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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

잔차일기 2008. 12. 24. 01:31

서울 관광

 

올해 동짓날이었던 일요일은 벤트라이더 정모에 참가했다.  작년 가을 대전의 청남대 라디딩 이후 1년 몇달만에 정모에 나간 것이다. 

 

일기예보는 비 또는 눈이라고 해서 모임 장소까지만 가서 주문했던 기빨도 받고 오래만에 회원들께 인사나 하고 돌아 올 생각이었지만 예보가 빗나가 춥기는 했지만 날씨가 쾌청했다. 

 

광화문에서는 북악산과 북한산도 또렷하게 보였다.

 

그날 정모는 코스가 맘에 들었다.   서울 시내를 도는 코스였기 때문이다. 

 

서울시내는 발바리, 지구의 날, 또는 차없는 날 자전거행진에 참가해 여러번 다녀 봤지만 일요일 떼잔차질로 서울 "성내"를 다녀 보긴 처음이다. 

 

서울은 내가 평생 살아 온 고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 났지만 해방전에 "소까이"로 부모와 떨어져 귀국 한 다음 의정부와 대전에서  잠간 산 것 빼고는 서울에서 줄곳 살았다.  

 

625 전쟁전에 서울에서 중학교를 다녔다.  종로구 원남동에 살 때 625를 맞았다.   전쟁후  대학에 다닐 때에는 혜화동에서 살았다.

 

지금은 서울 성내도 많이 바뀌어 옛자취가 많이 사라졌다.  

 

어제 달린 청계천변은 긴 변화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다.  

 

내가 감명 깊게 읽었던 박태원의 "천변풍경" 은 나보다 한세대 전의 청계천변 이야기가 담겨 있고 내가 많이 찾았던 청계천변은 주로 헌 책방,  전파상, 공구상들이 즐비 했다. 

 

뚝을 길로 삼아  양쪽으로 가게들이 즐비하니 이어져 있었다. 

 

처음엔 한 쪽으로만 가게가 있었지만 나중에는  개천쪽으로도 개천 바닥에 기둥을 세워 가건물을 지어 가게를 내어 뚝을 가운데 삼아 양쪽으로 점포가 늘어선 그런 시장이 형성되었다.

 

중학교 때 무슨 "광석래디오" 를 만든다고 부품을 사려고 청계천을 뒤지며 다녔고 전쟁후엔 주로 헌 전문서적(일서)를 찾으려 이곳을 헤집고 다녔다.  

 

미국 유학에서 돌아 오니 청계천은 복개가 되었었고 그 위에 흉물스런 삼일고가 차도가 생겨 자동차를 실어 날렀다.  

 

귀국후 처음 정착한 곳이 청계천 7가의 흥인상가 아파트 5층이었다.  삼일 고가차도와 그 높이가 엇비슷해 매연과 소음으로 창도 열지 못하고 살았다.

 

1년도 살지 못하고 한강 멘션이라는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일요일(21/12 /2008) 달린 청계천변에는 옛 청계천 판자집 가건물을 재현해 놓은 전시물이 있었다.

 

재현물은 옛날 허름하고 보잘것 없던 "하꼬방"(상자방, 판자집) 보다 훨씬 멋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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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선이 동짓날 달린 길이다.  

옛날 서울시내를 에워쌌는데도

달린 거리가 30 Km 정도 밖에 안된다.

오늘의 서울시는 얼마나 큰가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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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북안에서 시내로 나가기 위해 뚝길을 벗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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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을 벗어나기 직전

편의점에 모여 잠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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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에서 남대문을 향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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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에서 청색 신호등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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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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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복원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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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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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지리산 한정식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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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골목길은 일요일은 차없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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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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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길 동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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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가 옛 판자집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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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 해 보이지만 전시물이라

기억속의 옛날모습보다는 더 멋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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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문화관

언젠가 한번 들어가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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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집의 내부

이것도 아주 깨끗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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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가에 세운 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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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자집이 있던 지역은 동대문보다는 훨씬 서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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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와 함께 타면 다른 분들이 우리 둘의 사진을 찍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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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냅도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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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라이더 회원들과 함께.

그날은 너무 추워 얼굴을 완전히 가려서 알아 보기 힘들다.

코니 옆의 복면을 한 라이더가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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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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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차인의 심리적 요건의 하나는 피학애(마소키즘) 이다. --- 고통 없이는 성취도 없다. ---  잔차인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일곱 고개를 하루에 넘는 연례   "Death Ride" 에 참가하고는  이를 자랑으로 삼아 떠들어 댄다.

