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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북유럽 덴마크

북유럽 여행기 -9 덴마크 - Malmö 자전거 기행

샛솔 2011. 7. 28. 14:59

북유럽 여행기 -9 덴마크 - Malmö  자전거 기행

 

 

말뫼는 스웨덴의 도시다.   그럼에도 덴마크 여행기에 포함한 것은 Denmark 의 Copenhagen 에 머므는 동안 다녀왔고 우리가 묵은 Denmark의 Kastrup 공항에서는 Copenhagen 시내에 나가는 거리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Roskilde 잔치 떼 잔차를 타고 난 다음날인 일요일인 6월 26일 오후 늦게 다녀 왔다.

 

전날 긴 잔타를 하고 난 후라 늦은 아침을 먹고 긴 휴식을 취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 두시 넘어 호텔을 나섰다.

 

말뫼는 스웨덴에서도 Lund 다음으로 자전거를 많이 타는 도시로 나와 있다.   세계에서 11번째 친 자전거 도시로 나와 있다.  

 

OECD 국가중에서 친자전거 도시 순위 - 오세훈시장이 좀 배웠으면 한다

 

위의 순위로 미루어   Malmö 는 자전거 인프라가 좋을 것 같아 자전거를 가지고 갔다.  

 

그 순위대로 자전거 인프라가 최고였다.     

 

역 근방 공원 자전거 도로를 예저기 다녀 보고  Malmö 의 명물인 비틀린 타워 빌딩도 보고 다시 바닷가로 나와 해변 전거도로를 달려 보았다.      일요일인 탓도 있겠지만 정말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였다.

 

 Malmö 중앙역 근방  인도식당이서 저녁을 먹고 돌아 왔다.     너무나 상쾌한 잔차 타기였다.

 

 

 

 

 

 Copenhagen 공항이 Kastrup에 있기 때문에 Kastrup 에서는 Malmö (말뫼) 는

중간 섬의 다리(연육교) 하나씩 건너면 닿는다.

한 30분 걸린다.

원래는 덴마크 땅이었으나 스웨덴에 빼았겼다고 한다.

 

 

 

중앙역에 내리니 길이 너무 한산하다.

일요일이라 그런 것 같았다. 

 

 

 

자전거길이 인도와 따로 나 있고 자전거 신호등은 보행자 신호등과 따로 나 있다.

 

 

 

 공원 자전거길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자전거를

경사진 곳에 세워 놓은 것이 화근

자전거가 쓸어 지며

아이폰 자전거 거치대(BioLogic) 케이스를 깨뜨렸다.

 

 

 

공원의 못가에 앉아 있는데

또 다가오는 오리떼들

 

 

 

 새끼들은 눈치가 없어 자전거 아주 가까이 다가 온다.

 

 

 

한 동안 서성대더니 나오는 것이 없자

제풀에 물러 선다.

 

 

 

 Malmö의 명물

뒤틀려 올라간 타워 빌딩

 

 

 

인증셧 한 컷

말뫼에 갔다 왔어요.

 

 

 

시원한 해안 자전거 도로

 

 

 

바닷가 잔디밭에 브로미를 세우고

 

 

 

 Malmö의 명물은 여기서도 보인다.

 

  

 

브로미도 인증셧 한 컷

말뫼 갔다 왔어요.

 

 

 

 이 해안 공원은 참으로 시원했다.

 

 

 

해안가에서

 

 

 

 또 한 컷

 

 

 

다시 돌아서 명물 타워 가까이 들어 왔다.

그 근방이 아파트 건물들이라

이 건물도 아파트 같아 보였다.

아니면 사무실인가?

 

  

 

다시 중앙역에 왔다.

해안가에도 식당가가 있었지만 맘에 드는 식당을 고를 수 없었다.

중앙역 근방을 뒤지면 먹자 골목이 나온다는 이젠 믿음 같은 것이 생겼다.

 

 

 

역시 예상대로 중앙역 뒤에는 광장이 나오고 식당들이 나온다.

거리가 그렇게 한산했는데도

식당가는 관광객으로 제법 분볐다.

오랜간만에 인도 카레를 먹었다.

채식으로 만 한 카레인데 맛 있었다.

밥이 달려 나오는 줄 알았어면 <난>은 시키지 않아도 되는데 우리에겐 양이 너무 많았다.

 

  

 

 자전거는 테이블옆에 얌전히 접어 두고

 

 

 

저녁후 다시 자전거를 페달링하며 중앙역에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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