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낙동강
- 국내여행
- IT·컴퓨터
- 자전거길
- 샌프란시스코
- 자전거여행
- 북아메리카(북미)
- KT
- 미국자전거길
- 리컴번트자전거
- 삼륜자전거
- 미국
- 아이폰
- amsterdam
- 리컴번트삼륜
- FlashDevelop
- 세계여행
- 리컴번트삼륜자전거
- CenturyRide
- 보청기
- 암스테르담
- 자전거
- 사랑
- iPhone
- 자전거과학
- Flex3.0
- 낙동강 종주
- 세월호참사
- 국토종주
- Maxcruz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07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북유럽여행기 - 1 핀랜드 헬싱키 핀랜드에는 도착하던 날인 6월 15일에서 6월 22일까지 1주간 그리고 돌아 올 때에 6월 13일에서 6월 15일까지 2일간 모두 합쳐 9일간을 지냈다. 그러나 이동하는 6월 22일과 서울행 항공기를 타던 7월 15 일은 공항에서 보내야 했기 때문에 호텔을 나와 관광을 할 수 있는 날을 무두 7일간이 된다. 스캔디나비아 다른 나라에서는 7일간 머믈었지만 이동하는 하루를 빼면 총 6일 자유시간이었던 셈이다. 헬싱키에서만 돌아 오는 길에 하루가 더 여분이 있어 떠나기 전에 머믈 때에는 기차여행을 하루 더 했다. 다른 도시에서는 대개 3일간 자전거를 타고 나머지 3일간은 기차여행 또는 버스 배 또는 걷는 관광을 했다. 핀랜드에 첫날은 조금 어릿어릿했다. 공항 터미널지하층 카페..
북유럽여행기 - 0 어제 북유럽 한달의 여행을 끝내고 어제 돌아 왔다. 귀국후 서울에서의 첫 포스팅이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북유럽에 관한 우리말 여행정보가 너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남부유럽에 비하여 여행자가 적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긴 인구가 우리가 여행한 4나라 핀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인구를 모두 합쳐야 우리나라 인구보다 적으니 상업적인 교류도 적고 핀에어가 매일 직항운행을 하기 전까지는 북유럽에 가기도 어렵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처음 여행계획을 세울 때까지만 해도 핀에어 직항노선이 있는 줄 몰랐고 루프탄자나 KML을 타고 가야하나 생각했었다. 핀에어는 정말 북유럽을 지척의 거리에 갖다 놨다. 러시아, 몽고, 중국상공을 지나가면 지구의 대원(= 측지선geodesic)을 ..
Stockholm 마지막 자전거 관광 어제 Stockholm 을 떠나 핀랜드로 돌아 왔다. 내일이면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북유럽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 간다. 어제밤에는 서울에서 가져 간 잠옷겸 내복을 모두 껴 입고도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잤다. 서울은 찜통이라는데 이 시원한 곳을 떠나 돌아 가야 한다니 한편은 기쁘기도 하고 한편은 더위 걱정도 된다. 여행을 하면서 블로그 글쓰기를 한다는 것은 점점 힘에 부친다. 피곤하면서도 여행의 감동도 있어 글을 쓰지만 어떤 때는 피로가 앞서 글쓰기를 미루게 되거나 쓰던 글을 마치지 못하고 "l작성중인 글" 로 남겨 놓기가 일수다. 지난 가을의 미국 여행기도 그렇게 해서 그냥 내 버려 둔것이 여러개가 된다. 어떤 때는 이어 쓰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감..
Brompton 으로 Stockholm 관광 2 Scandinavia 여행을 온후 Stockholm 날씨가 가장 좋다. 날씨가 좋을 때가 되었는지 Stockholm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낮에는 기온이 너무 더울 지경이다. 그러나 어제 밤사이에 약한 비가 내렸는지 호텔 창에서 내어다 보이는 공항 바닥이 젖어 있다. 조금 기온이 떨어질 듯하여 전날 옷차림으로 잔타 관광에 나섰다. Gamlam Stan 을 다시 돌아 보고 스웨덴의 민속촌에 해당하는 Skansen 을 돌아 보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Skansen 은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없어 민속촌 관광은 포기하고 그 섬을 남쪽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로 달렸고 어제 가 봤던 멋 있는 자전거길 다리까지 가서 거기를 건너 북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
Brompton 타고 Stockholm 관광 지난 수요일(2011/07/06) 스캔디나비아 순방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인 스웨덴 스톡홈에 왔다. 날씨가 예상이외로 덥다. 오늘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덴마크에서 자전거를 타고 노르웨이에서는 자전거를 아예 풀지도 않았었다. 오슬로 중앙역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다닐 수 없어 노르웨이 자전거타기는 걸르기로 한 것이다. 스웨덴은 이번 여행에서 이미 압국해서 자전거 까지 타 봤던 터다. 코펜하겐에 머믈때 공항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도착하는 스웨덴의 말뫼에 자전거를 가지고 가서 타 본 것이다. 오늘은 공항에서 Arlanda Express 를 타고 스톡홈 중앙역에서 내려 City Hall 과 왕궁등 관광하고 돌아 왔다. 오늘 (2011년 7월 8일) Brompton ..
