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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마지막 잔타 본문
오사카 마지막 잔타
귀국해서 오늘 부터 올리는 오사카 자전거 여행기는 시간순이 아니다. 이미 흘러간 과거를 추억하는 여행기이니 시간 순이 별 의미가 없다. SF 공상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time slip 이라 생각하면 된다. 또 우리의 여행기는 연결해서 다니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집에서 나와 새 자전거길을 달리는 잔타, 일종의 에피소드의 집합이기기도 하니까 ...
오사카 마지막 잔타는 그대로 오사카의 자전거 타기의 요약이었다. 참으로 신나는 피날레를 장식했다.
출국일 화요은 아침 일찍이 집을 나서야 하기 때문에 월요일은 짐싸고 떠날 차비를 차려야 한다. 그러니 일요일이 마지막 잔타가 되었다. 지난 일요일 잔타에서 소개했듯이 일요일 오사카에서 잔타는 참으로 즐겁다.(http://boris-satsol.tistory.com/877) 왠만한 시내 중심부에서도 차도로 자전거를 타도 겁이 나지 않는다. 차가 가까이 다가 오는 경우가 별로 없다.
집에서 출발하여 요도가와 남북안 가보지 않은 자전거길을 달려 보기로 했다. 북오사카 사이클라인 일부인 오오가와 연변길로 돌아와 시내로 들어와 신사이바시 근방에서 멕시칸 식당에서 저녁을 사 먹거나 사가지고 들어와 저녁을 먹을 계획을 세웠다.
결과적으로 멕시칸 식당은 찾지 못했고 저녁을 먹고 링코로 돌아 올 계획을 바꿔 늘 다니던 도돈보리강 연안 한산한 됫길(여긴 주중에도 별로 차가 없는길이다. )로 해서 쿄세라돔을 뚫고 나와 미나토 도오리를 따라 귀가했다.
요도가와 남안 공원 자전거일에서 큰 누님 부고를 들었다는 이야기는 전 포스팅에서 올렸다.(http://boris-satsol.tistory.com/879)
그리고 한 2 주전쯤에 건넜던 주소(十三)다리를 건너 요도가와 북안에 닿았다. 거기서 부터 요도가와 공원 자전거길을 때라 동북상하여 스가하라 근방까지 가서 점심을 사 먹었다. 산채밥 정식이었는데 일식치고는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했지만 맛이 좋았다.
집에서 출발하여 요도가와 공원 잔차길을 달리고 시내로 들어와 시내를 휘젓고 다녔고 늘 다니던 도돈보리 운하 연안 뒷길을 따라 왔으니 오사카 자전거 타기의 요약판 코스였다.
이날 달린 자전거길
오사카코 집에서 출발하여
오사카 동북부의 히가시 요도가와구의 스가와라까지 갔다 왔으니 꽤 많이 돌아 다닌 셈이다.
총길이 45 km 까지 달렸으니 30 km 안팍을 달리는 평균 라이딩 거리 보다 1.5배 달린 셈이다.
요도가와 북안 공원에서
요도가와 공원 자전거길에서 조금 강변으로 난 이 구간은
전에배를 대었던 곳 같이 수면이 깅변에 거의 닿아 있다.
이륜은 바이크를 뜻하고 바이크는 오토바이다.
오토바이가 들어 오지 못하게 이륜 금지 싸인과 여기 저기 gate 를 설치해 놔서 자전거길이 자주 끊긴다.
스마하라시로키타(城北) 대교
이 다리는 자동차에겐 유료다.
다리에서 내려다 본 공원
스가하라시로키타 대교 인도교
이런 다리를 볼 때 마다 부럽다.
서울의 한강 다리는 인도에 얼마나 인색한가 비교가 된다.
에코(ecology)란 사람 위주를 말한다.
다리에서 북쪽 공원을 보며
스가하라는 이 다리 북쪽 동네 이름이고
시로키타(城北)은 남쪽 공원이름이다.
다리 남쪽에서 본 시로카타 공원
요도가와 남쪽 뚝방길
남쪽 뚝방길에서 본 다리
공원도 아름답고 다리도 아름답고 물도 곱다.
다이쇼바시의 인도
메트로놈 디자인의 분리대
이다리 뒤로 쿄세라 돔이 보인다.
이 메트로놈 때문에 다이쇼바시가 더 유명해 졌다.
다이쇼 다리와 쿄세라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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