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리컴번트자전거' 태그의 글 목록

달력

52019  이전 다음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American River Parkway 3 - Discovery Park 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토요일 9월 27일 American River Bike Trail 나머지 부분을 달렸다. William B Pond 에 가서 어제 길을 이어 달릴까 했으나 주차장이 맘에 들지 않는다. 

 

주차비를 내라고 쓰인 표지판이 있으나 누군가가 표지판에 적힌 주차비 값을 긁어 지워 놔서 주차비도 확실히 알 수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서 Vandalism 이 불안하기도 했다.  나중에 와 보니 주말인 토요일이라 그런지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이 와서 생각보다는 안전한 곳이란 느낌이 들었다.

 

대신 멀기는 하지만 Discovery Park 에 주차하고 William B Pond 까지 갔다 오기로 했다. 

 

다행히 아주 더워지기 전에 나머지 구간을 완성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이 나왔다.  자전거도 수 없이 봤고 William B Pond 근방에는 토요일이라 동호회 모임인듯한 한떼의 잔차인이 모여 있는 것도 봤다.

 

전날에는 Greenspeed 삼륜을 타는 사람을 만났었는데 이날은 삼륜을 여러대 봤다.

 

삼륜 2 대가 우리를 추월해 달려 갔는데 한대는 손 페달 삼륜이었다.  사진 한장 찍으려고 쫓아 갔는데  내가 낼 수 있는 30 Kmh 가까운 최고 속력까지 냈으나 어찌나 빠른지 따라 잡치 못했다.   결국 숨이 차서 놓지고 말았다. 

 

이 길의 속도 제한은 24 Kmh( 15 mph) 인데 30 Kmh 이상으로 달려 간것 같다.

 

이 잔차길 옆으로 난 길로 나가면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은데 너무 더워지기 전에 자전거 타기를 끝내려고 San Francisco 의 금문교를 본 따 지은  Guy West Bridge 만 건너가 봤다. 

 

그 다리는 바로 CSUS (California State Univ. Sacramento) 캠퍼스로 이어지는 다리였다.

 

Amercan River Parkway 를 이용해서 자전거 통학하기 좋게 지어 놓은 것인지 모르겠다.

 

Campus 를 돌아 보고 다시 다리 위에 올라 서는데 Sacramento 에 산다는 교포 한분을 만났다.  한참 다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빨리 돌아 가야 하기 때문에 아쉬어 하는 그 분을 작별하고 서둘러 페달을 밟았다.

 

1 시가까이 되어 Discovery Park에 귀환하여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돌아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scovery Park 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Disocvery Park 에서 동쪽으로

산책객도 많고 잔차인도 많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를 추월하는 잔차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입은 나무 숲이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전은 시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arkway 는 강물 또는 호수가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열린 길엔 오후엔 너무 더울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열심히 페달링하는 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벌써 돌아 오는 자전거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lliam B Pond 공원 근방에는

자전거 클럽 회원들인 듯

한떼의 잔차인이 무리지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기를 등에 단 잔차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Guy West Bridge 에 오르려고 옆으로 난 뚝길로 올라 왔다.

Golden Gate Bridge 를 많이 닮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를 건너는데 리컴 하나가 지나 갔다.

리컴도 간간혀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American Riv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CSUS Campus

토요일이라 그런지 Campus 는 조용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바퀴 돌아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학교 건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다리에 올라 서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Guy West Bridge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American River Bike Path  - Nimbus Fish Hatchery에서 William B Pond 공원까지

 

 

전날 달린 길을 숙소에 와서 검토해 보니 바로 Nimbus Fish Hatchery 바로 못 미쳐 Hazel Ave. 다리 밑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금요일 (9월26일)은 Nimbus Fish Tatchery 까지 가서 서쪽으로 이어 달리기로 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주택가 한 가운데라 그런지 전날 보다 자전거인도 많고 워커들도 많아 나왔다.

 

우리는 Hatchery 에 주차하고 Hazel Ave. 다리를 북쪽으로 건너 전날 왔던 자리까지 동진했다 다시 서쪽으로 이어 달렸다.

 

 길이 워낙 길다 보니 초입에서는 많아 보였던 자전거인 워킹족들이 널리 퍼져 버려서 길은 비어 있는 듯하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공원을 여럿 지나쳤는데 다음날 이어 달리기 위해 적당한 거리의 주차장이 달린 공원을 물색했다.

 

William B Pond Park 가 그럴 듯해서 다음날은 그곳까지 와서 차를 세워 놓고 자전거길을 달리기로 계획하고 돌아 왔다.  

 

이날도 30도가 넘는 더위가 예보되어 있어 오전중에 라이딩을 끝내기로 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날 달린 자전거 코스

Nimbus Fish Hatchery 에서 William B. Pond 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zel Ave. 다리와 나란히 난 자전거 도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도로 풍경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도로 풍경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도로 풍경 2

워커들도 간간히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도로 풍경 3

나무에 가려 강 풍경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arkway 의 진입로에서 멀어지면

인적이 드물어 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년에 5백만명이 이 길을 달린다는 데 이처럼 조용하다니..

아마도 여름이 다 가서인지 모른다.

Biking Norhtern California 책에는 여름에 Folsom 공원에 가면 동물원(Zoo) 이라고

쓴 것을 읽었다.  아마도 여름 한 때에 모두가 몰려 드는가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과 나무가 어울어져 운치가 있는 길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은 넓기도 하고 잘 관리되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전은 그런데 적당한 기온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 나무 그늘도 많아서

기온이 오르드라도 이런 길이라면 견딜만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간히 사이클리스트도 따라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늘이 없는 땡볕 길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은 이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가 경치는 풍경화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 한가운데 나무 같은 것이 있었는데

물이 여울져 내려 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 전체가 공원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오가 가까워 지자 점점 더워지기 시작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년에 500만명이 찾는 미국의 대표적 자전거길- American River Bike Trail

 

새크라멘토에 온 이유는 이 자전거길을 달려 볼 목적이 가장 컸다.

