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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 가을 여행계획 본문
제주도 2017 가을 여행계획
제주도 2017 가을 여행을 예약했다.
서귀포에 새로 생긴 콘도형 호텔을 겨울 피한지로 삼을가 생각했다. 그래서 한번 체험해 보기로 했다.
지난 늦 봄 암스테르담 여행을 떠나기전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암스테르담 여행이 끝나면 가을쯤 가서 지낼 만한 곳인가를 확인하기로 한 것이다.
북한강 여행을 끝내고 바로 갈 생각이었지만 북한강 자전거 종주가 조금은 무리였던 것 같다.
며칠 계속 몸이 좋지 않다. 하루 40 km 는 이젠 무리인 것 같다. 하루 30 Km 미만으로 줄이기로 했다.
2017년 제주 가을 여행은 11월 7일 부터 15일간 하기로 했다.
눈독드렸던 호텔은 해리안이란 호텔이다. 거리뷰를 보면 2014년엔 존재하지 않았던 건물이다. 그러니까 지은지 3년밖에 안된 새 건물이다.
또 다른 매력은 그 앞길은 여느 상가길이지만 제주도의 환상의 2,3,4 자전거길이다. 2,3,4 란 234 Km 가 되는 환상의 자전거길이란 뜻이다. 환상도 한글로만 쓰면 한자의 두 뜻의 pun 이된다. 환(環)(고리환)과 환(幻)(변할환)의 뜻을 포함한다. 빙 도는 길이란 뜻과 마음이 홀릴만한 좋은 길이란 뜻이 함께 든 한글 환상의 자전거길이다.
그 길이 이 호텔앞을 지난다니 이 호텔은 필시 잔차인에게 유명해 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네이버 로드뷰로 본 해리안 호텔
A지점이 해리안호텔 위치인데 이 앞길이 제주 환상의 자전거길 234 km 다.
이 자전거길은 물론 제주를 빙 도는 고리모양(環狀)의 길이다.
그러나 많은 절경을 지나가는 환상(幻想)의 자전거길이기도 하다.
사실은 지난 겨울에 탔던 블루나래를 생각하고 모든 계획을 짰는데
마지막으로 제주도 도선을 계획하다 보니 차질이 생겼다.
블루나래는 뱃시간이 1시간 40분이라고 했는데
그 배가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고 한다.
점검 수리중이란다. 망가졌다나?
그래서 할 수 없이 1시간 10분 더 걸리는 한일카페리1호를 선택했다.
시간이 좋지 않다.
완도 출발은 오후 4시라 제주항에 도착했을 때에는 해가 넘어간 후라
서귀포까지 야긴운전을 해야 한다.
또 돌아 오는 배편도 아침 8시 20분 출항이라 서귀포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야 출발 한시간 전인
7시 20분에 차를 배에 실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한일 "레드펄"이라는 추자도를 거쳐가는 페리를 타야 한다. 항해시간도 지루한 4시간 짜리다.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나!
세월호같은 참극도 있었는데...
예약증
세상일이란 한치앞도 볼 수 없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다.
PS
블루나래를 탈 생각으로 완도의 원니즈리조트에 11월 6일 1박을 예약했던 것을 취소하고 광주의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 11월 6일 1박하고 7일 오전에 떠나면 2시간 걸려 완도에 닿는다.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오후 4시 배편을 기다리기로 계획을 다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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