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MyLifeStory :: 2017/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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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 액세사리 - Zhuyun Smooth Q 와 JOBY GripTight Kit

 

3륜을 본격적으로 타다보니 라이딩을 하면서 다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3륜 리컴번트는 손에 아무 무게를 얹을 필요가 없어 가벼운 핸들 그립으로 조타만 하면 된다.   그것은 한손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다른 한손은 완전한 자유를 되찾게 된다. 

 

2륜 리컴도 손에 무게가 실리지 않기 때문에 한손으로 밸런스를 잡고 조타하기가 아주 쉽다.    대전의 "혼의 자유인" 같은 분은 2륜 리컴을 한 손으로 타면서 온갖 자세로 사진을 찍는다. 

 

삼륜은 애초에 밸런스를 잡을 필요가 없으니 2륜 리컴번트보다 훨씬 한손이 자유롭다.  더구나 우리의 경우엔 STEPS를 장착했기 때문에 변속조차 자동으로 해 주니까 손은 조타와 브레이크만 쓰면 된다.  그야말로 한손만으로 탈 수 있다.    사실 내가 왼팔 저림때문에 다시 직립에서 3륜 리컴으로 돌아 온 것이다. 

 

이제 새로 찾은 한 손의 자유를 사진 찍기에 몰입시킬 수 있다.

 

그러다 보니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핸폰은 한손 사진찍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셔터가 소프트로 되어 있어 화면위에 붙어 있다.   한손으로 핸폰을 잡고 동시에 이 셔터를 눌으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억지로 한다 해도 결코 만족스런 사진을 찍을 수는 없다.

 

그런데 요즘 핸폰의 기본 카메라는 왠만한 "똑딱이 카메라" 저리가라라 할 만큼 진화했다.   내가 몇년전에  퇴역시킨 Canon IXUS 300 HS 를 재취역시켜 지난 북한강 자전거여행에서 사용해 봤는데 삼성 갤런시 S7 Egde 카메라에 그 성능이 못 미친다. ( 2017/10/19 - [잔차일기/국토종주4-북한강] - 북한강 종주기 - 운길산역 밝은광장에서 대성리역근방까지 )

 

사실 삼성 갤럭시 S7의 구입 목적은 카메라로 쓰기 위한 것이 었다.  (2016/05/11 - [휴대전화 이야기] - 삼성갤럭시S7 엣지(Samsung GalaxyS7 Edge)를 질렀다. )

 

그 때에도 내 구입 목적을 블로그에 올렸었다.  (갤럭시 S7 을 체험하고 싶었던 것은 그 카메라 때문에었다.  거기에다 광각과 망원렌즈를 마치도 큰 카메라의 렌즈를 갈아 끼우듯 빼었다 끼웠다 할 수 있는 커버와 렌즈를 따로 엑세사리로 팔고 있었기 때문었다.  출처: http://boris-satsol.tistory.com/1423 [지구별에서-MyLifeStory]  )

 

그러나 사실 그 망원이나 광각렌즈를 별로 쓰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 핸폰을 구입한 후 내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거의 모두 삼성 갤럭시 S7 카메라로 찍은 것들이다.

 

Canon IXUS 를 다시 써 보니 심성핸폰 카메라에 비해 넘 질이 떨어진다.  광학 줌 정도가 났다면 나을까?  이미 그 성능이 최신 핸폰의 카메라에 비하면 고물로 전락했다.  다시 Galaxy S7 으로 돌아 가자니 무언가 한 손으로 찍을 수 있는 액서사라를 찾아 봐야 한다.

 

액세사리는 있었다.  그런데  제일 처음 찾은 것은 Zhiyun(智雲->云 )Smooth Q 라는 Gimbal Stabilizer 였다.

 

이건 딱 원하는 것은 아니었다.   동영상을 찍을 때 흔들림을 3-axis Gimbal stabilizer 로 막아 주는 그런 장치였다.  물론 스틸 사진도 찍을 수 있지만 동영상을 찍을 때 쓸모가 있는 것이다.

 

미국 Amazon 에서 팔고 있어 급구했는데 한국 G마켓에서도 살 수 있는 물건이었다.  배송비도 급송으로 주문했더니 송료가 만만치 않게 들었다.

 

그런데 나중에 Joby handgrip을 발견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액서사라였다.

 

 

 

 

  JOBY GripTight POV Kit 스마트폰핸드그립 그립타이트

    여느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위에 블루투스 셧터가 있다.

이 셧터는 분리되기 때문에 떼어서 카메라 앞 5,6 미터까지 가지고 가서 후면 카메라로 셀카 할 수 있다.

