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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자전거 산책 본문
Oxford 자전거 산책
런던에 처음 왔을 땐 더웁고 짜증나도 한시간 이상 기다려 셜록 홈즈 박물관에 들어 갔지만 이젠 그런 관광은 하기 싫다. ( 221b Baker Street - 셜록 홈즈 박물관 ). 런던에 가면 꼭 보라는 Westminster Abby 도 자전거를 탈 수 없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가 보았지만 줄이 엄청 길어서 포기하고 돌아 왔다.
마지막 1 주 남긴 5주째엔 Oxford 와 Cambridge 에 다녀 왔다. Oxford 는 우리 숙소에서 자전거로 갈 수 있는 Paddington 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였다.
이 땐 지쳐서 자전거길을 GPX 로 그려 넣기도 싫증이 나서 그냥 퍼터링을 할 생각으로 자전거를 싣고 갔다. 적당히 다닐만한 길이면 가 보기로 한 것이다. 그 대신 MotionX 에 자릿길을 그리게 하여 길을 잃으면 출발점에 돌아 갈 수 있게 해 놨다.
Puttering 단어 그대로 퍼터링하다 왔다. 그래도 Oxford 대학엔 갔다 왔다.
Oxford 에 있는 운하 곁에 만든 자전거길
넘 좁아 자전거가 교행하기 힘들 것 같았다.
잠간 앉아서 숨을 돌린다.
어떻게 그럭저럭 Oxford 대학에 닿았다.
여기도 유서 깊은 대학이니 관광객이 많다.
계단에 젊은 이 하나가 앉아 있다 내가 카메라를 들여 대니 슬며시 일어나 떠났다.
남들이 사진 찍는 곳에서 따라서 찍어댔다.
Chapel 같았다.
무슨 Library 였던 것 같다.
비슷비슷한 건물들이 넘 많다.
멋 있어 보여서 한 컷
날씨는 해가 났다 들었다해서 카메라도 혼란스러웠으리라
MotionX 가 좋은 것은 퍼터링할 때 출발점을 알기 때문에 길을 잃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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