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2018/06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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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암스테르담 여행 출발일이 1주일도 남지 않았다.

 

재작년 암스테르담 여행은 준비를 소홀히 하고 간 탓에 곤란한 일이 많이 있었다.  현지에서 해결한다고 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번 여행은 보름전 부터 하나 하나 점검하며 준비하고 있다.  

 

또 여행을 가볍게 해야 짐을 옮기는데 힘이 덜 들기 때문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다.  가져 가서 사용하지 않은 것들을 짐에 싸지 않는 것이다.  

 

전동펌프는 두고 가기로 했다.  무게가 만만치 않고 신뢰성도 떨어진다. 


며칠전에 bompton을 Vincita 가방에 넣어 짐을 꾸렸다.  

 

7월 5일 0시 55분 출발하는 항공기라 4일 모든 출국수속을 마치고 탑승만 기다리다 자정전후해서 탑승을 한다.

 

도착 시간도 새벽 4시 50분이라 아무리 늑장을 일부러 부려도 호텔에 도착하는 시간은 새벽 6시전이다. 

 

그래서 이 번 여행에서 이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해 봤다.

 

우리는 삼성동 도심공항 카운터에서 체킨을 마치고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간다.   브롬턴 가방을 포함한 탁송화물은 우리 승용차 맥스쿠르즈에 싣고 가서 체킨을 마치고 다시 집에 돌아와서 기다리다 택시를 불러 도심공항에 간다.  거기서 인천공항행 리무진을 탄다.    도심공항발 리무진은 9시 30분에 막차가 떠난다고 하니까 한 8시 쯤 도심공항에 가면 인천공항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3시간 안으로 준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는 시간도 새벽 5시전이라 출국수속을 미치고 짐을 찾고 해도 택시로 호텔이 가면 새벽 6시라 체킨시간까지 많이 기다려야 한다.  재작년에는 30유로인가를 내고 일찍이 입실을 했는데 작년에는 호텔 라운지에서 두 시간 더 기다리다 공항 상가가  열리는 7 시 이후에 가서 Lebara Sim Card 를 사서 갈아 끼우는 등 볼 일을 보았다.

 

이 번에는 아주 7월 4일 일박을 더 예약해서 7월 5일 6시에 체킨하게 해 두었다.    잠이 온다면  한숨 자고 볼 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먹으면 된다.

 

올해엔 장마가 일찍 시작되었다.    보통은 우리가 떠날 때 쯤 장마가 시작되는데 올핸 벌써 시작되었다.  항공기 이착륙에만 지장이 없으면 아무 걱정은 없다.

 

서울에서는 자전거 탈 만한 시간이 많지 않다.   추위가 가면 봄은 미세먼지로 나다니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곧 더위가 온다.   더위와 더불어 우기에 접어 들고 장마가 가시면 찜통 더위가 시작된다.

 

8월은 열대야까지 겹쳐 아침 저녁도 덥다.   9월 말까지 잔서가 계속된다. 

 

공기가 맑다면 이런 더위는 서울만 벗어 나면 견딜 만하다.   그런데 이젠 미세 먼지는 전국적이다.  그런데 시골은 유입된 미세 먼지만 빼면 그래도 견딜 만한 곳이 많다.   강원도 해안 지방은 비교적 깨끗한 곳이 많다.

 

올 가을도 "엘리시안 콘도"에 가서 북한강 자전거 길이나 달려 볼까 한다.   여름 피서여행 이야기를 쓰다 여행이후 계획은 이야기 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평균 여름 기온은 최고 22도 ~ 24도 최저  14~ 16 도다.

 

피서지로는 최적이다.

 

 

 

  

올해 암스테르담 기상 예보

 

 

호텔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아이패드 거치대로 쓰던 side table

 

 

 

을 다시 창고에서 찾아 침실에 비치하여 거치대로 쓰는 것이다.

 

 

또 가장 먼저 쇼핑할 일은 쇼핑카트를 사는 것이다.  작년에 쓰던 것을 호텔이 남겨 두고 왔지만 그 대로 있을지 알 수 없다.

