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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아침 피크닉 본문

일상, 단상

옥상에서 아침 피크닉

샛솔 2010. 7. 12. 11:38

옥상에서 아침 피크닉

 

옥상에서 아침을 먹다.

 

화단도 어느 정도 정돈이 되었고 10시 이전에는 데크에 물을 뿌리면 선선하리 만치 시원하다.   화단에 물을 주고 나서 베이글과 커피로 아침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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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니가 구운 베이글로 아침을 먹었지만

아침 7시면 여는 빤히 보이는 우리집 골목의 파리 바케트에 가면 갓 구운 베이글을 사 올 수 있다.

우린 가끔 거기에 가서 베이글을 사다 먹기도 한다.

도시 한 가운데에 살면 이런 재미가 있다.

이레 저레 Starbucks 에 자주 가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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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들 꽃을 사다 심었더니 옥상 꽃밭이 정돈이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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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지 않은 들 꽃도 저절로 난 것들이 많다.

코니의 옥상 꽃밭에서 남겨 두었던 흙으로 새 꽃밭을 채웠더니

남아 있던 뿌리나 시앗에서 살아 난 것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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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올 땐 이름을 물어 오지만 얼마 지나면 이름을 잊어 버린다.

그 냥 들 꽃이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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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는 옥잠화 같은 데 맞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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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사온 야생화인데 이름을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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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잊은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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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자 꽃

이 것도 갈아 버린 옛 흙에서 숨어 있다 살아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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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한다고 해서 사온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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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월동은 꼭 줄기가 월동할 필요가 없다.

씨가 떨어져 월동을 했다 봄이 되어 돋아 나면 월동이다.

한해살이냐,  여러해살이냐의 차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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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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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줄기가 월동을 하는지 씨앗이 떨어져 이듬에 돋아 나는지 알 수 없지만

월동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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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풀은 고맙게도 한달 가까이 계속 꽃을 피워 준다.

색깔도 가지 각색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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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무리와 떨어져 피어 나는 색깔이 다른 같은 종류 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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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사다 심은 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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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도라지 꽃

약간의 보라빛을 띄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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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없지만 만져서 감상하는 로즈마리

네 향기로 네 이름은 기억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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