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일상, 단상/노년, 건강'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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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어두운 터널 끝이 보인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그냥 점을 치는 것이 낫다 할 만큼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하고 뭔가를 설계한다.   

 

전에 코로나가 처음 발발하였을 때 섣불리 미래를 예측했다 크게 욕을 먹은 일이 있다.    Sars와 Mers때를 생각하고 그렇게 예측했던 것인데 아마도 이 번 코로나가 이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한 사람은 아마도 아무도 없을 것이다.      정말 생각 밖의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다.

 

물론 앞으로의 전망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씩 희망적인 전망들이 예저기에서 들린다.   

 

우리나라에서는 TBS 코로나 특보의 설대우교수가 그중의 한 사람이다.   어제오늘은 주말이라 방송이 없었는데 아마도 내일 월요일 방송에서는 이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오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내용을 보면 내일 설교수의 이야기를 대개 짐작할 수 있다.   모든 지표는 설교수가 얼마 전까지 하던 이야기대로 흘러간다고 말할 것 같다.  

 

오늘 확진 현황을 보면 

 

오늘까지의 1주일간의 확진자 현황. 점치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이 전파하고 있다는 증거다.

 

 

위중증환자도 계속 줄고 있다.

 

사망자 숫자도 추세적으로는 줄고 있다.

 

그러니까 확진자만 늘고 있지만 위중증으로 빠지거나 사망으로 생명을 잃는 이는 줄고 있다.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사실 오미크론이 대세가 되면 여태까지의 주류였던 델타는 밀려나고 오미크론이 대세가 된다.    

 

이 점에 대해서 궁금했다.  어떻게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종을 밀어낸다는 말인가?      사실 아직도 델타가 완전히 밀려난 것이 아니라면 일부는 델타에 감염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즉 교차면역이 성립한다는 설이 있다.    아직까지 학술지엔 발표되지 않았지만 진행 중인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오미크론에 대항하기 위해 생성된 항체가 델타 바이러스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교차 면역(Cross-immunity)이라고 한다. 

 

Will omicron wipe out delta forever?

 

에 의하면 "Cross-immunity"이 생긴다는 것이다. 

 

즉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이 많이 퍼지면 오미크론에 대항하는 항체가 델타도 막아 주기 때문에 결국에는 오미크론이 대세가 된다는 것이다.    

 

상기도에만 감염시키고 폐에까지 침투하지 않아 그 증상이 중증으로 가는 확률이 아주 낮다는 것이다.    치명률이 0.1%까지 떨어지면 이는 일반 독감에 비견되는 4군 전염병으로 떨어진다.  즉 백신 등으로 관리가 가능하고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며칠 전에 Lancet 이란 권위 있는 의학 잡지에 실린 논문에도 이 이야기가 나온다. 

 

코비드19는 존속하겠지만 팬데믹 끝은 가까워지고 있다.

 

 

COVID-19 will continue but the end of the pandemic is near

 

설교수의 예측대로 3월 1일 아니면 늦어도 꽃 피는 4월에 자유롭게 꽃구경 갈 수 있으려나?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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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잔타

 

오늘 새 해 첫 라이딩을 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땐 공기의 질 "매우 나쁨"이라 라이딩은 글렀다고 생각했는데 10시쯤 되니 "나쁨"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바람 덕이다.  전에도 미세먼지는 기상상태가 좌우한다고 쓴 일이 있다. 

 

즉 "Mixing height"는 풍속과 역전층의 곱이 된다.   즉 풍속이 있어야 난류가 일어 오염물질이 대기에 빨리 섞이고 역전층이 높아 대류가 일어나야 그 오염물질 혼합체가 확산되는 것이다.  (미세먼지를 가두는 보이지 않는 천정)

 

그러나 미세먼지와 라이딩 조건은 이율배반적이다.    미세먼지가 좋아진 것은 10시쯤 풍속이 4 Kmh에서 7 Kmh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이다.    잠수교 왕복 라이딩을 했는데 갈 때에는 앞바람이라 엄청 힘이 들었다.   20 Kmh ~23 kmh로 갔지만 실제 앞에 맞는 바람은 거의 30 Kmh의 저항을 받은 셈이다. 