 

시장은 Saravanaa Bhavan 인도식당과  전에 갔던 Sugo 라는

로마 피자집 한 가운데에 난 직선 골목에 나 있다.

1904 년에 생겼다는데 지금은 300 여 점포가 Albert Cuyp Street 를 메우고 있단다.

과일 채소 치즈 생선 스파이스 의류 화장품 침구등...

한 마디로 서울의 남대문시장과 같다.  물건 값도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싼 곳 중의 하나란다.

우린 쇼핑 카트 하나 득템했다.

 

 

 

작년에도 사려고 했는데 파는 데를 몰라서 못 사고 스키폴 공항 몰에서

기내 반입용 가벼운 4 바퀴짜리 캐리어를 사서 썼다.

올해도 가져 와서 쓰고 있지만  바퀴가 작아서 매끄러운 바닥이 아니면 끄는데 힘이 많이 든다.

10 유로(만 3천원) 줬다.

아직도 한 달 넘게 남았는데 과일이나 고구마 같은 것을 사 나르려면 아주 좋겠다.

쓰다 버리고 가도 아깝지 않은 값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546?category=612282 [지구별에서-MyLifeStory]

 

 

호텔 방은 1 bed Room Executive 를 예약했는데 원하는 방에 들어 갈 수 없을 것 같다.   1 bed Room Executive 는   침실이 따로 있는 방인데 침실엔 King 사이즈보도 한 단계 더 큰 Executive  침대가 있다.  Tween 두개 붙여 놓은 사이즈다.

 

이 호텔엔 그런 방은 몇개 안되는데 작년에 머믈었던 417호는 이미 장기 투숙객에 우리 예약기간까지 포함해서 사용중이란다.  차선으르 재작년과 재재작년에 머믈었던 406호를 지정해 달라고 했다.  100% 장담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호텔 스케쥴은 도착일이 목요일이고 출발일이 수요일이니 토요일에 타월 갈고 화요일에 객실청소(housekeeping) 을 지정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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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전자동 전자동 전동장치(STEPS Di2) 주행데이터 삭제하는 법

 

STEPS Di2 를 풀어 쓰면 Shimano Total Electric Power System Digital integrated intelligence 다.   Di2 는 Digital integrtated intelligence 의 i 가 둘 들어 있어 i2로 줄인 것이다.

 

2016/12/27 - [자전거/자전거과학] - 시마노 전자동 전동장치(STEPS) 사용법

 

일년 넘게 써서 사용 후기를 쓸 만한 시점에 왔다.

 

총평을 한미디로 한다면 "환상적인 제품이다." 라고 말 할 수 있겠다.

 

매뉴얼에 나와 있는 기능, 회사측이 설명하고 선전하는 기능 모두 완벽하리만큼 일치했다. 

 

처음 샀을 때 Gekko 측에서 조립을 잘 못해가지고 보내 온 탓에 원인을 규명하느라 고생을 한 것 빼고는 그 이후 거의 말썽이 없었다.   오도미터를 보면 이제까지 약 1450 킬로 탔다. 

 

대전에 한 번 갔었고 작년 가을 북한강 종주를 했고 얼마전에 군산을 갔다 온 것 빼고는 서울에서 한강, 탄천, 양재천을 다닌 것이 전부다.


많이 타지는 않았지만 한국 자전거길은 전형적인 길들은 다 다닌 셈이고 전동 도움으로 가파른 언덕도 다 올랐다.


시마노 전자동 전동장치(STEPS) 사용법에 설명은 헸지만 그건 매뉴얼에 있는 것을 번역해 올린 것이고 우리 Gekko 에 부착된 cycle computer 는 약간 그 모양이나 표시 내용이 다르다. 

 


매뉴얼의 셋팅하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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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하는 법

 

 

 

보조버튼의 Y와 Z를 동시에 2초 이상 누르면 셋팅 메뉴가 나온다.

Y 와 Z 버튼을 누르면서 메뉴를 골라 셋팅하면 된다.

