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해외여행기/네델란드2019' 카테고리의 글 목록

달력

112019  이전 다음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암스테르담은 이 번이 6번째가 되다 보니 여행이 끝나도 전과 같은 아련한 느낌이 많이 줄었다.    전에는 늘 이 컴 앞에 다시 앉아 있으면 꿈을 꾸고 깨어 난 느낌이 었는데 이젠 마치 가까운 국내 여행에서 돌아 온 느낌이다.    다만 나이 탓인지 심한 시차를 느껴 잠들기가 더 힘 들어졌다.

 

2륜자전거와 결별이라는 것이 아쉽다.   종착역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느낌일까?  

 

내년에 다시 간다면 여행 짐이 훨씬 가벼워 질 것이다.   일반 여행가방 이외에 자전거 가방까지 챙겨 다니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았다.    이 번에 올 때에도 삼성동 공항 터미널에서 두 대의 택시에 각기 갈라 타고 집에 왔다. 

 

 

 

인천 공항 착륙 20 여분 전 창밖으로 본 운해 

 

 

 

이 번 여름 암스테르담 여행은 그냥 더위 피한 것 이외엔 별로 한 일이 없다.   다행이 1 주전 네이버 브럼톤 카페의 한 분을 만나 점심을 함께 했던 것이 조금은 지루했던 일상에서의 일탈이었다.   

 

첫 번 째 대만 여행 때 생각이 난다. 

*********************

도착한지 열흘 되던 1월 24일 토요일에 코니가 다쳤고 비록 걸어 다니긴 했어도 계단을 오르내리긴 아파했기 때문에 조금은 우울했다.       2주 걸려 실밥을 뽑을 때 까지  날씨도 개일 때가 별로 없었다.       그런 우리에게 구원병으로 나타난 사람이 Sunny다.      대만에 7 년깨라는 써니 중정기념관에서 만났다.    착할 선(善)에서 따온 닉이라 해도 그 이름 그대로 우리에게 개인 날을 선사해 준 귀인이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293?category=49190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내년에는 새로 짓는 호텔을 예약해 놨으니 조금은 덜 지루할 것이다.

 

마지막 암스테르담 먹방을 정리해 본다. 

 

이 번 여름 우리가 가장 자주 갔던 식당은 한식당 "한국관" (암스테르담 2019 제 2일 - 다시 찾은 맛집 "한국관" 과 인도 식당  Saravanaa Bhavan 였다.   

 

떠나기 바로 전 날도  Saravanaa Bhavan에 가서 전에 먹어 본 "도사"를 주문해 먹었다.   인도인은 기본 적으로 맨 손으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음식들이 모두 손으로 먹어야 편하게 되어 있다.  이 점이 젓 가락에 익숙한 우리에게 조금 불 편하다면 불편할 까.   물론 홀 귀퉁이에 손 씻는 세면대가 있어 식사전 식사후에 가서 손을 씻고 오곤 했다.

 

 

 

 

인도식당에 가면 코니는 항상 이 "망고 라씨"를 시켰고 난 생맥주를 한 잔 했다.

 

 

야채 롤,   이 식당은 채식 식당이기 때문에 음식 내용물에 대해선 묻지 않아도 된다. 

 

 

양파 도사  쌀 렌틸콩 따위로 얇게 부친 껍데기 안에 기름에 볶은 양파가 가득 들어 있다. 양파를 좋아 하는 난 두 번이나 연속해서 이 걸 먹었다. 

 

 

공갈 빵은 아닌데 무슨 도사였던 것 같다.

 

 

한식당 "한국관"도 메뉴가 엄청히 많은데 "해물파전"도 있다. 이 것 하나로도 충분한 점심이 된다.  순두부찌게 하나 더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작년에 자주 갔던 "Seafood Bar"도 이 번 여름에 자주 간 식당 중의 하나다.

 

 

이 Seafood Bar 는 이 번 여름 처음 간 식당이다.  사실은 작년에 자주 갔던 Rokin 메트로 역에 가까이 있는 Seafood Bar 보다 가기 쉬운 곳에 있다. Heinekenplein 이란 24번 버스 정류장 코앞에 있는데 재작년에 자주 갔던 곳을 찾으려 갔다가 잘 못 길을 들어 여기를 알게 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메트로 52선을 타고 De Pijp 역 북쪽 출구로 나가면 한 150 미터 정도 북쪽에 있다.    

 

그러니까 암스테르담에는 최소한 3 곳에 Seafood Bar 가 있는 셈이다.   

 

이 Seafood Bar 는 우리가 가 본 Seafood Bar 중에서 가장 작고  손님이 분비지 않아 항상 테이블이 있다.  기다릴 필요가 없어 좋았다.

 

 

빨간 타원 마크가 메트로 52선 De Pijp 역 북쪽 출구다.  여기로 나오면 바로 재래시장 Albert Cuypt Market 가 나온다.  여기서 북쪽으로 메트로 남역(우리가 자주 가는 Sugo 피자집 건너)가는 거리 만큼 북쪽으로 Seafood bar 가 나온다.

 

 

해물 샐러드

 

 

칼라마리와 피쉬

 

Geldlandplein 에는 식당이 많다.   그 중의 하나는 "Saigon"이라는 베트남 식당이다. 두 번 갔는데 내가 좋아하는 국수류는 모두 닭고기 아니면 돼지고기 국물이라 먹을 수 없고 볶음 국수하나는 소고기가 들어 있는데 이를 해물로 바꿔 준다고 해서 먹었다.  그 밖엔 두부요리 하나가 내가 먹을 수 있는 메뉴였다.  위의 접시는 볶음 국수인데 코니가 맛 있다고 시켰는데 깜박하고 쇠고기를 해물로 대치해 줄 것을 잊어서 원래 메뉴로 나왔다. 

 

 

내가 시켜 먹은 두부 요리,  유일하게 고기가 들어 가지 않은 베트남 요리

 

 

또 자주 갔던 식당은 중식당 Fulu다.  Crab 요리가 먹음직해서 시켰지만 발려 먹기 힘들었다.  

