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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Cafe and Bistro, Acacia 본문

자전거/자전거와 먹방(訪)

신사동 가로수길 Cafe and Bistro, Acacia

샛솔 2018. 9. 25. 22:29

신사동 가로수길 Cafe and Bistro,  Acacia

 

9월 23일은 추석연휴라 잔차길이 분비지 않을 것 같아 여의도 까지 갔다왔다.

 

예상과는 달리 한강 자전거길은 분볐다.   돌아 오는 길에 며칠전 가 보았던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몽글몽글"이리는 카레집에 가서 점심을 먹으려고 압구정 토끼굴을 빠져 나왔다.

 

가기전에 "몽글몽글"에 전화를 걸었는데 녹음된 대답이 "연중무휴"라기에 미심쩍었지만 가 보았다.  연중무휴라는 녹음 메시지와는 달리 추석 전날과 추석날 이틑 쉰다고 써서 붙여 놨다.

 

그래서 그 근방 먹을 데가 있나 기웃 거렸는데 멋 있는 카페 비스트로를 발견했다.

 

"Acacia" 라는 이름의 작은 집이었다.

 

음식값은 만만치 않았지만 맛도 있고 분위기 있는 작은 gem 이었다.  그 날은 그 앞집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그 곳에 주륜했지만 삼륜으로 가면 주륜이 문제다.    그래도 음식맛도 좋고 분위기도 있어 다시 가 보고 싶은 집이다.

 

 

 

한강 자전거 길에서 1 Km 안짝 거리다.

 

 

 

그 날은 옆집  "Blumin" 이라는 Boutique 집이 닫아서 그 앞에 주륜했는데

다른 날은 어떨지 모르겠다. 자전거로 점심 먹을 곳이 하나 생겼다.

 

 

 

야외 테이블도 있어 춥지 않을 땐 밖에서 먹어도 좋다.

 

 

 

코니의 알콜 없는 Mojito

 

 

 

새우 씨저 샐러드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와

멀트 생맥주

샐러드만으로 점심이 될까 해서 송로버섯 향의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샐러드만으로도 점심이 된다.

 

 

 

안쪽 테이블과 바

 

 

 

다음날인 추석날은 손자손녀와 함께 올림픽공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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