나갈 때에는 Exit 터튼을 선택하고 X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459 [지구별에서-MyLif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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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 매뉴얼에 따라 주행거리를 삭제(Clear)하는 셋팅을 해 보았다. 



 

 

현재까지 1463.7 km

달렸다.

 

 

 

오른 쪽 버튼이 Assist 버튼이다.

거기의

상하로 움직이게 하는 Y와 Z 버튼을 함께 누르면 메뉴가 나온다.

 

 

 

이 메뉴를 Y Z 버튼을 사용하여 상하로 커서를 움직여 원하는 메뉴 Clear 위치에 맞추고

X 버튼을 누르면 Distance (주행거리)가 0으로 셋팅된다.

그런 다음 다시 Y Z 버튼을 써서 맨 아래의 Exit 로 커서를 옮겨

X 버튼을 누르면

메뉴를 벗어 날 수 있다.

 

 

 

Exit 로 나오면 Basic Display 화면으로 나오게 된다.

 

 

 

오늘 까지 이 Clear 기능을 쓰지 않아서 주행거리가

누적 주행거리계 (Odometer)의 값과 같았는데

이제 매일 이 기능을 써서  라이딩 거리를 측정 기록할 수 있겠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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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암스테르담 여행이 확정되었다.

 

호텔과 항공편 예약이 끝났다.   2018 년 7월 5일(목) 인천 출발(0시) 그날 새벽에 암스테르담에 도착한다.  2018년 8월 30일(목) 네델란드를 떠난다..  다음날 8월 31일 서울 도착이다. (WBNM47)  작년과 똑 같은 날자다. 

 

18 Jul 5 Thu  00:55 Seoul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Korea, Republic Of) 
18 Jul 5 Thu  04:50 Amsterdam (Schiphol, Netherlands) 
KL 0856


18 Aug 30 Thu  21:35 Amsterdam (Schiphol, Netherlands) 
18 Aug 31 Fri  14:50 Seoul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Korea, Republic Of)  
KL 0855

 

이 항공편을 택하는 이유는 돌아 올 때 스키폴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체킨하고 라운지에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대한 항공편을 이용했는데 서울발 시간은 괜찮으나 돌아 올 때에는 거의 같은 시간에 항공편이 있긴 하지만 2시간인지 3시간전에 카운터를 열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도 쉴 곳이 없다. 

 

2014년 여름 처음 가서 지낸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번 여름 여행은 5번째 여름이 된다. (2014/03/09 - [해외여행기/네덜란드 2014] - 네델란드 여행계획 - 아파트먼트 호텔을 구했다. )

 

이젠 암스테르담이 서울만큼이나 익숙하다.  버스, 트램, 메트로 노선도 거의 다 알고 철도로 갈 수 있는 곳도 거의 다 가 보았다.

 

작년부터는 유레일 패스를 사지 않는다.  값어치를 다 쓰지 못하는 것 같아서다.   단점이 있긴 하다.  작년에는 Arkmaar 의 피자집엘 가지 않았다.    탈 때마다 차감되는 충전 교통패스를 쓰기 때문에 피자만 먹으로 가기엔 기차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또 자주 가던 "바닷가 모래로"에도 한 번도 가지 않았다.  자전거를 싣고 다니는 것도 조금 부담이 된다.   메트로 정도는 자전거를 실어 내리기 쉽지만 기차는 층계가 있어서 들어 오르락 내리락하기가 만만찮았다.

 

경량화해서 조금 가볍다고는 해도 역시 들어 올라 타기는 부담이다.

 

그래서 이 번 여름에도 작년과 같이 주로 맛집 탐방으로 지낼 생각이다.     그것도 재미가 있다.  인터넷을 검색해서 맛집을 찾고 찾아 가 보아 기대에 맞을 때와 가대에 어긋날 때 모두 새 경험이다.  

 

 

 

2014년 처음 암스테르담에 갔을 때 우리 숙소에서 내다 본 풍경

 

 

 

아래를 내려다 보면 도로가 보였고 비가 오면 격류가 빠지는 것을 보곤 했다.