 

 

 채소로는 늘 박초이(백 채)를 먹었는데 시금치도 맛이 있다.  여기는 무엇을 시키던 믿을 수 있다.

 

 

작년에 자주 갔던 맥시칸 식당 Los Pilos.  다시 가 보기로 했으나 여행이 끝날 때 쯤 갔기 때문에 두 번 갈 기회가 없었다. 

 

 

이 집은 이 마가레타 때문에 자꾸 가고 싶어 하는 집이다.

 

 

맥시코 콩 타코

 

 

새우  엔칠레타

 

비가 심하게 온 날 우리 호텔 식당에서 먹었던 Tomato Soup.  이 식당에서는 제일 맛이 있다. 

 

 

Seoul Food 에서 김밥을 먹으러 갔었는데 깜빡하고 월요일에 갔다.   한식당 Seoul Food 나 한국관도 모두 월요일에 쉰다.    시간이 너무 늦어 우리가 자주 가는 다른 식당을 가려다 근방에서 먹기로 했다.    Salad and the City라는 식당이 있었다.

 

 

Seoul Food 에서 Builderdijkstraat 쪽으로 조금 걸어 북향하면 나온다.  우연히 들어 간 집 치고는 맛 있는 Salad 를 먹었다.

 

 

치즈 연어 샐러드였던 것 같은데 맛 있다.

 

 

 

마지막으로 갔던 Fulu 중식당.   메뉴판 표지에 있는 이 집의 signature 요리가 아난가 싶다.   값은 우리가 보통 두 접시 시키고 칵테일이나 맥주 값까지 포함한 것 보다 더 비싸다.  거의 70 유로 가까웠던 같다.   생선이 주이고 채소 두부 먹고 싶었던 것이 다 들어 있었다.

 

 

SeaFood Bar 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해물 종합요리의 finger food version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9.24 21:06

    암스테르담의 다양한 음식 구경 잘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맨 마지막 해물종합요리가 제일 맛있어 보입니다.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9.25 10:37 신고

      감사합니다. 맨 마지막 메뉴가 Seafood Bar 의 시그네쳐 메뉴라고 할 수 있는데 재작년 처음 갔을 땐 이 접시의 4배 그래서 2 단으로 나오는 것을 먹었었읍니다. 이젠 finger food 분량이 적당한 듯 합니다.

  2.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9.28 03:31

    한국관은 서울 시내에 있어도 좋을 법한 맛집이었어요. 혼자 갔었으면 절대 고런 건 모르고 다녔었을텐데.. ^^; 오밀조밀 시내에 미술관이며 음악당, 운하, 교외 풍경까지, 첫 여행이고 짧은 일정이었지만 너무 재미졌어서, 내년 여름 암스테르담이 벌써 기대됩니다~

암스테르담 새 호텔  - 물가에 짓고 있는 "Boat&Company"

 

우리가 6년 째 묵고 있는 호텔도 처음 입실했을 때와는 달리 이젠 많이 낡았다.   우리가 좋아해서 늘 그 방을 달라고 예약했던 방의 전경도 새로 들어 설 건물로 달라 질 것 같다.

 

올 가을에 착공할 것이란 예고 대로라면 지금 묵고 있는 이 방의 전경은  내년에는 공사가 진행중이라 어수선할 것이다.  또 공사가 끝난다 해도 한 쪽은 꽤 높은 건물이 들어 선다면 시야가 막힐 것이다. 

 

 

도로변에 새로 세워진 조망도 입간판.    현재 묵고 있는 호텔 앞에 새워 질 건물군.   뒤에 서 있는 뻘건 색 건물이  우리가 묵고 있는 호텔이다.  

 

이 건물군이 들어서면 지금 시원하게 터져 있는 공간은 사라진다. 상당부분 시야가 막힐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체킨하고 얼마 되지 않아 front 에서 supervisor 로 일하던 Stefan Dubbeld 란 친구가 자기가 그 날이 마지막 날이라며 다음 날 부터  같은 회사의 새로 짓는 세번 째 호텔의 manager 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 짓는 호텔에 대해 장황하게 자랑겸 설명을 한다.

 

물가에 짓는 호텔로 경치가 멋 있다고 한 번 와서 보라는 것이다.    며칠전 그 공사중인 호텔에 가 봤다.   건물이 완공되면 멋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내년에 거기에 가기로 했다.

 

아래 사진들은 호텔에서 가장 전망이 좋을 것 같다는 1 bed room 인 314 호실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아래에는 호텔의 식당 바의 야외 공간이 들어 설 것이란다.

 

 

 

물 너머 멀리 암스테르담 시내가 보인다. 

 

 

페리들도 오 간다. 

 

 

 

호텔의 내정 야외 휴식처

 

 

 

호텔 측면 원래 호텔이었던 건물을 구입해서 새로 내장을 초 현대식으로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약하려는 객실 평면도

 

 

 

호텔 주변 지도 AH 슈퍼가 걸어 다니는 거리에 있어 편리할 것 같다.

 

 

호텔에서 500 미터 조금 안되는 곳에 Spaarndammerstraat 라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건너다 보이는 스넥코너

 

 

22번과 48번 버스가 지나간다.  둘 다 Central Station 에 간다. 두 버스 노선도.  오렌지 색이 22번 버스

 

 

 

이 호텔의 새 manager Stefan Dubbeld와 함께 이 리셉션 홀은 천정이 건물 3층 천정까지 시원하게 뻥 뚫려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25 20:16

    '닭 대신 꿩'입니다. 바닷가라 조망이 훨씬 뛰어나 보입니다. 여러모로 지금 묵고계시는 호텔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2.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28 21:31

    새로 짓는 호텔이 말씀처럼 정말 훨씬 좋아보이는데요~ ^^ 값어치 할 것 같아요.

