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일상, 단상/노년, 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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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Pad 기름질 하기 

 

워킹 패드도 3개월에 한 번은 기름질 해 줘야 한다.

 

기름은 g마켓에서 샀다.  

 

쓰레드밀 용 스프레이 기름

 

뒷 면에 사용법이 있다.  사용전 흔들어 준다.  

 

주입하기 전에 전원을 끈다.

 

 

우리 쓰레드밀은 접이식이라 벨트를 들기 쉽다.   주입 대롱을 벨트 밑에 들여 밀어 벨트 안쪽으로 주입대롱을 향하게 하여 가운데 부분 한 1/3 부분 스프레이 해 준다. 

 

워킹패드를 반듯이 펴 준 다음  전원을 켜고 리모컨의 모드 버튼(mode)과 가속 버튼(+ 버튼)을 함께 3초 누르면 디스플레이 패널에 "CALI"가 표시되고 벨트가 돌아간다.  속도는 4km/h 다.

 

리모콘 각 부분 명칭

 

한 1,2 분 돌려 기름이 고루 퍼지게 한다.

 

부록

User-Manual-walkingpad.pdf
0.98MB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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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amish River Trail을 서울서 달리다. 

 

Seattle 하면 그리움이 새록새록하다.    처음(1960) 미국 신대륙에 내린 곳이 시애틀이었고 아내도 나도 UW Seattle에서 학위를 받았다.    아내를 만나 결혼도 했고(1961) 큰 아들까지 낳았으니(1967) 고향 같다.   

 

은퇴 후 한 동안 매년 여름에 갔었다.   골프를 칠 때였다.   그러나 골프를 접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는 거의 가지 않았다.   그러다 브롬톤을 갖고 한 번 갔다.(2010)   그 해 추석도 거기서 지냈다.   

 

Seattle 체류중 Sammamish River Trail 은 여러 번 자전거로 달렸다.   길도 좋아 시원했고 우리가 머믄데에서 멀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Redmond 의 old Town에 있는 Bamboo Garden 이란 식당 음식 맛이 좋아서 다시 한번 가기도 했다.  

마지막 달린 날은 10월 7일(2010)인 것 같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61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은 새로 산 실내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길 동영상을 탐색하다 보니 Sammamish River trail을 달리는 동영상이 나왔다.      우리가 여러 번 달린 길이니 너무 익숙하다.   그리고 그립다.

 

 

Xbody 실내 자전거 거치대에서 Sammamish River Trail 동영상을 돌리고 Galaxys20 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삼성 이어버드로 듣는다. 

 

워킹패드와 실내 자전거를 돌려가며 타고 걸을 생각이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밖에서 자전거 탈 날을 고대하며...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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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5

    비밀댓글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11 12:07 신고

      축하드립니다. 아래 층에 같이 살고 있는 암호학하는 제 두 째도 거기에 있는데 서로 알게 되겠네요. 분야가 비슷해서. https://cs.kaist.ac.kr/people/faculty?kind=&gubun=&gubun_lang=ko&research_area=&keyword=%EC%9D%B4%EC%A3%BC%EC%98%81&radio_lang=ko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7

    추억의 장소 동영상을 잘 찾으셨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랜선 여행이 아닌 랜선 잔차링입니다. ㅎ

실내 자전거를 질렀다.

 

어제는 서울에 대(?)설이 왔고 실내 자전거도 왔다.  지난 주말에 주문했는데 수요일 배송한다고 해서 이 번 주말에나 받을 줄 알았는데 배송일 당일에 도착했다.    그런데 밖은 큰 눈이 내리고 있었다.

 

2008년 3륜을 산 다음 쓰지 않게 된 HopperK 리컴번트 자전거를 컴퓨트레이너로 설치했다.  10년 가까이 쓰다가 몇 년 전 손자 손녀가 커졌기 때문에 방을 내 주기 위해 치워 버렸다.   

 

컴퓨트레이너를 처음 설치하고 방 도배도 자전거 그림으로 바꿨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는 늘 실내 자전거를 그리워 하고 있었다.   요즘처럼 코로나, 혹한, 미세먼지 따위로 외출이 어려울 땐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자주 난다.    

 

물론 워킹패드도 좋다.(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항상 한 50분 내지 1시간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4,50분 4킬로 넘게 걷는다.   그중에서 한 10분은  6 kmh로 걷는다.  그럴 땐 아무리 추워도 땀이 난다.  맥박을 재어 보면 연령대 최고치의  80% 까지 올라간다. 

 

코니도 30분씩 걷지만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나는지 실내 자전거 얘기를 자주 한다.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우리가 컴퓨트레이너로 썼던 호퍼와 아주 비슷한 실내 자전거가 있었다.

 

바디엑스라는 제품인데 안장이나 등받이가 리컴번트 호퍼와 비슷하게 생겼다.

 

문제는 설치할 공간이었다.   이 것도 접이식이라 사용하고 작게 접힐 수는 있다.  그러나 무게가 만만찮아 그렇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 물건을 본 지는 한 두달 되었다.      며칠 전에 결단을 냈다.   침실 거울 앞에 공간을 쓰기로 한 것이다. 

 

배송 포장용으로 모두 분해해서 왔다.   둘이서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 설치했다.

 

 

침대와 체경사이에 놓았다.  

 

 

아이패드에 경치좋은 자전거길 유튜브를 찾아서 한 한 시간 달리면 옛날 컴퓨트레이너 비슷한 기분이 날 수 있으려나? 

 

저녁에 손자와 손녀가 올라와 옥상 데크에서 눈 장난을 치겠다고 한다.

 

둘이서 눈 사람 둘을 만들어 놓고 갔다.     오늘도 낮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니 눈이 녹지 않고 그 냥 남아 있다.  

 

옥상 데크에 쌓인 눈.  실내 자전거를 포장했던 상자로 설매를 만들었는데 미끄러지 않는다. 

 

손자와 손녀가 만든 눈사람 둘

 

낮에 왔기에 한 컷

 

작년 동짓날 해돋이를 찍으려 했는데 기상청 일출시간 보다 1시간 반은 늦은 8시 반 넘게 되어서야 건너편 건물 사이로 해가 돋았다. 그래서 다음날 (12월22일)그 시각(‎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오전 8:37:37)쯤 기다렸다.  찍었다.   