 

잠수교 쉼터에서 잠시 쉬고 풍향이 바뀌기 전에 빨리 돌아 가야 그나마 올 때 본 손해를 만회할 수 있을 것 같아 3,4분 쉬고는 보통은 들르는 화장실도 거치지 않고 직행했다.   정확한 뒷바람은 아니었지만 갈 때보다는 훨씬 수월한 라이딩을 했다.

 

돌아와서는 바로 옆 집 파스타집에서 점심을 했다.     

 

새해 첫 라이딩 치고는 만족스러웠다.

 

잠수교 남단 쉼터에서 

 

Wahoo data

 

 

Wahoo data로 운동을 기록하면 운동량을 알 수 있어 좋다. (운동 심박계 Wahoo Ticker Fit

 

아래로 내려가면 구간 별 운동량도 볼 수 있다.  

 

그런 자세한 정보보다는 평균 심박수와 최고 심박수만 알 면 된다. 

 

평균은 121 bpm,  최고는 146 bpm이다.  

 

전에 내 운동 적정 심박수를 새 공식(노령층의 최고 심박수의 새 공식 - 매봉산(도곡공원) 하이킹)으로 계산해 본 일이 있다.    즉 내 최고 심박수는 149이고 그 85%는 126 근방이다.

 

그러니까 오늘의 운동은 적당한 세기의 운동이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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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때나 하이킹을 할 때 Wahoo 심박계를 달고 내 심박을 본다.   (운동 심박계 Wahoo Ticker Fit)

 

그런데 이 심박계는 "fit"라는 파일명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생성하는데 이 파일을 보는 프로그램이 뭔가 궁금해서 오늘 알아냈다.    물론 playStore 나 app store에는 app 이 있다.  그런데 나는 블로그를 주로 PC에서 쓰기 때문에 PC에서 보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구글 검색을 통해서 알아 냈다.  

 

2. If you don't want to download anything
You should try https://www.strava.com
You will need to register here using either Facebook or Google and once you login, on left side, click file. You can upload your .fit file and read it.

 

https://www.strava.com

 

Strava | 선수의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 달리기 및 사이클링 추적

Strava에 가입하면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게 됩니다. Strava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확인하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www.strava.com

여기에서 facebook이나 google 계정같은 것으로 login 하면 

 

이런 화면이 뜬다. 난 이미 facebook 으로 로긴했기 때문에 로긴상태의 화면이 뜬다.

 

이 화면에서 오른쪽 꼭대기의 +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뜨는 데 그 메뉴 가운데 upload activity 가 있다.  이 하위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activity 파일(fit 확장자 파일)을 골라 올리면 내 fit 파일이 보인다.

 

위의 choose 파일을 클릭하면 내 파일이 있는 directory 를 찾아 "*.fit"을 올리면 된다.

 

어제 매봉산에 정상에 올랐다 양재전화국 네거리에 내려서 양재천을 조금 걷다가 군인 공제회 건물 근방 택시 스탠드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했다.

 

화면이 내 모니터를 넘어 윗부분인 자릿길까지만 캡쳐한 것이 위 그림이다. 자리길이 나온다. 초록색 원이 출발점이다.

 

지도의 아랫 부분에 자릿길의 프로파일이 보인다. 위치를 매봉산 정상(푸른 원)근방에서의 프로필을 보면 출발점에서 1.7km 의 거리에 고도 78m이고 경사도가 8.1% 이고 pace는 속력의 역수와 같은 것이다. 즉 19:22/km 란 1 km 가는데 19분 22초 걸리는 속력이란 뜻. 역수를 계산해 보면 3.1 km/h 가 된다. 왜 이런 단위를 쓰는지 모르지만. 그런데 이 정상부근에서 맥박이 분당 153 이 나왔다.

 

이 맥박수는 전에 올렸던 글에서 나온 최고 심박수를 뛰어 넘는다. (노령층의 최고 심박수의 새 공식 - 매봉산(도곡공원) 하이킹)  그 때 새 공식으로 계산한 내 최고 심박수는 149 였는데  그 글에서 깔딱 고개의 심박수가 140 bpm이라 놀랬는데 어제는 그 보다 더 높은 153 bpm 이 나왔다.     그 앞뒤를 보면 130 ~140인 것을 보면 wahoo의 오류이거나 최고 심박수의 계산법이 틀렸거나 일 것이다.   

