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암스테르담
- 리컴번트삼륜
- 미국
- 자전거길
- 리컴번트자전거
- 미국자전거길
- 세월호참사
- 국토종주
- Maxcruz
- 낙동강 종주
- 샌프란시스코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세계여행
- 자전거
- KT
- 사랑
- iPhone
- Flex3.0
- 낙동강
- 보청기
- FlashDevelop
- IT·컴퓨터
- amsterdam
- CenturyRide
- 삼륜자전거
- 자전거여행
- 아이폰
- 북아메리카(북미)
- 국내여행
- 자전거과학
- Today
- Total
목록국내여행기 (17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칠천도 여행후기 - 3 대전 팀과 진주 남강 자전거길을 떼 라이딩하고 칠천도 펜션으로 향했다. 우리가 예약한 펜션에 도착했는데 사진은 멋 있었는데 그 주차장까지 들어 가질 못했다. 예약할 때 사진은 주차장을 쉽게 들어 갈 수 있으려니 했으나 우리에겐 접근하기 힘든 길이었다. 포장된 도로도 교행하기에도 힘들 만큼 좁은 도로인데 여기서 직각으로 꺾인 진입로는 우리 맥스쿠르즈로는 간신히 돌벽을 스칠 만큼 좁은 길이었다. 거기에다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이라 도저히 우리 차로는 올라 갈 수 없는 길이었다. 이 포장 도로도 교행하기 힘들 만큼 좁은 길인데 거기에서 직각으로 꺾인 진입로는 우라차 처럼 큰 차는 접근하기 힘들었다. 온다하우스 진입로 "맥스쿠르즈"로는 돌 벽을 긁게 될지 모르게 좁고 가파른 길이었다. 경치..
칠천도 여행후기 - 2 4월 12일 오후 4시경 도착한 우린 남강 북안 자전거 도로를 자전거 산책했다. 저녁을 먹지 않기로 한 날로 부터 우리에겐 저녁 시간이 많다. 집에서는 저녁 준비가 필요 없고 먹고 소화시키는데 드는 시간도 필요가 없다. 삶은 댤걀이나 견과류따위로 간식을 할 때가 많지만 점심을 든든히 먹은 날에 그 것 조차 거를 때가 많다. 체중은 거의 변동이 없다. 그 날은 진주 동방호텔에서 잤는데 그 호텔 앞이 바로 남강이고 자전거 도로가 있다. 주차장에 서 있는 맥스쿠르즈에서 자전거를 꺼내 남강 북쪽 길을 달려 봤다. 남쪽 길은 다음날 대전 팀과 떼 라이딩을 했으니 우린 진주 남강 남쪽과 북쪽을 모두 달린 셈이다. 동방 호텔 방에서 내려 다 본 진주 남강 한 만원인가 더 내면 남쪽 강편 방을 ..
칠천도 여행후기 4월 12일 떠나 4월 19일 돌아 온 칠천도 여행기는 여행 중에 단상 하나만 남기고 ( 봄날은 간다 ) 그냥 묻힐 번 했다. 바쁜 일이 생겨서 거기에 한 동안 매달렸다. 또 대선 기간이라 아무래도 거기에 관심이 쏠리다 보니 정치에 관련된 전에 읽은 책 서평 (민주주의를 반대한다 )을 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연관된 시사성 글도 이어 쓰게 되어 칠천도는 점차 뒷전으로 밀려 나고 말았다. 오늘 잠간 여행에서 일어 났던 일들이 생각이 나서 사진만이라도 남겨 두자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만이라도 남겨 두면 추억거리가 될 것 같아서 였다. 대전 리컴 팀의 여행계획은 4월 13일(목)에 떠나 4월 16일(일)에 귀환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우린 하루 먼저 떠나 다음날 대전 팀에 합류했고 대전팀은..
2017 봄날은 간다. Y2K 가 한창 떠들석하던 20세기가 저믈어 가던 때였다. 난 정년퇴임을 몇년 남기지 않고 있었다. 27동 내 연구실 밖엔 목련 나무 한구루가 서 있었다. 봄이면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고 긴 겨울이 끝난 것을 알려 줬다. 난 그 목련 꽃이 피고 지는 것을 지켜보면서 몇 년 후면 그 꽃을 바라 볼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목련이 필 때 마다 세 번은, 두 번은 더 보겠구나 하고 세어 보곤 했다. 그리고 그 날은 어김 없이 찾아왔다. 2001년 2월 28일 그 목련이 꽃망울 터뜨릴 때 나는 그 연구실을 떠나야만 했다. 아무리 내 퇴임사에서 말했듯 "happiest boy in the world" 의 내 관악 캠퍼스의 삶이었다 해도 이별은 아쉽고 서운했다. 그리고 그 이..
칠천도 여행계획 제주도 여행시 대전에서 2박하면서 같이 놀았던 대전 리컴동호회 멤버들과 약속했던 칠천도 여행계획이 확정되었다. 2017/01/26 - [국내여행기/대전 충남] - 대전2017 - 1월 13 일 4월 12일(수) 서울을 떠나 진주에 간다. 진주 동방관광 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대전 동호회 팀에 합류한다. 우리는 유난해서 따로 팬션을 예약했다. 우리가 예약한 펜션은 "온다하우스".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대곡3길 28-8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514-1 숲에 둘러쌓인 아담한 집이다. 주차장 1. 4.13목 -10:00 금산인삼랜드 (하행)휴게소 만남(대전청주 출발팀 잊지마세요). -12:00 경남문화예술회관 주차 (보리스코니님 만남) -중식( 본토 비빔밥) 055-752-4488 -1:3..