 

 

캘리포니아 해안을 달리는 자전거 동영상을 보며 페달링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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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08 09:31

    잘 사셨습니다. 워킹패드로 걷기도 하시고 실내자전거도 타시면 운동량이 더 많아지시겠지요.
    요즘같이 추울때나 우기시에도 잔차 대리만족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파이저 코로나19 백신의 위험한 부작용

 

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틱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물질을 극소량만 접촉하더라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이런 사람은 파이저 코로나 백신을 맞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다.  

 

이런 알레르기 반응을 겪고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내가 바로 그런 체질의 사람이다.   심하면 죽음에 이른다고 위키피디아에는 나와 있다.  (Anaphylaxis is a serious allergic reaction that is rapid in onset and may cause death.)

 

난 두 번 그런 경험을 했다.

 

미국 UW의 박사과정에 있을 때였다.      왠지 모르게 귀에 염증이 생겨 학교  infirmary(보건소)에 갔다.   진단을 한 의사는 나에게 페니실린을 사용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난 미국에 오기전에 무슨 일 때문이지 동네 병원에서 페니실린을 맞은 일이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었다.   하얀 우윳빛 같은 액체인데 꽤 큰 병에 담겼던 같은데 상당한 분량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전에 주사를 맞은 일이 있다고 하자 페니실린을 처방해 주고 infirmary 부속 약국에서 사서 먹고 곧바로 가지 말고 한 시간 infirmary에 머물다 가라고 했다.   이상이 있으면 자기에게 다시 오라고 한다. 

 

난 약국에서 페니실린 정제를 사서 한 알 먹고 복도로 나오는데 몸의 상태가 이상하였다.  그래서 나를 진료한 의사에게 갔는데 머리에 별이 몇 개가 보이고 의식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난 내가 죽는구나 하고 직감했다.    죽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의식을 잃고 말았다.

 

결혼하고 4,5년 되었고 박사논문 준비 중이던 때였으니 아마도 1965년이나 66년이었다.   아내 생각보도는 아 이 대로 죽으면 내 논문은 어떻게 되나 가 마지막 떠 오른 생각이었다. 

 

나중이 알고 보니 아마도 토했던 것 같다.    그리고 페니실린 잔류분을 제거하기 위해 위 세척까지 했다고 들었다.

 

그리고는 의식이 돼살아났을 땐 병실 침대에 누워 있었다.  간호사가 한 시간이면 들어와 내 혈압을 재고 갔다. 

 

페니실린을 복용한 것은 낮 2시경이었는데 밤 12시에도 간호사가 혈압을 재러 왔다.  매우 심각한 얼굴이었다.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밤을 지내다가 아침을 맞았다.    간호사 이야기가 내 혈압이 자꾸 떨어져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며 죽었다 살아온 사람을 대하듯 하였다.  전날 밤 자정이 고비였다고 한다.

 

사실 나는 죽기 직전까지 갔다 온 것이다.

 

3일 후 다시 infirmary를 찾았을 때 병원의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 생환한 사람 대하 듯 반겨 주었다.    그리고 온몸에 난 두드러기는 1주일간 계속되었다. 

 

그리고 의사가 하는 말에 내 지갑이나 신분증 두는 곳에 페니실린 쇼크가 있다는 사실을 기록하여 넣고 다니라고 충고해 주었다.    그리고 어느 병원에 가던 제일 먼저 페니실린 쇼크가 있다는 사실을 내 의무기록에 적어 놓게 하라고 충고했다.   

 

두 번째 경험은 몇 년 후 큰 아이를 낳고 나서다.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아기가 무슨 일 었던지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물약을 받아가지고 왔다.  아침저녁으로 한 술씩 떠 먹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무심히 애기가 약을 삼킬지 어떨지 몰라 맛이 어떤지 새끼손가락으로 스푼에 옮긴 물약을 찍어 맛을 봤다.    그러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이 가빠지고 두근대기 시작했다.   페니실린 쇼크 생각이 났다.  아내가 즉시 소아과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약의 성분을 물어봤다.    페니실린이란다. 

 

두드러기도 났다.   그래서 다시 알레르기 전문병원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어봤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고 한다. 

 

그땐 더럭 겁이 났다.   결혼하고 아기까지 있는 몸인데 내가 이대로 죽으면 어떡하나 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mortal fear라는 말이 있다.   죽을지 모른다는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다.     혈압계가 집에 없으니 재어 볼 수도 없었다.   오히려 그 편이 더 나았을지 모른다.      자정이 넘어 내 알레르기 증상도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아과 의사도 알레르기 전문 의사도 우리 가족은 절대로 페니실린 처방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집에 페니실린을 들여놓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고 새로 가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을 때 특히 항생제를 처방 받을 때에는 페니실린 쇼크 이야기를 꼭 한다. 

 

그런 이상 반응,   아기에게 처방한 물약 아주 소량을 약손에 찍어 맛본 것으로 그런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바로 "아나필락시스"다. 

 

이 번 파이저의 코로나 백신은 이런 아나필락시스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맞지 말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을 늦춘 것은 정말 잘한 것이다.      

 

고령자 우선 백신 접종을 하겠다는데 그냥 맞았다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90세 노인이 Pfizer vaccine을 맞고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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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16 09:47

    문제는 본인이 아나필락시스 체질인지 여부를 모른다는 것일텐데요. 평소 건강검진에서 나오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ㅠㅠ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12.16 10:27 신고

      맞습니다. 저 처럼 경험한 사람은 알지만 대부분은 모릅니다. 그러니까 임상실험이 중요한 거지요. 수만명이 맞아도 10만명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런 체질을 걸러 낼 수 없을 테니깐요. 파이저와 모더나는 백신 제조법이 처음 개발한 mRNA 를 사용하는 일종의 합성 담백질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른데 개발시간이 빠르기는 한데 그 위험성이 아직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재래식 방법의 백신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월이 흘러 이젠 올디에서도 쫓겨 난 올드 팝송 둘

 

요통 치료 요법으로 맥켄지 운동과 걷기를 처방받아 열심히 두 운동을 하고 있다.  요통은 이젠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맥켄지 운동은 팔이 저려 도저히 10분 내지 15분을 지속할 수 없어 고안해 낸 것이 리크라이너 "Lazy Boy"를 쫘 펴고 거기에 엎드리는 것으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운동하고 있다.