 

이 길이 유명한 것은 이 자전거길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포장된 자전거전용도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LA 에 도착하여  BentUpcycles 에 가서 우리의 여행계획을 말하니 Dana 역시 이 자전거길을 가보라고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주도인 새크라멘토의 동쪽편에 동서로 흐르는 아메리칸 강(American River)를 따라 난 이 자전거길은  새크라멘토의 구시가지에 위치한 Discovery Park의 서쪽 끝에서 동쪽 끝인 Folsom 호수까지 33 마일( 53 Km) 의 자전거 전용도로다.  

 

경치가 좋은 구간도 많고 도로가 아주 잘 관리되고 있었다.  중간 중간 화장실 분수대(water fountain)도 설치되어 있었다.

 

최근에는 자동차 도로에나 있던 전화박스(Call Box) 가 설치되어 응급시엔 SOS를 칠 수 있게도 해 놓았단다.  자전거로 달리면서 보니 1 마일 간격도 안되게 설치되지 않았을까 싶게 자주 눈에 띄었다.

 

이 길은 워킹족,  조깅족,  인라인족과 자전거족이 함께 하기 때문에 무척 분빈 길이다.  스캐이트 보드는 안된다는 표지가 길에 자주 적혀 있었다.  

 

또 자전거도 최고 속력을 15 Mph(24 Kph)로 제한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제한 속력을 지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하다.  우리도 내리막길에선 보통 이 제한 속력을 넘었으니까.

 

또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은 포장된 도로위에 올라 서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길가의 흙길만 다니도록 규정되어 있었다.  

이 규칙은 잘 지키는 듯 했다.

 

전장을 왕복하려면 100 Km 이상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하루엔 어림도 없고 두세 번으로 나누어 달리는 것이 우리 체력으로는 적당할 것 같았다.

 

더욱이 우리가 도착한 주의 새크라멘토 기온은 섭시 32 ~33 도를 오르락 내리락한다.  이런 기온에서 우리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은 무리다.

 

Lake Tahoe 에 갔다 온 다음날인 9월 25일 (목요일) 날씨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새크라멘토의 9월 25일 목요일 날씨

섭씨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American River Trail을 몇구간으로 나누어 오전에만 달려 보는 것이다.  햇살이 퍼지기 전에는 기온은 쌀쌀한 느낌 마져 든다.  그러나 11 시 가까이 되면 기온이 갑자기 오르면서 운동을 하며 생기는 열을 쉽게 식혀 주지 못한다.

 

그런데도 미국사람들은 윗통을 벗어 제끼고 조깅 또는 워킹을 하는 것을 자주 본다.

 

목요일은 우리 숙소에서 가까운 Folsom Lake 의 Beals Points 공원에 가서 강을 따라 내려가 정오가 되기전에 돌아 올 만한 거리까지 가서 그 곳에서 회차하기로 했다.

 

 거기가 바로 다음날 출발했던 Nimbus Fish Hatchery 조금 못미친 곳이었다.  Nibus Fish Hatchery 가 다리만 건너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면 거기까지 갔을 터인데  그 다리 밑에서 돌아 왔다.

 

Folsom 호수 공원에 돌아와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merican River Bike Trail의 동쪽 끝 부근

이 구간이 고도 변화가 가장 크다.

처음은 내리막 길이라 한참 산나게 달렸지만

돌아 올 때는 업힐이라 한참 애 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일 오전이라 공원은 텅 비어 있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잔차인이 공원을 돌면서 워밍업하고 있기에 물어서 공원에서

바이크웨이 입구를 물어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merican River Bikeway 의 동쪽끝 Beals Point의 자전거길 입구에 걸려 있는

이정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BikeWay 초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간히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넓다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 상류쪽에도 다리가 있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 아래 쪽으로도 다리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수백년동은 인디안의 삶의 터전이었다는 표지가 서 있었다.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도처에 인다안의 자취가 보인다.  

그러나 정작 그들 자신은 보이지 않고

보호구역이란 이름의 매마른 황무지로 쫓겨나

그져 카지노나 지어서 연명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간히 조용한 호수도 만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너 편 공원에서 카누 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오가 되기 전에 공원에 돌아와

싸가지고 온 점심을 먹고 자전거에 바람도 재어 보고 더위가 절정에

이르기 전에 숙소에 돌아 왔다.

더위에 너무 겁을 먹었나 싶기도 하지만 여기서 일사병이라도 걸리면

여행의 초장에 계획이 차질이 생길 것 같아 조심하고 조심하였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름의 마지막 주말을 Huntington Beach 자전거길에서

 

밤낮의 길이로 보자면 하지와 추분의 한 가운데가 가을의 시작이지만 기온의 변화로 보자면 밤낮의 길이가 같게 되는 추분이 가을의 시작이라 보는 것이 그럴 듯하다.  

 

대기가 더워지거나 식어지는 것은 일조량과 한달 반 이상 시차가 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지음은 추분이후에도 더위가 만만치 않아 여름이 다 간 것 같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가을의 시작을 추분으로 잡는다.  올해 추분은 9월 22일이다.  그러니  9월 20, 21일은 2008년 여름의 마지만 주말이다.   

 

9월 20일 토요일 우린 Huntington Beach 해안 자전거도로를 달려 봤다.  

