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MyLifeStory :: 2017/10/2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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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의 안개와 단풍 - 엘리시안 콘도에서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를 위해 우리가 4일 머믄 엘리시안 강촌 엘스위트는 처음 와 보는 곳이지만 맘에 든다.   좋은 경관을 보여 주는 방으로 일박당 10000원을 더 주고 8층 북쪽 끝방을 배정받았다.  

 

우리의 방은 엘리시안의 정원과 산이 보이는 멋진 경관을 선사했다.   만원 값을 톡톡히 했다. 

 

아침에는 물과 안개의 도시 춘천답게 안개를 볼 수 있었고 해가 난 이틀은 경내 공원을 산책하면서 연못과 연못의 분수가 만드는 무지개를 감상할 수 있었다.

 

스키스로우프에 낸 골프장엔 골퍼들이 공을 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엄청 가파른 언덕으로 공을 치는데 잔디가 받쳐 주지 않으면 공이 굴러 내려 올 것 같다.

 

첫날을 뺀 다음 3일은 엘스위트 식당 "우양정"에서 점심을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생맥주가 있어 더더욱 좋았다.

 

점심후엔 1층의 Tom N Tom에서 커피를 마셨고 정원을 산책했다.

 

 

 

 

 

도착한 날 다음날 엘리시안의 아침

 

 

 

뽀얀 아침이 엘리시안에 온다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819호실

 

 

 

단풍에 물든 엘리시안

 

 

 

분수 무지개

 

 

 

단풍과 연잎

나무 그늘에 누가 있네

 

 

 

따사한 오후의 분수에 핀 무지개

 

 

자욱한 아침 안개

 

 

 

구름과 못

 

 

 

아침은 안개와 함께

 

 

 

엘리시안 골짜기의 안개

 

 

 

안개인가 구름인가

 

 

 

엘리시안의 아침 안개

 

 

 

 

 

 

 

단풍과 분수와 무지개

 

 

 

 

 

가장 멋진 분수 무지개

 

 

 

우리의 가을 여행을 잘 말해 주듯 도종환시인의 "가을사랑"이 나무 판에 붙어 있었다.

 

가을 사랑

              도 종 환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읍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읍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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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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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종주기4- 강촌에서 신매대교까지

 

이 날은 전전날 처럼 흐린 날씨였다.

 

비만 오지 않았으면 했다.  다행이 숙소에 돌아 올 때까지 비는 오지 않았다.  그러나 점심을 먹고 산책을 나가자 빗방울이 떨어진다.   다행이다.

 

날씨가 좋았다면 조금 더 갈 수도 있었지만 언제 또 빗방울이 떨어 질지 몰라 급히 회차했다.

 

북한강 자전거길 종주를 마치고 비가 오니 기분이 좋다.

 

 

 

 

강촌교

강촌 테마랜드에서 북한강 자전거 도로는 강 북안을 따라 나 있다.

따라서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북안에서 다리 밑으로 내려 서면 잔차길을 경춘로 고가도로 아래에 나 있다.

 

 

 

한 떼의 떼라이더들을 만났다.

 

 

 

다시 도로위로 올라오다.

 

 

 

도로와 나란히 난 잔차길은 10년전과 달리 도로와 분리된 잔차길이 생겼다.

(2007/10/11 - [국내여행기/강원도] - 춘천호반 순환로

 

 

10년전에는 갓길이 없는 차도를 차와 함께 달려야 했다.

그 대신 차는 그리 많지 않았다.

 

 

 

마침내 도로변에 만든 넓직한 쉼터에 다달았다.

 

 

 

여기서 카메라의 배터리가 다한 듯 해서  GalaxyS 7으로 사진을 찍기로 했다.

 

 

 

10년전에는 에니메이션 박물관은 도로에서 호수쪽으로 들어와야 했었다.

그러니까 자전거도로는 에니메이션박물과 뒷켠 호수가에 새로 만든 것이다.

이 근방에는 캠핑타운도 있었다.

 

 

 

구름빵은 키즈카페였다.

 

 

 

호숫가에 만든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호수 경관을 즐기기에 알맞을 것 같다.

약간 날이 드는 듯 했으나 잠시 뿐이었다.

 

 

마침내 신매대교 인증 센터에 도착했다

우리는여기서 더 북진해서 신매대교를 건넜다.

건너편 다리 밑에 내려 서니 춘천시내다.