 

 

 

하지가 지난지 한달이 되는 7월 하순인데도 거의 10시 가까이까지 날이 밝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iPadmini 로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사진 이름이 날짜와 시간으로 명명되었다.

2014-07-22 21.38.31.jpg

속성에 보면

 

 

 

찍은 날자가 사진명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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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반고호 미술관

2017/08/21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7] - Van Gogh 미술관 관람

 

 

 

며칠전에 "비긴어게인"이란 프로에서 박정현이 부르는 "Vincent" 라는 노래를 들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슬퍼진다.   작년에 Van Goch 미술관에 갔던 생각이 난다.   양인자씨가 지은 노래말 "킬로만자로의 표범"에도 나오는 슬픈 삶을 살다 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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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큰 도시의 복판에 이렇듯 철저히 혼자
버려진들 무슨 상관이랴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
바람처럼 왔다가 이슬처럼 갈 순 없잖아......

*************** 킬로만자로의 표범중에서 ********************

 

 

 

https://youtu.be/UGmKawTJbjU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e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How you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Perhaps they'll listen now.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 sight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 ha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of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And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이 노래의 제목은 "Starry Starry Night" 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의 같은 제명의 그림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Vincent Van Gogh 의 "Starry Night"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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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6.20 16:45 신고

    올해도 암스테르담으로 피서여행 가시는군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여행 되십시요..

  2. 수문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6.22 17:44 신고

    잘 다녀오세요...^^

  3. >>더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8.05 09:37 신고

    네덜란드는 세상에서 가장 먼저 에너지가 공짜가 될거라도 예상되는 낙원이죠~
    지금도 60% 이상의 전기를 풍력에서 ~

    다니시다가 풍차 발견하시면~ 한장 올려주세요^^

    언제 다시 갈때 ㅡ 보리스님 길따라 한번 맛집 주제로 가 불까합니다^^

    지금 ㅡ 서울도 많이 덥지만, 암스텔담도 많이 덥지 않을까 살짝 걱정됩니다. 건강 챙기면서 다니시고요~~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8.06 00:42 신고

      네델란드는 풍차와 자전거의 나라입니다. 여기는 바람이 많은 나라라 옛부터 풍력이 에너지원이었습니다.

      또 땅이 낮은 평지라 교통수요를 30% 이상을 자전거가 부담합니다. 대기를 오염시키지 않고 다리 힘으로 자전거를 밉니다. 아이들의 수송도 자전거가 분담합니다.

      우리 서울시장이 본 받아야 하는데..
      http://boris-satsol.tistory.com/1533

  4.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8.06 00:46 신고

    풍차는 여기저기서 볼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여겨 날씨와 풍차사진을 "자전거 산책 길" 에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1641

1차 북미회담의 회오리가 지나간 후

 

 

회담이 끝난 후 말이 많다.   한국의 보수(홍준표, 유승민, 조선일보)는 북한에 양보가 많다며 미국 트럼프를 비난하고 있지만 어제 선거결과를 보면 TK지역당으로 쪼그라들었으니  별 힘이 없다.

 

문제는 미국 민주당과 미국의 진보 언론이다.  

 

미국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다”에서도 언급했지만 지금 미국의 양당정치는 파멸 직전이다.  오늘처럼 첨예하게 대립하고 사사건건 반대하는 극한 상황은 역사상 없었다는 것이다.

 

시실 미국 민주당의 바닥에 흐르는 정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자체를 불복하고 있다.  하긴 300만 표 가까이 더 득표하고도 대통령을 내 주었으니 한국 같았으면 폭동이 났을 것이다.

 

미국 대선의 선거인단 제도가 얼마나 웃기나?  그러면서도 지금 시스템으로는 고쳐질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고 한다. 

 

지금 미국의 선거인단 제도라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미국 유권자의 1/4 만 트럼프를 지지해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는 제도다.  ( 극단적인 예를 들어 선거인단의 인원 1명만 많아도 대통령으로 당선된다트럼프를 지지한 주의 유권자가 한표만 더 트럼프를 지지했다 하자.   반면 클린턴을 지지한 주의 유권자의 100%가 클린턴을 지지했다 하자클린턴을 지지한 주의 유권자는 미국의 유권자의 반이 되고 나머지 반의 트럼프 지지주의 반도 클련턴을 지지 했으니  1/2+ 1/2x1/2 = 3/4 가 클린턴을 지지한 셈이 된다.)  이건 책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이야기이다. 미국 민주주의라는 것이 얼마나 낡은 제도인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에 지적한 것이다.