 

Bicycle Ride Orange County 책에는 LA에 South Bay Trail 이 있다면 Orange County 엔 Huntington Beach Trail 이 있다 (Answer to the South Bay Trail)고 적혀 있다.  

 

그러나 Huntington Beach Trail은 South Bay 만큼 길지도 않고 다양하지도 않다.   

 

지난 겨울 Santa Ana River Trail 의 아래쪽을 달릴 때 Huntington Beach 까지 와 보긴 했지만 해안 도로를 달려 보진 않았다.

그땐 겨울 한 가운데라 인적도 드물고 모든 점포들은 닫겨 있었다.  

 

지난 토요일 9월 20일은 여름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인파로 분볐고 해수욕족,  서핑족, 자전거족, 워킹족, 유모차족 그리고 그저 해변가에서 마지막 여름 주말의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 단위의 행락객으로 활기가 넘쳤다.    자전거 대여점,  카페, 패스트푸드점들도 문이 열렸다.

겨울의 남가주와는 매우 대조적이다.  

 

강변 자전거도로와 달리 해변 자전거도로는 대개 항구,  마리나(보트 요트 계류장) 때문에 끊어지기 일수다.  이 해변 자전거도로도 그렇게 해서 끊겨서 자전거전용도로는 일반도로와 합쳐지게 되어 있다.  

 

PCH(Pacific Coast Hiway) 라는 해안가에 난 자동차 도로가 주로 끊기지 않고 달릴 수 있는 해안 자전거길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자동차도로는 교통량도 많고 속도를 내는 자동자들이 많아 우린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끝나는 양끝 사이만 달려 보고 돌아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untington Beach 해안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길은 위로는 Huntington Harbor 아래로는 Newport Bay 로 끊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untington Beach 잔교 앞 Plaza 주차장에서 한컷.

여기서 북쪽으로 가면 무수히 많은 무료 공용 주창장이 있는데

어쩌다 인파가 몰리는 Plaza 유료 주창장에  주차하게 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변 백사장에 난 잔차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오전이라 많은 인파는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원한 바다와 뻥 뚤린 자전거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전거 전용도로의 북쪽 끝에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아 오는 길은 점심시간이 가까워 지니 인파가 늘어 나고

간간히 피크닉을 시작하는 무리들이 모여 고기를 굽기시작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진동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퍼들도 하나 둘씩 나타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잔차인이 피크닉 테이블에 자전거를 세워 놓고

무언가 골돌이 연구를 하고 있다.

지도를 보는 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해수욕객도 제법 늘어 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프보드 트레일러

자전거도 타고 서핌도 하고 피크닉도 하나보다.

부인인듯한 여인이 자전거로 따라 갔고 뒤 따라가 서프보드에 올라 앉은 물건을

자세혀 보니 아이스 박스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족단위의 잔차족도 많이 만났다.

미래의 랜스 암스트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앞서 가는 코니가 자주 목뒤로 손을 받혀 주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목이 아파서 였다.

목벼개를 서울에서 빼어 놓고 왔는데

그것이 없으니까 목이 아팠던 거였다.

목을 받히고 자전거를 탈 수 없어

BentUpCycles에 전화를 걸었더니

Headrest 하나가 있단다.

$120 이나 하는 Headrest를 또 하나 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가 바로 지난 겨울에 왔던

Santa Ana River 의 개어귀다.

왼쪽 다리 밑으로 Santa Ana River Trail 에 들어 설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Newport 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리를 건너니 자전거길은 끝나고

Newport Beach City 라는 표지가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다가로 난 길이 있어 자전거길이 있나 들어 가 보니

넓다란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백사장 반대편은 앝은 모래담을 경계로 고급 주택들이 늘어서 있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전거길을 서로 나누어 갖는 사이트가 있다. 

 

세계 40여개국의 자전거길 정보를 나누어 갖는 커뮤니티가 2년전에 문을 열었다.

 

bikely  라는 사이트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바이클리는 아래와 같이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 바이클리 사이트에 소개된 는 바이클리   *******************************

 

바이클리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바이클리는 좋은 자전거길 정보를 서로 나누도록 도와 주는 커뮤니티입니다.

 

자동차가 판치는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고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고 한다면 더욱 난감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전에 누군가 그런 길을 가본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바이클리는 이런 사람이 자기가 간 추천할 만한 길을 여기에 올려 처음 가보려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모임입니다.

 

바이클리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바이클리는 아직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주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클리는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 더 많은 좋은 자전거길을 올려 주시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더 많은 자전거길이 모이면 모일수록 바이클리는 자전거 커뮤니티에 그야말로 믿을 수 없을 만치 값진 자원이 될 것입니다.

가입은 무료입니다.   지금가입하세요.

 

What is Bikely?
Put very simply, Bikely helps cyclists share knowledge of good bicycle routes.

It can be quite tricky traversing a car dominated city by bicycle, particularly when you need to travel an unknown route to a new destination.

But the chances are, someone has cycled that way before you. Bikely makes it easy for him or her to show you the best way.
Bikely needs you!
Bikely is young and growing fast. But it still needs more people like you to submit your favorite bike paths.

As we collect more and more routes, Bikely can become an incredibly useful resource for the cycling community!

Membership is free, fast and easy. So   join now  .

 

 

               ********************************

 

나도 가입해서 시험삼아 서울의 하트 코스와 지난 겨울에 돌았던 Base Line Rd Loop를 올려 봤다.

 

아직 서울이나 한국의 상세지도는 올라와 있지 않다.    오직 위성사진 지도만이 올라와 있다.  그래서 자전거길을 직접 그려서 올려 놓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미 GPS 로 자전거길을 그린 것이 있다면 그 파일을 불러와 올릴 수 있고 위성사진 지도위에서 그 길을 보여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자전거길을 올리는 무른모가 잘 되어 있다.   길을 따라 가며 중요 지점에 주석을 달 수 있다.  또 관광지나  경승지에는 좀더 긴 설명도 올릴 수 있다.  