 

........:

Also, part of the equation is masochism - "no pain, no gain." Cyclists brag of participating in the annual "Death Ride" in the Sierra Nevada - crossing something like seven passes in a single day of riding.

.......

 

작년 어느 미국 신문에 났던 기사중의 한 귀절아다.

 

이번 미국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Crater Lake 의 Rim Ride 였다.   이것을 위해 3개월을 훈련했다.  60 년 초에 처음 와 보고 그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자동차  Rim Drive를 다음날로 애껴 두었다 눈보라를 맞아 헛탕을 쳤다는 이야기를 전에 쓴 글에 올린 일이 있다.  그래서 다시 꼭 와 보리라고 벼르고 있던 곳이었다.  

 

그것을 일흔의 중턱을 넘는 나이에 자전거로 일주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안고 미국행 여행을 떠난 것이다.

 

이 Rim Ride 의 거리는 33 마일이 조금 넘으니 자난 겨울의 Tour de Palm Springs 의 55 마일 코스에 비하면 거리상으로는 훨씬 짧다.  그러나 이 코스는 난이도가 difficult 로 나 있는 쉽지 않은 코스다.  

 

그래서 우리는 이 코스를  Magellan 고도 지도를 이용해 만들어 "CompuTrainer" 에 넣고 3 달 훈련을 했다.  

 

그러나 나누어 달렸어도 하루에  온 코스를 다 달려 보지는 못했다.   반반 나누어 달려 보긴 했다. 각 각 두시간 반 정도 걸렸고 달리고 난 후에도 별로 탈진감은 없어 오전에 반을 달려 보고 오후에 반을 달려 보기로 계확만 세워 놓고 실행을 못하고 서울을 떠났다.

 

돌이켜 보면 그러지 않고 오기를 잘 했는지 모른다.    만약 오전에 반 오후에 반을 하고 왔더라면 아마도 겁을 먹고 처음부터 포기 했을지도 모른다.

 

또 CompuTrainer 의 시늉내기와 실제 자전거타기엔 큰 차이가 있다.   이 코스는 끊임 없는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그것도 긴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루어 진 길인데 오르막은 속도가 느리니까 상관 없지만 내리막은 꾸불꾸불하고 전방에서 오는 차도 있고  낙석 주의 구간(Falling Rocks) 이나 길이 패인 곳도 많아 마냥 중력 자유 가속을 할 수 없었다.  

 

끊임없이 제동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오르막에서 지불한 에너지를 다 활용할 수 없었다.  브래크의 열로 반 이상 소모했다.

 

마젤란에 적힌 기록을 보니 마지막 6 Km 를 오르는데 1시간 8분이 걸렸다.

 

"아 우리가 왜 이 짓을 하지?" 하는 물음을 묻는다.

 

"정말 왜 이짓을 하는가?" 

 

그러나 완주를 했다.

 

거의 탈진 상태로 주차장에 돌아 오니 그래도 웃음이 나온다.  우리가 해 냈다.  우리가 해 냈습니다.

 

그 "성취감"  바로 그것을 위해 이 짓을 하는 가 보다.     

 

마젤란에 기록된 시간을 보니 아침 8시 18분에 주차장을 떠나 오후 4시 46분에 주차장에 도착했다.

 

구글어스로 볼 수 있는 gpx 파일은 오른쪽 상단에 있고

이 gpx 파일 사용법은

 

구글 어스를 이용한 자전거 도로  안내법

 

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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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GPS 로 기록한 자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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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프로파일

끊임없이 오르고 내리고 하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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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6 Km

고도 상승이 218 m 다

평균 4% 에 육박하는 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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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Swichback 으로 꼬불꼬불 오르는 길.

이 굽이를 돌면 정상 주차장이겠지

이 굽이가 마지막 굽이겠지 하는 희망으로 돌면 또 저 꼭대기에 차가 내려 오는 것이 보인다.

정말 약약하다.

속도계를 보니 2.5 ~ 3 kmh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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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피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8시에 출발하려고 서둘러 주차장에 나왔다.

그러나 10월 1일 Crater Lake 는 파장 분위기라 오후에도 차가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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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날이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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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은 업힐이라도 신나게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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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대에서 잠간 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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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려니 구름이 가시고 해가 났다.

