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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해외여행기/북유럽 스웨덴 (1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북유럽 여행기 -22 스웨덴 - Stockholm by Bus and Boat 7월12일은 Stockholm 떠나기 바로 전날이다. 자전거를 사흘 탔으니 열차여행을 하거나 다른 모드의 관광을 할 생각으로 자전거늘 호텔에 남겨 두고 시내에 왔다. 열차여행을 한다 해도 일단 중앙역에 와야 한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Uppsala 에서 겪었던 불쾌한 경험이 떠 올라 열차 여행은 접었다. 일등 패스를 가지고도 자리를 찾기가 힘들다면 스웨덴 국철의 문제점이다. 물론 다른 방향의 열차는 검표를 할 지 모르지만 한 번 경험으로 총분하다. 마지막 관광일을 같은 경험으로 망치고 싶지 않다. i 에 가서 알아 보니 Bus 와 유람선 관광을 한데 묶은 그랜드 시티 투어가 있었다. 두시반에 무용 박물관 앞에서 출발한다고 표를..
북유럽 여행기 -21 스웨덴 - Uppsala 와 한식당 우리가 북유럽을 여행하는 기간에 비가 자주 왔다. 큰 비가 온 것은 한 두번이었고 대개 오다 말다 하는 비였다. 또 오전에 오면 오후는 맑게 개는 하늘이 되기도 했다. 7월 10일 (일)도 그런 날이었다. Arlanda 공항은 호텔 창문에서 보이는 SkyCity 유리벽 넘어 공항 외부 바닥은 젖어 있었지만 비는 내리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그래서 비 예보는 나 있었서도 다 지나간 비라 생각했다. 자전거를 끌고 Arlanda Express 를 타고 시내로 나갔다. 그 날은 일요일이라 길이 분비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내나 puttering 할 생각에었다. 은 일본사람이 잘 쓰는 자전거 용어다. 특별히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여기 저기 자전거를 타고..
북유럽 여행기 -20 스웨덴 - 잘못 안 다리를 실수로 건넜다. 스웨덴 여행 계획(2011/05/24 - [여행기] - 스웨덴의 자전거길)을 세우면서 스웨덴 관광 공식 홈피 (Sweden's official website for tourism and travel information) 에 써 있던 자전거 관광( City cycling)에 대한 글을 소개했었다. 그 글이 전혀 과장된 글이 아니었다. 트루드 프랑스 출신 잔차인이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웨덴의 도시처럼 평탄하고 밀집된 곳에서 자전거로 관광을 한다는 것은 버스나 자동차나 기차로는 할 수 없는 자유와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가다가 아무 곳에서나 설 수 있고 관광을 하다 쇼핑을 하고 도시의 여기 저기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 말 그대로였다. ..
북유럽 여행기 -19 스웨덴 - 스톡홀름 7월 6일(수) 오슬로 공항을 떠나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왔다. 이번 북유럽 네 나라 순방 여행의 마지막 나라다. 이 날 항공편은 2시 10본으로 12시 근방에서 항공기를 탔던 다른 공항의 이동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었다. 스웨덴으로 가는 여객이 가장 많아서 12시 근방에는 항공편을 구할 수 없었던 때문이었던 같다. 공항에서 스시로 점심을 먹었다. 노르웨이 크로나를 다 쓸어 주고 남어지만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다. 스톡홀름에 3시10분에 닿아 짐을 푼 다음 시내에 나갔다. 처음으로 Arlanda Express 를 탔다. Arlanda Express 이야기는 이미 북유럽여행기 - 0 에 썼다. Stockholm 에 그렇게 서둘러 간 이유는 Denmark 에서 Bike w..
북유럽 여행기 -2 핀랜드 헬싱키 자전거 경관도로1 Helsinki 도착 다음날인 목요일 2011년 6월 16일은 결혼 50주년되는 날이었고 계획대로 공항 Hilton 호텔에서 헬싱키 중앙역까지 기념 라이딩을 했다는 것은 이미 포스트에 올렸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공항에서-중앙역까지-헬싱키-첫-라디딩) 그리고 다음날인 6월 17일은 헬싱키에서 가장 멋 있는 경관자전거길 #2(Heslinki Journey Planner 에 명명된 Scenic course #2)을 달렸다. 이 여행기는 이미 포스팅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헬싱키-자전거-관광) 그리고 다음날인 6월 18일(토)은 비가 왔다. 그날은 기차를 타..
