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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다운타운 퍼터링 본문
런던 다운타운 퍼터링
그라스고에 갈때 런던에 사는 SH님이 자전거를 맡아 주셨게에 편안한 여행을 했다. 자전거를 가지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에딘버러는 의외로 언덕이 많았고 그래스고도 자전거를 타고 다닐 만한 도시가 아니었다. 교외로 나가면 괜찮은 자전거도로가 있겠지만 머므는 동안 계속 비가 오락가락해서 자전거를 두고 오기를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런던에 돌아 오던 날 SH님이 찾으러 가기도 전에 먼저 자전거를 가져다 주셨다.
Hyde Park Executive Apts. 는 기대한 대로 별로 였다. Think Lodon Brigde 보다 협소했고 모든 시설이 작았다. 집은 오래된 것을 내부만 리모델링해서 바깥창은 낡아서 많이 망가진 상태였다. Complain 을 했더니 관라자가 와서 손을 봐주고 페인트칠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냄새가 난다고 하기에 하지 못하게 했다.
Staff 들 일부는 영어가 서툰 외국인도 있었지만 다들 친절했다. 가장 불만인 것은 인터넷이 로비에서만 된다는 것이다. 유료 유선 인터넷을 쓸 수 있다고 해서 요청했더니 하루 10 파운드인데 우리가 오래 묵으니 일주일에 10 파운드로 깎아 주겠다고 한다. 그래서 3주치 30 파운드를 현금으로 내고 휴대용 라우터를 쓰려고 했으나 말을 듣지 않는다. 랜선에 문제가 있거나 뭔가 잘못됐다. 결국 환불 받고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서울서 사가지고 온 KT egg 같은 휴대용 Hotspot(ZTE MF60) 를 쓰기로 했다. 이 블로그도 그 것을 켜 놓고 쓰고 있다.
단지 이 휴대용 Hotspot 는 데이터 종량제로 3개월 3기가인데 처음엔 얼마가 남았는지 알 수 가 없어 무척 불안했는데 원 구매원인 HolidayPhone에 topup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하는 통신사가 3Store 라는 것을 알았다. 거기 홈피에 들어가니 내 에그의 데이터 용량이 얼마가 남았는지 알 수 있었다. 애껴 애껴 서서 그런지 3주까지 500 메가도 못 썼다. 그런데 런던에 다시 돌아와 아이폰 아이패드 이노트북 모두 달라 붙어 써 대니 하루 300 MB 가까이 쓴다. 다행이 우리 숙소에서 가까이에 3Store 가 있으니 데이터 잔량이 고갈되면 다사 topup 하면 된다. 30 파운드만 채충전하면 서울에 돌아 갈 때 까지 쓸 수 있을 것 같다.
런던 도착 다음날은 오전에 비가 왔고 오후에 잠깐 개인 사이에 하이드 파크에 가서 자전거를 탔다. 두번째 시승이다. 그 다음날을 서울에서 GPX 파일까지 만들어 가지고 온 Camden and Soho 코스를 돌았는데 코스의 일부가 하이드파크를 지나기 때문에 점프하지 않고집에서 나가서 그냥 돌 수 있어 시도한 것이다.
그런데 이 코스는 런던 다운타운을 돌아 다니는 코스다. 자전거 도로, 한가한 뒷길 공원길등을 아우르는 코스였지만 시내길은 3분지1 이상은 내려서 걸었다.
우리 아파트가 일는 Inverness Terrace 다음 길은 Queensway 인데 번화가였다.
식당도 많고 수퍼, 선물가게 통산사대리점등등
우리의 데이터를 공급하는 3Store 도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나온다.
가장 좋으 것은 한국 식품점이 멀리 Piccadely 까지 가지 않아도
걸어 가는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
다음날 시내를 한 바퀴 돌았다.
Hyde Park 공원에서
공원에는 호수를 파 놨다.
공원에서 나와서 첫 번 닥뜨린 기녕비
동물 애호가 만든 것 같은 동물들이 학대 받는 다는
Animals in War
기념비
런던은 대 공사중
서울도 만만찮지만 런던은 서울 뺨친다.
자전거길이라고 그려 놓고 공사들 해 대니 자동차가 다 차지해 버린다.
번화가의 코너에서 여기서 사진 찍기도 민망할 정도로 분빈다.
자전거길은 차도에 그려만 놨지 자동차가 존중해 주는 것 같지 않았다.
서울의 인도에 그어놓은 자전거도로나 마찬가지
Tottehham Court Rd 가 하는 전철역앞에 한국 상점이 서너개가 모여 있었다.
포장마차, 서울 베이커리, 앗사 일식 한식집등이다.
이날 돌아 다닌 자릿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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