 

매봉산 정상에서

 

 

양재천을 걷다가 낮에 나온 반달을 보고

 

 

강남구에서 설치해 놓은 크리스마스 장식들

 

 

또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

 

 

이것이 조명될 때 저녁에 나와 보아야 할 것 같다.

 

 

아침엔 공기가 탁했는데 오후에 기온이 내려가자 깨끗해 졌다. 롯데 타워의 선명도로 공기질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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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한국 방역을 망치는가?

 

이번 코로나19 전염병 사태는 2년이 되어 간다.     아직도 종식 또는 일상으로의 회복이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려고 하지만 방역당국이 예상했던 시나리오로 가지 않고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 원인을 알고 있다.  그 고치는 방법을 쓰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한 달 전에 86번째 생일을 넘긴 나에겐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데 이처럼 집에 갇혀 얼마 남지 않은 생을 허송해야 하니 화가 난다.     

 

그래서 이 전염병에 대한 뉴스를 매일 검색하고 읽고 시청하고 있다.

 

여러 매체를 읽고 시청하지만 가장 신빙성 있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은 주중 10시 50분에 방송하는 TBS의 "코로나 특보 최강 썰전"이다.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와 TBS 강양구 과학 전문 기자가 출연하고 최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분석에 상당히 전문적 과학적 내용을 논문까지 인용하며 해설하기 때문에 설교수의 해설은 일반인에게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나 같이 평생을 과학을 해 온 사람에게는 상당히 신뢰가 가고 정확한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이 전염병의 특성은 연령이다.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이 전염병에 약한 것이다.   오늘(2021년 12월 11일)도 방역본부 홈피에는 연령별 현황이 나왔다.

 

  

도표를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 통계표에서는 확진자의 대부분은 20대에서 60대까지이지만 사망자의 98%에 근접하는 대부분이 50대 이상에서 나온다. 10--19세에서는 사망자가 한 사람도 없고 치명률조차 나와 있지 않다.

 

사망자도 한 사람도 나오지 않고 확진율도 전 확진자의 10%에 미치지 않는 10-19세의 학생들에게 방역당국은 접종팀을 학교에 파견하여 반 강제 접종을 시키려 하고 있다.    

 

전에 쓴 글에서도 지적했지만 사망자의 98%를 차지하는 연령대는 50세 이상이고 이 사망자의 반은 백신 미접종자라고 질병관리청 브리핑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런데 50대 이상의 백신 접종률은 90%라고 하니 미접종자는 10%밖에 안된다.   이 10%의 50대 이상 백신 미접종자가 위중증 병상 반을 차지하고 사망자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보건위기의 반(49%)을 이들 50대 이상의 백신 미접종자 10%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숫자로 추산하면 한 100만 명 정도라는 것이다.

 

또 나머지 반도 상당수가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노인들이라는 추정이다.   이 추정은 추가 접종률이 아직도 40%를 밑 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런 사람들에게 반 강제라도 접종을 시켜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미 접종자가 감염되어 치료를 받게 되면 치료비를 자기 부담으로 돌리는 것이다.    입원기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수천만 원은 좋이 나온다는 이야기다.   싱가포르는 이 방법을 써서 고집불통의 노인들의 접종률을 높였다 한다.   

 

이 정도의 페널티는 일상으로 회복하는 과정의 훼방꾼에게 과하는 벌칙으로는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접종자 고령자 보호하려고 청소년 희생되어서는 안된다고 이 방송은 주장하고 있다.

https://youtu.be/QbrC5jA6lI0

 

60대 이상 미접종자 치료비 본인부담할 때다.

 

0-9세는 접종시킬 백신이 없다.   그리고 10-19세까지는 환진자의 10%도 안된다.   그리고 그들은 걸려도 위험하지 않다.  이 10%도 안 되는 확진자를 줄여서 방역에 무슨 큰 도움이 되는가?    위중증은 고사하고 사망자도 나오지 않는 이 연령대에 백신을 맞히려고 애 쓸게 아니라  우리나라 방역의 절반의 부담을 안기는 이 50대 이상의 미접종자를 신경 쓸 때인 것이다.    