  3.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28 23:43

    네~ 잘 도착해서 금주 바로 일상 복귀 했습니다. 두 분 돌아오시는 여정도 편안하시길 바랄게요. ^^ 올려주신 호텔 메모해뒀다 내년 숙소 정할 때 참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D

공원 주택동네

 

우리 호텔의 동쪽으로 지도상으로는 공원처럼 보이는 큰 지역이 있다. 난 그것을 공원으로 알았다.   그러나 그 공원을 산책한 일이 없다.   공원 외각으로 자전거길이 나 있고 그 안쪽으로 산책로가 있지만 정작 그 안을 들어 가 본 일이 없다.    난 그 냥 소로가 나 있는 숲이려니 생각했는데 그 것은 커다란 전원 주택 단지였다.

 

어제 그제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그 안을 산책했다.   그 단지 주변을 모두 해자로 둘러 놔서 접근할 수 없다.  그래서 그 외각 산책로나 자전거 길을 다니면서도 그 안을 들어가지 못했던 것이다.

 

그 안은 차도가 없기 때문에 자동차는 들어 갈 수가 없다.   유일하게 두 군데 출입구가 있는데 자전거만 들어 갈 수 있다고 쓰여 있다.  북쪽으로 난 출입구만이 주차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차를 가진 주민을 거기에 차를 주차하고 자전거 아니면 도보로 자기 집에 들어 갈 수 있는 구조였다.

 

간긴히 못도 있고 수초로 덮인 수로가 나 있는 집도 많았다.   가만히 보면 은퇴한 노인들이 많이 사는 듯 해 보였다. 빈집 같아 보이는 집도 있는 것을 보면 주말 별장인 것 같기도 하다.

 

 

 

공원 주택단자의 지도

 

 

지도상에도 줄이 그어져 있는 것으로 봐서는 소로들이 있다는 표시이지만 자세하 보지 않으면 거기가 전원 주택들이 있다는것을 알 수 없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21 09:09

    참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예쁜 단지 같습니다. 그런데 평소엔 차가 못들어가더라도 유사시나 이삿짐 등은 차가 진입해야 할텐데.. 도로 폭이 좀 아슬아슬한 것 같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8.21 17:32 신고

      어떤 소로는 오토바이 리어카 정도나 들어 올 수 있으려나 할 만큼 좁습니다. 집들도 오두막(cabin) 수준인 집이 대부분입니다. 캠프한다는 수준으로 살 고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이 2019년 8월 18일 (일) - 암스테르담 여행의 막바지

 

8월 초 프런트에서 무지개 장미를 준 이유는 8월 3일(토)에 암스텔강 운하에서 열리는 무지개 축제에 가 보라는 것이었다.    재작년에  여러번 갔던 인도네시아 식당 Sampurna 가  보트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곳 가까운 곳이라 그 곳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을 하고 호텔을 나섰는데 축제 구경 나가는 인파 때문인지 늘 자리가 있던 24번 트램도 움직이기 조차 힘들 정도로 만원이었다. 

 

너무 너무 사람이 많아서 구경하기도 힘들었다.      관광시즌에 축제가 열리니 인산인해였다.   물가 자리에 삐집고 들어 가기도 힘들어 일찍암치 돌아 왔다.   요즘은 될 수 있으면 사람을 피한다.

 

 

축제 며칠전에 프론트에서 갖다 놓은 무지개 장미 

 

무지개 장미 만드는 법은 

 

 

Sampurna 에서 먹은 인도네시아 음식

 

암스테르담 East dock 에서 12시 반에 출발해서 West Dock 에 5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인데 어딜 가나 사람이다.

 

 

어디 남의 건물 입구 계단 위에 올라 갔지만 발 디딜만한 공간도 없다.

 

 

맥주 마시고 노는 것,  주변 맥주가게가 대목 본다.

 

 

보트 퍼레이드도 뭐 별거 없는 것 같다.  가까이에서 볼 수 없으니 잘 알 순 없지만

 

 

임시 화장실과 임시 쓰레게통은 엄첨 많이 설치해 놨지만 조금 편안한 화장실은 이렇게 맥주나 물을 사서 마시고 사용하라고 광고하고 있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8 19:17

    어제 공항에서 우버로 시내 들어오던길에, 운전자가 Prinsengracht concert 라고 운하에서 보트타고 구경하는 음악회가 있을거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산책 삼아 둘러보고 오자 하고 짐 내려놓고 가봤는데.. 웬 사람들이 장벽처럼 몰려서있어서 연주자는 보이지도 않는 상태서, 잠깐 연주 소리만 듣다가 사람구경만 신나게하고 돌아왔습니다. ^^;

  2.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8 19:54

    아, 네네. 오늘은 국립미술관 가보려고 나온참이어요. :D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9 03:21

    비밀댓글입니다

  4.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19 14:33

    앗, 비밀댓글 기능이 있길래 그걸 써봤는데, 이렇게 쓰니 제 댓글에 달린 답글도 읽을 수가 없네요. ^^; 여기서 사용 중인 번호는 +447383896008 입니다. 오늘은 해가 나는가 싶더니 아침 잠깐 소나기도 쏟아지고.. 이곳 날씨는 듣던데로 참 재미지네요. ^^

암스테르담 먹방 2019 - 2,   La Casa di Micahel

 

이 식당은 작년에 집에서 찾아 보고 갔던 집이다.

 

***********************************************

 

 

Vegetarian Pizza 한 판을 시켰더니 얌전하게 두 접시에 나누어 내 왔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3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작년에는 피자를 주문해 먹었는데  이 집은 이태리 식당이라 다른 파스타 등 다른 음식도 있을 것이기에 갔다.

 

파스타를 먹을 생각이었으나 다른 해물 음식을 주문해 먹었다.

 

 

 

Calamari 와 Grilled Sardine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 그 중에 하나는샐러드가 따라 나오는데 모르고 전채로 셀러드 시켰다.  엄청 양이 많다.

