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암스테르담
- 티스토리챌린지
- 자전거
- iPhone
- 북아메리카(북미)
- CenturyRide
- Maxcruz
- 아이폰
- amsterdam
- 미국
- FlashDevelop
- 오블완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리컴번트자전거
- 낙동강 종주
- 보청기
- 세계여행
- 리컴번트삼륜
- 샌프란시스코
- 국토종주
- Flex3.0
- 자전거여행
- 삼륜자전거
- IT·컴퓨터
- 세월호참사
- 미국자전거길
- 자전거길
- 낙동강
- 자전거과학
- 사랑
Archives
- Today
- Total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귀국해서 본문
영국여행 6주를 마치고 오늘 귀국했다.
여행에서 돌아 오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 그게 먼 과거로 귀속되었다는 느낌이다. 아련한 추억의 한토막으로 망각의 피안으로 넘어갔다는 느낌.
Think London Bridge Aprtment 의 첫 2주의 오후 따가운 석양볕, 자전거를 업어 오던날, 코니의 심한 기침으로 찾아갔던 London Bridge 가까이 있던 병원, Guys Hospital 이었던가? 머믈고 있던 1주 반 이상 비가 내렸던 Glasgow와 Edinburgh. 그리고 마지막으로 머믈었던 Hyde Park Executive Apartments. 자주 갔던 옆 길의 Queensway 초입에 있던 해물요리가 전문이라고 하는 Mandarin Kitchen 중국 식당. 거기의 중국 웨이터와 친해 져서 마지막날엔 문까지 나와서 인사하면서 런던에 또 오라고. 그리고 자전거 계속 타란다. Brighton 에 갔다 오던날엔 넘 늦어서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 갔던 일이 있어 그 웨이터가 가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망각은 원래 나쁜 것 부터 잊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벌써 London 의 나쁜 기억보단 즐거웠던 것, 고생스러웠다해도 좋게 기억에 고쳐 남게 된다.
기억이 완전히 망각의 정적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가능한 한 빨리 여행기를 써야 할 것 같다.
헬싱키 - 서울 항로
항로는 북극권을 지나는 대원이기 때문에 거의 백야를 보고 오게 된다.
'해외여행기 > 영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임즈강 하구 자전거길 (0) | 2013.08.26 |
---|---|
Brighton 해안 자전거 산책 (2) | 2013.08.25 |
영국 여행에서 사용한 유용한 아이폰 앱들 (0) | 2013.08.24 |
뉴턴의 생가 방문기 (9) | 2013.08.22 |
영국 떠나기 이틀전 (2) | 2013.08.17 |
영국 - 늙은 나라 낡은 나라 (0) | 2013.08.07 |
Cardiff Bay Trail (1) | 2013.08.02 |
런던 다운타운 퍼터링 (0) | 2013.08.0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