 

길을 읽는 사람은 길을 따라 가면서 이런 주해나 설명을 읽을 수 있어 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 사이트이지만 한글로 설명을 달 수도 있겠다.  단 외국인을 위한다면 영역을 해 주는 것이 친절한 방법일 것이다.     

 

이렇게 빨리 성장한다면 몇년사이에 잔차인게는 위키피디아에 해당하는 정보자원이 될 것이다.   

 

에너지 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 가는 요지음 그 대안은 어쩌면 자전거가 될지 모른다. 

 

그래서 이 사이트는 더더욱 위의 소개글처럼 엄청난 자원이 될지도 모른다. 

 

 

 

'잔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국수 라이딩  (0) 2008.12.13
영랑호에서 미시령까지 - 힐클라임은 중독인가  (0) 2008.12.12
산즐러 가는 길  (0) 2008.12.05
자전거길 공유 커뮤니티  (0) 2008.09.09
여행과 계획  (0) 2008.09.05
가을여행  (0) 2008.07.20
뉴잉글랜드의 자전거길들  (0) 2008.07.17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지음 우리는컴퓨트레이너에 푹 빠져 있다.  삼륜차의 펑크조차 2주째 떼우지 않은 채 방치하고 실내 자전거만 타고 있다. 

 

새 장남감이 생기면 그것 먼저 해 보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또 비싼 장치를 들여 놓았으니 그냥 간단한 기능만 이용할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도 시험해 보고 싶어 진다. 

 

따라온 메뉴얼만도 세권이 된다.   그러니 그것만 읽어 보고 시험해 봐도 몇달 걸릴 것 같다.  또 메뉴얼이란 다 읽기도 힘들지만 그것만 읽어서 이해하기도 힘들다.

 

또 자전거과학이란 관점에서도 이 트레이너의 작동기제를 이해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리컴번트 호퍼(트레이너에 올려 있는)만 타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트레이너를 탄 10여일 사이에 내허리둘레가 5~6 cm줄었다.   몇년 동안 허리가 맞지 않아 입지 못하고 두었던 짧은 바지를 엊그제 입어 보니 무리 없이 입을 수 있었다. 

 

물론 요지음 코니가 시작한 새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효과도 함께 작용했겠지만 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이 트레이너는 궁합이 찰떡이다. 

 

새 다이어트 책에 보면책이 지시한 대로 하면 2주후면 허리둘레가 5cm 가 준다고 되어 있다.  내가 이책의 전형적인 본보기가 되었다.

 

나는 보통 서울에서 지내면서 1년 사이 2~3 Kg 늘어 난 체중을 미국여행에서 줄여가지고 온다.  몇년째 그런 현상이 반복되었는데 올해는 줄여온 체중을 2달 남짓 걷지 못하고 앉아서 먹기만 하였더니  "서울체중"에다  1~2 Kg 더 늘어났다.

 

매해 4~5월달에 하는 건강검진에서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승격판단을 받았다.   4~5 Kg 을 줄여야 정상(?)으로 돌아 온다. 

 

새 다이트책에 의하면 체중이 문제가 아니라 뱃살을 줄이라고 한다.   체중이 줄지 않아도 뱃살이 줄면 그것은내장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증거란다.

 

최근 시사주간지 Time은 내장지방은치매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실내 자전거가 장점은 무엇인가 ?

 

1. 매일 3~40 분씩 짧게 탈 수 있다.  비가 오나 황사가 오나 게을러 나가기 싫을 때도 쉽게 탈 수 있다.

 

2. 준비가 별로 필요 없다.  요지음은 짧은 바지에 기능성 민소매 런닝만 입고 탄다.

 

3. 트래픽이나 장애물에 무관하게 목표한 RPM과 목표 맥박수를 유지할 수 있다.  

 

4. 기록 결과를 보고 매일 능력 향상을 체크할 수 있다.  

 

5. 또 우리처럼 둘이서 경주를 하니까 심심하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중요한 요소는 의지력이 아니라 몸을리셋하는 것이라 한다.

체중이 아니라 뱃살을 줄이라고 한다.

지방이 아니라 당분을 줄이라고 한다.  

배가 출출하면 물을 마시고 식사전 30분에도 물을 마시면 식사를 적게 먹게 된단다.

입이 심심하면 견과류 15g 정도 먹으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 3~40분 정도  

적정 맥박수를 유지하는

유산소 운동을 하란다.

리컴번트도 호퍼와 같이 상체가 거의 수직이 되는 자전거가

뱃살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고속 페달링을 할 때 배가죽이 출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평균 RPM은 87 이고 평균 박동수는 132다.

  내 RPM은 중간에 선풍기를 켜느라고 내렸기 때문에 실제 RPM 보다 약간 낮다.

이 화면은 경주가 끝나면 지워지지만 경주 기록을 따로 저장하는 옵션을 실행하면

위의 기록들이 따로 저장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기록들이 저장되어 같은 코스를 달리면

기록의 갱신을 확인할 수 있다.

Racer Mate가 없다 해도 전날의 자신을 경주 상대로 삼고 연습할 수 있다.

다른 데이터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은 나중에 하겠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국 자전거 여행기 (Fin - 1)

 

San Gabriel River 자전거길과 Los Angeles River 자전거길을 아우르는 긴 루프코스를 바나나 같이 생겼다고  Banana Loop 라고 한다.  

 

아래에 그 개념도가 나와 있다.