 

 

Sardine alla Griglia (Grilled sardine) 정어리 구이

 

 

따라 나온 야채 샐러드

 

 

Calamari Fritti (Fried squid)  오징어 튀김

 

 

오징어튀김과 정어리 구이에 따라 나온 감자튀김과 볶음 밥

 

이런 것들이 따라 나오는 것을 알았다면 전채로 샐러드를 따로 시키지 않아도 됐을 터인데 많이 남겼다.

 

 

 

La Casa di Michael 식당은 우리 호텔에서 걸어 갈 만한 거리다.   약 1.3 킬로

 

 

pasta 메뉴

 

Spaghettie alla Napoletana Spaghettie met tomatensaus

Spaghettie with tomato sauce
€ 7,50
Spaghettie Aglio e Olio Spaghettie met olie, knoflook en pepers

Spaghettie with oil, garlic and spicy peppers
€ 7,50
Spaghettie alla Bolognese Spaghettie met gehaktsaus

Spaghettie with minced meat sauce
€ 8,50
Pasta all' Arrabiata Pasta met een pittige tomatensaus

Pasta with spicy sauce
€ 8,50
Pasta al Pesto Pasta met basilicumsaus

Pasta with basil sauce
€ 8,50
Tortellini alla Panna Tortellini met roomsaus

Tortillini with cram sauce
€ 9,25
Tortellini della chef Tortellini met tomatoen, spek, champignons, kaas en roomsaus

Tortellini with tomato, bacon, mushrooms, cheese and cream sauce
€ 9,50
Penne ai Quattro Formaggi Pasta met vier verschillende soorten kaas

Pasta with four different kinds of cheese
€ 9,00
Lasagna Lasagna

Lasagna
€ 9,75
Canneloni al Forno Cannelonie gevuld met gehaktsaus uit de oven

Canneloni filled with minced meat from the oven
€ 9,50
Canneloni alla Ricotta Canneloni gevuld met ricotta kaas en spinazie uit de oven

Canneloni filled with ricotta cheese and spinach from the oven
€ 9,50
Spaghettie alla Carbonara Spaghettie met room, spek en ei

Spaghettie with cream, bacon and egg
€ 9,50
Spaghettie Sophia Lorene Spaghettie met tomatensaus en diverse groenten

Spaghettie with tomato sauce and vegetables
€ 9,50
Risotto ai Funghi Rijs met champignons

Rice with mushrooms
€ 9,00
Risotto alla Marinara Rijst met zeebanket

Rice with seafood
€ 9,75
Spaghettie alla Marinara Spaghettie met diverse vissoorten

Spaghettie with seafood
€ 9,75
Penne al Salmone Pasta met zalm en slagroom

Pasta with salmon and cream
€ 10,00

 

 

피자 메뉴

 

Foccacia Pizzabrood met olie, oregano en knoflook
Pizzabread with oil, oregano and garlic
€ 4,25
Margherita Tomaat en kaas
Tomato and cheese
€ 6,50
Salami Tomaat, kaas en salami
Tomato, cheese and salami
€ 7,50
Funghi Tomaat, kaas en champignons
Tomato, cheese, artichokes and olives
€ 8,25
Carciofi Tomaat, kaas, artisjok en olijven
Tomato, cheese, artichokes and olives
€ 8,25
Prosciutto Tomaat, kaas en ham
Tomato, cheese and ham
€ 8,25
Peperoni Diavolo Tomaat, kaas en pittige salami
Tomato, cheese and spicy salami
€ 8,25
Capricciosa Tomaat, kaas en champignons
Tomato, cheese and mushroom
€ 9,00
Gorgonzola Tomaat en gorgonzola kaas
Tomato and gorgonzola cheese
€ 9,00
Mozzarella Tomaat en mozzarella kaas
Tomato and mozzarella cheese
€ 9,00
Quattro Formaggi Tomaat en verschillende soorten kaas
Tomato and different kinds of cheese
€ 9,50
Mozzarella e Melanzane Tomaat, mozzarella kaas en aubergine
Tomato, mozzarella cheese and eggplant
€ 9,00
Quattro Stagioni Tomaat, kaas, ham, champignons, salami en artisjok
Tomato, cheese, ham, mushrooms, salami and artishokes
€ 9,50
Vegetariana Tomaat, kaas, artisjok, uien, paprika, olijven en champignons
Tomato, cheese, artisjokes, onions, paprika, olives and mushrooms
€ 8,50
Tonno Tomaat, kaas, tonijn en uien
Tomato, cheese, tuna and onions
€ 9,00
Hawaii Tomaat, kaas, ananas en ham
Tomato, cheese, mineapple and ham
€ 9,00
Marinara Tomaat, kaas en zeebanket
Tomato, cheese and seafood
€ 9,50
Bolognese Tomaat en gehaktsaus
Tomato and meat sauce
€ 9,50
Della Chef Tomaat, kaas, ham, salami, paprika en ei
Tomato, cheese, ham, salami, paprika and egg
€ 9,00
Calzone Dubbelgevouwen pizza met tomaat, kaas, salami, ham, paprika en champignons
Double folded pizza with tomato, cheese, salami, ham, paprika and mushrooms
€ 9,75

 

Visgerechten (seafood)

 

Calamari Fritti 
Gebakken inktvisringen
Fried squid

 

€ 14,75
Salmone alla Griglia 
Zalm van de grill

Grilled salmon

 

€ 14,75
Sardine alla Griglia 
Gegrilde sardine

Grilled sardines

 

€ 13,75
Gamberoni alla Griglia 
Gegrilde garnalen

Grilled king prawns

 

€ 15,00
Gaberoni all 'Aglio 
Garnalen met knoflooksaus

King prawns with garglic sauce
€ 17,00

 

 

 

다시 가서 피자나 파스타 종류를 먹어 볼 생각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02 22:20

    보리스님, 안녕하세요,
    예전 브롬톤 카페에 남겨주셨던 여행기를 읽다, 이후 이곳 블로그에 올려주시는 여러 글들을 잘 읽고 있습니다. ^^ 저도 8월 중순쯤 암스테르담에 짧게 휴가 다녀올 예정이라, 준비하는데 그동안 공유해주신 여행기들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D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8.02 22:36 신고

      8월중순이라면 우리도 여기 있을겁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것 있으면 여기로 연락주세요 도와드릴 것 있으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2. 엘리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8.02 22:54

    감사합니다~ ^^ 일주일이라 짧은 일정이긴한데, 자전거를 가지고 가보려 고민 중 이에요. 기회 된다면 하루 자전거 나들이 가실 떄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D

며칠전에 자빠링을 해서 우리 둘 다 조금씩 다쳤다.