 

 

이 JOBY 그립타이트를 발견하고서 Zhiyun은 구매취소를 하려고 했으나 이미 발송을 해 버려서 그냥 사서 쓰기로 했다.

 

 

 

 

사용자 메뉴얼

http://www.zhiyun-tech.com/upload/download-data/smooth-q/Smooth-q_Engligh_instructionV1.01.pdf

 

 

내친 김에 거기에 맞는 케이스도 구입했다.

 

 

 

 완전히 다 들어 가는 크기는 아니지만 2/3은 들어 간다.

 

 

아마도 Joby 그립을 많이 쓰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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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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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17 가을 여행계획

 

제주도 2017 가을 여행을 예약했다.

 

서귀포에 새로 생긴 콘도형 호텔을 겨울 피한지로 삼을가 생각했다.  그래서 한번 체험해 보기로 했다.

 

지난 늦 봄 암스테르담 여행을 떠나기전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암스테르담 여행이 끝나면 가을쯤 가서 지낼 만한 곳인가를 확인하기로 한 것이다.

 

북한강 여행을 끝내고 바로 갈 생각이었지만 북한강 자전거 종주가 조금은 무리였던 것 같다.  

 

며칠 계속 몸이 좋지 않다.  하루 40 km 는 이젠 무리인 것 같다.    하루 30 Km 미만으로 줄이기로 했다.

 

2017년 제주 가을 여행은 11월 7일 부터 15일간 하기로 했다.

 

눈독드렸던 호텔은 해리안이란 호텔이다.   거리뷰를 보면 2014년엔 존재하지 않았던 건물이다.   그러니까 지은지 3년밖에 안된 새 건물이다.

 

또 다른 매력은 그 앞길은 여느 상가길이지만 제주도의 환상의 2,3,4 자전거길이다.  2,3,4 란 234 Km 가 되는 환상의 자전거길이란 뜻이다.   환상도 한글로만 쓰면 한자의 두 뜻의 pun 이된다.  환(環)(고리환)과 환(幻)(변할환)의 뜻을 포함한다.   빙 도는 길이란 뜻과 마음이 홀릴만한 좋은 길이란 뜻이 함께 든 한글 환상의 자전거길이다.

 

그 길이 이 호텔앞을 지난다니 이 호텔은 필시 잔차인에게 유명해 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네이버 로드뷰로 본 해리안 호텔

 

 

 

A지점이 해리안호텔 위치인데 이 앞길이 제주 환상의 자전거길 234 km 다.

 

 

 

이 자전거길은 물론 제주를 빙 도는 고리모양(環狀)의 길이다.

그러나 많은 절경을 지나가는 환상(幻想)의 자전거길이기도 하다.

 

 

 

사실은 지난 겨울에 탔던 블루나래를 생각하고 모든 계획을 짰는데

마지막으로 제주도 도선을 계획하다 보니 차질이 생겼다.

블루나래는 뱃시간이 1시간 40분이라고 했는데

그 배가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고 한다.

점검 수리중이란다. 망가졌다나?

그래서 할 수 없이 1시간 10분 더 걸리는 한일카페리1호를 선택했다.

시간이 좋지 않다.

완도 출발은 오후 4시라 제주항에 도착했을 때에는 해가 넘어간 후라

서귀포까지 야긴운전을 해야 한다.

또 돌아 오는 배편도 아침  8시 20분 출항이라 서귀포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야 출발 한시간 전인

7시 20분에 차를 배에 실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한일 "레드펄"이라는 추자도를 거쳐가는 페리를 타야 한다. 항해시간도 지루한 4시간 짜리다.

세상일이 내 마음대로 되나!

세월호같은 참극도 있었는데...

 

 

  

예약증

 

 

세상일이란 한치앞도 볼 수 없다는 것이 만고의 진리다.

 

PS

블루나래를 탈 생각으로 완도의 원니즈리조트에 11월 6일 1박을 예약했던 것을 취소하고 광주의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 11월 6일 1박하고 7일 오전에 떠나면 2시간 걸려 완도에 닿는다.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오후 4시 배편을 기다리기로 계획을 다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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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0.25 11:41 신고

    제주도에 가시는군요. 제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십시요.

  2. 메이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1.04 10:14 신고

    저도 어딜 좀 다녀왔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서 올리실 늦가을 제주도 사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북한강 종주 귀가길에서 - 양평 히츠마부시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를 마치고 돌아 오는 길에 남이섬에 들어 갔다가 양평의 히츠마부시 전문점인 "노다지"에 들러 맛 있는 히츠마부시 장어 덮밥을 먹고 돌아 왔다.

