 3세대 휴대폰 사야하나 마나라는 글을 쓴 일이 있다. 그 글에서 난 ……………………………… 그렇다면 SKT 나 KTF 는 보다 많은 기지국을 신설하고 중계시설을 더 많이 지어야 한다. 그런데 사정은 그렇지가 않다. 기지국이나 중계시설은 많이 짓지 않고 핸폰만 파는데 열중했다. 현재 상황은 3G 가 2G 만큼의 통화 품질로 올리는데 1~2 년 더 걸릴 것이란다. 이동통신사들이 좀더 적극적으로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해서 보다 단기간에 통화품질을 올려 주기를 기대해 보는 수 밖에 없다. 다행한 것은 방송통신위원회가 그간 보류해 왔던 통화품질 조사 결과를 오는 4월달에 발표한단다. 어쩌면 인프로 투자에 인색했던 이통사에 경쟁을 붙여 자극을 주려는 의도인지 모르겠다. …………………………… 또 다시 난 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