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MyLifeStory :: 2018/03/28 글 목록

달력

032018  이전 다음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제주도 2018 -  제주도 켄싱턴호텔 한식당 돌미롱

 

지난 겨울 제주도에 머므는 동안 자주 갔던 호텔 식당은 켄싱턴 호텔의 한식당 "돌미롱"이었다.

 

생맥주가 있어서 좋았다.  

 

처음엔 코니가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하다 돌미롱에 한방간장게장 메뉴가 있어서 갔는데 그 밖에도 점심 특별 메뉴로 성계미역국과 돌문어 비빔밥이 먹음직 스러워 서너번 갔다.

 

한식당인데도 생맥주를 팔았고 또 거기까지 걸어 가는 길이 조금 멀어도 차도 많이 다니지 않는 좋은 산책길이라 좋았다.

 

한 번은 눈이 녹지 않아 등산폴을 가지고 가면서 짚고 다녔다.  서귀포 중문단지에서 눈이 쌓이 길이 얼어 붙은 것은 흔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처음에 나오는 애피타이저였던 것 같은 데 오래 되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식당에서 내다 보이는 내정

 

 

 

첫 번 갔을 땐 손님이 없었는데 나중에 갔을 땐 이런 안쪽까지 안내 받지못했다.

 

 

 

한식당에서도 생맥주를 판다.

가격은 500 ml 가 안된 것 같은데 만원 가까웠던 같다.

호텔 값이다.

 

 

 

곁드려 나오는 요리든

 

 

 

한방간장게장

 

 

 

곁반찬

 

 

 

이 건 다른 날 사진 같다.

 

 

 

전채

 

 

 

돌 문어 비빔밤

 

 

 

간장 계장

 

 

 

돌문어

 

 

 

밑반찬

 

 

 

후식

 

 

 

후식

 

 

간장 게장은 점심값이 5만원이나 6만원 했던 것 같고 돌문어는 4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Posted by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시까치의 집 - 내 옥상에서 가져간 건축자재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와 옥상정원을 보면 뭔가 허술하고 많이 빠진 듯한 느낌이 난다.   내가 자주 쫓아 내던 까치가 옥상의 나무에서 꺾어 가져간 가지를 가지고 둥지를 튼 것 같다.

 

우리집 옥상 정원에 자주 와서 똥을 싸고 가서 늘 어디에서 사는 새인가 궁금했는데 코니의 침실 바로 창밖 2,3 미터 떨어진 전주위에 둥지를 지어 놨다.   한전에 연락했는데 알을 까고 새끼가 자라서 나가면 빈 둥지를 치우겠다고 한다.

 

까치가 정원을 해치는 것은 아니지만 날아 갈 때 배설하고 가기 때문에 그게 싫어서 쫓아 내지만 당할 수 없다.   같이 살아야 한다.

 

도시까치가 어디에서 사나 하는 궁금증은 풀렸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까치의 지능은 6살 정도의 아이의 지능을 가졌다 한다.  포유류 빼고는 "거울"속의 이미지가 자신이란 것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존중해 주어야 하겠다.

 

그리고 나무가지 꺾어 간 것도 무혐의 처분하기로 했다.  대기에서 탄산가스를 마시고 햇볕을 보고 자란 나무를 내 것이라 우기는 것도 나무의 "공개념" 에 위배하는 주장이 아닐까 싶어서였다.

 

 

 

 

 

 

둥지엔 두 마리가 산다.  아마도 암수 한 쌍일 것이다.

한마리의 꼬리만 보인다.

 

 

 

옥상 얼개를 덮었던 나무가 엉성해졌다.

가만히 보니까 가느다란 연한 가지만 꺾어 간 것 같다.

 

 

 

건축재와 둥지가 가까우니 집짓기 쉬었을 것이다.

이 것도 이 새가 약아서 그랬을 것이다.

 

 

 

까치는 거울에 비친 새가 자신이라는 것을 아는 포유류밖의 종으로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Posted by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3.28 20:57 신고

    나뭇가지 가져간건 무혐의처분이 되지만, 배설물은 유죄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ㅎ
    (제 집이 아파트 5층인데 난간에 걸린 에어컨실외기에 새 배설물이 있어서 가끔 청소하느라..)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3.29 16:31 신고

      새가 날기 전에 배설하는 습성은 진화과정에서 습득한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하는 행동이니 그것도 무혐의처분해야겠죠. ㅎㅎ

등창

 

조선왕들이 가장 무서워 했다는 등창이 나서 거의 한달 가까이 고생을 했다.

 

리모델링, 이사등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진 틈에 화농이 심해져 결국 한 열흘 동네 의원에 다니며 째고 고름을 빼고 항생제를 맞고 항생제도 먹고 겨우 가라앉혔다.

 

오늘 아침에 셀카봉으로 등창을 찍어 보니 아직도 지름 한 3cm 부위가 자주색이다.  다 사라지려면 몇주 걸릴지 모른다.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나는 바로 누어 자는 잠버릇인데 등창으로 바로 눕지 못하니 잠을 설치는 것이었다.   그러잖아도 스틸녹스(졸피뎀)를 끊고 나서 잠들기가 힘든데 데 등창까지 더 하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몸이 정상이 아니었다.

 

열도 나고 몸살기까지 났다.  보통은 그냥 가라앉기를 기다리는데 견딜 수 없어 가까운 가정의학 의원에 가서 고름을 짠 것이다.   이틀은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는데 병원에서 어른이 소리지르는 것이 창피해서 사흘째 부터는 손수건을 입에 물고 이를 악물었다.

 

 

 

오늘 아침 셀카봉으로 찍은 등창

거울로는 볼 수가 없으니 셀카봉을 이용해서 등창의 진행을 관찰했었다.

셀카봉이 이런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등창이 아물지 않고 재발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1613

'일상, 단상 > 노년,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창 - 내원 4일 째  (8) 2018.04.12
등창이 재발  (4) 2018.04.09
등창  (2) 2018.03.28
다시 자전거 아침 피크닉  (2) 2017.05.28
건강 블로그라네요.  (2) 2017.01.20
와인 셀러(캐비넷)가 왔다.  (2) 2016.11.17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 영화  (6) 2016.03.05
Posted by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3.28 20:47 신고

    많이 나으신 상태인데도 크기가 저 정도이니 무척 고생하셨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