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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코(윤행(輪行))와 포타링그(Pottering) 본문

잔차일기

링코(윤행(輪行))와 포타링그(Pottering)

샛솔 2009. 8. 13. 05:33

링코(윤행(輪行))와 포타링그(pottering or puttering)

"윤행"이란 일본말의 한자역인데 자전거를 공공교통기관(철도, 선편, 항공기등)을 사용하여 운송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사이클리스트나 자전거여행자가 행로의 일부를 생략하기 위해 쓰는 수단.

자택에서 목적지(예컨데 race 의 출발점)까지를 윤행,  또는 지형이 험한 부분, 바닷길을 윤행하는 패턴이 많다.  무슨 이유이던 여행을 계속할 수 없게 된 경우 자택까지 돌아오기 위한 긴급회피적 윤행도 있다.  

윤행이란 낱말은 원래 경륜의 선수가 경륜장까지 타고 오는 것을 윤행이라 부른데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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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輪行(りんこう)とは、自転車を公共交通機関(鉄道・船・飛行機など)を使用して運ぶこと。サイクリスト、自転車旅行者が行程の一部を省略するために使う手段。 自宅から目的地(例えばレースのスタート地点)までを輪行、または地形の険しい部分や海路を輪行、のパターンが多い。何らかの原因で旅行の続行が困難になった場合の、自宅まで帰還するための緊急回避的な輪行もある。輪行という言葉は、もともと競輪の選手が競輪場まで自走することを、「輪行」と称していたところに由来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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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에는 "윤행"에 해당하는 낱말이 없다.  흔히 "점프(jump)"라는 말을 쓰기도 하지만 그 낱말의 뉘앙스는 일어의 윤행과는 좀 차이가 있어 보인다.

 일본 사람들은 자전거 산보에 <포타링그>, 줄여서 <포타> 라는 용어를 즐겨 쓴다.  자전거 용어로 완전히 굳어진 것 같다.  pottering 이란 영어에서 빌려 온 외래어다.  목적지를 미리 정하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 자전거 산책을 이르는 말이다.  

 그러고 보면 브롬톤 자전거는 바로 윤행과 포터링에 가장 알맞는 자전거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브롬톤을 산 이유도 일본에 가서 한 두 곳에 머믈며 윤행과 포터링을 하려는 목적에서였다.

 그래서 구입한 일본 자전거책 몇권도 모두 책제가 자전거산보로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일본 웹사이트를 자주 검색하게 되고 일본 브롬톤사이트를 자주 보게 된다.  

어떤 때에는 일본 웹페이지를 우리말로 옮겨 소개하는 글을 쓰기도 한다.   그럴 때  처음에는 처음부터 새로 번역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구글이나 네이버 번역기를 이용하여 초벌 번역을 하고 잘못된 번역을 바로 잡는 방법을 쓴다.   그 방법이 훨씬 쉽다.  

그래서 여기에 일본어를 몰라도 일본어 웹페이지를 번역기를 통해 읽늘 법을 소개할 까 한다. 

구글이나 네이버 번역기를 써서 일본글을 읽으면 터무니 없는 번역을 빼고는 70%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사진을 곁들인 글이라면 90%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글에서 일한 번역을 시키려면 한글 구글에서 예컨데 <BROMPTONで輪行&ポタリング >를 찍어 검색하면 일어 페이지들이 나온다. 이때 읽고 싶은 웹페이지를 오른쪽 상단의 [ 이 페이지 번역하기 ] 를 클릭한다.  

네이버인 경우엔 일어 웹 페이지를 열고 네이버 툴바의 일한 번역기를 구동하면 된다.  네이버는 번역 못하는 부분까지 터무니 없는 번역을 해 놓는데 구글번역기는 그런 경우 일어를 그대로 놓아 둔다.    

 아래는

 <BROMPTONで輪行&ポタリング>

로 검색한 것 중에서 어떤 일본인의 블로그 글 하나를 네이버 일한번역기로 번역시킨 것이다.  이어지는 괄호안 글은  필자가 다듬은 것이다.   

 륜행 아사쿠사 포타(pottering)

  • Posted by: crea
  • 2009年8月 1日 23:29
  • 포터링
오늘은 흐린 하늘로 밖없는 덥지 않다 (오늘은 흐린 하늘로 밖앝도 그리 덥지 않다.)
오랫만에 전철에 승라고 포타무심코 근처역에 (오랫만에 전철을 타고 포터링(pottering-자전거산책)이라도 할까 근처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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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변두리!(이)라는 느낌이 했으므로 아사쿠사에(그리고 오늘은 변두리로! 라는 기분이 들어 아사쿠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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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리몬과 촬영 (카미나리몬과 함께 촬영 - 카미나리몬은 센소지(浅草寺(せんそうじ))의 남쪽문 뢰신을 안치한 문)
역시 관광객이 가득해 무릎 (역시 관광각으로 가득하군요)
외국인씨에게 길 (듣)묻거나 했습니다만...「이대로 곧바로 말해..문득···」(외국인이 길을 묻기에 「이대로 곧바로 가서..레프트(왼쪽)···」)
아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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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막과자 사고 와라고 하는 지령이 나와 있던 것을 생각해 내(그러고 보니 카린토(花林糖) 라는 막과자(駄菓子)를 사오라는 지령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는)
「코자쿠라」라고 하는 가게에 들러 왔습니다.(「코자쿠라(小桜)」)라는 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산 것은 좋지만 자전거에 실을 수 없다고 하는 비참한 상태에...

가게의 사람에게 「이것 우송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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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아사쿠사 주변을 흔들흔들 (설렁 설렁)
점포 앞으로 센베를 굽고 있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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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의 가게를 찾고 있었습니다만 좋은 가게가 발견되지 않고, 결국하늘사발을 먹었습니다.

(하늘 사발  -> 덴동(天丼) 덴푸라 덧밥)
그리고, 일로, 록뽄기 경유로 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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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뽄기 힐즈도 오랫만에 보았습니다.(도쿄의 고급 아파트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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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그대로의 비탈을 뛰어 올라 아오야마·시부야 방면에(케야키도오리의 언덕을 달려 아오야마 시부야 방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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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 다시 무엇인가 사네요 레인웨아가 쌌기 때문에 그만( 참지 못하고)

결국, 집에 도착하면 21 시 넘어.너무 놀았습니다...(결국 집에 도착하니 21시가 넘어.  너무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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