 

 

리클라이너에 엎드리는 맥켄지 운동,  맥켄지 박사는 그의 환자가 꺾어 있는 침대에 이런 모양으로 엎드려 있다가 진찰실로 돌아와 통증이 가셨다는 소리를 듣고 맥켄지 운동을 발견했다고 하다.  "백년허리"에서 읽었기 때문에 굳이 팔굽히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년허리에 나온 맥켄지 운동 발견의 계기

 

 

또 워크패드에서 매일 거의 5.0 Km/h로 한 50분  4 Km 남짓 걷는다.   

 

두 운동을 할 때 모두 옛날 컴퓨트레이너에서 했듯 옛날 팝송을 많이 듣는다.     

 

Youtube premium 에 가입해서 매달 만 이천 원 정도 내고 광고는 모두 빼고 시청한다.  팝송을 굳이 음악사이트에서 듣는 것보다 훨씬 편하고 또 그림도 있어 가사 해설을 볼 수도 있다.

 

옛날 팝송은 전에 컴퓨트레이너에서 듣던 것이 대부분이지만 아주 오래된 것들은 많이 빠졌다.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Oldies 도 또 한 10년 뒤로 흘렀다.

 

내가 고3 때(1953) 휴전협정이 조인되었으니 고등학교시절엔 전쟁 중이었다. 

 

그 때 미군은 징집된 병사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병사들 구성원은 현재 직업군인이 된 지금 병사들보다 다양한 계층이 많았다.    그때 AFKN Radio에서 유행했던 팝송 중에 두 개가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전쟁에 징집된 병사에게 와 닿았으리라 하는 "Till waltz again with you"(1953)  와 "I went to your wedding"(1952)이다.

 

Till I waltz again with you
Let no other hold your charms
If my dreams should all come true
You'll be waiting for my arms

Till I kiss you once again
Keep my love locked in your heart
Darling, I'll return and then
We will never have to part

Though it may break your heart and mine
The minute when it's time to go
Remember Dear, each word divine
That meant I love you so

Till I waltz again with you
Just the way we are tonight
I will keep my promise true
For you are my guiding light

Till I waltz again with you
Keep my love locked in your heart
Darling, I'll return and then
We will never have to part

Though it may break your heart and mine

 

나하고 왈츠 춤을 다시 출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애절한 곡이다.

 

 

 

 

 

I went to your wedding 은 변심한 애인의 결혼식에 갔다 울었다는 노래이니 고국에 애인을 둔 병사에게는 얼마나 가슴 아픈 노래였을가 생각이 든다.

 

 

 

 

 

I went to your wedding
Although I was dreading
The thought of losing you
The organ was playing
My poor heart kept saying
"Your dreams, your dreams are through"

She came down the aisle, wearing a smile
A vision of loveliness
I uttered a sigh, whispered goodbye
Goodbye to my happiness

Your mother was crying
Your father was crying
And I was crying too
The teardrops were falling
Because we were losin' you

She came down the aisle, wearing a smile
A vision of loveliness
I uttered a sigh, then whispered goodbye
Goodbye to my happiness

Oh, your mother was crying
Your father was crying
And I was crying too
The teardrops were falling
Because we were losing you

 

그런데 이런 팝송들은 이젠 올디에도 올라오지 않는다.   세월이 흘렀다는 이야기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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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8.07 14:05

    선생님, 앱스토어에서 가입하신 것은 해지하시고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새로 가입하시면 좀 저렴합니다. 참고하십시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namy&logNo=221528119510&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kr%2F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8.07 14:22 신고

      감사합니다. 앱에서 가입한 것이 아니고 오래전 부터 가지고 있는 구글계정에서 이 서비스를 추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도 내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내 계정의 모든 유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8.07 15:04

    두번째 노래는 저도 많이 들어서 아는 노래이지만 비슷한 시기의 앞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데 지금 들어도 참 좋습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8.07 16:05 신고

      I went to your wedding은 가수 Patti Page 가 유명가수이고 다른 곡들도 많으니까 한국사람에게 많이 퍼졌고 첫 번째 노래 가수는 저도 처음 듣는 이름이라 다른 곡들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올드팝에서는 들어 본 일이 없습니다. 다만 1950년대 초에 AFKN에서는 엄청 많이 틀어 댔습니다.

12년 전 LA 여행에서 돌아올 때 휠체어를 타고 귀국했다.   허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3륜 자전거를 4각 가방에다 옮기다 허리를 다쳤던 것이다.   삐끗했지만 하루는 멀쩡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가려는데 허리가 아파서 다리를 펼 수 없는 것이었다.  아내가 렌터카를 운전해 리턴하고 공항에 연락하여 휠체어를 타고 출국 수속을 하고 탑승장까지 타고 갔었다.

 

귀국 후 거의 석 달 꼼짝없이 누어서 지냈고 병원에 갈 때에는 지팡이에 의지해 간신히 택시를 탔다.    3개월 만에 다시 걷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은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떠 오른다. 

 

******************* 10년전 2010년에 썼던 글 중에서 ********************

Life is Motion, Motion is Life

이 멋 있는 문구는 MotionX라는 GPS 아이폰 어플의 등록 로고 문구다. 산다는 것은 움직인다는 것, 움직인다는 것은 삶이다.

우리가 숨을 쉬면서 공기의 존재를 느끼지 못하듯, 건강한 사람은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별 다른 고마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재작년 허리를 다쳐 움직이기는커녕 제대로 다리를 뻗고 잘 수도 없었을 때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축복인가를 새삼 느꼈었다.

회복되어 처음 북악산 능금나무길의 <산모퉁이> 카페에 다시걸어 올라갔을 때 감동은 아직도 새롭다.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57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그 요통이 또 왔다.  원인은 확실치 않다.   아마도 무리한 운동이 아닌가 싶다.  

