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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 영문 pdf 무료 다운로드

샛솔 2016. 11. 1. 10:42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  영문 pdf 무료 다운로드

 

몇년전에 아마존 킨들 서점에서 "미래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이란 책을 샀다.

 

이 책의 초판은 2009년에 나왔는데 몇년전에 Kindle 판으로도 나왔기 때문에 한 권 사서 훑어 본 것이다. 

 

미래 대통령은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산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 표지

 

 

 

이 책 초판이 나오기 전에 강의록으로 버클리대에서 pdf 로 나온 일이 있다.

위 그림은 그 책의 표지다.

 

 

2010년에는 개정판으로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과 기술"   이란 제명으로 새 책을 내 놨다.   이 책의 pdf 판은 무료 다운 사이드가 있어 한 권 다운해 놓았다.  시간 나는 대로 훑어 볼 생각이다.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과 테크놀로지" 표지

이 책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s://www.google.co.kr/#newwindow=1&q=physics+and+technology+for+future+presidents+pdf

 

나도 예전에 물리학과에 재직시 문과를 위한 교양과목인 "물리학의 개념과 역사" 라는 과목을 몇년간 강의한 일이 있다.   

 

이 책은 아마도 그 과목의 내용보다는 조금 고급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학과 테크놀로지란 완곡어법이지 그 부제에서 설명했듯이 세계의 지도자라면 꼭 알아야할 이 세상사에서 가장 중요한 지식이란 뜻으로 쓴 것이다.

 

물리학은 과학기술의 인문학이다.   저자도 그런 말을 썼다.    오늘날 세상은 과학기술 문명이 지배하고 있다.    어떤 의미심장한 것도 과학기술과 무관한 것이 없다.     물리학은 이 모든 현상의 기초를 주고 있기 때문에 물리학을 이해하면 세상 이치가 보이는 것이다.   그것은 물리학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뉴턴이 보여 주었다.

 

뉴턴의 대표적 저서의 제명이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 가 잘 말해 주고 있다.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뉴턴의 대표적 저서로 물리학의 창시서다.

 

 

당시의 자연철학은 물리학을 말하는 것이었다.   뉴턴의 세상사는 천상의 운동,  해와 달과 별의 운동과  지상의 운동(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현상) 이 같은 원리에 의한다는 것을 처음 설명한 책이다.

 

오늘날 과학 기술 문명의 근원에 해당하는 물리학을 설명한 책이  "미래 대통령을 위한 물리와 테크놀로지" 라는 책이다.

 

반도체,  메모리,  LCD,  핵발전,  핵폭탄  드론,  소나,  Global Warming,  미세먼지, 초음파, MRI, 컴퓨터 바이러스 Bitcoin,  알파고, 테러리스트 ......  

 

이런 것들이 오늘의 세상을 지배하고 있고 앞으로의 세상도 지배한다.   

 

그런데 오늘의 세상을 다스리고 미래의 세상에 대해 계획하고 대비하여야 할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2000 여년전에 쓴 바이블이나 읽고 끼고 살고 우주의 기운이나 믿고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나라들 다스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를 일으키고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정책을 세우고 집행하려면 세상의 이치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지키는 결정을 내리려고 해도 세상사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오늘의 그 세상사라는 것이 과학 기술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마실 물은 미래에도 충분한가?   도시는 쾌적하게 지속가능하게 유지되는가?     앞으로 안전한 에너지는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로봇과 인공지능이 오늘 같은 속력으로 발전하면 과연 우리 신세대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고 그런 직업을 갖기 위해는 어떤 준비를 하여야 하는가?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도와 준다고? "  무얼 간절히 원할 것인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무엇을 알아야 할 것인가를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의 차례

이 책의 서문에 "물리는 

하이테크의 인문학이다."

(Physics is the Liberal Arts of High-Tech)

라 말하고 있다.

 

 

에필로그는 이 책의 저자  Richard A. Muller  지은 시로 대신 하고 있다.   뮬러의 시는 창세기다.   2000년전 슈메르 유목민이 지어낸 설화의 창세기가 아니다.     지난 한세기 동안 물리학자와 천문학자가 알아낸 빅뱅의 창세기다.

 

 

The Creation

At first  there is nothing

no Earth, no Sun

no space, no rime

nothing

Time begins

and the vacuum explodes, erupts

from nothing, filled with fire

everywhere

furious I~' hot and bright

Fast as light, space grows,

and the firesrorm grows

weaker. Crystals appear

droplers

of rhe very nrst marrer. Srrange marrer

fragile bits

a billionrh of the Universe

overwhelmed in turbulence

of no importance

they seem

as they wair

for rhe violence ro subside

The Universe cools and rhe crystals shatter

and shatter again,

and again and again

unril they can shatter no more. Fragments

electrons, gluons, quarks,

grasp at each other, but are burned back apart

by the blue-white heat, still far too hot

for atoms to endure

Space grows, and the fire diminishes

to white to red to infrared

to darkness.

A million-year holocaust has passed.

Particles huddle in the cold and bind themselves

into atoms-hydrogen, helium, simple atoms

from which all else is made.

Drawn by gravity, the atoms gather

and divide

and form clouds of all sizes

stars and galaxies

of stars, clusters of galaxies. In the voids

there is empty space

for the first time.

In a small star cloud, a clump of cool matter

compresses and heats

and ignites

and once again there is light.

Deep within a star, nuclei

are fuel and food, burning and cooking

for billions of years, fusing

to carbon and oxygen and iron, matter of life

and intelligence, born slowly, buried

trapped

deep within a star

Burned and burdened, a giant star's heart

collapses. Convulses. A flash. In seconds

energy from gravity, thrown out

overheats, explodes, ejects

the shell of the star. Supernova! Growing brighter

than a thousand stars. Still brighter, brighter

than a million stars, a billion stars, brighter

than a galaxy of stars. Cinders of carbon, oxygen, iron

expelled into space

escape

free! They cool and harden

to dust, the ashes of a star

the substance of life

In the Milky Way Galaxy at the edge of the Virgo Cluster

(named five billion years later, for a mother),
the dust divides and gathers and begins to form
a new star. Nearby a smudge of dust begins to form a planet.The young Sun
compresses, and heats and ignites
and warms the infant Earth


-Richard A. Muller

 

 

옛날 조선시대에도 왕은 경연을 통해 계속 왕도를 배우며 초심을 지키고자 했다.   전제주의 시대의 절대 권력자 왕도 끊임 없이 노력하며 백성을 다스리는 기본을 익혀 나갔다.   

 

대통령도 성경을 끼고 살 것이 아니라 이 책을 끼고 하루 몇 페이지라도 읽으며 세상의 이치에 대해 숙고했다면 미국에서는 조지 부시 주니어  한국에서는 MB 같은 저품질 대통령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저품질 대통령의 기록은 이번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 이번 대통령이 깰지도 모른다.  

 

PS

 

경천님이 한글 번역서가 있으면 좋겠다는 댓글을 다셨기에 다시 검색해 보니 한글 번역서가 나와 있었습니다.    

 

한글은 종이책 뿐인것 같습니다.

 

 

 

 

 

 

한글 번역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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