나는 자전거에서 내리다 어지럼증이 났는지 평형을 잃어서 평형을 다시 찾기 전에 그냥 땅바닥에 엎어지고 말았다.  팔꿈치가 먼저 닿았기 때문에 조금 까졌고 자전거 어딘가에 부딛혔는지 오른 쪽 고관절에 멍이 들었다.    코니는 터널로 시야가 막힌 3각 교차로에서 마주 오는 자전거를 피하려다 넘어졌다고 한다.  무릅에 찰과상을 입었다. 

 

그런데 12년전(2007년)에 썼던 3륜 당위론에 어떤 독자가 댓글을 달았다.    그래서 그 때 그 글을 다시 읽게 되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썼는데 그 글이 다시 실감이 난다.   (왜 삼륜인가 - 보리스의 삼륜 당위론)

 

이 번 자빠링도 우리가 모두 3륜을 탔다면 모두 면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3륜이라면 내릴 때 자전거가 섰다 해서 넘어질 염려가 없고 3각교차로라 해도 얼마던지 속도를 줄여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여 전방 자전거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두 사고 모두 우리의 평형감각이 떨어진 것도 큰 이유일 것이다.   

 

암스테르담 올 때 마다 브롬톤을 가지고 다니지만 서울서는 단 한 번 정비를 받아가지고 올때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조금 타 본 것 이외에 한 번도 본격적인 잔타를 한 일이 없다.    다시 가져 올 생각으로 정비만 받았을 뿐이다.  

 

사실 우리가 서울서 타고 다니는 3륜 Gekko FX 도 3년전 여기서 코니의 자빠링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구입한 것이다. (꿈의 자전거 -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려나?)

 

그리고도 아쉬어서 그 다음해도 작년에도 Brompton 을 가지고 왔다. 

 

이젠 2륜 자전거는 접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이 번 내가 자전거에서 내리다 넘어진 것은 최근에 자주 발생한 이석증때문이 아닌가 싶다.   재작년 제주도 여행중에 처음 발생한 이석증은 한 동안 괜찮더니 지난 봄에 두 번 계속 발생했다. 

 

제주도에서는 아무 이비인후과에 가기가 내키지 않아 저절로 낫기를 기다렸는데 한 보름 후에 사라졌다.    앉았다 누울 때,  누웠다 일어 날 때만 1, 2분 어지럽다간 가시곤 했기 때문에 견딜만 했는데 서울에서는 내가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 

 

자빠링을 하기 며칠전에도 Rokin 에 있는 중식집 Fulu 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다 어지럼증이 발생해서 벽에 기대어 진정한 일이 있는데 그런 여파로 자빠링을 했는지 알 수 없다.  여하튼 3륜 당위론에 밝힌대로 2륜 자전거는 본질적으로 안전한 자전거가 아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넘어지는 것이 아니고 젊은 사람도 넘어지는 것을 많이 봤다.   사람이 직립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신경계통의 능력이다.  오죽하면 직립 로봇 만드는 것이 대단한 기술이겠는가!    

 

대신 호텔의 gym(헬쓰 장)에 가서 운동을 하기로 했다.   3년전에 많이 이용했는데 자전거를 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작년 재작년에 내려가 보지 않았다. ( Identity Apartment Hotel 과 헬스 기구 LifeFitness )

 

운동기구가 모두 새 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LifeFitness 제품이 아니고 TechnoGym 회사제품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때 처럼 아이패드의 Kindle 책을 읽으면서 트레드밀을 걸으면 한 1 시간 지루하지 않게 한 200 카로리 태우는 운동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Kindle 책중에서 오디오가 있는 책을 읽으면  오디오가 끝나면 책장이 자동으로 넘어 간다. 

 

 

오디오 소리만 들으면 멀리 하늘을 쳐다 보기만 해도 좋다.

 

 

"TechnoGym" Threadmill 패늘 모양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7.22 09:13

    아무래도 2륜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큰 부상은 아니셔서 다행입니다. 빨리 나으셔서 활동에 지장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2. deerjasp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7.26 14:14

    샛솔님......유튜브에 보시면 이석증 자가 치료방법 나오는데 집에서 해보세요. 초기에 걸렸을때 병원가서 고치면 재발 안한다는데여....정말 그런지 궁금하네요...저도 작년 봄에 아침 출근할려구하는데 ..지구가 돌아가듯이 빙글빙글하고, 토하고 몸이 늘어지고 정말 죽다 살아났어여.....그때는 이석증인지도 모르고 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오진에다 엉뚱한 복부 엑스레만 엄청 찍고....후에 병원비 $6,000 헌납하고 집에와서 남편이 구글링해보니 "이석증"(Vertigo) 증세라고합니다.요새는 재발하면 자가 치료합니다.
    저도 자전거 타다 자빠져서 1년 6개월동안 안탑니다.....샛솔님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7.26 17:42 신고

      감사합니다. 제가 치료 받은 이비인후과가 이석증 등 평형관계 전문이라 치료도 잘 받았고 또 집에서 자가 치료하는 메뉴얼도 받아 왔습니다. 여행중에 발생하면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러잖아도 처음 발생했던 때가 제주도여행중이라 인터넷 검색을 하니까 병원에 잘 못가면 엉뚱한 진단을 하고 엉뚱한 검사를 해서 병원비만 낭비한다는 이야기를 읽고 자가치료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msterdam 먹방 2019 - fulu, Saigon, Mussel and Gin

 

 

 

Westerpark 공원길에서

 

 

암스테르담에 온 첫 주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다음 주 부터는 계속 비도 내리고 기온도 차다.   차다라기 보다 나에겐 춥다.  지금도 11시 30분인데 바깥 기온은 15.7도라고 나온다.   에어콘의 히터가 작동하는지 알 수 없지만 올려 놓으면 빨간 불이 들어 오긴 한다.   내려 놓으면 파란 불이 들어 오는 것을 보면 난방이나 냉방을 하긴 하나 본데 본격적인 것이 아니라 보조적인 것 같다.  

