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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여행계획 본문
큐슈여행계획
오는 2월 21일(2012)에 출발하여 3주간 큐슈여행을 할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 돌아와 곧 규슈여행을 계획했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었다. 오키나와 여행은 두달 전에 계획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 사전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으나 큐슈는 너무 쫓기다 싶이 계획을 세웠다.
항공권을 예약을 해두고 그 날자에 맞춰 계획을 세우려다 보니 계획짜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무엇 보다도 오키나와는 한 개의 현(우리나라 도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이지만 큐슈는 6개의 현으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오키나와는 한 군데 머믈며 여기 저기를 차로 돌아 다녔기 때문에 사실은 미리 큰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었다. 관광할 만 곳을 찾아 보는 것으로 사전 계획이 된 셈이다.
그런데 규슈는 다르다. 지도만 열어 보면 우리나라의 남도(영호남) 합친 것 보다 작아 보이지만 막상 자동차로 이동하려면 두지점사이에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오키나와는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차도가 거의 직선으로 나 있지만 규슈는 산악지대라 길들이 꼬불꼬불 나 있다. 그래서 3주간이라 해도 규슈 전체를 돌기에는 무리다.
결국 중북부지방만 돌아 보기로 정하고 호텔들을 예약했다.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운전하는 거리로 이동하기로 계획을 세웠고 호텔을 예약했다.
벳부에서 4박, 아소산에서 2박, 구마모토에서 4박, 운젠산에서 1박, 하우스텐보스에서 3박, 후쿠오카에서 7박 예약을 했다.
벳부에서는 스기노이 호텔(杉乃井 ホテル), 아소산에서는 아소빌라 파크 호텔 (Aso-no-Tsukasa Villa Park Hotel)을 예약했다.
구마모토(熊本)에서는 Hotel New Otani Kumamoto 에서 4일 머믈고 카-페리를 타고 시마바라(島原) 반도로 건너가 운젠산에서 운젠 큐슈호텔(Unzen Kyushu Hotel)에서 1 박하기로 했다.
여기서 하우스 텐보스로 가서 Watermark Hotel Nagasaki Huis Ten Bosch 에서 3박한다.
마지막 숙박지는 후쿠오카인데 시내에는 주차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금 떨어진 해안가에 머믈기로 했다. 리조트 타입의 호텔인 The Luigans Spa & Resort 에 1주간 머믈기로 계획을 세웠다.
차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iPad 의 구글맵에서 대강 추정해서 숙박지를 정한 것이다. 아래의 지도는 iPad 의 구글 지도에서 이동시간을 추정한 것이다.
대한항공 서울 - 후쿠오카 왕복 시간표
후쿠오카에 2시30분 착이라니까
렌터카빌리는 것까지 합쳐 1시간 반 잡으면 4시전에 공항을 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2시간 후면 벳부의 호텔에 닿을 것 같다.
벳부에서 아소산까지는 거리는 얼마 안되지만 2시간이 넘게 걸린다.
산길이라 그런 것 같다.
아소산에서 구마모토까지는 1시간 남짓 걸린다.
구마모토에서 운젠산까지는 카페리를 타고
시마바라반도에 건너가면 2시간이면 도달한다.
운젠산에서 하우스텐보스까지는 두시간이 미쳐 걸리지 않는다.
하우스텐보스에서 후쿠오카의 호텔까지는
2시간 반쯤 걸린다.
<루이간스>호텔에서 공항까지는 40분 걸린다. 아침 일찍이 출발하면 충분하다.
후쿠오카에서 머믈 예정인 <루이간스>호텔
지은지 5년 남짓한 새 호텔이라고 한다.
평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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