오후 내내 날씨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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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망대 휴게소에서

자동차로 미국을 여행중인 네델란드인 부부를 만났다.

한참 이야기 하다 부탁하여 사진 한장을 찍어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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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곳에서 self timer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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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드니 호수의 물이 아름답게 배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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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이라 아직도 여유가 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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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산호는 세계에서 몇개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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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고도 Rim Ride 하는 부부가 몇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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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색깔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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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업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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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마지막 업힐 구간

길이 꾸불꾸불하여

자동차의 제한속도도 35mph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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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지나가는 자동차도

우리를 자동차 대우를 해 주며

비켜 준다.

그러나 간간히 좋지 않은 운전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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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가운 도로 표지판

저 위가 바로 주차장 입구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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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Parkway 3 - Discovery Park 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토요일 9월 27일 American River Bike Trail 나머지 부분을 달렸다. William B Pond 에 가서 어제 길을 이어 달릴까 했으나 주차장이 맘에 들지 않는다. 

 

주차비를 내라고 쓰인 표지판이 있으나 누군가가 표지판에 적힌 주차비 값을 긁어 지워 놔서 주차비도 확실히 알 수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서 Vandalism 이 불안하기도 했다.  나중에 와 보니 주말인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이 와서 생각보다는 안전한 곳이란 느낌이 들었다.

 

대신 멀기는 하지만 Discovery Park 에 주차하고 William B Pond 까지 갔다 오기로 했다. 

 

다행히 아주 더워지기 전에 나머지 구간을 완성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나왔다.  자전거도 수 없이 봤고 William B Pond 근방에는 토요일이라 동호회 모임인듯한 한떼의 잔차인이 모여 있는 것도 봤다.

 

전날에는 Greenspeed 삼륜을 타는 사람을 만났었는데 이날은 삼륜을 여러대 봤다.

 

삼륜 2 대가 우리를 추월해 달려 갔는데 한대는 손 페달 삼륜이었다.  사진 한장 찍으려고 쫓아 갔는데  내가 낼 수 있는 30 Kmh 가까운 최고 속력까지 냈으나 어찌나 빠른지 따라 잡치 못했다.   결국 숨이 차서 놓지고 말았다. 

 

이 길의 속도 제한은 24 Kmh( 15 mph) 인데 30 Kmh 이상으로 달려 간것 같다.

 

이 잔차길 옆으로 난 길로 나가면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은데 너무 더워지기 전에 자전거 타기를 끝내려고 San Francisco 의 금문교를 본 따 지은  Guy West Bridge 만 건너가 봤다. 

 

그 다리는 바로 CSUS (California State Univ. Sacramento) 캠퍼스로 이어지는 다리였다.

 

Amercan River Parkway 를 이용해서 자전거 통학하기 좋게 지어 놓은 것인지 모르겠다.

 

Campus 를 돌아 보고 다시 다리 위에 올라 서는데 Sacramento 에 산다는 교포 한분을 만났다.  한참 다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빨리 돌아 가야 하기 때문에 아쉬어 하는 그 분을 작별하고 서둘러 페달을 밟았다.

 

1 시가까이 되어 Discovery Park에 귀환하여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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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Park 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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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ocvery Park 에서 동쪽으로

산책객도 많고 잔차인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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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추월하는 잔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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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은 나무 숲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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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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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way 는 강물 또는 호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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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린 길엔 오후엔 너무 더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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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페달링하는 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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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돌아 오는 자전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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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B Pond 공원 근방에는

자전거 클럽 회원들인 듯

한떼의 잔차인이 무리지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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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를 등에 단 잔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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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 West Bridge 에 오르려고 옆으로 난 뚝길로 올라 왔다.

Golden Gate Bridge 를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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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는데 리컴 하나가 지나 갔다.

리컴도 간간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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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American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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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S Campus

토요일이라 그런지 Campus 는 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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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돌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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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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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리에 올라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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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 West Bridge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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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Bike Path  - Nimbus Fish Hatchery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전날 달린 길을 숙소에 와서 검토해 보니 바로 Nimbus Fish Hatchery 바로 못 미쳐 Hazel Ave. 다리 밑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금요일 (9월26일)은 Nimbus Fish Tatchery 까지 가서 서쪽으로 이어 달리기로 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주택가 한 가운데라 그런지 전날 보다 자전거인도 많고 워커들도 많아 나왔다.

