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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주 마지막 날 - 맛집순례12 본문
도쿄 2주 마지막 날 - 맛집순례12
3월 26일 도쿄 체류 마지막 날이다. 빌린 와이파이도 돌려 줄 겸 27일 아침은 일찍 떠나야 한다.
26일은 마지막 날인데 비가 내린다. 그리고 다음날도 비가 내렸다. 기온도 전날에 비하면 뚝 떨어졌다. 다음날 N'ex 를 타고 가는데 나리타 근방은 눈이 허옇게 쌓였었다.
26일은 어디고 구경 나설 기분이 나지 않는다. 오전엔 TV를 보다가 점심 조금 전에 나가서 다음날 짐을 가지고 이동할 경로를 알아 보기 위해서 신주쿠역까지 가 보았다.
오사카에도 자전거를 가지고 링코를 할 때 돌아 가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것을 찾아서 프랫폼까지 내려 갔다. 장애인 접근로(휠체어)가 항상 있어서 그 것을 알아 보기 위해 갔다.
신주쿠역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마지막 층에서 JR 가는 엘리베이터는역에 연해 있는 백화점의 엘리베이터밖에 없었다. . 아침 일찍 떠날 때 백화점 엘리베이터는 셧터로 닫겨 있을 것이다. 백화점 경비원에 물어 보니 10시에 연다고 한다.
한 15 개 계단은 짐을 들고 올라야 한다. minimalism 여행이기 때문에 그 정도 짐은 들고 올라 갈 수 있어서 더 이상 엘리베이터를 찾는 일은 단념을 하고 오다큐 백화점 식당가에 올라 갔다.
마땅한 식당이 없어 가장 상층에 올라 가니 조금 고급스런 식당이 있었다.
기모노를 입은 종업원이 서빙하는 식당이었다. 이름은 "나다 만힌칸(만빈관)".
서빙하는 웨이트레스가 기모노를 입었다.
밖에 걸려 있는 메뉴는 별로 비싸진 않았다.
오다큐 백화점의 최상층이라 신주쿠역 근방의 스카이 라인이 보인다.
모냥을 잔뜩 낸 셋 메뉴
이 것도 멋 낸 음식
디저트로 젤리까지 나왔다.
맥주 잔이 넘 작아서 3잔을 마셨더니
그 작은 맥주를 한잔에 850엔 받았다.
거기다 다른 식당에 없던 서비스료 10% 를 받았다.
기모노 서빙 값이다.
총액 12,058 엔
마지막 날 2주 점심중에서 가장 비싼 점심을 먹었다.
점심 메뉴라 이 정도지 저녁 메뉴는 거의 두배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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