 

작년에 가져 갔던 온열 방석은 하나는 나갔다.  열선이 연결이 끊긴 것 같다. 

 

비 때문에 먹방도 제약이 많다.    금요일도 비가 심해서 마땅한 식당을 찾다가 그래도 메트로 52번 Rokin 역에서 나오면 바로 전차길 너머에 fulu 가 있어 가장 비가 덜 맞을 것 같아서 갔다.   

 

비가 오는 탓인지 손님이 평소보다 적어 우리가 자주 앉았던 창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창가를 꽃으로 작식해 놨다.

 

 

꽃이 예뻐서 한 컷 더

 

늘 채소로 박초이(흰 중국 배추)를 시켜 먹었는데 그 날은 시금치 볶음으로 바꿔 봤다.  이 것도 맛 있었다.

 

농어 채소 돌솥,  조심해서 먹어야지 아주 뜨거웠다. 

 

 

토요일인 13일은 "하우스 키핑" 날이라 일찍암치 Gelderlandplein 에 가서 쇼핑도 하고 오는 길에 해물 요리 전문점 Kroon 에서 생선 요리나 사가지고 가서 먹을가 했는데 화장실을 가야 할 것 같아서 이자카야 "타누키" 옆집인 "Saigon"에 갔다.   "사이공"은 월남 음식점인데 암스테르담에 여러 곳에서 봤다.   

 

쌀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육수가 모두 소고기 아니면 닭고기 국물이라 채식으로 볶음 국수를 해 줄 수 있다고 해서 주문해서 먹었다.   생각보다 아주 아주 맛이 있었다.   코니는 감자 카레를 시켰는데 카레는 역시 인도식당에서 먹어야 할 것 같다. 

 

 

월남식 해물 야채 볶음 국수

 

 

월남 카레  고기가 안 든 식단이라 시켰지만 카레는 역시 인도 식당에서 먹어야

 

 

코니가 시킨  7색  음료.  맛 있었다.

 

 

Gelderlandplein 쇼핑몰의 동남쪽 모서리엔 Le Pain Quotidien 식당이 있다.   

 

Los Angeles Manahattan Beach,   New York  타임스 스퀘어 근방벨기에(소매치기 당하던 날)등에서 먹었다.  물론 암스테르담에서도 다운타운에 가서 한 번  먹은 일이 있다. 

 

그렇게 여기 저기 다니며 먹었지만 우리가 아는 메뉴가 한정되어 있어 항상 같은 것을 시켜 먹다 보니 식상해서 한 동안 소원했다.   한 번 자세히 메뉴를 연구 해 보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 왔다.   

 

연구좀 하고 가 보아야 겠다.

 

 

Le Pain Quotidien  메뉴1

 

Le Pain Quotidien 메뉴2

 

 

어제는 일요일이라 주말에만 여는 식당에 가 보기로 했다.   작년에 가서 새우 버거를 사 먹었던 해물식당이다.    Mussel&Gin 이란 식당이다.    주중에는 저녁 5 신가 열고 주말에만 낮에 연다.  금요일은 2시.  토일은 1시에 연다  

 

사실 이 식당은 Mussel and Gin 이란 주 메뉴가 홍합 요리 전문점이다.    그런데 작년에 거기에 가서 그 전문 요리를 먹지 않고 새우 햄버거를 주문했으니 음식이 나오는데 엄청 시간이 걸렸다.

 

올해에는 다른 것을 먹을 가 하고 인터넷 상에서 메뉴를 연구해 봤는데 작년에 먹은 새우 버거는 메뉴에서 사라졌고 다른 먹을 만한 요리가 있었다.   또 하나 바뀐 것은 여기서는 신용카드만 받는다고 나와 있었다.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 가게들으 늘어 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호텔도 현금이 없다.    뭐던지 카운터에서 사인을 하고 토큰을 받고 그 토큰으로 세탁기 건조기도 돌리고 자판기에서 음료수도 산다.      이 식당도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 것은 아마도 공원 한 가운데에서 영업을 하다 보니 보안이 문제인 것 같다.    현금이 없으면 강도가 들어 오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Fulu(福祿) 같은 중국식당에서는 신용카드는 받지 않는다고 메뉴에 쓰여 있었다.

 

그런데 다른 요리들은 모두 전채로 메인은 역시 Mussel&Gin 이다.   이 요리는 홍합을 Gin & Tonic 이라는 술을 부어 끓이는 요리로 이 집의 signature 메뉴다. 

 

그래서 전채 한 두 가지 시키고 이 요리를 한 냄비 시켜서 먹었다.

 

 

Mussel & Gin 에서 

 

 

전채로 주문한 관자 요리

 

롭스터 코로케

 

mussel&gin 요리 냄비

 

 

천정이 높은데 위층에도 테이블이 있다.

 

 

Westerpark 안에 있는 식당인데 주중엔 저녀에만 열고 금요일엔 2시,  토,일요일엔 1시에 연다.  우리는 주말에만 갈 수 있다.

 

작년에는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어제는 비도 오락가락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사실 걸어 가도 2.6 킬로 정도로 왕복 5 킬로 남짓하니 서울에서 양재천 걸어 다니는 거리라 별 문제는 없다.