 

아침에 매일 하는 체조운동중에 스쿼트(squat)와 발가락 닿기(toe touching)을 하는데 너무 심했던 같다.

 

발가릭 닿기

 

스쿼트 운동

 

이 운동은 처음에 발기락이 닿지 않았지만 매일 스트레칭을 늘려 손바닥으로 마룻바닥을 훑으며 발가락까지 훑어 일어나곤 했다.   또 스퀴트도 너무 엉덩이를 내려 주저앉다시피 하곤 일어나곤 했다.

 

두 운동 모두 허리 디스크를 아작내는 운동이란 것을 몰랐다.  대퇴부 근육을 기르고 허리의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허리에 좋은 줄 알았다.  

 

지난주 화요일(23일) 운동을 하려는데 몸을 쓸 수가 없었다.   그래도 허리를 다친 기억이 없어 나아지려니 하고 있었는데 다음날도 마찬가지다.   12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그때만큼 심하지 않았지만  다음날엔 구부릴 수가 없어 양말도 발가락으로 집어 올려 간신히 신어야 할 지경이었다.  그래서  목요일에는  자주 다니던 동네 재활의학과 의원 갔다.  X 선 사진도 찍었지만 전에 찍은 MRI 사진과 비교해서 크게 나빠지지는 않았다고 1,2 주면 나을 것이라고 한다.

 

맥켄지 운동, 앉지 말고 서서 컴퓨터도 하고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많이 완만히 걸으라는 처방을 내려줬다.   한 2주는 운동을 삼가고 처방한 운동만 하라고 한다.  진통제와 근육이완제약을 사 가지고 돌아왔다.    

 

허리를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두 째가 책 한 권을 갖다 주었다.

 

 

두째 아들도 교수라 늘 앉아 있으니 허리통이 있다고 이 책을 읽었다고 한다.   나 보고 보라고 가지고 왔다.

 

 

종이 책은 읽기가 불편해서 eBook 이 있나 교보문고에 들어가 보니 있었다.  

 

종이책을 사서 스캔하지 않아도 되니 반가워 한 권 샀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 부터 이상했다.  아이패드로 읽으려는데 글자 크기를 늘려도 페이지 자체가 재구성되지가 않는다.  epub로 출판한 게 아니라 종이 책을 스캔해서 만든 사이비 eBook 였다.  글자 크기가 늘어나면 페이지 전체가 확대될 뿐 페이지 전체가 보이지 않는다.   좌우 상하로 스크롤을 해야 전 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eBook으로 산 책인데 스캔해서 만든 책이었다,  책을 인쇄한 다음 비파괴 스캔하여 eBook화 한 것이다.

 

PC의 대형 모니터에서 읽는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 위의 두 운동이 허리 디스크에 나쁘다는 것을 알았다.   

 

위의 책의 저자가 이 맥켄지 운동의 전도사다. 

 

 

맥켄지 운동

 

엎드려하는 맥켄지 운동은 팔의 방사통으로 많이 하기 어려워 서서 컴퓨터를 하고 워킹패드에서 열심히 걷고 있다.    처방약의 약발이 듣는지 오늘은 상당히 나았다.  1~2 주면 낫는다고 했는데 그 의사의 예후가 맞는 것 같다.      

 

당분간 컴퓨터도 서서하려고 한다.    이 글도 서서 쓰고 있다.

 

모니터, 글쇠판, 마우스등을 적당한 물건들을 받침대로 해 올려 놓았다.

 

워킹패드는 원래 12세 미만 60 세 이상은 타지 말라고 되어 있다. 

 

초기모델이지만 영문 매뉴얼을 찾았다.  거기에 보면 쓸 수 있는 연령그룹에  12세 이상 60세 미만이라고 나온다.   

 

 

제2차 모델에는 핸들이 있고  Safety Pin 이 있어 사용자가 패드 밖으로 벗어나면 핀이 빠져 모터가 서게는 되어 있지만 허리를 펴고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도로 걸으려면 패드가 너무 좁아 옆 핸들이 필요해서 지팡이 두 개를 사서 사이드 핸들로 쓰기로 했다.

 

지팡이 두개를 사서 양쪽에 핸들을 만들었다.  왼쪽은 난간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했고 오른 쪽은 4발 자팡이로 세워 두기로 했다. 지팡이가 체중도 분산하여 무릅에 하중을 덜어 주니 일석 이조다. 

 

나이가 드니 여러가지로 제약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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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7.01 08:50

    운동도 연령대별로 적응 효과가 다른가 봅니다.
    맥켄지 운동요법으로 단기간에 쾌차하셨으면 합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7.01 09:48 신고

      평균수명이 늘어 난게 너무 갑작스럽기 때문에 아직 노인학(genlontogy)이 쫓아 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켄지 운동이라는 것도 논란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 보면 뭐가 "좋다" 하다가 새 연구결과 "나쁘다"로 나오기 일쑤입니다. 과유불급이란 생각으로 욕심내지 말고 무리하지 않고 상식으로 살 수 밖에요.
      사실 이 번 요통의 원인은 의사도 저도 모릅니다. "백년허리" 책을 보고 제가 추측한 것 뿐입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7.09 11:15 신고

    서서 일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올 것 같았는데 예상대로 왔다.   배송 업체 아저씨가 5층까지 짊어지고 올라왔는데 수고비 조금 더 주고 옥탑 서제 복도까지 올려 달라고 했다.   곧 셋업 해서 시동해 봤다.    매뉴얼이 중국어뿐이라 이미 올라 온 유튜브라든가 다른 동영상을 보고 시동을 했다.

 

 쓸만 하다.   아이패드를 올려놓을 홈도 있어 탁자를 따로 살 필요도 없어졌다.  

 

생각보다 무거워 접에서 갈무리 해두고 쓸 때 다시 펼 생각이었으나 그냥 복도에 펴 놓기로 했다.   옥상에 나갈 때나 복도를 지나다니는데 옆 공간기 통로로  충분하다. 

