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땐 동요, 중학교에서 가곡이나 서양 명곡 등이나 음악시간에 가르쳐줬고 그런 것만 부르게 했지만 625전에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 "고향 만리" 같은 유행가를 많이 따라 불렀다. 그 즘 나온 "봄날은 간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행가다. 그 가사는 최고의 가사상을 탄 "명시"다.
내가 어려서는 일본에서 태어나 자라서 군가같은 것을 많이 따라 불렀지만 그때에도 유행가를 배운 것도 있다. 어떻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어린이게는 "금지곡"이었을 것이다. 너무 간단한 애절한 멜로디에 두 소절밖에 안되고 그것을 되풀이하니까 동요보다 배우기 쉬우니까 아마도 많이 따라 불렀던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불렀을 것이다. 화류계 여자의 "사랑 노래"니 얼마나 어린이에게 "유해"곡일 까
***당신을 보고 싶어 어두운 밤길을 왔는데 당신은 왜 나 보러 나오지 않나요? 나가서 당신을 마중하고 싶지만 세상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새장에 갇힌 새 신세랍니다.... 세상 사람이 "화류계" 여자라 손가락질해도 나와 당시은 진정한 사랑 **** 따위의 낯 뜨거운 가사인데 그 멜로디는 아직도 내 입속에서 맴돈다.
1920 년 경의 노래인데 아직도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있는 듯 유튜브에 나와 있다.
"새장의 새"
내가 어려서 처음 배운 일본 유행가 "가고노 도리(새장의 새)" 1920 대 노래라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즘은 주위에서 100세 넘으셔도 정정하신 분들을 종종 봅니다. 선생님 부부도 건강관리를 잘하시니 충분히 가능하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도 건강하게 살아 남아야 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