 

우리는 Hatchery 에 주차하고 Hazel Ave. 다리를 북쪽으로 건너 전날 왔던 자리까지 동진했다 다시 서쪽으로 이어 달렸다.

 

 길이 워낙 길다 보니 초입에서는 많아 보였던 자전거인 워킹족들이 널리 퍼져 버려서 길은 비어 있는 듯하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공원을 여럿 지나쳤는데 다음날 이어 달리기 위해 적당한 거리의 주차장이 달린 공원을 물색했다.

 

William B Pond Park 가 그럴 듯해서 다음날은 그곳까지 와서 차를 세워 놓고 자전거길을 달리기로 계획하고 돌아 왔다.  

 

이날도 30도가 넘는 더위가 예보되어 있어 오전중에 라이딩을 끝내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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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달린 자전거 코스

Nimbus Fish Hatchery 에서 William B. Pond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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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 Ave. 다리와 나란히 난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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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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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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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2

워커들도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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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 풍경 3

나무에 가려 강 풍경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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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way 의 진입로에서 멀어지면

인적이 드물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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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5백만명이 이 길을 달린다는 데 이처럼 조용하다니..

아마도 여름이 다 가서인지 모른다.

Biking Norhtern California 책에는 여름에 Folsom 공원에 가면 동물원(Zoo) 이라고

쓴 것을 읽었다.  아마도 여름 한 때에 모두가 몰려 드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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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나무가 어울어져 운치가 있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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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넓기도 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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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그런데 적당한 기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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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무 그늘도 많아서

기온이 오르드라도 이런 길이라면 견딜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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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사이클리스트도 따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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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없는 땡볕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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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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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경치는 풍경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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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가운데 나무 같은 것이 있었는데

물이 여울져 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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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전체가 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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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가까워 지자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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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에 500만명이 찾는 미국의 대표적 자전거길- American River Bike Trail

 

새크라멘토에 온 이유는 이 자전거길을 달려 볼 목적이 가장 컸다.

 

이 길이 유명한 것은 이 자전거길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포장된 자전거전용도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LA 에 도착하여  BentUpcycles 에 가서 우리의 여행계획을 말하니 Dana 역시 이 자전거길을 가보라고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의 동쪽편에 동서로 흐르는 아메리칸 강(American River)를 따라 난 이 자전거길은  새크라멘토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Discovery Park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인 Folsom 호수까지 33 마일( 53 Km) 의 자전거 전용도로다.  

 

경치가 좋은 구간도 많고 도로가 아주 잘 관리되고 있었다.  중간 중간 화장실 분수대(water fountain)도 설치되어 있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도로에나 있던 전화박스(Call Box) 가 설치되어 응급시엔 SOS를 칠 수 있게도 해 놓았단다.  자전거로 달리면서 보니 1 마일 간격도 안되게 설치되지 않았을까 싶게 자주 눈에 띄었다.

 

이 길은 워킹족,  조깅족,  인라인족과 자전거족이 함께 하기 때문에 무척 분빈 길이다.  스캐이트 보드는 안된다는 표지가 길에 자주 적혀 있었다.  

 

또 자전거도 최고 속력을 15 Mph(24 Kph)로 제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제한 속력을 지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하다.  우리도 내리막길에선 보통 이 제한 속력을 넘었으니까.

 

또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은 포장된 도로위에 올라 서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길가의 흙길만 다니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 규칙은 잘 지키는 듯 했다.

 

전장을 왕복하려면 100 Km 이상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하루엔 어림도 없고 두세 번으로 나누어 달리는 것이 우리 체력으로는 적당할 것 같았다.

 

더욱이 우리가 도착한 주의 새크라멘토 기온은 섭시 32 ~33 도를 오르락 내리락한다.  이런 기온에서 우리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은 무리다.

 

Lake Tahoe 에 갔다 온 다음날인 9월 25일 (목요일) 날씨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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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의 9월 25일 목요일 날씨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American River Trail을 몇구간으로 나누어 오전에만 달려 보는 것이다.  햇살이 퍼지기 전에는 기온은 쌀쌀한 느낌 마져 든다.  그러나 11 시 가까이 되면 기온이 갑자기 오르면서 운동을 하며 생기는 열을 쉽게 식혀 주지 못한다.

 

그런데도 미국사람들은 윗통을 벗어 제끼고 조깅 또는 워킹을 하는 것을 자주 본다.

