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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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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일기

오늘 섹시한 <히든>양을 달았다.

샛솔 2010. 12. 2. 19:15

오늘 섹시한 <히든>양을 달았다.

오늘 신사동 <히든>집 숍에서 <히든>양이 완성되었다는 기별이 와서 찾으로 갔다.   Greenspeed 에 달면 앞에는 노랑 시트,뒤엔 짐받이 Rack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허리를 굽으려 옆에서 들여다 보아야 간신히 보인다.   이름 그대로 수줍은 <히든>양이다. 

배터리 또한 가방 윗칸에 들어가 짐 가방 큰 칸은 그대로 짐칸으로 쓸 수 있다.  좀 더 타 보고 배터리 하나를 더 사서 양쪽 가방 윗칸에 달고 다니면 주행 가능 거리도 늘어나고 평형도 유지하고 일거 양득이겠다.

가져 오기 전에 숍 앞길에서 몇번 왕복해 봤다. 슬슬 액셀을 돌렸는데 윙하고 달려 나간다.  장난감 차에 올란 탄 기분이다.  내일 본격적인 시승을 할까 한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일 기온이 10여도 떨어 진다니 겨울 차비를 단단히 하고 나다녀 봐야 할까 보다. 

 

 

 오늘 우리에게 온 <히든>양

 

처음엔 mudGuard 를 잘라 내어야 하나 했지만 조금 뒤로 밀어서 장착할 수 있었다.

 

마운트를 하나 장착한것 이외에는 자전거를 전혀 건드르지 않았다.

히든 파워의 장점이다.

 

Arkel 가방의 윗칸에도 충붕히 들어 갈 만큼 배터리가 작다.

 

지퍼 끝에 단자를 꺼내 놓으면 배터리는 완전 히든.

 

오른쪽에서 봐도 <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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