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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2022년 초에는 생산될 거라던 테슬라 사이버 트럭은 물 건너갔다. Tesla는 원래 2021년 말에 Cybertruck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말로 연기했다. 일부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초로 연기될 수 있다고 했지만 Tesla가 Cybertruck의 주문 페이지에서 2022년 출시 일시를 제거한 것을 보면 이 보고서가 사실일 것 같다. Tesla Cybertruck Price, Rumored Release Date, Interior, Specs and Latest News [Latest Updates] By Kathleen Sanford - January 16, 2022 Tesla was initially set to start production on the Cybertruck i..
속초여행을 계획하고 나니 예행연습이 필요해졌다. 우선 팬텀 마이크로 2대를 실어 보기, 먼 곳에 가서 타보기, 테슬라 익히기 등 연습을 해야 했다. 그래서 월요일 팬텀 마이크로를 싣고 북한강 자전거길의 시작점인 물의 공원에 가서 주차하고 자전거를 타고 북상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출발도 하기전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자전거 타기는 글렀지만 드라이브나 하자고 집을 나섰다. 청평 드라이브코스를 찍으니 그런 지명이 나온다. 어딘지 모르지만 일단 가 보자고 떠났다. 네비에 맡기고 도착한 곳은 북한강 청평호 남안이었다. 화장실이 가고 싶어 들어 간 카페가 웬일이지 만원이다. 젊은 사람들이 한 떼가 홀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떠들어 대고 있다. 카페 앞 주차장도 꽉 찼다. 한 참 후에 우루루 나가는 것을 보니 떼로 몰..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꽂힌 단 하나의 이유 테슬라 모델 S를 사 가지고 별로 타 보지도 못했다. 내가 어딜 출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전에 맥스크루즈는 자동차는 너무 오래 안 타면 배터리가 방전되어 발동이 되지 않은 일이 자주 발생하여 1주일에 한 번은 꼭 양재동 이마트에 가서 쇼핑을 했다. 테슬라가 전기자동차가 되다 보니 안타도 하루 1%씩 방전하지만 60% 미만이 되면 충전하곤 한다. 며느리가 가끔 타고 나가지만 멀리 타고 가지 않는다. 자주 타라고 권하지만 장거리 가는 것은 부담이 되어 자기 차를 가지고 나간다. 2차 예방 접종까지 마치면 여행을 할 까 생각 중이다. 그런데 모델 S를 산 제일 큰 이유는 Gekko 3륜 을 싣고 다닐 목적이었다. 그래서 접어서 실어 보기까지 했다. 출처: https://..
테슬라 충전기용 계량기 미스터리 얼마 전 테슬라 충전기 설치 시말을 글로 올린 일이 있다. (충전기 설치 시말 - 난리 블루스 끝에 오늘 충전기를 달긴 달았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8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때 그 계량기를 달고 간 한전 직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보통은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관례인데 먼저 와 놓고 외출 중이던 나를 찾는 것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는데 또 그냥 가 버리면 또 지연될 것이라 보려던 일을 제치고 택시를 타고 달려왔다. 그리고 자기와 별 관계도 없는 일을 이리 저리 대 더니 달긴 달아 놓고 갔다. 되지도 않는 소리란 한 집에 전력을 따로 끌어들여도 되는지 검토한다..
테슬라로 제주도 여행 계획 옛날에 Bill Bryson의 무슨 책이 던가에서 읽었던 그의 지도 사랑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그는 지도를 하루 종일 보아도 질리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지도의 범례로 나와 있는 기호들에서 상상력을 동원해 그 기호들이 나타내는 사물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앞으로의 여행의 계획과 그 여행이 가져다 줄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도 비슷한 취향을 갖고 있다. 이젠 지도를 종이지도가 아니라 온라인 지도로 본다. 아직도 가끔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종이지도를 펼쳐 들고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나이 든 여행객을 볼 때가 있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하여.. 1995-96년 내가 환갑을 맞던 해 Providence RI 에 있는 Brown 대학교에서 안식년을 보낸 일이 있다. 나이가 들었..