 

목요일은 우리 숙소에서 가까운 Folsom Lake 의 Beals Points 공원에 가서 강을 따라 내려가 정오가 되기전에 돌아 올 만한 거리까지 가서 그 곳에서 회차하기로 했다.

 

 거기가 바로 다음날 출발했던 Nimbus Fish Hatchery 조금 못미친 곳이었다.  Nibus Fish Hatchery 가 다리만 건너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거기까지 갔을 터인데  그 다리 밑에서 돌아 왔다.

 

Folsom 호수 공원에 돌아와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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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Bike Trail의 동쪽 끝 부근

이 구간이 고도 변화가 가장 크다.

처음은 내리막 길이라 한참 산나게 달렸지만

돌아 올 때는 업힐이라 한참 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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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이라 공원은 텅 비어 있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잔차인이 공원을 돌면서 워밍업하고 있기에 물어서 공원에서

바이크웨이 입구를 물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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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iver Bikeway 의 동쪽끝 Beals Point의 자전거길 입구에 걸려 있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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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Way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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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넓다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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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상류쪽에도 다리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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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아래 쪽으로도 다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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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수백년동은 인디안의 삶의 터전이었다는 표지가 서 있었다.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도처에 인다안의 자취가 보인다.  

그러나 정작 그들 자신은 보이지 않고

보호구역이란 이름의 매마른 황무지로 쫓겨나

그져 카지노나 지어서 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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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조용한 호수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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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편 공원에서 카누 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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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가 되기 전에 공원에 돌아와

싸가지고 온 점심을 먹고 자전거에 바람도 재어 보고 더위가 절정에

이르기 전에 숙소에 돌아 왔다.

더위에 너무 겁을 먹었나 싶기도 하지만 여기서 일사병이라도 걸리면

여행의 초장에 계획이 차질이 생길 것 같아 조심하고 조심하였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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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마지막 주말을 Huntington Beach 자전거길에서

 

밤낮의 길이로 보자면 하지와 추분의 한 가운데가 가을의 시작이지만 기온의 변화로 보자면 밤낮의 길이가 같게 되는 추분이 가을의 시작이라 보는 것이 그럴 듯하다.  

 

대기가 더워지거나 식어지는 것은 일조량과 한달 반 이상 시차가 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지음은 추분이후에도 더위가 만만치 않아 여름이 다 간 것 같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가을의 시작을 추분으로 잡는다.  올해 추분은 9월 22일이다.  그러니  9월 20, 21일은 2008년 여름의 마지만 주말이다.   

 

9월 20일 토요일 우린 Huntington Beach 해안 자전거도로를 달려 봤다.  

 

Bicycle Ride Orange County 책에는 LA에 South Bay Trail 이 있다면 Orange County 엔 Huntington Beach Trail 이 있다 (Answer to the South Bay Trail)고 적혀 있다.  

 

그러나 Huntington Beach Trail은 South Bay 만큼 길지도 않고 다양하지도 않다.   

 

지난 겨울 Santa Ana River Trail 의 아래쪽을 달릴 때 Huntington Beach 까지 와 보긴 했지만 해안 도로를 달려 보진 않았다.

그땐 겨울 한 가운데라 인적도 드물고 모든 점포들은 닫겨 있었다.  

 

지난 토요일 9월 20일은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인파로 분볐고 해수욕족,  서핑족, 자전거족, 워킹족, 유모차족 그리고 그저 해변가에서 마지막 여름 주말의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행락객으로 활기가 넘쳤다.    자전거 대여점,  카페, 패스트푸드점들도 문이 열렸다.

겨울의 남가주와는 매우 대조적이다.  

 

강변 자전거도로와 달리 해변 자전거도로는 대개 항구,  마리나(보트 요트 계류장) 때문에 끊어지기 일수다.  이 해변 자전거도로도 그렇게 해서 끊겨서 자전거전용도로는 일반도로와 합쳐지게 되어 있다.  

 

PCH(Pacific Coast Hiway) 라는 해안가에 난 자동차 도로가 주로 끊기지 않고 달릴 수 있는 해안 자전거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자동차도로는 교통량도 많고 속도를 내는 자동자들이 많아 우린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끝나는 양끝 사이만 달려 보고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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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ington Beach 해안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길은 위로는 Huntington Harbor 아래로는 Newport Bay 로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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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ntington Beach 잔교 앞 Plaza 주차장에서 한컷.