10년전에 이 호수를 한바퀴 돌아서 남쪽 공지천 공영주차장까지 내려 갔었다.

 

 

 

돌아와 엘리시안 콘도 2 층 식당

"우양정" 에서 북한강자전거길 종주 기념 축배를 들었다.

 

 

 

 

Name: Track 128
Date: 18 Oct 2017 10:14 am
Map:
(valid until Apr 15, 2018)
View on Map
Distance: 37.8 kilometers
Elapsed Time: 2:51:11
Avg Speed: 13.2 km/h
Max Speed: 27.9 km/h
Avg Pace: 4' 31" per km
Min Altitude: 54 m
Max Altitude: 93 m
Start Time: 2017-10-18T01:14:05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48' 48" N
  Longitude: 127º 38' 10"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48' 48" N
  Longitude: 127º 38' 10" E

 

마지막 구간 라이딩 요약

37.8 km 를 달렸다.

 

 

 

강촌 테마랜드 주차장에서 신매대교 춘천시내편 다리 밑까지

강촌2신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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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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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종주기3- 에덴휴게소에서 강촌까지

 

제 3구간에 대한 내 처음 계획은  차를 움직이지 않고 우리의 숙소인 엘리시안 콘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가 북한강 자전거길에 진입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생각을 접었다. 북한강 자전거길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았지만 고도차이가 거의 90m 가 나는 것 같다.  쓸 때 없이 오르락 내리락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전날밤 우리 숙소 주변의 자전거길 거리뷰를 훑어 보았다.

 

자전거길 옆에 훌륭한 주차공간이 있었다.  적어도 3,40대 정도는 주차할 만한 공간이었다.   자세히 살펴 보니 강산 수산레져에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듯 싶었다.

 

이미 가을이 깊었는데 수상레져할 사람이 올 것 같지 않아서 주차공간 확보는 문제가 없을 듯 싶었다.  다음날 도착해서 보니 아닌게 아니라 "수상레져"는 문이 닫겨 있었다.   주차한 차 한 대도 수상레져와 상관 없이 도로 측량을  위해 나온 차량이었다.

 

이 날은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었는데도 낮에는 날이 화창했다.

 

우린 여기서 남동진해서 에덴 휴게소까지 내려 갔다 다시 북동진해서 주차한 곳을 지나 거의 같은 거리가 되는 강촌 테마랜드까지 갔다가 돌아 왔다.   이 번 라이딩에서 가장 긴 거리인 43.2 km를 달렸다.

 

 

 

 

강산수상레져 주차장에서

멀리 차 한대가 서 있었지만 도로 측량팀 차였다.

 

 

 

강산수상레져는 닫겨 있었다.

 

 

 

이 근방에는 도로가 한적했다.

주중이라 잔차도 많이 보이지 않았다.

 

 

 

한적한 자전거길

 

 

 

경강교를 건너며

 

 

 

평창 올림픽광고판이 멀리 보인다.

 

 

 

화장실이 있는 쉼터에서

 

 

 

또 한적한 자전거길

 

 

 

색현터널 동북쪽 진입구

여기만 지나가면 에덴휴게소다.

 

 

 

어제 주차했던

에덴 휴게소에 도착

 

 

 

다시 휴게소를 나와 동북진

 

 

 

색현터널의 남서쪽 입구

 

 

 

마침내 경강교 인증센터에 왔다.

 

 

 

강경교 입구에서 바라 본 경춘선 철교

 

 

 

강경교 남서쪽 끝

 

 

 

강촌가는 길

 

 

 

엘리시안 강존 들어 가는 길에 서 있는 돌 표지 기둥

 

 

 

강촌가는 길은 이어지고

 

 

 

이 구간도 간간히 스카이 워크를 만들어 도로를 확장하여 자전거도로를 만들었다.

 

 

 

Name: Track 127
Date: 17 Oct 2017 9:59 am
Map:
(valid until Apr 14, 2018)
View on Map
Distance: 43.2 kilometers
Elapsed Time: 3:17:07
Avg Speed: 13.1 km/h
Max Speed: 30.4 km/h
Avg Pace: 4' 33" per km
Min Altitude: 40 m
Max Altitude: 127 m
Start Time: 2017-10-17T00:59:38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50' 42" N
  Longitude: 127º 32' 45"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50' 42" N
  Longitude: 127º 32' 45" E

 

라이딩 기록 요약

평속도 13.1 km/h 로 가장 빨리 달렸고 거리도 가장 긴 43.2 km 다.