경량화한 브롬톤으로 알마또에 갔다. 브롬톤을 타고 알마또에 갈 수 있을까? 검색을 해 보니 자전거길이 있었다. 용상구청근방 미군부대 앞길이 좁고 험했지만 길은 있었다. 해방촌은 남산 자락이라 언덕이 많아 많이 끌고 갔지만 길은 있었다. 맥주까지 마셨으니 자전거를 타고 돌아 오기는 불안해서 택시를 잡아 타고 왔다. 커버까지 가지고 갔으니 뒤집어 씌우면 여느 짐이나 다름이 없다. 하나는 트렁크에 하나는 뒷자리에 싣고 난 조수석에 앉았다. 첫번째 빈차가 보였는데 우리의 저전거 헬멧을 보고는 빈차 표시를 꺼 버리고 지나갔다. 자전거 싣기가 거북했던 모양. 어제 날씨는 정말 좋았다. 오랜 만에 역삼로에서 롯데 타워 전신이 깨끗하게 보였다. 한강도 깨끗하고 밝았다. 이런 날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강을 배경..
서울의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집 2017 도쿄 맛집 순례에서 가장 점수를 많이 줄 수 있는 맛집은 역시 긴자에 있는 히츠마부시 빈쵸 일 것이다. 2 주 머므는 동안 3 번 갔으니 어지간히 좋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월 15일 017/03/16 - [해외여행기/일본 도쿄] - 도쿄 첫 포스팅 - 맛집 순례 1 3월 22일 2017/03/29 - [해외여행기/일본 도쿄] - 스미다강 유람선 - 도쿄 맛집 순례 8 3월 25일 2017/04/02 - [해외여행기/일본 도쿄] - 아사쿠사(浅草) 가미나리몬(雷門) - 도쿄 맛집 11 긴자의 히츠마부시 빈쵸 위치 사실 처음 갔을 땐 히츠마부시가 뭔지도 몰랐고 나는 장어도 먹어 본 일도 없고 별로 장어가 구미에 당기지도 않았다. 게 요리를 먹으로 갔다가 식당에 ..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내 여든 한번째 생일 인터컨틴넨털 호텔 뷔폐에서 거한 정심을 먹고 저녁까지 배가 불러서 저녁을 굶었는데 다음날 예상 밖으로 몸무게가 확 내려 갔다. 점심을 아무리 거하게 먹어도 저녁만 거르면 체중은 준다는 사실을 확인 것이다. 그렇다면 점심은 다이어트 식품이 아니라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저녁만 거르자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그 이후 우린 점심을 먹고 싶은 것 찾아 다니며 맘껏 먹고 저녁은 거르던지 간단한 견과류나 기타 간식을 6시 이전에 먹는 것으로 식이요법을 바꾸었다. 그 이후 아침은 전에 먹던 대로 과일과 요구르트 그리고 군고구마, 점심은 맛맛대로 골라 먹고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점심으로 먹었을 땐 간단한 간식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있다. 이렇게 되니까 점심을 맛나..
제주 2017 - 제주 여행을 끝내고 오늘 서울에 돌아 왔다. 제주에 가서 첫 포스팅을 할 때만 해도 제주도에서 여러 포스팅을 할 줄 알았는데 첫 포스팅 이후 한 편도 더 쓰지 못하고 오늘 귀경했다. 가져간 Aspire Switch 10으론 글을 쓰기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뭔가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일지 않았게 때문일 것이다. 열심히 사진은 찍었지만 그 사진도 결국 사장될 것 같다. 그래도 후기 여담과 같은 형식으로 조금씩 나눠 쓸 수 있다면 쓸 것이다. 이 번 여행은 피한 여행으로 대만 대신 한국의 가장 남쪽이서 지내는 것이 어떨가 시험해 본다는 뜻도 있었다. 타이페이는 제주도 보다는 따뜻하지만 겨울도 우기인지라 작년 같은 겨우엔 거의 매일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걸었다. 그럴 바엔 조금 추워도 햇살을 ..
대전2017 - 1월 13 일 이날을 코니의 80 번째 생일이다. 1937 년 생이니 정확히 80 년 산 날이다. 여행에 맞춰 전날 가족과 함께 인터컨티넨탈 호텔 뷔폐에서 점심을 먹고 코니의 생일날 아침 일찍이 서울을 출발했다. 대전의 혼의 자유인님이 "윤서네 시골 밥상집"을 예약해 놨기 때문에 거기까지 라이딩시간에 맞춰 가야 했다. 한 13 킬로 라이딩을 하고 윤서네 시골밥상집에 닿았다. 예약을 하고 올 만큼 음식이 맛이 있었다. 넘 추워서 갈 땐 시골 밥상이고 뭐고 다 생략하고 따뜻한 호텔 방에 돌아 가고 싶을 지경이었지만 점심을 먹어 보니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혼의 자유인님이 찍어 주신 동영상을 여기 올린다. 코니의 80 번째 생일 기념이 라이딩이 되었다. 2017년 1월 13일 코니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