 

남이섬은 1980 년대에 갔던 일은 기억이 나지만 그 이후에도 간 일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 땐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다.   내가 기아의 경차 "브리사"를 몰 때였고 차도 도강을 했던 것 같다.

 

물리학과 학생들의 MT를 따라 갔던 것 같다.

 

넓은 잔디에서 축구를 했던 것 같고 A 프래임 다락방에서 하루밤을 자고 왔던 것 같다.   요즘은 자동차는 고사하고 자전거도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다.

 

자전거를 빌려서 조금 탔는데 그야말로 고철을 자전거라고 빌려 주고 있었다.

 

양평의 "히츠마부시" 는 서울의 히츠마부시 "마루심" 못지 않게 맛있는 제대로 만든 장어덮밥이었다.

 

 

남이섬 도강선상에서

 

 

고철 자전거를 빌려 타고

 

 

 

양평 히츠마부시 장어 덮밥

 

 

 

노다지 영업일

 

 

 

히츠마부시 먹는 법

 

 

 

노다지 정문


 


결론적으로


양평 히츠마부시 덮밥 맛은 서울의 마루심 것과 별 차이가 없고 “츠끼다시(곁반찬)”는 마루심보다 맛있고 가짓수도 많았다.


거기다 값도 만원 가까이 싸다.  아쉬운 것은 서울에서 가긴 조금 먼 거리다.  한티역 근방의 우리 집에서는 차로 한시간 가까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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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의 안개와 단풍 - 엘리시안 콘도에서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를 위해 우리가 4일 머믄 엘리시안 강촌 엘스위트는 처음 와 보는 곳이지만 맘에 든다.   좋은 경관을 보여 주는 방으로 일박당 10000원을 더 주고 8층 북쪽 끝방을 배정받았다.  

 

우리의 방은 엘리시안의 정원과 산이 보이는 멋진 경관을 선사했다.   만원 값을 톡톡히 했다. 

 

아침에는 물과 안개의 도시 춘천답게 안개를 볼 수 있었고 해가 난 이틀은 경내 공원을 산책하면서 연못과 연못의 분수가 만드는 무지개를 감상할 수 있었다.

 

스키스로우프에 낸 골프장엔 골퍼들이 공을 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엄청 가파른 언덕으로 공을 치는데 잔디가 받쳐 주지 않으면 공이 굴러 내려 올 것 같다.

 

첫날을 뺀 다음 3일은 엘스위트 식당 "우양정"에서 점심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생맥주가 있어 더더욱 좋았다.

 

점심후엔 1층의 Tom N Tom에서 커피를 마셨고 정원을 산책했다.

 

 

 

 

 

도착한 날 다음날 엘리시안의 아침

 

 

 

뽀얀 아침이 엘리시안에 온다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819호실

 

 

 

단풍에 물든 엘리시안

 

 

 

분수 무지개

 

 

 

단풍과 연잎

나무 그늘에 누가 있네

 

 

 

따사한 오후의 분수에 핀 무지개

 

 

자욱한 아침 안개

 

 

 

구름과 못

 

 

 

아침은 안개와 함께

 

 

 

엘리시안 골짜기의 안개

 

 

 

안개인가 구름인가

 

 

 

엘리시안의 아침 안개

 

 

 

 

 

 

 

단풍과 분수와 무지개

 

 

 

 

 

가장 멋진 분수 무지개

 

 

 

우리의 가을 여행을 잘 말해 주듯 도종환시인의 "가을사랑"이 나무 판에 붙어 있었다.

 

가을 사랑

              도 종 환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읍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읍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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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종주기4- 강촌에서 신매대교까지

 

이 날은 전전날 처럼 흐린 날씨였다.

 

비만 오지 않았으면 했다.  다행이 숙소에 돌아 올 때까지 비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가자 빗방울이 떨어진다.   다행이다.

 

날씨가 좋았다면 조금 더 갈 수도 있었지만 언제 또 빗방울이 떨어 질지 몰라 급히 회차했다.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를 마치고 비가 오니 기분이 좋다.

 

 

 

 

강촌교

강촌 테마랜드에서 북한강 자전거 도로는 강 북안을 따라 나 있다.

따라서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북안에서 다리 밑으로 내려 서면 잔차길을 경춘로 고가도로 아래에 나 있다.

 

 

 

한 떼의 떼라이더들을 만났다.

 

 

 

다시 도로위로 올라오다.

 

 

 

도로와 나란히 난 잔차길은 10년전과 달리 도로와 분리된 잔차길이 생겼다.

(2007/10/11 - [국내여행기/강원도] - 춘천호반 순환로

 

 

10년전에는 갓길이 없는 차도를 차와 함께 달려야 했다.

