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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두번째 강화도 여행 본문
지난 주 월요일의 강화도 여행은 미진 하였기에 오늘은 마음먹고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초지대교를 건너 초지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강화도 서남쪽 해안도로를 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해안도로를 시계방향으로 돌면 육지편의 차도를 달려야 하기 때문에 해안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차도를 건너야 합니다. 그래서 반시계 방향으로 돌기 위해 먼저 내륙을 횡단해서 선수 포구에 가서 해안도로를 돌기로 했습니다.
아래 지도의 검은 선이 오늘 우리가 돈 코스입니다.
총 주행 거리 45.5 Km
총 주행시간 5시간 40분
평속 12.2 kmh
평균rpm 66
최고속력 52.68 kmh
였습니다.
대부분의 코스는 일반도로였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끝없이 교차하는 전형적인 팔래판 (Washboard) 길이었습니다.
내리막은 페달링을 하지 않아도 흔히 40kmh 가 나고 오르막은 정상부근에서는 4~5 kmh 로 떨어지기가 일수 였습니다. 오늘 내리막에서 가장 큰 속력이 났을 땐 50 kmh가 넘기도 했습니다. 정확히 52.68 kmh 였습니다. 제 생애의 최고 속력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합니다. 엊그제 토요일에는 거의 산길이라 할 만한 험한 길도 가 보았고 일요일인 어제는 한 차선을 완전 차지하고 서울의 중심부인 종로길을 행진했고 오늘은 생애 최고 속력을 기록했으니 나이가 먹어도 여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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