 

 선거인단 제도는 우마차의 교통수단일 시절에 만든 제도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625 [지구별에서-MyLifeStory]

 

 

민주당으로는 당연히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트럼프가 하는 것 모두를 깎아 내리려 하기 때문에 사사건건 반대하고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을 비판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봐야 한다.

 

이렇게 된 데에는 트럼프도 한 몫 했다.   너무 큰 소리를 미리 친 잘못이다. 

 

또 다른 북미 정상 회담의 비판의 축은 진보언론이다.  이건 아이로니가 아닐 수 없다. 트럼프가  북한선제공격을 선동하고 진보언론이 트럼프의 미치광이 행보를 비난해야 맞는 상황에서 그 반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다음 그의 행보에 대해 계속 딴지를 걸거나 조롱하고 미워했던 뉴욕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가 이번 북미회담도 고운 눈으로 보지 않고 있다.

 

그 간 트럼프진영의 강경론자 볼턴 같은 사람이 리비야 모델운운하며 북한에 항복문서라도 받아 낼 것 같은 큰 소리를 치다가 내가 보기에도 허탈감을 느끼는 너무나 포괄적인 선언문을 보고는 이걸 과연 성과라고 볼 수 있느냐는 부정적 보도를 하고 있다.

 

 

우리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앞으로 이 첫 북미정상회담이 시발점으로 해서 좀 더 구체적 평화과정(peace Process)이 순방향으로 진행될지 또 과거와 같이 공염불로 끝날지는 두고 봐야 한다.

 

미리 성급하게 예견하고 이번 회담을 실패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한국민의 입장에서는 순방향으로 흘러가기를 고대하고 기원한다.  핵과 전쟁은 미국이 아니라 한 반도와 한국 국민에게 가장 심각하고 큰 위협이요 비극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의 반대당이나 반 트럼프 언론의 부정적 관점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이 회담이 잘 진행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오기를 기대한다.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    미 국민과는 다른 입장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70년의 적대관계는 이제 청산해야 한다. 철조망과 지뢰로 얼룩진 비무장지대가 평화공원이 되고 남북으로 이어진 철도를 따라 육로로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톤과 악수하는 김정은

볼톤은 북한에 강경론자다.

 

This photo, taken from the North's Rodong Sinmun daily newspaper on June 13, 2018, shows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R) shaking hands with U.S. National Security Advisor John Bolton, who is known for his hawkish views on the North, at the Capella Hotel on the Singaporean resort island of Sentosa.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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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6.15 14:05 신고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남과 북이 자유롭게 왕래가 되어 피서여행지로 북한을 선택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운명의 도시 - 싱가포르

 

오늘은 아침부터 텔리비젼을 켜 놓고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북미정상회담을 지켜 보는라고 시간을 보냈다.   한반도의 미래가 달린 회담이었기에 무엇보다 긴장과 기대감에 마음 졸이며 진행을 지켜봤다.

 

너무나 큰 성과를 미리 떠들어 댄 바람에 결과는 뭔가 허전할 정도로 앤티클라이막스였다.   포괄적인 합의 문서는 너무 포괄적이기 때문에 내용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하긴 침착하게 생각해 보면 항복선언문이 아닌 한 짧은 시간에 그 이상의 성과가 포함되리라고 기대했던 것은 논리적으로도 모순이다.  트럼프 특유의 큰소리로 무대를 장악하고 잔뜩 기대하는 관중을 휘어 잡은 후 막상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그 것이 얼마나 허황된 기대였던가를 알았을 것이다.   말도 안되는 협상결과를 단 숨에 손쉽게 손에 넣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비핵화 아니면 "선제공격"이라는 전쟁의 위협에서 평화 쪽을 택한 것 만으로도 우리는 감지덕지해야 한다.