노르웨이의 날 만큼 길었던 넛셸 관광 어제 금요일은 노르웨이 인어 넛셸 관광에 나섰다. 노르웨이에 도착하던 날 중앙역에 가서 노르웨이인어넛셸 예약을 했다. 우린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공항에서 일단 중앙역에 와서 넛셸 열차를 타야 한다. 그런데 중앙역이 열차출입을 폐쇄해 놔서 공항에서 중앙역에 오 갈때도 버스로 와야하고 또 넛셸 열차를 타고 갈 때도 정상적으로 열차에 타는 것이 아니라 일단 버스로 중앙역을 벗어나 시골 역에서 열차를 갈아 타야하고 또 돌아 올 때도 시골 역에서 열차를 내려서 버스로 갈아 타고 중앙역에 와야 한다. 공항에 오가는 급행열차는 Lillestrom 인가 하는 역까지 버스로 가서 열차를 타야하고 넛셸열차(버겐행 열차)는 Honefoss 라는 시골 역까지 버스로 가서 열차를..
Oslo 는 교통대란 중 - 이번 여름(6월 26일 - 8월 8일) 오슬로 여행은 비추 지난 수요일 Oslo 에 도착했다. 노르웨이의 관광은 피오르드관광을 주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빨리 Norway in a Nutshell 일정을 예약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데 호텔에 짐을 푸는 일부터 버걱거렸다. 공항의 Radisson Blue 호텔에 예약했는데 이 공항에서는 제일 고급호텔이다. 그런데 내어 준 방에 들어 가서 짐을 푸는데 헬싱키나 코펜하겐의 Hilton 호텔에 비교하니 방이 3류 같은 느낌이다. 호텔을 예약할 땐 비젓한 5성 호텔같았는데 이렇게 낡을 수가! 제일 먼저 체크하는 것이 컴퓨터 연결이다. 벽의 전원 outlet 에 전기가 들어 오지 않는다. 책상의 전등도 들어 오지 않는다. 데스크에서는 당..
세상에서 가장 흥겨웠던 떼 잔타 덴마크 여행계획을 세울 때 6월 25일 토요일은 Roskilde 떼 잔차에 따라 가기로 했었다. 6월 25일(토) Roskilde 자저거 라이딩은 Mike 자전거 안내 관광과는 별개다. 덴마크 자전거길을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6월 29일 부터 며칠동안 코펜하겐에서 35킬로쯤 떨어진 Roskilde에서 Rock 음악축제가 열리는데 거기가는 방편으로 자전거 라이딩을 한다는 것이다. 우린 이 음악축제에는 참가할 수는 없지만 자전거 라이딩이나 따라가며 할 생각으로 신청해 두었다. 계속 음악을 들려 주며 중간에서 쉴 때에는 점심도 제공한다고 되어 있다. 무료라고 되어 있다. Roskilde Way 라는 길을 따라 가는 것 같은데 GPX 파일을 찾았다. 이 길의 구글 ..
비 오는 날 Tempere 에 가다. 금요일 (6월 17일) 밤 부터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 비가 토요일 아침에는 조금 뜸하지만 일기 예보는 하루 종일 비다. 오락가락하는 비다. 올 때는 소나기로 퍼붓다 잠깐 헷살이 난다. 그리고는 또 소나기, 자전거는 탈 수 없고 기차나 타고 창밖 경치나 구경하자고 호텔을 나섰다. 공항에서 61번 버스를 타고 Tikkurila 역에 가서 중앙역까지 갔다. 열차시간표를 보고 적당히 알맞는 거리의 도시까지 갔다 오려고 마음먹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니 점심을 기차에서 먹을 요량으로 중앙역구내에 있는 스시집을 가 보았다. Takeout 스시집은 주말이라 닫겨 있었다. 열차나 버스도 주말 사긴표는 주중보다 배차 간격이 길고 식당도 대개 닫는다. 기독교 문명권의 주말은 조용한 ..
헬싱키 자전거 관광 날씨가 오늘 하루만 반짝한다기에 MotionX GPX track 을 저장해 둔 헬싱키 관광코스2를 돌기로 했다. 이 코스는 헬싱키 중앙역을 지나기 때문에 열차에서 내리면 곧바로 그 코스를 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Tikkulira 역 까지 자전거로 가야 한다. 거기도 초행이라 MotionX GPX track을 따라가기로 했다. GPX track을 준비해 오기를 잘 한 것 같다. 이 길도 중간 부분은 동네도 거의 없고 인적이 없는 곳이라 길을 잃어도 물어 볼 사람도 없다. Tikkurila 역은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가는 철로의 중요역에 속하는 편이라 모든 열차가 다 서고 Commuter train 은 헬싱키와 Tikkurila 역사이만 오간다. 자주 있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