그 대신 차는 그리 많지 않았다.

 

 

 

마침내 도로변에 만든 넓직한 쉼터에 다달았다.

 

 

 

여기서 카메라의 배터리가 다한 듯 해서  GalaxyS 7으로 사진을 찍기로 했다.

 

 

 

10년전에는 에니메이션 박물관은 도로에서 호수쪽으로 들어와야 했었다.

그러니까 자전거도로는 에니메이션박물과 뒷켠 호수가에 새로 만든 것이다.

이 근방에는 캠핑타운도 있었다.

 

 

 

구름빵은 키즈카페였다.

 

 

 

호숫가에 만든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호수 경관을 즐기기에 알맞을 것 같다.

약간 날이 드는 듯 했으나 잠시 뿐이었다.

 

 

마침내 신매대교 인증 센터에 도착했다

우리는여기서 더 북진해서 신매대교를 건넜다.

건너편 다리 밑에 내려 서니 춘천시내다.

10년전에 이 호수를 한바퀴 돌아서 남쪽 공지천 공영주차장까지 내려 갔었다.

 

 

 

돌아와 엘리시안 콘도 2 층 식당

"우양정" 에서 북한강자전거길 종주 기념 축배를 들었다.

 

 

 

 

Name: Track 128
Date: 18 Oct 2017 10:14 am
Map:
(valid until Apr 15, 2018)
View on Map
Distance: 37.8 kilometers
Elapsed Time: 2:51:11
Avg Speed: 13.2 km/h
Max Speed: 27.9 km/h
Avg Pace: 4' 31" per km
Min Altitude: 54 m
Max Altitude: 93 m
Start Time: 2017-10-18T01:14:05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48' 48" N
  Longitude: 127º 38' 10"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48' 48" N
  Longitude: 127º 38' 10" E

 

마지막 구간 라이딩 요약

37.8 km 를 달렸다.

 

 

 

강촌 테마랜드 주차장에서 신매대교 춘천시내편 다리 밑까지

강촌2신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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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종주기3- 에덴휴게소에서 강촌까지

 

제 3구간에 대한 내 처음 계획은  차를 움직이지 않고 우리의 숙소인 엘리시안 콘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가 북한강 자전거길에 진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생각을 접었다. 북한강 자전거길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지만 고도차이가 거의 90m 가 나는 것 같다.  쓸 때 없이 오르락 내리락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전날밤 우리 숙소 주변의 자전거길 거리뷰를 훑어 보았다.

 

자전거길 옆에 훌륭한 주차공간이 있었다.  적어도 3,40대 정도는 주차할 만한 공간이었다.   자세히 살펴 보니 강산 수산레져에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듯 싶었다.

 

이미 가을이 깊었는데 수상레져할 사람이 올 것 같지 않아서 주차공간 확보는 문제가 없을 듯 싶었다.  다음날 도착해서 보니 아닌게 아니라 "수상레져"는 문이 닫겨 있었다.   주차한 차 한 대도 수상레져와 상관 없이 도로 측량을  위해 나온 차량이었다.

 

이 날은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었는데도 낮에는 날이 화창했다.

 

우린 여기서 남동진해서 에덴 휴게소까지 내려 갔다 다시 북동진해서 주차한 곳을 지나 거의 같은 거리가 되는 강촌 테마랜드까지 갔다가 돌아 왔다.   이 번 라이딩에서 가장 긴 거리인 43.2 km를 달렸다.

 

 

 

 

강산수상레져 주차장에서

멀리 차 한대가 서 있었지만 도로 측량팀 차였다.

 

 

 

강산수상레져는 닫겨 있었다.

 

 

 

이 근방에는 도로가 한적했다.

주중이라 잔차도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한적한 자전거길

 

 

 

경강교를 건너며

 

 

 

평창 올림픽광고판이 멀리 보인다.

 

 

 

화장실이 있는 쉼터에서

 

 

 

또 한적한 자전거길

 

 

 

색현터널 동북쪽 진입구

여기만 지나가면 에덴휴게소다.

 

 

 

어제 주차했던

에덴 휴게소에 도착

 

 

 

다시 휴게소를 나와 동북진

 

 

 

색현터널의 남서쪽 입구

 

 

 

마침내 경강교 인증센터에 왔다.

 

 

 

강경교 입구에서 바라 본 경춘선 철교

 

 

 

강경교 남서쪽 끝

 

 

 

강촌가는 길

 

 

 

엘리시안 강존 들어 가는 길에 서 있는 돌 표지 기둥

 

 

 

강촌가는 길은 이어지고

 

 

 

이 구간도 간간히 스카이 워크를 만들어 도로를 확장하여 자전거도로를 만들었다.