 

옥상으로 나가는 서재 옆 복도에 놓인 워킹패드

 

옥상에 나가는 복도는 늘 쓰는 통로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붙박이로 놓아 두어도 큰 불편은 없다.  휴대폰이나 패드를 거치할 홈이 있어 좋다. 왼쪽 줄에 달린 것은 안적핀으로 헬스에도 런닝 머신에는 달려 있다.  한 쪽을 런너의 옷에 클립으로 연결해 놓으면 사고로 넘어지던지 하면 핀이 빠지고 모터는 멈춘다.  오른 쪽은 리모콘 

 

비오는 날 옥상 데크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워킹을 한다면 더 없이 낭만적일 것 같다.  

 

 

 

한글 매뉴얼은 없고 따로 온 사용자 설명서는 중국어라 중국 유튜브를 보고 시행착오로 배웠다.   

 

리모컨으로 스타트하면 처음 속력은 시속 2 킬로가 나온다. + 버튼을 누르면  0.5 킬로씩 오른다.  이 새 모델은 런닝도 되기 때문에 최고 10 킬로까지 오른다.     내릴 때는 0.0 킬로 까지 내리면 된다.  

 

4에서 4.5 킬로 속력으로 한 30 분 2 킬로 남짓 걸어 봤다. 

 

PS

 

구형 모델이긴 해도 영문 매뉴얼을 구했다.  아라에 첨부한다.

 

User-Manual-walkingpad.pdf
0.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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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22 09:50

    설치 위치가 참 좋습니다. 실내가 아니라 야외 기분이라서 운동효과도 더 좋을 듯합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5.22 10:32 신고

    감사합니다. 경천님 말씀이 맞습니다. 원래는 거실의 tv 스크린 앞에 펼쳐 놓고 운동을 하고 접어서 치워 둔다라고 생각했는데 무게도 만많지 않고 바퀴가 달렸다고 하나 쉽게 접고 이동하고 또 펼치고 전원 곶고 하는 따위가 운동에 쉽게 접근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마침 붙박이로 펼쳐놓고 운동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자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아무때나 스위치만 켜고 올라 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니까 접근성이 아주 근사합니다.

  3.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6.18 18:02

    제품도 위치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

워킹패드를 주문한지 거의 2주가 되는데 아직도 인천에 있단다.

 

"접이식 걷기 기구 (folding waking pad)를 질렀다."라고 쓴 것이 5월 6일이다.  지르자 마자 썼다해도 벌써 2주다.    주문사이트에는 5월9일이던가 배송이 시작되었다고 송장 번호만이 올라 왔었다. 

 

송장 번호로 조회해보니 13일에 들어 왔단다.   그리고 어제 19일 통관 수속을 마치고 반출되었다고 한다.   휴일도 끼었고 주말도 끼었지만 너무 느린 것 같다. 

 

5월 13일 밤 10시에 인천세관 제2지정장치장에 온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어제인 19일 오후 4시13분에 수입신고를 마치고 반출했다고 나온다. 

 

 

오늘 20일 오후 7시인데 아직 배송되지 않았다.   내일은 받아 볼 수 있으려나?

 

ps

 

사이즈는 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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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tem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1.24 00:34

    유용한 글 매우 잘 배우고 가용~

접이식 걷기 기구 (folding waking pad)를 질렀다.

 

올여름 암스테르담 여행은 글렀다.     

 

네덜란드 코로나 사태를 보니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듯도 하지만 항공편을 열라면 아직도 먼 것 같다.   

 

종료 임박한 우리도  아직 학교를 열 만한 시점에 오지 않았는데 올여름 해외여행은 무리일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장만한다는 것이었다. 

 

컴퓨트레이너는 몇 년 전 손자 손녀가 자라면서 방이 필요해 내 주기로 해서 추억의 리컴번트 자전거는 사라졌다.  우리가 자주 이용했던 가까운 EMS에게 가져다 쓰라고 주었다.  대신 우리가 가끔 가서 할 것이라 했는데  그 후 얼마 안 있어 그 EMS 업소가 망해서 나가 버려서 그 계획은 모두가 허사가 되었다. 

 

호퍼 두대를 CompuTrainer 용으로 쓰기로 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82?category=9979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이 운동기구는 참 잘 썼다.   비가 오던지 날씨가 너무 더울 때 또는 너무 추울 때에는 이 자전거로 운동을 했다.  앞에 50인치 tv 스크린에 속력에 맞는 라이딩 정보가 전달되어 자전거 시늉내기(시뮬레이션)를 그럴듯하게 해 주어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을 배경에 삽입해 자전 타는 동안 내내 심심치 않았다. 

 

자전거 앞에 50인치 벽거리 TV 를 설치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82?category=9979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Computrainer 를 처치하고는 승마기구를 하나 샀었다.   

 

 

 

 

우리집에 데려다 놓은 죠바 (2015)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388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이 운동기구는 운동은 되는지 모르지만 내 목디스크, 코니의 허리 디스크에 좋을 것 같지 않아 손자 손녀의 장난감이 되었는데 집을 수리할 때 처분해 버렸다.

 

그리고 다시 거실에는 운동기구를 들여놓지 말라는 인테리어 사장의 조언에 따라서 다시 운동기구를 사 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암스테르담 여행중 우리가 머물던 호텔(AIA Hotel)의 체육실(Gym)의 treadmill을 자주 이용했었다. 

 

대신 호텔 헬스에서 Treaadmill 이나 할 생각이다.(2016)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30?category=55177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작년에도 자전거를 타지 않게 되자 운동이 부족할 것 같아 그럴 때 가끔 gym 에 내려가 이 treadmill을 타고 한 시간 정도 걷곤 했다.

 

그래서 이 걷는운동기구를 하나 장만해서 날씨가 나쁘거나 춥고 더울 때 집에서 모자라는 운동을 보충하고 싶었다.  그러나  놓을 공간이 문제였다.   인테리어 사장 조언에 따라 거실에는 더 이상 맞지 않는 세간을 놓지 않으려고 하니 이렇게 커다란 물건을 놓을 순 없다.  

 

그런데 우연히 접이식 treadmill 이 새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샤오미에서 내놓은 접이식 treadmill 인데 사용한 후 접에서 침대 밑에 감춰 둘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 질렀다.   중국에서 직구하는 업자를 통해 하나 주문했다.  