 

 

  

우리 숙소에서 버스를 타자면 Burg. Fockerstraat 까지 걸어 가서 21번 버스를 타고 가서 7개 정류장을 지나 Van Hallstraat 에서 내리면 된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암스테르담 인도식당  Saravanaa Bhavan

 

여기는 재작년(2017)에 한 번 갔던 곳이다.  (암스테르담 인도식당 과 Albert Cuyp 재래시장)

작년에는 전에 가 보지 않은 맛집을 찾아 다니다 여기는 빠졌던 것 같다.   더욱이 작년에는 metro 52번이 개통하고 버스라인이 많이 바뀌어 교통편이 불확실해 진 것도 원인이었을 것이다.

왠 일인지 오늘은 인도 음식 생각이 나서 거기를 다시 가 보기로 했다.   구글에 길을 물어 보니 Sloterdijk 버스 정류장 프랫폼 N 에서 19 번 버스를 타고 14번 째 정류장 Frederiksplein 에서 내려 조금 걸어 가면 된다고 나온다.   교통편이 나쁜 편이 아니다.    버스도 배차 간격이 불과 8분이니 가면 바로 탈 수 있다. 

 

우리 호텔에서 Saravanna Bhavan 인도식당 가기

 

 

이 근방 지도를 확대해 보면 여기 저기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한 가운데로 메트로 52번이 지나가고 아래 위로 DePijp과 Vijzelgracht  역이 보인다. 우리가 내린 19번 버스의 Frederiksplein 정류장 전 정류장이 메트로 52번 Vijzelgracht 역이다. 이 역은 박물관 광장에 가장 가까운 metro 역이다.  인도 식당 Saravanaa Bhavan 에서 메트로 역 Vijzelgracht 역으로 걸어 오다 보면 "Heineken Ex[erience"라는 네델란드 대표적 맥주의 체험 박물관이 있다.  돌아 올 땐 그 쪽으로 걸어와 메트로 52번을 타고 귀가했다.

 

 

시금치 카레 이건 서울서도 자주 먹던 인도 메뉴라 서슴없이 시켰다.

 

 

이름은 잊었는데 그림을 보고 먹음직스러워 시켰는데 맛이 있었다. 두개의 볼은 채소같은것을 반죽해서 튀긴 것 같은데 맛 있다. 웨이트레스가 "Tasty" 라고 했는데 맛 있다.

 

 

나중에 다시 가서 먹을 때 미리 연구해 두려고 메뉴를 사진 찍어 왔다.

 

 

메뉴마다 그림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 수 없다.       

 

 

인도 식당 메뉴를 쳐다 보고 있으면 유시화님의 책 속에 나오는 인도 현지 식당 주인의 명언이 생각난다.  

 

"메뉴판 백년 쳐다 봐야 아무 것도 알 수 없어요.   일단 먹어 봐야 뭔지 알 수 있지요"

 

그렇다 먹어보야 알 수 있다.    

 

 

재작년에는 생맥주가 없었던 같은데 오늘은 있다.   4 euro Heineken 은 0.25L 였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암스테르담 2019 첫 잔타

 

어제 7월 9일 2019년 암스테르담 첫 자전거 라이딩을 했다.    요즘은 작년과 달리 오전에는 15도 정도로 조금 추운 편이라 20도 정도 올라가는 오후에 나갔다.

 

서울에서 Gekko FX 삼륜에 달았던 블랙박스 카메라를 시험해 보는 것이 급했기 때문에 그걸 장착하고 나갔다. 

 

 

아이나비에서 카메라 마운트만 따로 1만5천원 주고 사서 브롬톤에 달았다.

 

삼륜에 달았던 블랙박스 카메라를 가져와 브롬톤에 장착했다.

 

 

휴대폰 거치대와 보조배터리가 한 케이스에 들어 가는 대형 파우치를 사서 브롬톤에 달았다.  브롬톤에 카메라 휴대푼 보조배터리 3가지를 매 달 자리가 없어서 이걸 샀다.   

 

휴대폰과 배터리를 한꺼번에 넣어서 매 달 수 있다. 

 

카메라와 카메라를 조정하는 휴대폰 화면

 

오후 4시반 경 나가서 작년에 늘 다니던 Spaanwoude  공원길을 달렸다.

 

 

 

https://youtu.be/Zm9r5oQNDjs

 

거의 1년만에 타 보는 브롬톤이고 3륜과 달리 전동 보조가 없어서 한 바퀴 돌았더니 다리가 조금 아프다.   이 블로그를 쓰고 있는 오늘 10일 (수)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

 

점심 먹으로 시내에 나갈 생각이었으나 비에 젖기 싫어서 우리 호텔 식당에 내려 갔다.  마땅한 메뉴가 보이지 않아 이 건물에 붙어 있는 Mercure 호텔에 붙어 있는 Wissenkerke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긴 작년에도 두 번인가 왔었다. 생선이나 채식 메뉴가 있어서 먹을 만한 것을 골라 먹을 수 있다. 

 

 

Wissenkerke 식당은 우리 호텔 "암스테르담 ID 아파트호텔"에서 지하주차장 문으로 나기면 바로 들어 갈 수 있다. 

 

 

초코 드링크

 

나야 항상 생맥주

 

채소와 치즈로 만든 요리

 

연어와 가지 요리

 

일요일엔 중식당 "fulu(福祿)",  월요일엔 퓨전일식  "와가마마",  어제는 다시 "한국관",  오늘 오랜 만에 양식을 먹었다.    맛 있는 점심이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7.11 10:35

    브롬톤을 가져가셨군요. 운반이 힘드셨을텐데요..
    올려주신 동영상이 열리지 않습니다. 연결된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볼수없다'고 나옵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7.11 11:53

    이제 잘 나옵니다. 역시 동영상이 사진보다는 실감이 납니다. 즐감했습니다.

 암스테르담 2019 제 2일 - 다시 찾은 맛집 "한국관"  

 

작년에 어떤 멍청한 외국인이 엉뚱한 집에 가서는 "한국관" 식당에 대한 비판적인 리뷰를 쓴 것을 읽는 바람에 작년 8월 말 귀국날에 임박해서야 "한국관" 처음 찾아 갔었다.   너무 한식이 맛이 있어 작년 여기 머무는 동안 자주 가지 못한 것이 아쉬었다.   그래서 올해는  도착 이튿날인 어제 곧 바로 갔다. 