 

 

 

Name: Track 127
Date: 17 Oct 2017 9:59 am
Map:
(valid until Apr 14, 2018)
View on Map
Distance: 43.2 kilometers
Elapsed Time: 3:17:07
Avg Speed: 13.1 km/h
Max Speed: 30.4 km/h
Avg Pace: 4' 33" per km
Min Altitude: 40 m
Max Altitude: 127 m
Start Time: 2017-10-17T00:59:38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50' 42" N
  Longitude: 127º 32' 45"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50' 42" N
  Longitude: 127º 32' 45" E

 

라이딩 기록 요약

평속도 13.1 km/h 로 가장 빨리 달렸고 거리도 가장 긴 43.2 km 다.

 

 

 

주차한 곳에서 서울편이나 춘천편이나 거의 같은 거리를 달렸다.

에덴휴게소2강촌.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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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종주기2 - 대성리역에서 에덴휴게소까지

 

에덴휴게소는 북한강 종주를 계획할 때 잡아 놓았던 중간 주차지점이다.  

 

에덴 휴게소는 경춘로 46번 국도의 "에덴농산물센터 휴게소"가 공식명인 듯하다.   그런데 북한강 자전거길에도 이 휴게소 표지판이 붙어 있다.    화장실 마크도 함께 붙어 있다.   북한강 자전거길의 중간 쉼터로 적당한 지점일 듯 싶다.

 

거리상으로는 북쪽이 한 5,6 km 더 길다.

 

그러나 자동차로도 접근하기 용이하고 주차장은 충분히 크고 또 자전거길에 접근하기 아주 쉽다. 

 

10월 16일 우린 엘리시안 콘도를 출발하여 20분 정도 드라아브해서 에덴휴게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북한강자전거도로에 진입하여 남서로 향했다.   일단 전날 달렸던 동북끝인 대생리역근방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에덴 휴게소를 지나쳐 조금 던 동북상하여 다음날 달릴 거리를 줄여 놓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에덴 휴게소에 돌아 오자 코니가 더 이상 달리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날은 다음날의 숙제를 풀기로 하고 귀가했다.

 

이날은 거의 하루 종일 꾸물대는 흐린 날이었다.    전날에 비교가 되었지만 자전거타기엔 별 불편은 없었다.  다만 사진이 전날 처럼 밝게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아침에 엘리시안 콘도 식당에서 점심에 대해 문의하고 같기 때문에 콘도에 돌아 오자 마자 식당으로 향했다. 더 이상 운전할 필요가 없게에 생맥주도 두잔이나 했다. 

 

점심후엔 엘리시안 스위트 주변 공원을 산책했다.

 

 

 

 

북한강 자전거길 제2구간은 북한강에서 떨어진 내륙 산간을 지난다.

산간에도 간간히 논이 있어 가을의 풍요를 자랑하고 있다.

 

 

 

간간히 교차로에 이런 자전거 신호등이 있다.

이 건 암스테르담 자전거길 건널목에서 보던 건데 여긴 맞지 않는다.

교차로라는 경고로 빨강과 파랑이 교대로 점멸한다.

건널목이라고 주의하라는 듯 한데 만약에 차나 경운기가 지나가는 걸 경고하려고 한다면

차라리 노란신호등을 점멸시키는 것이 낫다.    아니면 차나 경운기가 접근하면 센서로 빨랑불이 켜지게 만들거나

 

 

 

호젓한 산간길

작은 내를 따라 길을 냈다.

 

 

 

대성리역 근방에 오니 북한강과 만난다.

 

 

 

일부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구간에 따라서는 보수를 요하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돌아 오는 길에서

 

 

 

 

나무 다리는 너무 소리가 요란했다.

 

 

 

호젓한 산길 구간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었고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가을산간길은 북한강 자전거길의 백미다.

 

 

 

다시 에덴 휴게소로

이 땐 약간 해가 났다.

 

 

 

에덴 휴게소 한 가운데에 에덴파크텔로 들어 가는 대문을 지나가면

다리가 나오고 그 다리를 넘어 파크텔 주차장을 지나 자전거길에 진입할 수 있다.

 

 

 

Name: Track 126
Date: 16 Oct 2017 10:11 am
Map:
(valid until Apr 13, 2018)
View on Map
Distance: 33.3 kilometers
Elapsed Time: 2:38:31
Avg Speed: 12.6 km/h
Max Speed: 28.8 km/h
Avg Pace: 4' 45" per km
Min Altitude: 26 m
Max Altitude: 101 m
Start Time: 2017-10-16T01:11:18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46' 41" N
  Longitude: 127º 27' 52"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46' 42" N
  Longitude: 127º 27' 52" E

 

이날의 라디딩 기록 요약

이 날은 왕복이 불과 33.3 km 에 지나자 않는다.