북유럽여행기 - 1 핀랜드 헬싱키 핀랜드에는 도착하던 날인 6월 15일에서 6월 22일까지 1주간 그리고 돌아 올 때에 6월 13일에서 6월 15일까지 2일간 모두 합쳐 9일간을 지냈다. 그러나 이동하는 6월 22일과 서울행 항공기를 타던 7월 15 일은 공항에서 보내야 했기 때문에 호텔을 나와 관광을 할 수 있는 날을 무두 7일간이 된다. 스캔디나비아 다른 나라에서는 7일간 머믈었지만 이동하는 하루를 빼면 총 6일 자유시간이었던 셈이다. 헬싱키에서만 돌아 오는 길에 하루가 더 여분이 있어 떠나기 전에 머믈 때에는 기차여행을 하루 더 했다. 다른 도시에서는 대개 3일간 자전거를 타고 나머지 3일간은 기차여행 또는 버스 배 또는 걷는 관광을 했다. 핀랜드에 첫날은 조금 어릿어릿했다. 공항 터미널지하층 카페..
북유럽여행기 - 0 어제 북유럽 한달의 여행을 끝내고 어제 돌아 왔다. 귀국후 서울에서의 첫 포스팅이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북유럽에 관한 우리말 여행정보가 너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남부유럽에 비하여 여행자가 적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하긴 인구가 우리가 여행한 4나라 핀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인구를 모두 합쳐야 우리나라 인구보다 적으니 상업적인 교류도 적고 핀에어가 매일 직항운행을 하기 전까지는 북유럽에 가기도 어렵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처음 여행계획을 세울 때까지만 해도 핀에어 직항노선이 있는 줄 몰랐고 루프탄자나 KML을 타고 가야하나 생각했었다. 핀에어는 정말 북유럽을 지척의 거리에 갖다 놨다. 러시아, 몽고, 중국상공을 지나가면 지구의 대원(= 측지선geodesic)을 ..
Stockholm 마지막 자전거 관광 어제 Stockholm 을 떠나 핀랜드로 돌아 왔다. 내일이면 서울행 비행기를 타고 북유럽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 간다. 어제밤에는 서울에서 가져 간 잠옷겸 내복을 모두 껴 입고도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잤다. 서울은 찜통이라는데 이 시원한 곳을 떠나 돌아 가야 한다니 한편은 기쁘기도 하고 한편은 더위 걱정도 된다. 여행을 하면서 블로그 글쓰기를 한다는 것은 점점 힘에 부친다. 피곤하면서도 여행의 감동도 있어 글을 쓰지만 어떤 때는 피로가 앞서 글쓰기를 미루게 되거나 쓰던 글을 마치지 못하고 "l작성중인 글" 로 남겨 놓기가 일수다. 지난 가을의 미국 여행기도 그렇게 해서 그냥 내 버려 둔것이 여러개가 된다. 어떤 때는 이어 쓰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감..
Brompton 으로 Stockholm 관광 2 Scandinavia 여행을 온후 Stockholm 날씨가 가장 좋다. 날씨가 좋을 때가 되었는지 Stockholm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낮에는 기온이 너무 더울 지경이다. 그러나 어제 밤사이에 약한 비가 내렸는지 호텔 창에서 내어다 보이는 공항 바닥이 젖어 있다. 조금 기온이 떨어질 듯하여 전날 옷차림으로 잔타 관광에 나섰다. Gamlam Stan 을 다시 돌아 보고 스웨덴의 민속촌에 해당하는 Skansen 을 돌아 보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Skansen 은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없어 민속촌 관광은 포기하고 그 섬을 남쪽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로 달렸고 어제 가 봤던 멋 있는 자전거길 다리까지 가서 거기를 건너 북쪽으로 해안선을 따라 ..
Brompton 타고 Stockholm 관광 지난 수요일(2011/07/06) 스캔디나비아 순방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인 스웨덴 스톡홈에 왔다. 날씨가 예상이외로 덥다. 오늘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덴마크에서 자전거를 타고 노르웨이에서는 자전거를 아예 풀지도 않았었다. 오슬로 중앙역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다닐 수 없어 노르웨이 자전거타기는 걸르기로 한 것이다. 스웨덴은 이번 여행에서 이미 압국해서 자전거 까지 타 봤던 터다. 코펜하겐에 머믈때 공항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도착하는 스웨덴의 말뫼에 자전거를 가지고 가서 타 본 것이다. 오늘은 공항에서 Arlanda Express 를 타고 스톡홈 중앙역에서 내려 City Hall 과 왕궁등 관광하고 돌아 왔다. 오늘 (2011년 7월 8일) Bromp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