 

오른쪽 가지가 San Gabriel River 이고 이 강 자전거길은 이번 겨울 완결한 코스다.   왼쪽은 상류는 Rio Hondo 강 하류는 Los Angeles 강으로 일부는 작년에 또 일부는 올해 달려 본 코스로 우리가 다 가 보지 못한 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ig banana 코스는

LA 강과 San Gabriel 강을 아래에서는 Seal Beach 와 Long Beach 로 이어 주고 위에서는

Live Oak Ave.의 2급 자전거길로 이어 준다.

그리고 Santa Fe Dam 에서 Azusa 강까지 갔다 온다.

약 84 마일이란다. 

Centurion(100 마일 달리는 사람) 들에겐 별것 아니지만 우리에겐 하루코스로는 무리다.

그런데 작은 Banana 코스가 있다.

Santa Fe Dam 까지 가지 않고

Legg Lake 에서 Whittier Narrows Dam 으로 건너 가서 루프를 완결한다. 

이 길은  다 가보지는않았지만 일부는 작년과 올해에 가 보았다.

이 작은 루프는 50 마일(80 Km) 코스로 도전해 볼 만하다.

 

 

그런데 올해에 그 길을 가 보니  일부가 교량보수공사로 잘려 있어 중간에 돌아 왔다.   내년엔 길이 뚫린런지 어쩌면 우회로가 있을 법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 달린 Whittier Narrows 아래

Rio Hondo 강변 자전거도로

이 강은 우리가 회차한 지점 조금 아래에서 왼쪽에서 흘러 내려 오는

Los Angeles 강(710번 Fwy와 나란한강)과 합수하여

Los Angeles 강이 되어 Long Beach 포구까지 간다.

 

 

금년 자전거 탐험에서은 이 길을 따라 Long Beach 가는 자전거 여행을 해 보려 했다.  그러나 위의 합수부 지점에서 다리 보수 공사로 자전거길을 막아 놓아 성공하지 못했다.  

 

어쩌면 일반 도로로 나가 다시 강변도로로 내려오는 우회로가 있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Rio Hondo 강 자전거길

이길은  정말 한적하다.   BRLAC 책에도

한적하기 때문에 속도를 내는 연습하기 적당하다고 추천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ong Beach 까지 가지 못하고 아쉽게 회차했다.

멀리 낮 익은 San Gabriel 산이 보인다.

 

 

 

일찍 돌아 왔기에 며칠전에 갔던 REI 근방의 Red Lobster 에서 점심을 먹고 REI 에 가서 구경을 하다 왔다.

 

--------------------------------

 

REI (Recreational Equipment Inc.) 는 자전거, 등산,  Backpacking,  ski,  fishing 등 온갖 야외 용품의 체인 백화점이다.   구경만 하는 것으로도 재미가 있다.   우리가 자주 갔던  REI 는  Santa Ana 에 있는 숍으로  210 번 Fwy에서 Santa Ana 길로 내려서면 얼마 안가 그 큰 길가에서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411 Village Way
(McFadden Place)
Santa Ana, CA 92705
(714) 543-4142

 

 

지난번에 소개 했던Ultra-pod도 여기서 샀다.

 

또 자전거길 책도 Barnes & Noble 같은 일반 대형 서점에는 없고  REI 같은 곳에서 판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가주 지역의 자전거길 책들

몇개는 REI 에서 샀다.

Don And Sharon Brundige 가 쓴 책에는

Bicycling Ventura County and Santa Barbara 책도 있었는데 작년엔 보였는데 올해는 찾을 수 없었다.

내년이 그쪽 자전거길을 탐험해 볼 가도 생각중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왜 삼륜인가 - 보리스의 삼륜 당위론

우리가 Greenspeed 삼륜차를 구입하기까지 나름대로 3 륜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였습니다.  문헌도 많이 찾아 보고 체험기도 많이 모아 읽었고  그래서 인쇄한 것만도 몇 백쪽은 조이 될 만합니다.  

 

그리고 이제 구입하여 막상 타 보니 연구하면서 예상했던 것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으며 장점으로 크게 떠오르지 않았던 점도 장점으로  여럿 발견하게 됩니다.  

 

삼륜차의 단점으로는  흔히

이륜차 보다 덩치가 크다.  

무겁다.  

따라서 간수하기 더 어렵고

또 비싸다고 합니다.   

또 바퀴가 3개다 보니 굴음쓸림(Rolling friction)도 더 많고 따라서 더 느리고

또 지나가는 자국이 3 줄이다 보니 도로위의 흠(패인곳)이나 장애물(돌맹이따위)을 피하기 어렵다고도 합니다.  

이륜보다 폭이 크기 때문에 좁은 도로에서 지나기 어럽다고들 꼽습니다.

 

또 있습니까?  당장 생각이 나지 않지만 몇가지 더 있겠지요.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큰 단점이 아닐지 모릅니다.  

위의 모든 단점은 사실입니다.  디자인 여부에 따라서 위에 든 단점의 정도가 크게 차이가 나고 또 어떤 경우는 모델에 따라 극복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런 단점을 논박하고 따져 볼 생각은 없습니다.  

위의 단점을 모두 인정하고도 단 한가지  가장 단순하고 너무나 자명한 이유 하나를 들어 삼륜 선택의 당위성을 지적하고져 합니다.

 

원래 자전거의 진화 역사를 보면 처음부터 오늘의 이륜과 같은 자전거가 발명된 것이 아닙니다.  

 

최초의 자전거는 페달이 없었습니다.  두 바퀴에 안장만 달려 있고 페달은 없어 발로 바닥을 차서 추진했습니다.  따라서 넘어지려 하면 발로 땅을 밟아 넘어 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네발 자전거라 할 수 있습니다.   