 

 

대성리2에덴.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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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종주기 - 운길산역 밝은광장에서 대성리역근방까지

 

북한강 종주를 마치고 오늘 귀가했다.   귀가하는 길에 남이섬에 들어가 봤고 점심은 양평에 들러 히츠마부시 장어 덮밥을 사먹었다.

 

앞글 (2017/10/11 - [잔차일기/국토종주4-북한강] - 북한강 자전거 유람 상세 계획)에서 종주가 아니라 유람이라 굳이 4구간을 순서대로 달릴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순서대로 달렸다.

 

첫날은 춘천쪽 우리 숙소인 강촌 근방의 코스를 달릴 생각이었지만 전날 비가 온 후 날씨가 싸늘해져서 몸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처음 달리기라 긴장도 되기 때문에 가장 짧은 구간인 제1구간을 첫번째로 달리기로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건 잘 한 것이다.

 

제1구간이 경치가 가장 좋다고들 하나 그건 초입뿐이고 반 이상은 차도와 나란히 난 길이라 소음과 매연 또 즐비한 별로 깨끗하지도 않은 음식점들의 지저분한 분위기가 초입의 분위기를 상쇄시켜 버렸다.   그래서 제 1 구간을 먼저 달린 것이 전혀 아쉽지가 않다.

 

난 오히려 2구간 3구간의 산간 또는 농촌의 경관이 훨씬 마음데 들었다. 

 

이튿날은  대성리역에서 상천휴게소까지 그리고 제3일은 상천휴게소에서 강촌테마랜드까지 그리고 마지막 날엔 강촌테마랜드에서 신매대교까지 달렸다.

 

상천휴게소에서 강촌테마랜드까지가 왕복 40 Km 가 넘었고 나머지는 모두 40 km 미만이었다.

 

STEPS 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이 거리도 다리 힘만으로 어려웠을 것이다.   아무 탈 없이 전구간을 4일에 왕복 완주를 한 셈이니 우리로서는 뿌듯한 성공이다.

 

전체적으로는 좋은 자전거길이라 할 수 있겠으나 상당한 구간은 정비가 아쉬운 곳이 많았다.   또 도로표지판이 엉터리가 많았다.    북한강 자전거길이란 표지판은 자주 있었지만 방향을 표시하지 않아 헷갈릴 때가 많았다.    마주 보는 표지판에는 반드시 어느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명기해야 한다.  간단한 일인데 그걸 빼 놓고 있다. 

 

구간에 따라서는 "ㄷ" 자는 물로 "ㄹ" 자로 도는 곳도 있는데 이런 곳에는 신매방향인지 운길산방향인지 감을 잡을 수 없는 곳도 있다.  

 

이틀은 가을 햇살이 따사했고 이틀은 구름이 많고 흐렸다.   그래도 잠시 햇살이 보일 때도 있었으니 날씨는 받쳐 줬다고 해야 옳을 것이다.

 

숙소를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Elysian 콘도는 우리같은 사람에게는 딱 맞는 숙소다.   1박에 1만원 더 주고 높은 층에서 경치가 좋은 방을 배정 받아 아침의 안개와 오후의 단풍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좋았다. 

 

또 거기엔 식당이 있어 2시경에 돌아와도 생맥주와 함께 맛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길에서 사 먹었다면 돌아오는 길 운전을 생각해서  맥주는 마실 수 없었을 것이다.

 

역시 자전거는 갈무리를 한 다음 식사를 하는 것이 훨씬 편안하다.  

 

 

 

 

운길산역 근방 "물의정원" 주차장

 

 

 

밝은광장에서 출발하는 북한강 자전거길은

경관이 좋다.

 

 

 

이 구간은 자전거뿐 아니라 보행자도 많아

돌아 올 때엔 길이 넘 부볐다.

 

 

 

길가에 핀 가을 꽃과 푸른 강이 잘 어우려졌다.

 

 

 

이 구간은 잔찻길도 아주 잘 정비되어 있다.

 

 

 

난간 틈 사이로 보이는 북한강의 경관

 

 

 

 

산과 강이 멋지게 어울려져 있다.

GalaxyS7을 산 이후에 은퇴시켰던 Canon 을 다시 꺼냈다.

3륜을 타면서 한 손의 자유를 되 찾았는데 휴대폰은 한손으로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래서 다시 퇴역시켰던 Canon IXUS 300 HS 를 재 취역시켰다.

