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2008 제주도 여행 본문

국내여행기/제주도

2008 제주도 여행

샛솔 2008. 5. 21. 06:21

오늘은 하루 종일 인터넷 숍핑을 하다 시간을 보냈다.

 

지난 겨울 자선 바자에서 사 놓았던 제주도 샤인빌 숙박권 사용기간이 다가왔기에 기한안에 여행을 떠나려고 숙박지 쇼핑을 한 것이다.

 

호텔이나 펜션의 숙박료가 여행사마다 제 각각이다.   그래서 여기 저기를 쏴 다니며 쇼핑을 한 것이다. 

 

여행을 잘 다니는 우리의 숙박지 쇼핑은 내 몫이다.   그냥 적당히 아무 여행사에서 숙박지를 예약하고 선불까지 하고 난 다음 다른 여행사 사이트에서 더 싼 값으로 내 놓은 같은 상품을  마주치게 되면 아직도 배가 아프다.   그래서 오늘은 작정을 하고 쇼핑을 했다.

 

그런데 그 기간이 수학여행기간인지 우리가 원했던 리조트나 호텔이 원하는 날자에 방이 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그 근방의 가까운 리조트를 찾고 다시 예약가능 여부를 확인해 달라 요청하고 하다 보니 하루가 다 갔다.  

 

휴대폰 통화기록을 보니 여행사와의 통화가 모두 21번이 된다.  이렇게 전화를 많이 써 본 일도 흔하지 않다.

 

결국은 계획했던 곳에서 숙박을 못하고 적당히 수정을 해서 예약을 하고 계약금까지 미리 보냈다.

 

6월 9일 탐라입국해서  6월 19일 출국한다.

 

다인 리조트에서 5 박  우도 로그하우스 스위트룸에서 2박  샤인빌에서 2박 제주서울관광호텔에서 마지막밤을 자고 카페리로 돌아 온다.    

 

우리의 마흔 일곱번째 기념일이 6월16일인데 올해는 제주도에서 보내게 된 것이다. 

 

 

 

********** 2006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산근처에서 묵은 어느 펜션에서

2006년 9월 25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성산 근방의 어느 식당에 남긴 우리의 자취

2006년 9월 26일

 

 

********** 2007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재 예술원에서

2007년 5월 28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부암 근처 어느 해안가에서

2007년 5월 28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