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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Gekko FX 사이드 미러어제는 자전거를 타려다 빗방울도 떨어지고 또 Connie의 오른쪽 거울이 조절이 되지 않아 고생만 하고 그냥 다시 3륜을 창고에 들여놓고 집으로 들어왔다.그리고 조절법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그 방법을 알아내었다. Hp Velotechnik 사이드 미러의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공식 명칭은 "HP Velotechnik B&M Wide Angle Mirrors Gekko/Scorpion & Scorpion fx2"이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쓰는 거울의 팔매처로 연결된다. 이 거울의 조절법을 잘 몰라 늘 고생을 했다. 자전거 숍에서 고쳐 주었는데 어제는 인터넷에서 찾아서 알 냈다.위의 그림에서 가운데 덮게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것을 밀어 올리면 두 개의 넛트(암나사)가 ..
1 년 만에 타는 자전거 오늘은 1년 만에 자전거를 탔다. 아내 Connie의 무릎이 덜 아프다고 자전거를 타겠다고 한다. 의사도 다리를 주욱 뻗을 수 있으면 타도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어쩌면 줄기 세포 치료의 효력이 나타나는가 싶다. 하긴 어떨 때 자지러지게 아파하는 순간들이 잦아들고 요즘은 거의 그 소리를 못 듣는다. 많이 나아졌다는 이야기다.그래서 지난주 2번 나갔었고 언제 어디에서 회차해서 돌아올지도 모르고 거의 1년을 자전거를 방치해 두었더니 손 볼 데가 많아서 엄청 시간을 썼다. 뿐 만 아니라 주차장 옆 자전거를 넣어 두는 창고도 잡동산이가 너무 어질러져서 그것들도 정리해야 했다. 며칠을 준비를 하고 지난주 2번 나갔는데 늘 타던 대로 달렸는데 나도 힘이 좀 부친다..
패니어백을 샀다. 두 번 드론 가방을 묶어서 3륜 자전거에 싣고 드론 공원과 과천공원에 간 일이 있다. 뒤 등받이에 묶고 갔는데 불안정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드론을 자전거에 싣고 다니려면 조금은 안정된 방법을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전에 Greenspeed에 달고 다녔던 것 같은 패니어백을 사기로 결심했다. 기왕이면 컨트롤러2까지 넣을 수 있는 큰 가방을 실을 만한 것으로 사려고 아마존에서 파는 최대 사이즈의 패니어를 사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너무 크다. 그렇다고 큰 드론 가방이 잘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간신히 들어가기는 하는데 뚜껑이 잘 닫히지 않는다. 그렇다고 비 올 때 다니는 일은 거의 없을 터이니 뚜껑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고 해도 문제 될 것은 없다. 그래도 큰 가방은 넣고 다니기에는 부담이 된..
며칠 전 한강이 깨끗해졌을 거란 기대로 자전거 타이어에 바람도 채우고 새로 산 인스타360 카메라를 달기 위해 치장도 했는데 뜻밖의 태풍으로 또 한강 수계에 홍수가 났다. 이 홍수는 서울 경기 지역의 비 때문이 아니라 소양강 땜에서 시작하는 저수호의 방류로 생긴 홍수다. 그래서 양재천이나 탄천의 급 물살의 흔적은 없다. 그래서 어느 정도인가 궁금해서 탄천 과 양재천 합수부 근방을 돌아보고 사진 몇 장을 찍었다. 이걸 다 치우려면 한 보름은 걸릴 것이다. 아쉬운 초 가을은 간다.
태극기 바람 자루(windsock) 아마존에서 우연히 태극기 바람자루를 봤다. 국기를 바람자루로 만들었다니 달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 샀다. 산지는 꽤 되었는데 그동안 비도 오고 길도 젖어서 나가지 못하다 오늘 처음 달고 나갔다.
자전거 헬멧을 하나 더 마련했다. 안경만 달랑 쓰고 자전거 타기엔 눈에 부담이 되어 늘 고글을 하나 맞춰 쓰고 다녔는데 근시인 나는 도수가 든 고글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돈도 만만찮게 썼다. 요즘은 거의 시력의 변동이 없어 안경을 바꿀 필요가 없어졌지만 전에는 시력이 자꾸 변해서 도수 있는 고글을 맞추려면 돈도 돈이지만 귀찮은 일이었다. 그러자 전에 고글 역할을 해 주는 자외선 차단 눈 가리개 헬멧을 발견하고 그것을 사서 쓰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이 고글은 지금 쓰고 있는 안경과 간섭을 일으켜 안경을 위로 밀어 올리는 경향이 있다. 원래 노안이라 안경을 벗어야 작은 글씨를 보기 때문에 안경에 다초점으로 밑 부분은 근시 초점이 아니라 원시(노안) 초점으로 다초점 안경을 늘 맞춘다. 그래서 안경을 위로 밀..
일본 사람들은 성게알을 "우니"라고 부르며 사족을 못 쓴다. 아내도 이 걸 좋아해서 이 것 파는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런데 생 성게알은 때가 있어 6월에만 아마도 알이 있는 성게가 잡히는지 한 철에만 판다. 그것도 귀한 것이라 값도 만만치 않다. 우연히 이 것을 파는 맛집 하나를 찾았다. 그것도 전에 자주 가던 아지겐 가는 길에서 멀지 않아 자전거 점심 라이딩으로 적당하다. 점심에 기온이 많이 오르지 않는 날엔 거기를 갈 수 있을 것이다. 5월 말경에 갔고 며칠 전에 두 번째로 갔다. 아내와는 식성이 달라 두 째 번에는 나는 굴 전을 시켜서 먹었다. 단지 일본식 덮밥이 아니고 참기름에 김을 싸서 먹는 한식 덮밥으로 개발해서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일식으로 먹었기 때문에 뭔가..
새 자전거 블랙박스 자전거 블랙박스를 하나 더 샀다. 내 자전거에만 블랙박스를 달고 다니면 항상 코니가 앞에 서야 내 카메라가 두 대를 모두 커버할 수 있다. 전에 코니가 좌회전하려는 차에 받혔던 사건도 내 블랙박스가 사고를 일으킨 차의 차 번호를 찍었기 때문에 그냥 떠나 버린 차를 추적할 수 있었다. ***************** 좌회전하는 차가 막무가네로 가다와서 필사적으로 멈추라고 손짓하는데 그냥 들이 받았다. 저 높이라면 코니의 헬멧도 손도 보이는 높이다. 물론 펄럭이는 안전 기빨도 보일 것이다. 보지 못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보지 않았다가 맞을 것이다. 전화를 했거나 멍때리고 딴 생각을 하고 있었거나 아무튼 전방을 주시하지 않은 것이다. 요즘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운전하는 운전자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