 

 

 

동남쪽의 경관

 

 

 

잔찻길은 곳에 따라 물가에 아주 가깝게 지난다.

 

 

 

셋터삼거리 인증센터에서

 

 

 

셋터삼거리 인증센터에 빤히 보이는 팔미터널

안에서 한 컷 했는데 어두어서 셧터 속도가 떨어진다.

 

 

 

돌아 오는 길에 팔미 터널 입구를 한 컷

 

 

 

범바위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안쪽에 있는 방에서는 북한강이 보인다.

 

 

 

범바위 식당 앞마당

우린 자전거를 출입문 앞 테러스에 주륜시켰다.

가장 깨끗해 보여 들어갔다.

괜찮은 식당이었다.

북한강 잔찻길 라이더에게 권할 만하다.

 

 

 

Name: Track 125
Date: 15 Oct 2017 10:19 am
Map:
(valid until Apr 12, 2018)
View on Map
Distance: 35.0 kilometers
Elapsed Time: 3:18:44
Avg Speed: 10.6 km/h
Max Speed: 34.1 km/h
Avg Pace: 5' 40" per km
Min Altitude: 23 m
Max Altitude: 56 m
Start Time: 2017-10-15T01:19:02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33' 30" N
  Longitude: 127º 18' 47"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33' 30" N
  Longitude: 127º 18' 47" E

 

라이딩 요약결과

 

 

 

운길산-대성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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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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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0.20 07:45 신고

    잘 다녀오셨습니다. 멋진 풍경 사진 감상 잘했습니다.

미노우라와 토픽으로 Gekko를 장식하다.

 

 

언제부턴가 자전거를 탈땐 잔찻길을 GPX 로 추적해서 기록하는 버릇이 생겼다.   다 아는 길도 꼭 그렇게 하고 다닌다.   가록을 꼭 남길 필요가 없을 때에도 그렇게 한다.

 

전에는 외국에 가서도 MotionX를 켜고 다녔는데 구글맵 길찾기(자전거길 포함)가 좋아져서 굳이 GPX를 다운받거나 내가 스스로 GPX track 파일을 만들어 MotionX 에 올린 다음 MotionX의 Follow 기능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지난 여름 암스테르담에서도 핸폰 거치대에 핸폰을 장착하고 다녔어도 구글맵을 켜고 목적지를 찍어 넣고 길안내를 받았다.  Turn left in 500 meters ahead ...등 음성안내까지 들어 가면서 .   내가 궁금한 길이 있으면 이 음성 안내를 무시하고 가고 싶은 길로 한 참 달리다 보면 스스로 경로를 수정하여 궁금했던 새 길을 안내해 주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한국에서는 구글맵이 맥을 못춘다.  왜 구글맵이 잔차길 표시를 포기했을까? 네비게이션 기능도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MotionX를 켜고 다닌다.

 

물론 요즘 나온 카카오맵은 자전거길도 나온다.   그러나 오사카나 암스테르당의 구글맵같은 안내는 안해 준다.   그래서 익숙한 MotionX를 좋아한다.  문제는 MotionX는 엄청 배터리를 소모한다.  그래서 반드시 보조배터리를 함께 달고 다니면서 MotionX를 사용한다.

 

MotionX와 배터리를 함께 달려면 Bar Extender 가 있어야 한다.  Gekko FX 20 3륜에는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처음 샀을 때는 BarEnd Extender를 구할 수 없어 Bar Extender 를 사서 궁색하게 핸들에 달았다.

 

 

 

이렇게 달다보니 핸들 손잡이 구간이 좁아져 불편했다.

 

 

지난 대전 여행때 이 이야기를 했더니 "혼자"님이 미노우라의 제품을 인터넷 검색해서 알려 주었다.

 

그래서 미노우라에는 핸폰하나면 거치대를 장착할 수 있지만 배터리까지 달자면 그 걸 또 연장해야 한다.   그래서 미노우라 BarExtender 에 토픽 Xtender 를 사서 그 위에 달았다.  Topeak Xtender는 전에도 썼던 물건이다.  아마도 Greenspeed 에 달려 있을지 모른다.

 

그러고 보니 Gekko 의 치장이 모두 끝났다.

 

 

 

미노우라 Bar End Extender

Bar Cap 을 벗기고 위의 팽창부분을 나사를 돌려 부풀리면 Bar End Extender 가 핸들바 끝에 고착된다.