두발을 떼고 두 바퀴가 굴러 갈 때 어느 정도 속력이 붙으면  쉽게 넘어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고는 발을 땅에서 떼고 바퀴를 돌리는 페달을 달아 추진력을 얻는 방법을 고안하게 됩니다.

 

이것이 두발 자전거의 유래입니다.   자전거가 속력이 붙으면 넘어지지 않는 역학적 원리는 아직도 논난이 많은  주제입니다.  

흔히 자이로 효과(회전 관성이 회전축이 변동하는 것을 막아 주어 균형을 유지해 준 다)는 통설은 틀린 이론입니다.  

자전거 역학은 물리 이론에서도 아주 어려운 이론입니다. 팽이의 운동을 빼고는 이른 바 강체의 회전동력학은 해석적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입니니다.  

 

더구나 자전거처럼 움직이는 파트가 많은 강체의 운동은 해석적 풀이가 없습니다. 언젠가  컴퓨터로 이 문제를 풀어 보려 합니다.   

여하튼 우리는 경험적으로 두발 자전거는 속력이 나면 균형을 잡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속력이 나야 균형을 잡을 수 있나?  이 문제는 개개인의 훈련여부, 균형감각,  자전거의 디자인등등에 의해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어느 문헌엔가 보니까 어떤 좁은 길에서 길밖을 벗어 나지 않고 일정 구간을 가장 오랜 시간을 걸려 주행하는 시합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장 낮은 속력으로 균형을 잡는 내기인 셈입니다.

 

이처럼 균형을 잡는다는 것은 사람에게는 어려운 운동중의 하나입니다.  아주 어린아이에게 세발 자전거를 태우는 것은 균형 잡을 필요가 없는 자전거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고 어른이고 두발 자전거를 배우기를 꺼리는 경우 이 균형을 잡는다는 것에 대한 "공포"가 제일 큰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배우고 잘 타는 사람이라고 이 균형잡는데 대한 공포가 완전히 살아 졌을까요?   안전한 곳에서 좋은 도로 조건에서는 느끼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복잡한 일반 도로에서 눈,비 어름  모래 따위로 도로 조건이 나쁠 때에도 이 균형 잡기에 대한 공포에서 해방되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꾸불 꾸불 돌아 가는 가파른 육교 언덕길을 쳐다 보고  균형 잡기에 대한 공포에서 완전히 해방된 사람이 몇이 됩니까?  

정말 최고의 몸상태로 최고의 엔진으로 업글된 사람이 아니고 과연 균형잡기 공포에서 벗어난 이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언덕길 신호등에서 기다리며 쉽게 출발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이가 얼마나 됩니까?  

늘 익숙한 길이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낯선 길에서 그런 상황에서 자신 있다고 할 만한 이가 몇이나 됩니까?   

 

그리고 실제로 자전거를 잘 탄다는 사람들도 대부분의 사고와 부상의 원인은 균형을  잃게 되어 "자빠링"을 하여서 일어 납니다.  

그것은 균형 자체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돌발 사건이 발생하면 균형을 잃고 자빠링을 하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부상의 정도가 심하면 치명적이 되기도 합니다.  그 모든 "자빠링"에 의한 사고를 그사람들이 삼륜을 탔다고 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 왔을가 생각해 봅시다.   

 

또 자전거를 타면서 한번도 자빠링의 경험이 없는 이가 몇이 됩니까?  그 때 자전거가 3륜이 었다면 결과는 어땠을가를  생각해 봅시다.   

 

삼륜을 거부하는 진정한 이유는 위에 든 삼륜의 그런 단점들 때문이 아니라 내가 바로 삼륜을 타는 "겁장"이로 전락했다는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자존심" 때문이 아닐까요.  또  다수(majority)의 2륜 그룹에서 3륜의 소수(minority) 그룹에 끼인다는데서 오는 거부감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와 같은 다수 순응적 사회(conformist society) 에 소수 그룹에 속할 때 생기는 거부감)

 

미국에서도 삼륜에 대한 편견이 있더군요.  John Axen 님이 쓴 삼륜차 비평기에도 그런 말이 있더군요.  삼륜은 FOG(Fat old guy) 가 탄다는 편견이 있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차차 이 편견이 사라져 간다는 군요.  

 

삼륜이 점점 인기가 올라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진화란 항상 안정된 곳으로 물이 흐르듯 흘러 갑니다.  이륜이 불안정하고 위험요소가 많다면 삼륜으로 가는 것은 자연스런 진화의 과정입니다.

 

제게 있어서 삼륜이 이륜보다 우수하다는 것은 간단한 이유 때문입니다. 삼륜은 "자빠링"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말로 하면 강체동력학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입니다.   이륜의 동력학전 균형은 불안정 균형(dynamically unstable equilibrium)을 이루고 삼륜의 균형은 안정균형(stable equilibrium)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연필도 잘 세우면 거꾸로 섭니다. 그러나 작은 흔들림에 자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못에 걸린액자는 안전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조금 건드려도 흘들릴 뿐 안정된 균형상태로 돌아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안정 균형(unstable equilibrium)           안정균형(stable equilibrium)

   두발 자전거(2륜)                                       세발자절거(3륜)

 

비행기를 포함한 모든 운송 수단이 안전을 위한 각가지 장치를 고안하여 사고를 줄이는데 안깐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잔차에서는 그 많은 안전사고를 간단히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왜 마다합니까?

단 이 당위론은익스티림(extreme) 스포츠를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씀 드리는 것은 보통  출퇴근, 볼 일 보기 위해 타는 경우 운동과 재미로 타는 경우에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값이 비싸다는 것은 그 위험요소를 감안한다면 글세 얼마가 적정이겠습니까?