테슬라의 선팅 선팅은 한국식 영어이고 미국인은 틴팅(tinting)이라고 한다. 테슬라는 공식적으로는 틴팅을 추천하는 것 같지 않다. 틴팅의 목적은 차주의 취향에 따르지만 한국에서는 선팅이라 부를 만치 햇볕 가리개 역할이 클 것이다. 나도 선팅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리부부보단 더 많이 타게 될 아들 며느리가 여름에 선팅 없이 어떻게 차 타실 거냐고 하니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40여년전 선팅은 고사하고 에어컨조차 없는 차로 한 여름 미국의 중서부 사막 여행했던 기억을 지난번 포스팅에 잠깐 썼었다. ***************** 내가 전에 History of our Car Life라는 짧은 글을 썼을 때 빠뜨린 것이 하나 더 있었다. 1977-78의 1년간 LA의 USC에 방문교..
내가 전에 History of our Car Life라는 짧은 글을 썼을 때 빠뜨린 것이 하나 더 있었다. 1977-78의 1년간 LA의 USC에 방문교수로 간 일이 있다. 그때 1년간 LA에서 지내면서 차를 하나 사서 썼었다. 중고차나 하나 사서 쓰다 버리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마침 새 차 하나가 세일로 나온 것이 있어 샀다. 1년 쓸만한 중고차도 2천 불은 줘야 했는데 이 Toyota Corolla라는 2 door comapct car는 신차인데 3천 불 남짓한 것이었다. 당시 3000불 남짓한 신차는 최저가품이었고 대신 옵션이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에어컨도 없는 차였다. 박정희 시절이라 가족과 함께 나올 수 없어 아내는 여름에만 아이들을 저희들 고모에게 맡기고 잠깐 나와서 함께 지내다 갔다. 교수..
테슬라의 커넥티비티 7년 전 맥스크루즈를 살 때 잘 알지 못하는 풀 옵션을 샀다. 거기에 끼어들어온 것이 bluelink라는 고철이었다. (블루링크는 1년 전에 죽었다.) 블루링크란 당시 현대차에 붙은 고급 옵션으로 이른바 Telematics 란 거였다. 6년 전에 썼던 글 ************************************* 블루링크가 뭐야? Telematics 란다. Telemetics 가 뭐야? Telecomuication과 Imformatics의 합성어란다. 통신과 정보기술의 합성이란다. 차와 세상을 연결해 준다는 신기술이란다. 뭘 할 수 있다고? 차와 세상을 연결해 주는 새 기술이란다. 이름 한번 거창하네. 설명 한 번 거창하네. 자세히 알아 보면 KT 가 제공하는 이동통신장비다...
Tesla의 DashCam 테스트 우리는 자전거를 싣고 멀리 가서 자전거를 타려고 테슬라를 구입한 것이다. 시내에서 이동할 땐 차를 쓰지 않는다. 그래서 이 번 구입한 테슬라는 결국 며느리가 주로 탈 것 같다. 그래서 보험에도 직계 가족 모두 운전자로 가입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길이 한산할 것 같아 처음 며느리에게 시운전을 시키고 난 조수석에서 드라이브를 즐겼다. 아이들 데리고 잘 간다는 북악 스카이웨이를 찍고 돌아왔다. 궁금하던 것은 Tesla 의 Dash 캠의 영상이 어떻게 저장되나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스카이웨이 초입의 Dash Cam의 영상을 저장하여 한 개의 동영상을 만들어 봤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스카이웨이에는 차는 많지 않았지만 초입에는 자전거 동호회의 uphill 정모가 있는 것 같았다..
모델 S를 산 이유는 Gekko Fx 삼륜 자전거를 싣기 위해서였다. (테슬라 모델 S로 바꿨다) 그렇다면 한 번 실어 보자. 자전거른 접지 않고 싣기는 불가능하다. 다시 내부 적재공간을 재어 봤다. 그래서 자자거 접는 법을 기억해 두기 위해 그 동영상을 아래에 링크하기로 한다. 사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자전거 접는 법은 Brompton 보다 더 쉽다. youtu.be/PBD_I5hSYI4 이게 전부다. 전에 Gekko Fx trike를 만든 독일의 HP Velotechnik 사가 8 초만에 접는 동영상을 올린 일이었다. 기록이다. 물론 우린 그 방법을 따라 할 수 없다. 그래도 위의 동영상을 보면 아주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접고 두 대를 실어 봤다. 정말 간신히 간신히 실린다. 그것도 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