 

************************ 어느 멍청한 외국인 이야기 ***************************

그 평에 의하면 몇년전에 주인이 중국사람으로 바뀌어 음식맛이 한국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음식맛이 나아젔으려나 하고 1년후에 다시 갔는데 여전히 한국말도 못하는 중국사람으로 Authentic Korea Food 가 아니라고 쓰여 있었다.   

 

그런데 "담소"에 갔다가 들어 간 중식당 옆 테이블에 그 근방에 사는 교민 가족이 들어 와 앉았다.  "나라 말쌈"을 쓰기에 나갈 때 잠간 말을 걸었다.   "담소"에 왔다가 중식당에 온 이야기와 "한국관(Restaurant Korea)"이야기를 했는데 그 교민 이야기로는 "한국관" 식당도 맛 집으로 소문 났고 20년인지 30년간 주인이 바뀐 일이 없다는 것이다.  

************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5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위의 내 포스팅에도 지적했지만 속기 쉬운 위치에 교묘하게 비슷한 이름의 한국 식당이이 이름을 걸어 놓고 영업하는 중국사람이 있는 것 같다.

 

어제 다시 갔지만 정말 맛집이다.     이젠 암스테르담에 머므는 동안 한식에 먹고 싶다면 굳이 한국 슈퍼 "신라" 에 가서 햇반과 찬이나 찬 거리를 사다 해 먹을 필요 없어졌다.  이젠 "한국관"에 가면 된다.   메뉴도 다양해서 거의 모든 종류의 한식을 먹을 수 있다.

 

어제 난 "콩국수"를 처음 시켜 먹었는데 서울의 왠만한 맛집 콩국수보다 났다.    단 즉석에서 갈아 온 콩국수 육수가 덜 식어서 어름이 녹기를 기다려야 했다는 점을 빼고는....   콩국수 육수는 쉽게 상하기 때문에 콩국수 전문점이 아니면 많은 육수를 미리 준비해서 냉각시켜 놓을 수 없을 것이다.

 

최소 1주일에 한 번 꼴로는 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기본 밑반찬도 아주 맛이 있다.   "와가마마" 같으면 이런 것도 접시당 최소 2유로(2천800원)정도 지불하고 별도 주문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좀 더 달라면  그냥 가져다 주기도 한다.  우리를 알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코니는 작년에 나도 먹어 봤던 해물 돌솥 비빔밥

 

 

한국관 냉면

 

교통편도 훨씬 좋아졌다.      우리 숙소의 Amsterdam Sloterdijk 에서 Amsterdam Zuid(South) 역까지 가는 Metro Line 이 하나 더 늘어서 배차 간격이 반으로 줄었다는 점이다.   올해 와서 보니 Metro Line 51 번은 Amsterdam Central 에서 서쪽으로 원을 그리며 Amsterdam Zuid 까지 와서 다시 북상해서 Sloterdijk 역까지 간다.   작년까지만 해도 Zuid역에서 남하해서 Westwijk로 갔었다.

 

갈 때는 Zuid 다음 역인 RAI역까지 가서 아래의 지도와 같이 걸어서 "한국관"에 갔다.

 

RAI 역에서 도보로 약 1.6 킬로 걸어 가면 한국관에 도착한다. 길도 공원 옆길이라 산책할 만하다.  마지막 구간은 주차장사이로 난 골목길이다.

 

 

구글 지도 거리뷰,   주차장 골목길을 벗어나면 버스길이 나오고  비보호 건널목이 나온다.  한국관이 정면으로 보인다. 

 

 

한국관 편에서 본 주차장 골목길 - 구글 거리뷰

 

 

최신 Amsterdam Metro Lines, 50 번 선과 51번 선이 모두 Zuid 역에서 Sloterdijk 에 간다.  Zuid 동쪽 RAI 역에서도 Sloterdijk 에 간다.  

 

 

작년에는 메트로 51 번은 Central Station에서 Zuid 역까지 와서는 남서쪽 Westwijk 역으로 갔었다.   작년에 개통된 52번 선도 없을 때다. 

 

Amsterdam Zuid 에서 Amsterdam Cemtral 에서 온 51번과 Gein 에서 온 50 번은 같은  노선을 따라 Amsterdam Sloterdijk 역으한ㄱ 간다.  이 노선의 종점인 Isolatorweg 은 Sloterdijk 역  다음 정류장이다.  

 

돌아오는 길은  올  때 걸어 온 RAI 역으로 향하지 않고 동전 사이즈 소형 배터리를 사려고 Zuid 역 편으로 걸어 갔다. 중간에 있는 Gelederlandplein 쇼핑몰에 들르기 위해서였다.  거기 있는 Blokker 라는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한다고 있다고  인터넷에서 알아 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가지고 온 자전거 타이어 압 계측기 배터리가 수명을 다 해서 켜지지 않는다. 

 

한국관에서 Zuid 역 가는 중간에 Gelderlandplein 이라는 쇼핑몰이 있다.

 

 

쇼핑몰에 있는 생활용품점 Blokker

 

 

이 가게에서 CR2032 를 팔고 있었다. 8유로 가까이 주고 샀는데 다음날 그 옆에 있는 저가 생활용품점 HEMA 에 가니 두개짜리 팩이 4유로 남짓 값으로 팔고 있었다.   HEMA 는 Blokker 보다 한 급 낮은 생활용품점,  한국의 "다이소" 비슷한 가게다.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7.07 22:42

    아무래도 한국 음식이 가끔 필요하실텐데 근처에 맘에 드시는 한국식당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2. yyycc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7.08 12:30

    CR2032가 다이소에서는 두개 들이 포장으로 천원입니다. 우리 나라가 이럴 때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7.08 14:38 신고

      맞아요. 저도 서울서 다이소 많이 이용하는데 배터리 값이 굉장히 싸더라구요. 브랜드 값이 안들어가서 그런가요? 여기는 전체적으로 생활물가는 서울보다 비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