 

결국 우리는 미국이라는 태평양세력의 종주국의 결정에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밖에 없는 운명을 가지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우리가 그 정도의 결과를 얻은 것도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의 결과다.

 

대륙세력과 태평양세력의 지각판 한 간운데 살고 있는 우리의 운명이니 어쪄랴! (2018/03/05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한반도에 또 다시 전쟁이 날 것인가? )

 

싱가포르는 우리에겐 운명의 도시다.  

 

내가 유치원에 갓 들어 가던 해 태평양 전쟁이 일어 났다.  

 

1941년 12월 8일(7일 미국시간) 일본은 진주만을 기습공격하며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다.  그리고 이듬해 1942년 2월 12-13일 치열한 전투끝에 싱가포르를 함락시켰다.

 

"싱가포르 캉라크(함락)" 이라는 다이헤이요 핫뾰(대본영 발표)를 방송하며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던 그 때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왜 그 어린 나이에 이 사건이 기억에 남는가?   그것은 그 전과를 기념하기 위해서 일본의 어린이에게 고무 마리(공)을 하나씩 나눠 주었기 때문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나도 함께 신나 하면 일본의 승전보를 축하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태평양 전쟁은 나에게 그리고 한 민족에게는 씻을 수 없는 비극의 씨앗을 심어 주었다.  이 태평양 전쟁은 일본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1945년 원자탄 두 방을 맞고 무조건 항복이라는 비극적 종말을 맞는다.   

 

그 와중에 우리 민족에게는 뜻 하지 않는 한 반도 분단이라는 비극을 안겨 주게 된 것이다. ((2018/03/05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한반도에 또 다시 전쟁이 날 것인가? )

 

그리고 그 비극은 마침내 625전쟁을 초래했고 그 결과 남북은 세계사에 유래없는 70년의 적대관계를 지속해야 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오늘 그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과정이 이 운명의 도시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것이다.

 

“싱가포르 함락”라는 사건으로 비롯한 한 반도의 비운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으로 막을 내리려 한다.

 

나도 참 오래 살았다.

 

우리 민족의 비극이고 내 삶에도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은 이 전쟁의 끝을 나는 죽기 전에 보게 될 수 있을까?

(2010/06/25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전쟁이란 무엇인가 - 625 전쟁의 생존기)

 

 

 

 

 

유치원 입원기념

 

 

 

1941년(소화 16년) 4월 4일 찍은 사진이다.

지금부터 74년전이다.

그해 12월 8일 일본은 진주만을 공격하여

태평양전쟁을 일으켰다.

그 전쟁으로 평탄했던 내 유년시절은 날아 가 버렸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310?category=504735 [지구별에서-MyLifeStory]

 

 

 

싱가포르 함락(1942년)을 기념하며 일본 정부가 일본 어린이에게 하나씩 나눠 줬던

고무마리(공)

나는 이 공 때문에 아직도 “싱가포르 함락”이란  태평양 전쟁 초기의 일본의 전과를 기억하고 있다.

당시 전세계 천연 고무의 대부분을 생산했던 말레지아는 전략물자를 확보하기 위해 제일 먼저 일본의 공격 목표가 되었다.   당시 말레지아의 일부 였던 싱가포르는 영국의 식민지였고 영국과 오스트랄리아 연합군이 방어하고 있었다. 

제해권을 장악한 일본은 해상에서 상륙하여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함락시켰다.  

일본 군벌들은 어린들까지 "베이에이 게키메츠"(미영 격멸)라는 구호를 외치게 하며 전쟁을 독려하는 세뇌작전을 펼쳤다.

 

 

 

싱가포르 함락(1942년)이후 76 년이 흘렀다.