 

샤오미 워킹 패드 R1

 

접은 것을 펴고 핸들바를 들어 올리면 간단한 treadmill이 되는데 1세대는 워킹(최고 6km/h)만 되었는데 손잡이를 붙여서 런닝(최고 10km/h)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사실 우린 런닝은 필요가 없지만 손잡이 바는 필요한 것이 아이패드나 핸드폰을 거치할 홈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사기로 한 것이다.   

 

접은 높이가 불과 15cm 가 안되기 때문에 왼만한 침대나 소파 밑에 밀어 넣을 수 있다고 한다.

 

접어서 보이지 않게 감출 수 있다. 

 

초기의 모델은 핸들바가 없이 걷기만 했는데 2세대 모델은 해들바를 추가 하고 속력을 시속 10 킬로까지 올렸다고 한다. 

 

주문한 물건이 오면 후기를 올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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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7.20 16:11

    간단한 실내 운동기구로 스텝박스 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용으로 두꺼운 백과사전 몇 권을 겹쳐 쌓아 놓고 올랐다 내렸다 하는 식의 운동을 하곤 했는데요 알고보니 이런 용도로 상품화된 운동기구가 있었습니다
    보통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1단은 10센치, 2단은 15센치(아파트 계단 한 칸 높이가 이 정도 됩니다), 3단은 20 센치 정도 됩니다
    스마트폰에 메트로놈 앱을 깔아서 템포를 맞춰서 움직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7.20 18:26 신고

      감사합니다. 워킹패드는 이미 샀고 잘 쓰고 있습니다. 계단오르내리기도 좋은데 제 서재가 옥탑이라 계단을 오르내립니다. 전에는 운동삼아 2,30 번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 왜 이렇게 매몰되나?

 

21세기에 "신천지"와 같은 집단이 있고 그런 집단에 감염되는 사람이 20만이 넘게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다. 

 

31번째 확진자가 나올 때까지 그런 음지에서 코로나19가 마구 창궐하고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고 그 집단이 발원지가 되어 오늘 우리나라를 이렇게 발칵 뒤집어 놓을 줄은 몰랐다.  

 

그때까지만 해도 30 명 안팎으로 한국의 코로나19 사태는 가라앉고 종식되리라 예상했다.   

 

그래서 그때까지 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바깥 늘림(extraploration)을 해서 2월 중하순에 정점을 찍고 2월 말 3월 초면 거의 모두 치유되고 아주 운이 나쁘면 사망자 한 사람 정도 발생하고 종식할 것이란 예측을 했던 것이다.  

 

그런 예측과는 완전히 빗나간 오늘의 사태를 맞았다. 

 

우리나라로나 우리 국민으로는 매우 불행한 결과다.  반길 일이 아닌 것이다.    낙관적 전망이 빗나가면 그런 전망을 원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신이 나서 내 예측이 빗나간 것을 야유한다.

 

내가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은 "지나친 걱정은 그것이 걱정"이라는 hypercondria 신드롬을 경계하는 글을 쓴 것이다.   난 단순한 블로거로서 글을 쓴 것이지 내가 방역당국의 일원으로 낙관론을 피력한 것이 아니다. 

 

어떤 방문자는 내가 틀렸으니 글을 내리라는 빈정대는 말을 남겼다.   

 

 그 시점에서 쓴 글이란 "시간"을 염두에 두고 읽으면 아직도 유의미하다고 생각하고 남겨 두고 있다.  

 

뉴턴 역학이 양자역학과 상대론에 의해서 깨어졌다고 해도 거시 세계에서 또 광속도보다 엄청 느리게 움직임의 세계에서는 아직도 유효하다. 

 

신천지와 같이 비밀스럽고 고의적으로 방역망을 피하는 집단이란 아주 아주 희귀한 비정상적 집단이다.   정상적인 종교집단이었다면 이렇게 감추고 숨고 피하지 않았을 것이다.    불행히도 이 집단이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된 것은 아마도 한국 유행병 역사의 "특이사"로 기록될 것이다.

 

내가 오래 살다 보니 전염병 유행도 많이 겪었다.   내가 아직도 기억하는 어마어마한 전염병은 1946년에 창궐했던 콜레라였다. 

 

너무 대단했던 유행병이라 기록을 찾아보니   1910에서 2016까지의 콜레라 전염병 유행 통계가 있었다. 

 

 

 

 

한국 콜레라 통계

 

일제 강점기                                      1946 - 1980                                   1981  -   2016

발병 연도   발병자    사망자   발병률(1만 명당 발병자 수)

1910 486 382 3.7 1946 15,644 10,181 82.6 1981 0 0 0.0
1911 4 2 0.0 1947 0 0 0.0 1982 0 0 0.0
1912 122 78 0.8 1948 0 0 0.0 1983 0 0 0.0
1913 1 1 0.0 1949 0 0 0.0 1984 0 0 0.0
1914 0 0 0.0 1950 0 0 0.0 1985 0 0 0.0
1915 1 1 0.0 1951 0 0 0.0 1986 0 0 0.0
1916 2,066 1,253 12.4 1952 0 0 0.0 1987 0 0 0.0
1917 0 1 0.0 1953 0 0 0.0 1988 0 0 0.0
1918 0 0 0.0 1954 0 0 0.0 1989 0 0 0.0
1919 16,915 11,533 98.6 1955 0 0 0.0 1990 0 0 0.0
1920 24,229 13,568 140.1 1956 0 0 0.0 1991 113 4 0.3
1921 1 1 0.0 1957 0 0 0.0 1992 0 0 0.0
1922 40 23 0.2 1958 0 0 0.0 1993 0 0 0.0
1923 0 0 0.0 1959 0 0 0.0 1994 0 0 0.0
1924 0 0 0.0 1960 0 0 0.0 1995 68 0 0.1
1925 6 5 0.0 1961 0 0 0.0 1996 2 0 0.0
1926 252 159 1.3 1962 0 0 0.0 1997 10 0 0.0
1927 0 0 0.0 1963 414 36 1.5 1998 0 0 0.0
1928 0 0 0.0 1964 20 2 0.1 1999 3 0 0.0
1929 18 15 0.0 1965 0 0 0.0 2000 0 0 0.0
1930 0 0 0.0 1966 0 0 0.0 2001 162 0 0.3
1931 0 0 0.0 1967 0 0 0.0 2002 4 0 0.0
1932 70 38 0.3 1968 0 0 0.0 2003 1 0 0.0
1933 0 0 0.0 1969 1,538 137 4.9 2004 10 0 0.0
1934 0 0 0.0 1970 206 12 0.6 2005 16 0 0.0
1935 0 0 0.0 1971 0 0 0.0 2006 5 0 0.0
1936 0 0 0.0 1972 0 0 0.0 2007 7 0 0.0
1937 1 1 0.0 1973 0 0 0.0 2008 5 0 0.0
1938 50 32 0.2 1974 0 0 0.0 2009 0 0 0.0
1939 0 0 0.0 1975 0 0 0.0 2010 8 0 0.0
1940 0 0 0.0 1976 0 0 0.0 2011 3 0 0.0
1941 0 0 0.0 1977 0 0 0.0 2012 0 0 0.0
1942 0 0 0.0 1978 0 0 0.0 2013 3 0 0.0
1943 0 0 0.0 1979 0 0 0.0 2014 0 0 0.0
1944 0 0 0.0 1980 145 4 0.4 2015 0 0 0.0
1945 - - - 2016 4 0 0.0