 

자동차를 몰 때도  안전을 위해 에어백, 안전벨트, 보험료등의 부대 비용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라고 안전을 위해 조금 더 지불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 편이 궁극적으로 더 쌀 수도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23일날 목포를 떠나 제주도 여행을 할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얻으려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한 자전거 관련사이트에서  오늘 올라온 아래와 같은 글을 봤습니다.   헬스조선에 퍼온 글인데 원문은 헬스 조선의 2년전 기사였습니다.   사실 리컴을 권하는 글을 쓴다는 것이 내키지 않습니다.  리컴이이야기를 꺼내면 극렬하게 반대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꼭 하나 둘 만나기 때문입니다.  

 

리컴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리컴이 비싸기 때문에 (엔트리 레벨도 신제품은 100만원대) 이해가 가지만 그 보다 비싼 모델의 직립자전거에 대해서는 별로 말이 없으면서 리컴이라면 극도의 반감을 표출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컴을 권장하는 글을 또 다시 쓰는 이유는 알고도 여러가지 이유로 직립자전거를 타는 이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지만 저의 처럼 모르기 때문에 자전거를 접고 얼마 남지 않은 세월을 허송한 생각을 하면 안타깝기 때문에 그런 분을 위해서 자꾸 알리고 싶어 지나 봅니다. 

 

그래서 리컴번트 자전거의 에반젤리스트로 자처하는 지 모릅니다.   아내 코니도 자출사의 글을 열심히 읽는데 사고로 불행을 겪은 이들,  회음부 통증, 손목 허리 어깨 통증으로 자전거를 접겠다는 이들에게 리컴을 권하는 댓글을 달고 싶어도 불유쾌한 댓글이 싫어 그냥 지나간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경제적 여유가 있고 좀더 안전하고 편안한 자전거를 원하신이게만"  리컴번트 자전거를 생각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서 다시 이 글을 썼습니다.  다 알고 계신 분은 댓글을 달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의 글도 글을 쓴 의사가 리컴을 모르기 때문에 리컴을 권장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리컴을 아는 의사였다면 그런 궁색한 처방대신 리컴번트 자전거를  맘껏 타라고 권장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쓰는 킨제이 성보고서] 자전거 심하게 타면 발기부전 위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빗자루를 타고 신나게 하늘을 나는 해리 포터 같은 마법사가 어른이 되면 어떤 병에 잘 걸릴까. 필자는 성기능 장애를 염려한다. 만약 필자가 해리 포터를 만난다면 일주일에 3시간 이상은 빗자루를 타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세계 성의학계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보스턴의대 성의학 클리닉 연구소장인 골드스타인 박사의 진료실에는 자전거 안장이10여개나 쌓여있다. 필자는 그의 진료실에서 자전거를 너무 심하게 타다가 발기부전에 빠진 환자를 여럿 보아 왔다.

보통 젊은 남자 환자들은 심리적 원인에 따른 발기부전이 많은데, 그들은 예외다. 특별히 다른 원인은 없고, 너무 열심히 자전거를 탄 것이 문제였다. 이런 환자들은 성기로 향하는 신경과 혈관이 밀집한 회음부에 심각한 타격을 받아, 혈류가 차단되고 신경과 혈관조직의 손상이 오는 것이다.

필자가 이미 밝힌 바와 같이 규칙적인 운동은 성기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성의학계는 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부터 운동에도 예외가 있다는 논문이 꾸준히 발표됐다. 즉 사이클 선수와 같이 자전거를 심하게 탄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정상적으로 사람이 앉을 때 신체의 하중은 대부분 좌우 엉덩이 바닥의 뼈(좌골)에 집중된다. 중간의 회음부는 하중을 받지 않아 중요한 신경과 혈관이 보호된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면 좌골 대신 뾰족한 안장에 걸터앉은 회음부에 신체 무게가 집중된다.

최근 말쇼 박사팀은 일주일에3시간 이상 자전거를 탄 경우와 그 이하를 비교했는데, 남성 발기부전의 위험도가 자전거 그룹에서 3배 이상 높았다. 또한 여성 불감증의 신경학적 원인 중 하나인 음핵의 감각손실도 41.5%나 높게 나타났다.

그렇다면 자전거 타기를 피해야 할까? 주의사항만 지킨다면, 자전거는 심폐기능 강화와 혈류개선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혈류개선은 성기능에 큰 도움이 되므로 필자는 자전거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다만 자전거를 탈 때는 회음부를 보호하도록 고안된 넓은 안장이나 둘로 나뉜 안장이 좋다. 또 너무 오래 타지 말고 자주 쉬어야한다. 타다가 가끔씩 엉덩이를 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전거가 전복되거나 타고 내릴 때, 뾰족한 안장 끝이나 앞쪽 쇠기둥에 회음부가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험한 코스를 달리는 산악자전거는 더욱 그러하다.

덧붙여 필자는 놀이터나 운동장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듯하다. 마법사들이 빗자루를 타듯 어린이들이 철봉이나 난간에 장시간 올라타 있는 것도 아이들의 장래에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킨제이연구소=강동우·성의학자·정신과 전문의)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리컴번트 이반젤리스트를 자처하며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아니 좋아하는 것을 넘어 열광하는 것을 다른이들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는 가 봅니다.   저나 아내 역시 요지음 리컴번트에 흠씬 빠져  리컴의 좋은 점을  많이 알리려 잔차를 타다 만나는 이들에게 이 자전거를 선전합니다.  저의처럼 몰랐기 때문에 자전거 자체를 포기해야 했던 이나 또는 지금도 고통을 참아야 하는 이들을 위해서  이 자전거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컴번트의 장점은

 

1. 리컴번트 자전거는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이것은 동력측정장치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힘을 적게 들이고 긴 거리를 갈 수 있습니다. 