그리고 오늘(2018년 6월 12일) 이 도시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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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6.13 19:16 신고

    우리가 싱가포르와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공 사진은 설마 그 당시 일본정부가 어린이들에게 준 공은 아니지요?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8.06.14 09:06 신고

      제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공이고 "고무마리" 라고 불렀다는 것 뿐입니다. 고무마리를 일어로 검색을 해 보니 일본에는 아직도 그런 완구를 만들어 파는 회사들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모양과 색갈을 고른 것입니다. 기억속의 공은 이렇게 흰색은 아니고 회색에 가까웠습니다. 배꼽은 있었던 같습니다. 바람이 빠지면 주사침 같은 것을 꽂아 바람을 채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천연고무보다 훨씬 좋은 인조고무가 개발되어 여러 모로 쓰이지만 당시에는 천연고무가 대단한 산업자원이었습니다. 싱가포르 함락은 일본은 이제 천원고무 자원을 확보했다는 자랑으로 고무마리를 하나씩 어린이에게 선물했던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가 죽어 가는데 선거는 해서 뭣 하나?

 

4년전 지방선거 때도 그랬다.  지방선거는 돈낭비다.  지방수장은 공무원으로 충당해도 된다.  굳이 돈 들여 알지도 못하는 후보자를 정당을 보고 고른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지금 정당이란 것은 정강이라고 내 건 것은 국가를 운영하는 정강이지 지방 지치를 위한 정강도 아니다.

 

하루 생활권의 지역에서 구청장이니 군수를 직접 투표로 뽑는다고 뭐가 더 나아지겠는가?   거기다 지방의회까지 만들어 백수들 일자리 만들어 외유나 시키면서 세금낭비하는 것 보다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 승급경쟁에서 능력을 인정 받는 사람을 군수나 구청장으로 쓰면 된다.  쓰레기 백수들 뽑아 놓는 것 보다 낫다.

 

이게 모두 미국이 우마차와 우편마차시절에 광활한 대륙에 살아야 했던 미국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시늉내서 만든 제도다.   이젠 미국에서도 맞지 않는 제도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보다 작은 나라에 미국식 "풀뿌리 민주주의"를 입에 넣어 준 대로 받아 먹고 있는 꼴이 된 것이다.  

 

************************  2014년 5월에 썼던 글 ************************

지방자치는 거의 쓸 데 없는 선거다.      미국이 최면을 걸어서 민주주의나 지방 자치나를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게 만들어 놔서 그렇게 교육받은 사람들은 그게 아니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은 원래 지방자치에서 시작한 나라다.    땅이 워낙 크고 지방의 특색이 주마다 카운티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주,  그 카운티에 맞는 법을 만들고 집행을 했다.

 

인디안 땅을 빼앗아 저의끼리 그런 자치단체를 만들고 그걸 집행하는데에서 민주주의랍시고 일구어 나갔기 때문에 그걸 대단한 가치로 세계에 특히 저의 세력권 국가에 퍼뜨렸던 것이다.

 

전국이 1일생활권인 우리와는 맞지 않는 시스템인데도 지방자치를 무슨 풀뿌리 민주주의니 하고 미화하고 있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179 [지구별에서-MyLifeStory]

 

******************************

 

그런데 그 미국의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다.    그 미국이라면 사죽을 못쓰고 우러러 보는 그 미국도 이젠 그 자랑스러워 하면서 최고 수출 품목으로 내 세우던 민주주의가 죽어 간다.

 

올(2018년) 해 나온 두권의 책을 사서 읽었다.   두 책 모두 민주주의는 죽어 간다는 것이다. 

 

죽을 때가 되어 죽어 가는 것이다. 

 

 

 

올 (2018) 1월 16일 나온 책

저자는 하바드 대학 정치학교수들이다.

 

 

 

이 책은 바로 어제(2018년 6월 5일) 나온 책이다.

저자 David Ruciman 은 Cambridge 대학 정치학 교수다.

예약 판매하는 것을 미리 결제해 두었다 어제 Kindle 판을 다운로드 해서 읽었다.

 

 

이렇게 민주주의의 종언을 고하는 책이 연거푸 나오는 것을 보면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기는 있는가 보다.  

 

첫번째 책은 트럼프를 당선시킨 2016년 미국 대선이 촉발한 진보정치학자의 미국 민주주의 심각한 후퇴를 심도 있게 분석한 것이다.