 

 Source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940371/

 

 

내가 겪었던 1946년 콜레라는 15644 명이 발병했고  10181명이 죽었다.   발병률은 1만 명당 82.6으로 나왔다.   그때 기억을  전에 포스팅에 기록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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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봄 해방된 지 1년도 못되던 내가 초딩 5학년 때였다.    콜레라(Cholera)가 창궐했다.  충남 보령에서 시작한 이 전염병은 무서운 속도로 퍼져 그 해 9월 까지 1만 6천 명이 감염되고 약 1만 명이 죽었다.

 

학교는 휴교,  교통도 많이 통제되었다.    사실 이 전염병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고 그 예방법이나 치료법도 잘 알려졌다.    감염되면 심한 설사로 탈수증을 유발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곧 죽게 된다.  

'

탈수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수액을 정맥에 공급해 줘야 하는데 그런 정맥주사도 모자랐고(거의 없었으니) 걸리면 거의 100% 사망에 이르렀다.  

 

내가 대전 목동에 살 때였다.   난 셋째 매형의 동생인 사돈 지간의 20대 청년과 함께 살았다.  형이 결혼 전이었는지 같이 산 것 같지 않고  어머니는 서울 둘째 누님 댁에 가셨는지 집에는 없었던 것 같다.      그 사돈총각이 날 보살펴 준 것 같다.

 

콜리라는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전염병이다.   콜레라균은 입으로만 전염되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모든 음식물은 끓여 먹기만 하면 예방이 된다.  

 

그러나 당시 물을 끓여 먹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처럼 가스나 전기나 심지어 연탄불이라도 있었다면 쉬었을 것이다.   재래식 아궁이로 취사를 할 때라 물을 따로 끓여 먹는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과 같은 정보의 전달이 쉬울 때도 아니고 공중위생이 철저한 때도 아니었다.   쉽게 걸리고 쉽게 죽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33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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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해도 내가 콜레라에 걸릴까 걱정했거나 또 어른들이 걱정하거나 한 것에 대한 기억이 없다.     교통이 통제되고 학교가 휴교가 돼고 하니까 갑갑하고 불편했던 기억으로만 남아 있다.

 

2009년 신종 플루 때는 나는 이 전염병이 창궐한 것도 몰랐다.   전혀 기억이 없기에 옛 기록을 검색해 봤다. 

 

며칠 전 코로나19의  공중보건위기단계를 "심각"수준으로 올리면서 2009년 신종플루 때 선포하고 두 번째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요즘과 같은 난리법석을 떨었다면 "왜 나는 이때 전염병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지?"

 

기록을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2009년 5월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여 7월 21일 공중보건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시켰다. 

 

라 나오고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유행 당시 우리나라는 '심각' 단계를 11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발령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2009년 1년 동안 75만 명이 감염돼 26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75만이 감염되고 263명이 사망했고 유행의 경보를 "심각" 단계까지 올랐었는데 난 무엇을 했나?

 

심각 단계로 올렸던 11월 3일경 난 어디에서 무엇을 했나?

 

그 지음 내가 올린 블로그를 검색해 봤다. 

 



한강 북안 구리시 가는 길이 뚤렸다고 해서 갔던 생각이 난다.  신종플루 유행단계가 "심각"수준 격상 직전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 여름이나 가을에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된 원인을 블로그에 쓴 포스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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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이 열어 주는 새로운 세상

요지음 브롬톤에 푹 빠져 있다.   브롬톤으로 여행을 해 볼까 구입했는데 신종 인플루엔자가 터지는 바람에 여행은 연기했다.   그 대신   서울에서 연습이나 하자고 타고 나다니다 보니 3륜으로는 꿈꿀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을 발견한 것이다. 

전에 3륜 예찬론을 썼을 때 자전거 진화의 최종 종착역은 3륜이라고 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48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작년 6월 신종플루가 6단계 경고로 상향 조정되었을 때 해외여행의 계획은 취소하고 꿈이나 꾸자고 상상여행을 했었다.

 

그런데 내년에는 그 꿈이 현실이 될 것 같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62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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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신종플루가 우리 삶에 영향을 준 것은 준 것이다.   왜 여행을 못 갔는지는 그 당시의 기억이 이 블로그 포스팅 외에는 없으니까 환기할 수는 없지만 뭔가 여행을 떠날 만한 분위기가 아니었던 것은 확실하다.   세계적으로 유행했다니까 외국에서 걸리면 곤란할 것 같아서 떠나지 않았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타고 놀고 다녔다.   아무 걱정 없이 밖으로 나 다녔던 셈이다.

 

그 지음 브롬톤으로 전철 점프(링코)하는 것 시도하고 놀았고 12월 달에는 옴니아를 사서 놀다가 환불하고 곧이어 출시한 아이폰(처음 출시한 3G 모델)을 사서 놀았고  그리고는 전립선 암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던 것 같다.

