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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anwoude 휴양림공원 자전거 피크닉 본문
오늘로 암스테르담 체류 기간의 반이 넘었다. 4주가 후딱 지나갔다.
여기도 우리가 도착한 날부터 계속 날씨가 나빴다. light rain, shower, cloudy, 등 맑은 날이 많지 않았다.
shower 라고 해도 조금 갈기고 사라지거나 맑은 하늘에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오고 쏘나기를 붓고 달아난다. 코니가 소매치기를 당하던 날을 빼고는 기온도 오르지 않는다. 최고 20도 안팍이니 최고온도의 2,3시를 빼고는 오혀려 춥다고 느낄 정도다. 특히 호텔방 실내 기온은 밤사이의 낮은 온도의 한기가 남아 있어 추울 지경이다.
나이가 들면 손발이 차다고 했는데 내가 그 나이가 되었다. 특히 가만히 있으면 발이 시려워 견딜 수 없다. 잘 때엔 아주 따뜻한 수면양말을 신고 따뜻한 이불 밑에 있으니까 괜찮지만 낮에는 발이 시려우면 실내를 걷는다. 어 떤 때에는 실내에서만 걸어도 만(10000)보를 채울 때가 있다.
Zuid(자우드) 역 남쪽에 Bike Rental shop 에서 쇼핑용으로 가방을 하나씩 샀다. 가지고 온 Ortleb 가방은 모양은 좋지만 용량이 작아서 쇼핑용으로 별 쓸모가 없어서 90, 80 유로씩 주고 하나씩 샀는데 친자전거 도시용이라 가방들은 쇼핑을 다니라고 만든 것 같다. 브롬톤 가방도 도시의 용도에 따라 그 모양이 달라진다. 같은 것 2개가 없어 다른 것으로 2개를 샀다.
가방을 실험하기 위해 몇 번 가까운 슈퍼에 갔다. 그러나 정작 자전거 산책은 나간 일이 없었다.
며칠전 2 번 자전거 산책을 나갔다. 첫 날은 내가 핸폰을 두고 나왔기 때문에 멀리 가지 못했고 두 째날은 점심을 싸 가지고 피크닉으로 나갔다.
작년에 자주 갔던 Spaanwoude 휴양림 공원인데 작년에 다니던 길이 중간에 공사로 막혀 있어 다니기 복잡한 우회도로를 가야 했다. 다른 길을 찾아 봐야 한다. (2016/08/02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6] - Spaarnwoude / Houtrak 휴양림 자전거 산책 )
어제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뷔페식인데 가끔은 먹을 만 하다.
커피도 각자 내려서 마셔야 한다.
1인용 커피 내리는 기계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 물을 부어 내린다.
작년에 사용법을 배웠다.
Zuid 역 남쪽에 있는 자전거 대여점
자전거 대여도 하지만 자전거 판매 수리도 한다.
브롬톤도 취급한다고 유리창에 쓰여 있다.
대여하는 자전거엔 이색 자전거도 있어 몇장 찍었다.
자전거 릭셔
덴마크 코페하겐에서 많이 봤던 타입
코니가 이 릭셔를 타 본 일도 있다.
Roskilde 떼 잔차 마지막 구간
2011/06/26 - [해외여행기/북유럽 덴마크] - 세상에서 가장 흥겨웠던 떼 잔타
아이들 테우고 다니면 좋아 할 것 같다.
Zuid 역에서 산 브롬톤 가방
코니의 가방 내부
내 가방 내부
쇼핑하기 딱 알맞는 가방이다.
Spaanwoude 공원 잔차길에서
공원에서 자전거 피크니크
돌아 오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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