 

오늘 날 같이 미국의 양당 정치인이 극렬한 분열을 일으킨 일은 없다는 것이다.   미국이 자랑스러워 하던 시스템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당은 보다 나은 정책을 제시해서 국민을 설득해서 표를 얻는 도구로서 사용해야지 사사건건 적대시하고 쌈박질을 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젠 경쟁관계의 라이벌이 아니라 머리통이 터지게 싸우는 enemy로 전락했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미국의 평론가 칼럼리스트 블로거들의 글을 읽어 굳이 이 책을 사 보지 않아도 미국의 민주주의가 임종을 고하기 직전이라는 것을 감지하고 있었다.

 

2018/04/30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정당정치가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다.

2018/04/19 - [이것저것/정치, 경제, 금융] - 유동 민주주의를 꿈꾸며 - 테크놀로지가 국회의원을 몰아 낸다.

2018/03/24 - [일상, 단상/잡문] - 구역질 나는 정치의 계절 - 오늘의 정치는 쓰레기로 밀려 난다.


 

말과 마차가 유일한 교통 수단이고 우편마차가 가장 빠른 통신시스템이었을 때 개발한 민주주의가 오늘날과 같이 바뀐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 있겠는가?  모든 유기체는 수명이 다 하면 가게 되어 있다.

 

지금 미국의 선거인단 제도라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미국 유권자의 1/4 만 트럼프를 지지해도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는 제도다.  ( 극단적인 예를 들어 선거인단의 인원 1명만 많아도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트럼프를 지지한 주의 유권자가 한표만 더 트럼프를 지지했다 하자.   반면 클린턴을 지지한 주의 유권자의 100%가 클린턴을 지지했다 하자.  클린턴을 지지한 주의 유권자는 미국의 유권자의 반이 되고 나머지 반의 트럼프 지지주의 반도 클린턴을 지지 했으니  1/2+ 1/2x1/2 = 3/4 가 클린턴을 지지한 셈이 된다.)  이건 책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이야기이다. 미국 민주주의라는 것이 얼마나 낡은 제도인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에 지적한 것이다.

 

이 선거인단 제도는 우마차의 교통수단일 시절에 만든 제도이기 때문이다.

 

지난 번 대선 때에도 클린턴의 총 득표수는 트럼프 보다 거의 300만표가 더 많았는데 낙선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런 불합리제도를 고치려 몇번 시도했지만 지금 제도를 유지해야 득이 되는 주의 상원의원들의 극렬한 반대로 무산되었고 내가 보기에도 웃기는 제도를 민주주의 종주국이 무능한 제도로 인하여 고치지 못하고 그냥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책은 트럼프와 영국의 Brexit를 보고 미국과 서방 민주주의의 사망을 예고한 것이다.  

 

전자는 여전히 미국 민주주의의 견고성의 미덕인 "견제와 균형(Check and Balance)" 와 관용과 협치(Tolerancd and Moderation)"에 미련을 두고 있지만  두 번째 책은 21세기 테크의 영향도 민주주의 몰락에 기여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온갖 가짜 뉴스,  소셜미디어의 협잡 등도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왔다.

 

우리나라도 요즘 두루킹, 마크로 프로그램, 네이버등이 민주주의의 방해물로 떠들석하다.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 수 없는 네가티브들이 선거판을 뒤 흔들고 있다.

 

테크놀로지는 오늘과 같은 제도하에서는 독이 될 수도 있다.    테크놀로지는 민주주의의 희망도 될 수도 있고 독도 될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 나온 "Scienttific American"의 기사하나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정치학자 컴퓨터 정치학자 인공지능관계의 전문가의 종합 해설기사였는데 테크놀로지의 양면성을 해설한 내용이었다.

 

시사하는 바가 많아서 여기 링크해 둔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시대에 민주주의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will-democracy-survive-big-data-and-artificial-intelligence/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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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6.09 09:56 신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예비투표를 하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잘 알수도 없는 정보)을 보고 투표를 하는 것이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일까? 생각했었는데... 보리스님의 글을 보니...
    다시 생각이 정리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