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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기/대전 충남 (1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내 부여의 감상은 어느 일본 온라인 잡지에 실린 가사와 같다. [扶余] 日本への仏教伝来の出発の地と百済亡国の悲しみ! ( 일본 불교 전래의 출발지이자 백제 망국의 슬픔이 깃든 부여!) 아래는 이 일본 온라인 잡지의 기사다. ******************* 멸망한 백제의 슬픔을 생각하며 다만, 슬픈 것은 이곳이 백제가 멸망한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오래전에 멸망한 나라, 사라진 나라의 상실감을 느끼게 된다는 점이다. 애초에 '정림사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절터일 뿐이고, 박물관 안에는 12분의 1 스케일의 복원 모형이 있어 나름대로 훌륭하지만, 바깥에 있는 실제 유적지에 가보면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어 실망하게 된다. 백제 패망 당시 목조였던 절은 일주일 동안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불탔다고 하는데, 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대전 여행 암스테르담여행에서 귀국하여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자전거도 타지 못했고 두달 못 봤던 손자가 그 동안 못 받았던 조부모의 애정을 다 보충하겠다는 셈인자 수시로 올라와 버티고 있어서 여독에 더해서 체력소모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할미 하삐를 불러 대는데 당해 낼 힘이 없다.(2015/10/31 - [일상, 단상/나의 가족, 가족사 ] - 2015년 10월 30일 오후 6시경 내 Y-염색체를 가진 아기가 태어났다.) 흔히 하는 말에 손주는 "오면 반갑고 가 주면 더 반갑다"라는 말이 있듯 맘으로는 반갑고 예쁘지만 그만큼 힘이 부친다는 말이다. 두 돌이 가까워 지니 고집도 세고 힘도 세어져 점점 더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조금 쉰다는 기분으로 가까운 대전여행을 3박하기로 하고 지..
대전2017 - 1월 13 일 이날을 코니의 80 번째 생일이다. 1937 년 생이니 정확히 80 년 산 날이다. 여행에 맞춰 전날 가족과 함께 인터컨티넨탈 호텔 뷔폐에서 점심을 먹고 코니의 생일날 아침 일찍이 서울을 출발했다. 대전의 혼의 자유인님이 "윤서네 시골 밥상집"을 예약해 놨기 때문에 거기까지 라이딩시간에 맞춰 가야 했다. 한 13 킬로 라이딩을 하고 윤서네 시골밥상집에 닿았다. 예약을 하고 올 만큼 음식이 맛이 있었다. 넘 추워서 갈 땐 시골 밥상이고 뭐고 다 생략하고 따뜻한 호텔 방에 돌아 가고 싶을 지경이었지만 점심을 먹어 보니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했다. 혼의 자유인님이 찍어 주신 동영상을 여기 올린다. 코니의 80 번째 생일 기념이 라이딩이 되었다. 2017년 1월 13일 코니의 8..
부여 기행 1 군산 다음 대전 가기전에 금강 종주길에 머물만한 호텔이 있나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얼마전에 부여에 롯데가 리조트를 새로 지었다는 것을 알아 냈다. 그래서 금강 종주의 가운데 토막을 부여에서 하기로 정했다. 우리가 하루 달릴 수 있는 거리는 30 에서 35 km. 길어 봤자 40 km 안팍이다. 히든이를 단 자전거를 탈 경우엔 50 km를 넘게 할 때도 있지만 우리 스타일이 아니다. 부여에 머물며 , , 구간을 달리고 은 대전에서 끝낼 계획을 세운 것이다. 예저기 샛길로 빠져 구경도 하면서 다니면 35 Km 가 넘는다. 우리의 종주 콘셉은 이다. 부여에 가 보니 롯데가 부여를 완전히 매입하다 싶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롯데 리조트(아쿠아 가든), 롯데 골프장(스카이 힐), 롯데 아울..
대전기행 3박 4일 - 2013 10월 4-7 대전은 서울서 하루 거리의 가까운 도시다. 하루에 갔다 온 일도 있다. 그러나 옛날에는 먼 거리의 도시였다. 1944년 여름 내가 태어나서 처음 조국의 땅을 밟았을 때 "다이덴"을 지나 갔던 것 같다. 어슴프레한 기억이다. 완행열차는 서울서 네댓시간 걸렸을 것이다. 하긴 김추자의 도 얼마 되지 않은 노래다. 목포행 완행열차가 새벽 0시 50분에 떠났던 것 같다. 고속도로가 뚫리고 KTX 가 깔리니 대전은 서울과 1일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 것이다. 난 초등학교를 참으로 많이 옮겨 다녔다. 1942년 미나토야 국민학교 ( 아지가와(安治川) 바다밑에 수몰된 내 유년시절의 족적 )에 입학하고 3학년이 되던 해(1944) 초 여름에 양주국민학교에 전학왔다. 그리고 해..
Penny Farthinger 과 함께 한 대전의 뿌리 공원 기행 페달의 클랭크 암이 달린 앞 바퀴가 큰 자전거를 high wheeler 라고 하는데 이 high wheeler의 니크네임이 Penny Farthing 이다. 영국의 크기가 다른 두 동전에서유래한 애칭이다. 자전거의 초창기에 앞바퀴를 자꾸 크게 만들어 속도를 높였다. 기어가 발명되어 자전거에 기어를 장착할 때까지 대 유행을 한 자전거다. 1886년 로스앤젤레스의 두 high wheeler 영국 동전 페니와 1/4 페니인 파씽(Farthing) 지난 월요일(201년 3월 26일)은 6년전 제주도에 함께 여행했던 대전의 내외와 대전라이딩을 했다. 대전에 가면 늘 숙박하는 유성의 인터시티(작년까지 스파피아)호텔에서 대전 남쪽의 뿌리공원까지 라이딩..
꽃지 해수욕장에서 아내 코니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꽃지해변을 달리면서 내 발도 찍히고 싶다고 내미네요 할미와 할애비바위 슬픈전설이 깃들였다는데... 해넘이 나의 반쪽 보리스 자연휴양림안에 있는 아산원 낙조를 찍으려고 폼잡는 보리스
안면도2 안면도2 안면도 도착한 날 오션캐슬 아쿠아월드에 가서 다음날 실내 파라디움 예약을 했다.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만 한단다. 해넘이를 선셋 스파에서 보려고 시간을 5시로 잡았다. 4시 30분까지 와야 한단다. 파라디움이란 물 마싸지 가족용 개인 욕탕인데 최소 2인이 되어야 입장을 시켜 준단다. 노천탕 사우나, 파라디움 30분사용을 포함 4시간짜리 패키지가 두사람에 5만원, 거기다 수영복 대여비가 2벌 6천원이다. 만만찮은 값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넓직한 가족용 욕탕인데 창너머로 바다와 수평선이 보인다. 안내 브로셔에 나와 있는 아쿠아 월드 파라디움 사진 이튿날 아침 우린 어제 저녁을 먹었던 방포항 횟집 거리의 한 식당에서 전복죽으로 아침을 먹었다. 전날 무심히 지나쳤던 모감주 나무 군락지에 가서 ..
청남대 자전거 여행중 문의대교를 건너며혼의 자유인 비디오 동영상
청남대 라이딩 때 오르막길에서 코니의 업힐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