 

암에 걸린다는 것은 우울한 일이다.    전립선을 제거하고 회복실에서 자전거를 다시 탈 수 있으려나 걱정도 하면서 지난 날의 아련한 추억과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상상을 하면서 121동 병실 복도를 걷던 일이 생각난다.

 

 

 

 

121병동에서 내려다 본 탄천 자전거길  우울하던 회복기에 "아 다시 저 자전거길을 달리고 싶다."라고 썼다.



121병동 복도 서쪽 끝 창밖으로 보이는 탄천 자전거길

 

그리고  마침내 다시 자전거를 탔다.

 

지난해 마지막으로 탄 자전거가 동짓날 라이딩이었다.

 

그리고는 곧 병원 검사,  입원, 수술, 이어지는 회복기간 내내 자전거를 타지 못했다.  

 

분당 서울대 병원 121 병동 서북쪽 창에서 덜 녹은 눈이 여기 저기 남아 있는 탄천 자전거도로 사진 몇장을 찍었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다시 회복되어 자전거 탈 수 있을까 우울했던 병동 생활을 아이폰으로 찍어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었다.  거의 반년이 지났다.



그러니까 신종플루가 심각단계까지 왔어도 단지 외국에서 이 병에 걸릴까 해외 여행을 못했을 뿐 거의 보통때나 다름없이 나 다니면서 놀았고 전립선 암 제거 수술도 받았고 근 7개월 만에 자전거를 다시 탔던 것이다. 

근 7개월만에 타 보는 자전거

 

그리고 그 해(2010) 9월 7일 샌프란시스코로 첫 Brompton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마침내 재작년 이맘때 여행을 다녀 오고 2년만에 비행기 여행을 떠난다.   2년전 여행은 오레곤주의 Crater Lake 의 Rim Ride 가 주 목표였다면 올 여행은 시애틀에서 사내 자전거 타기가 주 목표다.

  

 

그리고 2016년 메르스가 왔다.  

 

MERS 때문에 집에 박혀 있다.

 

돌아 다니다 MERS 에 감염될 확률보다는 개념 없는 감염자가 대중 교통을 타고 돌아 다니다가 확진판정을 받고 뒤늦게 그 동선상에 내가 놓여 격리 대상이 될 확률이 더 크다. 

 

어떻던 6월 말까지는 얌전히 집에 있어야지 7월 8일 출국하는 암스테르담 여행길에 무사히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심심한 터라 추억의 드라마를 검색해서 옛 드라마를 찾아서 보고 있다.    거기에 걸린 것이 1996-1997 기간에 방영된 "첫사랑" 이란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한 때 65.8% 란 아직까지 깨어지지 않은 시청률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정도라면 다시보기를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드라마 "첫사랑" 에서....

 

한 시간 짜리 60여 회 분을 봤는데 여름 여행까지 다 보지 못하고 돌아와서 끝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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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첫사랑"을 끝내다.

 

메르스 때문에 보기 시작했던 추억의 명드라마 "첫사랑"을 여행 떠나기 전에 다 보지 못하고 귀국해서야 마저 보았다.



메르스 때에도 메르스에 관하여 몇 개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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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ondria는 질병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을 갖는 일종의 정신적 장애다.    이번 <메르스 대치동 현상>은 일종의 사회적 또는 집단적 질병 공포 장애다. 

Mers - 지나친 걱정 그것이 더 걱정이다.

 

보건 당국이 말하는 대로 더 이상 슈퍼 전파자가 나오지 않는 한 메르스는 잡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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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것들이다. 

 

 

그리고 

 

 

12월 24일, 보건복지부는 세계 보건기구(WHO) 기준[1]에 따라 0시(KST 기준)를 기해 메르스 상황 종료선언했다. 이로써 지난 5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돼 그중 38명이 숨진 메르스 사태는 218일 만에 공식 종료됐다.

 

그때에도 지나친 언론의 보도와 시민들의 공포감은 사태에 비하여 지나쳐도 너무 지나쳤다.

 

여기까지가 내 전염병의 경험이다. 

 

 

그런데 이 번 코로나19의 경우도 메르스의 경우와 비교 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지는 않다.  물론 10여 명의 사망자가 났으니 무서워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건강한 50세 미만인 사람에겐는 완치된 한 감염자의 인터뷰 말처럼 "조금 독한 독감" 정도라지 않는가?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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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 pae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2.28 01:38

    이또한 언젠가는 인간에게 새로운 삶의 형태를 추구하게 하면서 지나가겠죠
    요즘 커피는 끊으셨는지요 주무시는것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2.28 12:07 신고

      감사합니다. 국가와 국민의 불행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으로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수면 장애는 여전합니다. 그래도 몇 번 깨는 것 말고는 그냥 견딜 만합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2.28 11:24

    요즘같은 세상에 '신천지' 같은 종교 집단이, 그것도 20대가 60%라는 사실이 무척 놀랍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못지않게, 겉으로는 똑똑한것 같지만 나약한 젊은아이들의 일면을 보는 것 같아서 두루 씁쓸합니다.
    어쨌든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시간이 얼마 걸릴지 모르지만...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2.28 12:10 신고

    감사합니다. 요즘 한국 방역시스템은 한국 언론을 빼고는 모두 칭찬 일색입니다. 이 정도의 노력을 들인다면 아마 짧은 시일내에 끝나 겠지요. 중국의 확진자 수는 이제 줄어 들고 있고 한국의 하루 확진자 수가 중국의 숫자를 넘어 섰습니다. 숫자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안전해 지고 있다는 증거니깐요.

    • yyyccc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02.28 17:15

      선생님, 인터넷에서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저는 정확한 평가를 할 능력이 없습니다만 이 분이 그래도 어느 정도의 디테일을 다루고 계신것 같습니다. 한번 읽어보십사 하고 링크합니다. https://blog.naver.com/kbkim9595/221825034866

  4.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02.29 19:28 신고

    한국의 방역시스템에 대해 한국 보수 언론은 비난 일색이고 외국 언론은 칭찬일색입니다.
    여기를 보세요. "Korea's response to COVID-19 hailed by international experts"
    https://www.koreatimes.co.kr/www/nation/2020/02/113_2852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