여기서 북쪽으로 가면 무수히 많은 무료 공용 주창장이 있는데

어쩌다 인파가 몰리는 Plaza 유료 주창장에  주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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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백사장에 난 잔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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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전이라 많은 인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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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와 뻥 뚤린 자전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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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의 북쪽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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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길은 점심시간이 가까워 지니 인파가 늘어 나고

간간히 피크닉을 시작하는 무리들이 모여 고기를 굽기시작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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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들도 하나 둘씩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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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차인이 피크닉 테이블에 자전거를 세워 놓고

무언가 골돌이 연구를 하고 있다.

지도를 보는 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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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객도 제법 늘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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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보드 트레일러

자전거도 타고 서핌도 하고 피크닉도 하나보다.

부인인듯한 여인이 자전거로 따라 갔고 뒤 따라가 서프보드에 올라 앉은 물건을

자세혀 보니 아이스 박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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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의 잔차족도 많이 만났다.

미래의 랜스 암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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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는 코니가 자주 목뒤로 손을 받혀 주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목이 아파서 였다.

목벼개를 서울에서 빼어 놓고 왔는데

그것이 없으니까 목이 아팠던 거였다.

목을 받히고 자전거를 탈 수 없어

BentUpCycles에 전화를 걸었더니

Headrest 하나가 있단다.

$120 이나 하는 Headrest를 또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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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지난 겨울에 왔던

Santa Ana River 의 개어귀다.

왼쪽 다리 밑으로 Santa Ana River Trail 에 들어 설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Newport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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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니 자전거길은 끝나고

Newport Beach City 라는 표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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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로 난 길이 있어 자전거길이 있나 들어 가 보니

넓다란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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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반대편은 앝은 모래담을 경계로 고급 주택들이 늘어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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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peed GT5 Series II 시승기

 

9월 18일 BentUpCycles에 연락을 해 보니 자전거 Upgrade 가 완료되었으니 피팅하러 오란다.

 

자전거 Upgrade 란 Greenspeed GT5 Series II를 사서 Rohloff 내장기아와 Schlumpf 기아를 옮겨 달고 다른 모든 옵션 악세사라를 헌 자전거에서 새 자전거로 옮기는 것이다.

 

Greenspeed GT 계열에 대한 평가중에서 가장 자주 지적당했던 것이 조향장치(Steering system)가 너무 민감하다는 것이다.  사실 처음 타 보는 사람이 가파른 언덕을 내려 갈 때 가속이 붙으면 조향장치가 너무 민감하여 검이 날 수도 있다.   우린 그간 많이 익숙해 져서 그 경지를 벗어 나긴 했지만 처음 타 보는 이들에겐 항상 약점으로 지적되곤 한다.

 

Greenspeed 사가 이 평가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조향장치를 개발하여 Series II를 내 놓았다.  코니가 그 Series II 에 대한 여러 3륜 전문가들의 "극찬" 평가를 읽고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지난 겨울 BentUpCycles 에 갔을 때 Shop에  GS GT5 Series II 가 전시되어 있었다.    주인장 Dana가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어떠냐는 말에 "혹"에서 당장 바꿀 생각을 했으나 당시엔 Standard Frame 만 나왔고 Short Frame은 여름에야 생산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업그레이드는  다음 기회로 미뤘었다.

 

지난 초여름에 가을 여행 계획을 하면서 Dana 에 전화를 걸어 보니 GT5 Series II 의 Short Frame이 나왔단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다시 처음 기착지를 LA 로 잡은 것이다.  

 

9월 18일 날 자전거를 받아 가지고 와서 다음날이 20일 Test Riding을 나갔다.

 

Test Riding은 뭐니뭐니 해도 숙소에서 가까운 Santa Fe Dam 자전거길이 좋다.  Dam을 내려가는 급한 경사도 있어 브레이크를 잡지 않으면 45~48 Kph 까지 나오는 구간도 있다.  

 

Test riding을 해 보니 별로 달라진 느낌이 없다.  내리막길에서도 이미 Original 자전거에 익숙해서 그런지 새 조향장치의 향상된 기능에 대해 별 다른 개선된 느낌이 없다.  50 Kph 이상 가속되는 다운힐에서나 차이를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다.

 

Santa Fe Dam 에서 자전거 여행가를 만났다.   Florida 에서 LA 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단다.   퇴역한 해병대원인데 아프간 전투에도 참가했단다.  