 

 

 

 

Topeak Xtender 는 여기 저기에 Xtender 의 위치와 각도를 조정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눈의 각도와 거리 브레크 레버의 간섭여부 사이드미러의 시야 페달링시 다리와의 간섭등을 고려해서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장착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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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드그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1.12 01:11 신고

    MotionX 최근 사용자 분이라 질문 드려요 도움 좀 주세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현재 GPX트랙을 MotionX에 넣기가 되지 않습니다. 네이버 네이트 둘 다 안 되고
    G메일로 메일 받는 것까지 성공했으나 클릭 활성화가 안되네요 ㅜㅜ
    예전엔 네이버메일로 이상없이 사용했었 거든요
    혹시 트랙 넣기가 가능하시면 사용하시는 메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북한강 자전거 유람 상세 계획

 

우리 같이 자전거길 각 구간의 주행을 뒤바꿔(shuffle)서 달린다면 종주라는 말이 맞지 않는다.  유람이라고 하는 것이 적절한 낱말일 것이다.

 

하루에 다 달리지 못한다면 굳이 순서대로 달릴 필요가 없다.  더구나 외부의 지원을 받아 출발점까지 되돌아 오지 않는다면 이어 달린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세부계획을 자꾸 바꾸다 보니 전에 썼던 "도쿄여행 미리가기" 이야기가 새삼스러워졌다.     

그 때  "(스마트폰이 날 바보로 만드나?( You Asked: Is My Smartphone Making Me Dumber? )"
라는 타임지 기사에 대해 내 상념을 장황하게 피력한 일이 있다.   


 

단순히 목적지를 네비에 입력하고 네비에 의존해서 운전을 하고 가면 뇌는 쓰지 않을 지 모르지만 이 여행계획처럼 무한한 여러 옵션의 가짓수를 살펴보고 비교 검토하고 한는 일은 과거에는 할 수 없었고 하지 않았던 뇌의 운동이다.

 

그걸 생각하면 GPS 네비에 의존해 운전하는 것만 가지고 스마트폰이 바보를 만든다고 단정해서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실 지난 며칠은 엄청히 많은 뇌운동을 했다. 

 

4구간을 어떻게 나누나?   주차할 장소는 어디가 적당한가?   주차장에서 자전거길에 접근로는 어디가 좋은가?    주행 시간은 얼마로 잡아야 하나?   점심은 어디에서 먹나?

 

종이지도를 보는 시대였다면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옵션들을 머리에 쥐가 나도록 연구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또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 다음 네곳을 주차장으로 삼기로 했다.

 

서쪽 부터 차례로 나열하면

 

밝은과장인증센터 근방으로는 운길산역 공영주차장 아니면 물의 정원주차장을 찜해 두었다.

 

 

 

운길산역 주차장

여기는주차공간이 많지 않다.  밝은광장 공인인증센터에 가깝긴 해도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없을 지모른다.

그래서 아래의 물의 정원 주차장을 예비로 물색해 놨다.

 

 

 

물의 정원 주차장1

 

 

 

물의 정원 주차장2

 

 

두번째 구간의 주차장은 상천휴게소로 잡았다.   상천휴게소로는 검색되지 않고 에덴스포츠타운으로 검색해야 나온다.

 

 

 

상천휴게소 주차장

 

 

세번째 구간의 주차장은 숙소로 정한다.

 

 

 

엘스위트주차장

 

 

네번째 구간의 주차장은 강촌테마랜드 주차장으로 잡았다.

 

 

 

강촌테마랜드 주차장

 

 

인증센터위치

 

 

 

밝은광장인증센터

 

 

 

셋터삼거리인증센터

 

 

 

경강교인증센터

 

 

 

신매대교안증센터

 

 

 

 

유람 4구간은 아래와 같이 정하되 점식시간이라든가 피로도등을 참작하여 그 때 정하기로 했다.

 

1구간  밝은광장 -> 셋터삼거리

 

 

 

 

 

2구간  셋터상거리 -> 상촌휴게소근방

 

 

 

 

3 구간  상천휴게소 -> 강촌테마랜드

 

 

 

 

 

 

4구간  강촌테마랜드 -> 신매대교

 

 

 

 

 

위의 구간안에서 시간,  점심시간 식당, 피로도등 자전거를 탈 때의 기분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기로 한다.  


유람이란 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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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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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7.10.15 09:50 신고

    1구간에서 운길산역 공영주차장은 이용자가 많아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물의정원 주차장이 좋을듯 합니다.
    4구간은 의암호 건너편 코스에도 스카이워크 등 볼거리가 좀 있는데.. 잔차길은 반대편보다는 불편합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7.10.20 16:11 신고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도 물의 정원 주차장은 반 정도 찼는데 오후에 돌아 오니 그 주변 도로의 갓길도 꽉 메우다싶이 주차를 했습니다. 날씨도 화창한데 일요일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