 

 

 

주차한 곳에서 서울편이나 춘천편이나 거의 같은 거리를 달렸다.

에덴휴게소2강촌.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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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종주기2 - 대성리역에서 에덴휴게소까지

 

에덴휴게소는 북한강 종주를 계획할 때 잡아 놓았던 중간 주차지점이다.  

 

에덴 휴게소는 경춘로 46번 국도의 "에덴농산물센터 휴게소"가 공식명인 듯하다.   그런데 북한강 자전거길에도 이 휴게소 표지판이 붙어 있다.    화장실 마크도 함께 붙어 있다.   북한강 자전거길의 중간 쉼터로 적당한 지점일 듯 싶다.

 

거리상으로는 북쪽이 한 5,6 km 더 길다.

 

그러나 자동차로도 접근하기 용이하고 주차장은 충분히 크고 또 자전거길에 접근하기 아주 쉽다. 

 

10월 16일 우린 엘리시안 콘도를 출발하여 20분 정도 드라아브해서 에덴휴게소에 도착했다.  그리고 북한강자전거도로에 진입하여 남서로 향했다.   일단 전날 달렸던 동북끝인 대생리역근방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와 에덴 휴게소를 지나쳐 조금 던 동북상하여 다음날 달릴 거리를 줄여 놓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에덴 휴게소에 돌아 오자 코니가 더 이상 달리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날은 다음날의 숙제를 풀기로 하고 귀가했다.

 

이날은 거의 하루 종일 꾸물대는 흐린 날이었다.    전날에 비교가 되었지만 자전거타기엔 별 불편은 없었다.  다만 사진이 전날 처럼 밝게 나오지 않았을 뿐이다.

 

아침에 엘리시안 콘도 식당에서 점심에 대해 문의하고 같기 때문에 콘도에 돌아 오자 마자 식당으로 향했다. 더 이상 운전할 필요가 없게에 생맥주도 두잔이나 했다. 

 

점심후엔 엘리시안 스위트 주변 공원을 산책했다.

 

 

 

 

북한강 자전거길 제2구간은 북한강에서 떨어진 내륙 산간을 지난다.

산간에도 간간히 논이 있어 가을의 풍요를 자랑하고 있다.

 

 

 

간간히 교차로에 이런 자전거 신호등이 있다.

이 건 암스테르담 자전거길 건널목에서 보던 건데 여긴 맞지 않는다.

교차로라는 경고로 빨강과 파랑이 교대로 점멸한다.

건널목이라고 주의하라는 듯 한데 만약에 차나 경운기가 지나가는 걸 경고하려고 한다면

차라리 노란신호등을 점멸시키는 것이 낫다.    아니면 차나 경운기가 접근하면 센서로 빨랑불이 켜지게 만들거나

 

 

 

호젓한 산간길

작은 내를 따라 길을 냈다.

 

 

 

대성리역 근방에 오니 북한강과 만난다.

 

 

 

일부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구간에 따라서는 보수를 요하는 부분도 많이 있었다.

 

 

 

돌아 오는 길에서

 

 

 

 

나무 다리는 너무 소리가 요란했다.

 

 

 

호젓한 산길 구간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었고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가을산간길은 북한강 자전거길의 백미다.

 

 

 

다시 에덴 휴게소로

이 땐 약간 해가 났다.

 

 

 

에덴 휴게소 한 가운데에 에덴파크텔로 들어 가는 대문을 지나가면

다리가 나오고 그 다리를 넘어 파크텔 주차장을 지나 자전거길에 진입할 수 있다.

 

 

 

Name: Track 126
Date: 16 Oct 2017 10:11 am
Map:
(valid until Apr 13, 2018)
View on Map
Distance: 33.3 kilometers
Elapsed Time: 2:38:31
Avg Speed: 12.6 km/h
Max Speed: 28.8 km/h
Avg Pace: 4' 45" per km
Min Altitude: 26 m
Max Altitude: 101 m
Start Time: 2017-10-16T01:11:18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46' 41" N
  Longitude: 127º 27' 52"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46' 42" N
  Longitude: 127º 27' 52" E

 

이날의 라디딩 기록 요약

이 날은 왕복이 불과 33.3 km 에 지나자 않는다.

 

 

대성리2에덴.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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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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