 

2. 리컴번트 자전거는 빠릅니다.  이미 세계기록을 모두 리컴번트 자전거가 깨었습니다.

 

3. 리컴번트 자전거는 안전합니다.  리컴번트 자전거는 무게 중심이 낮고 뒤로 쳐저 있어 충돌시 머리가 먼저 나가는 일이 없으며 또 무게 중심이 낮아 땅으로 떨어 져도 그 충격이 적습니다.

 

4. 리컴번트 자전거는 편안합니다.  웅크린 자세가 아니라 폐가 펴 있어 호흡이 원활하며 누운 자세이기 때문에 체중이 바닥과 등바지로 고르게  퍼져 있어몸의 어느 부위도 압박하는 일이 없습니다.  핸들에 무게가 실리자 않아 손목이 편안합니다.  뒤로 누운 자세로 전방을 보기 때문에 직립자전거의 웅크린 자세에서 오는 황새목 자세가 없습니다.  따라서 목디스크에 걸릴 일이 없습니다.  또 웅크린 자세에서 오는 back-pain 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 좋은 자전거가 왜 빛을 못 보았을까요. 

 

그것은 이기적인 몇 사람이 내린 잘 못된 결정으로 자전거 문화와 역사를 왜곡 시켜 긴 세월 동안 리컴번트를 모른채 지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돌이켜 보면  억울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 리컴번트 자전거를 알리고 선전하고 싶어 지는지 모릅니다.  

리컴번트 자전거의 역사를 보면 그 억울한 사정을 잘 알 수 있습니다.

 

1 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프랑스사람 Mochet 가 리컴번트 자전거를 재발견하고 제작 판매하면서 리컴번트자전거가 세상에 많이 알려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이 자전거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Francis Faure  라는 2류 사이클리스트를 국제 사이클 연맹에서 주관하는 경주에 출전 시켰습니다. 그 누구도 Faure 가 우승하리라고 생각 못했지만 그는 우승하였고 직립 자전거로 새운 각종 기록을 모두 깨어 버립니다.    이에 직립자전거를 타는 1류 사이클리스트와 직립자전거의 이해가 달린 국제 사이클연맹이 이 자전거를 견제하는 데에서 일이 벌어 집니다.

 

비극적 역사는 1934년 2월 3일 열린 제 58차 국제 사이클연맹 대회, UCI (Union Cycliste International)에서 일어 납니다.

 

당시 리컴번트 자전거를 타고 세운 Faure 의 기록을 인정할 것인가를 가지고 논난 끝에 58 대 46의 표결로 리컴번트 자전거를 국제 사이클 연맹이 인가하는 자전거 경주에서 금지시킬 것을 결정합니다.   그 때까지  자전거의 정의가 없었던 것을 자전거는 아래와 같은 규격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1. 바텀브라켓(BB, 페달 축)은 땅위에서 24cm 와 30cm 사이에 있어야 한다.
2. 안장의 앞부분은 바텀브라켓에서 12cm 이상 뒤에 있으면 안된다.
3. 앞바퀴축과 바텀브라켓 사이의 거리는 58cm 와 75 cm 사이에 있어야 한다.

 

(1. The bottom bracket had to be between 24 and 30 centimeters above the ground.
2. The front of the saddle could only be 12 centimeters behind the bottom bracket.
3. The distance from the bottom bracket to the axle of the front wheel had to be between 58 and 75 centimeters. )
 
이 규격은 한마디로 리컴번트 자전거를 제외하기 위해서 정한 인위적이고 고의적인 규정이였던 셈입니다.

 

당시의 소문은 리컴번트 자전거를 자전거 경주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  데에는  운동경기적 측면보다는 직립자전거 제조업자와 프로 사이클리스트(직립자전거)가  국제 사이클 연맹과 갖는 유착관계와 경제적 이해관계에서 비롯한 강력한 로비의 결과 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Rumors at the time were that the decision "banning" recumbents had less to do with sportsmanship than with economics: The upright bicycle manufacturers and professional riders had money and contacts and together formed a powerful lobbing force. )


 
리컴번트 자전거를 생산하고 이를 보급하려던 Mochet 는 국제 사이클 연맹에 탄원했지만 마이동풍이요  Mochet 의 회사는 문을 닫게 되고 리컴번트 자전거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갔습니다.  그렇게 좋은 자전거가 있다는 사실을 세상사람들은 모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이사회에 참가 했던 영국 대표는 리컴번트 자전거야 말로 미래의 자전거라고 극찬 했건만 이 결정으로 인해서 자전거의 자연스런 진화(evolution)의 길은 막혀 버리고 맙니다.

 

그 결과  많은 사이클리스트가 당시 연맹이사들의  "장난"으로  어깨에 병이 들고 팔목을 다치고 목디스크에 걸리고  배통을 호소하고 전립선을 상하고 급기야 자전거를 포기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또 사이클 사고로 사망한 많은 불운의 사이클리스트의 수도 훨씬 줄었을 것입니다.

 

60 살 된 어느 미국 사이클리스트는 평생을 자전거를 타면서 즐기고 살았는데 의사의 권고로 사이클을 더 이상 타지 못하게 되자 실의에 빠졌었습니다.  그런데  리컴번트를 발견하고  인생을 되 찾았다는 환호하는 글을 쓴 것을 읽은 일이 있습니다.  

 

최근 리컴번트 자전거의 부흥은 이런 비극적인 결정이 내린후 반세기가 지난 다음 미국 MIT 기계공학 교수인  David Gordon Wilson  과 그의 제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입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