 

그런데 자전거가 홀 가분해서 짐은 어디에 있느냐니까 Industry에 있는 묶고 있는 모텔에 두고 자전가만 끌고 San Gabriel River Trail 을 탐사중이란다.  Dam 에서 Long Beach 바닷가까지 갈 생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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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의 GS GT5 Serie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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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의 GS GT5 Series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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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tUpCycles 의 Dana 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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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ida 에서 LA 까지 자전거를 타고 왔다는 퇴역 해병대원 Michael

자전거 타이어는 튜브가 없는 통타이어란다.

 

 

 

Test Riding 중 대륙횡단 자전거 여행가 마이클과 작별인사 손을 흔들고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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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맞춘 자전거 가방은 소프트케이스였다. 

 

하드캐이스는 자전거를 보호한다는 차원에서는 좋은 생각이었지만 가방 자체의 무게가 15kg 이 넘었다.

 

자저거를 넣고 그 무게를 재어 보니 37 kg이 넘었었다.  32 kg 이내의 무게에 대해서만 자전거 취급을 받는데 중량초과로 일반 초과중량화물값을 물고 수화물로 수탁할 수 있었다. 

 

새로 만든 가방은 가방 무게만은 4 kg 을 넘지 않아 자전거를 싸고 무게를 재어 보니 불과  24 kg 정도였기에 한도 무게 32 Kg을 훨씬 밑돌았다.  그것만은 안심이었다. 

 

그 대신 소프트 체이스라니까 운반시 자전거가 파손되어도 항공사가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데에 서명을 하라고 해서 싸인을 해 주었다.

 

자전거 수화물 규정에 따라 한대당 $130 합계 $260 에 해당하는한화 \291400을 냈다. 

 

 

노스웨스트항공(NWA) 수화물 규정에는 운동 기구의 휴대 항공화물 규쟝을 별개로 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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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웨스트항공의 운동기구의 수화물 규정

 

그 중에도 자전거에 관해서는 아래와 같은 규정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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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건너는 비행기에 자전거를 싣는 경우 한대당 $130 을 물게 되어 있다.

단 무게는 70 파운드 즉 32Kg 을 넘지 말아야 한다.

 

 

자전거의 항공 수탁화물에 대해서는 항공사마다 그 규정이 다르다.   

 

어떤 항공사는 꽤 너그럽고 어떤 항공사는 아주 인색하다.   각 항공사에 대한 자전거 수화물 규정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ibike.org/encouragement/travel/bagregs.htm

 

9월 16일 날 아침 지난 겨울에 우리 자전거짐을 실어다 준 스타렉스 콜벤을 다시 불러 자전거를 싣고 공항에 갔다. 

 

가방이 작고 무게도 가벼우니 다루기가 훨씬 쉽다.  둘이서 들어 올릴만도 하고 또 일반 카트에 자전거 가방을 싣고 또 다른 가방도 올려 놓을 수도 있다.   LA 공행에서도 포터를 부르지 않고도 짐을 잘 날랐다.  Hertz Rental Car 리무진에도 우리둘이서 짐을 올려 놓았다.

 

예약해 둔 차를 빌려서 자전거짐이랑 일반 여행가방을 모두 싣고 Van Nuys에 있는 BentUpCycles에 직행했다.  Greenspeed GT5 를 Series II 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다.

 

 

 

---------------------------    서울 대치동에서  LA의 Van Nuys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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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콜벤에 자전거를 싣고 인천공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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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카트에 자전거 짐을 옰겨 주는 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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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카트에 자전거도 싣고 여행용 가방도 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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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카운터에서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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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활주로

노스웨스트 항공은 인천에서는 미주직항노선이 없고 나리티에서 갈아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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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이륙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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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로스앤젤레스 상공에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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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공항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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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Nuys 에 있는 BentUpCycles 숍에서

가방을 풀었다.  자전거는 아무 이상 없이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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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짐 풀기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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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공항 Hertz에서 렌트한 미니벤

첫날엔 Honda Odyssey 를 내 주었는데

2열 좌석을 접으려니 접히지 않고 제거만 되는 거였다. 차도 17000 마일이나 탄 좀 낡은 차였다.

마음에 안들어 이튿날 다시 공항에 가서 2열 좌석 접히는 것으로 바꿔 달랬다.

내 준 것은 6000 마일 정도 탄 비교적 새것인

Dodge Caravan을 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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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좌석까지 접었더니 3륜 두대가 접히지 않고도 충분히 들어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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