 

방역당국은 그것을 알고도 왜 이를 실천하지 못하는 것인가?

 

애들만 만만한가?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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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염병과 노인

 

얼마 전 코니가 백내장 수술을 하는 바람에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있다.  최소 2주는 바람을 맞는 자전거는 삼가라는 충고를 들었다.     그 때문에 워크 패드를 걷거나 운동을 거르고 있다.

 

우리 같은 연령층이 코로나 전염병에 가장 취약계층이라 조심 조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노화가 빨리 진행하는 것 같다.     

 

집에 갇혀 살다 보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고 아무래도 노화가 빨리 오는 것 같다.

 

워크 패드 위를 걷는 것보다는 밖에서 햇볕을 쪼이는 것이 더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아 어제는 양재천을 걸었다.   전날은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라 나가지 못했는데 어제는 "보통"정도라 안심하고 나갔다.

 

워크 패드에서는 5.5 km/h로 걷지만 어제 밖에서는 5 km/h로 걸었다.   MotionX에는 평속이  4.4 km/h로 나온다.     그러나 걷는 중간에 모션엑스가 소리를 내서 알려 주는 속도는 5 km/h 안팎이었다.

 

계획하기는 한 5 km 걸어려 했는데 차를 잡으려 가다 보니 더 길게 걸었다.

 

남부 순환도로에 있는 택시 스탠드에는 항상 택시가 서 있기 때문에 그곳까지 걸어와서 택시로 귀가했다. 강남대로 다리밑까지만 걷고 돌아오면 한 5 km 정도가 될 것 같다.

 

위의 Gpx 자릿 길은 https://gpxviewer.1bestlink.net/

 

GPX Viewer with Drive

The online GPX viewer is made for the purpose of viewing the gpx file that you recorded. You can load tracks from gpx file and show them on a Google Maps view. You can also see your GPS position on a map and use viewer as navigation.

gpxviewer.1bestlink.net

 에다 MotionX로 기록한 자릿 길을 대입하여 얻은 것인데 의외로 많은 정보가 표시된다.    오른쪽 칸에는 경사도와 속도의 상관관계를 표시해 놨다.     등산을 할 때에는 유용할 것이다.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왔고 위중증 환자수도 많이 늘었다.   또 사망자도 많다.   위중증 환자가 857 명이고 사망자가 57 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위의 분포도를 보면 사망자의 98%이상이 50세 이상이다.

 

그런데 사망자의 반수는 백신 미접종 자라는 것이다.     50세 이상 백신 접종률은 90%  이상이라 한다.    그렇다면 미접종자 10% 가 사망자 반을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오늘 57명의 사망자중에서 거의 29명이 이 10%의 미접종자라는 이야기다.     이 비율로 보면  이들이 접종을 했다면 3 명밖에 죽지 않았을 터이니 100% 접종을 했다면 사망자는 32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위중증 환자 비율 역시 거의 반으로 줄어 드니 한 430명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일상으로의 복구를 방해하는 이 위중증 환자의 병상 점유를  이들 10%가 두 배로 만들고 있는 셈이다.

 

또 3차 추가 접종률도 매우 부진한데 90%의 백신 접종자 중에도 중환자 병상을 차지하고 있는 환자들은 아마 대부분이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노인들일 것이다.    

 

말 안 듣는 노인들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이들 고집불통 노인들에 화가 난다.    자기들이 죽던 말던 나는 상관하지 않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에게는 큰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하나 아직도 희망을 걸고 있는 것은 오미크론이 코로나 감염의 주종이 되고 그 병원성이 약해서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지 않게 되기를 빌고 빈다.   아직까지는 결론을 내리기 이르다고 하지만 여기저기서 들리는 뉴스는 내 희망사항에 근접하는 것 같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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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은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 될 수 있을까?

 

요즘 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이 신종 변이종에 대해서 아직 아는 바가 많지 않다.   그러나 확진자 한 60 명에 대해선 증상이 악화된 사람은 없다고 한다.   60명 가지고 또 기간도 짧기 때문에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무슨 단정적인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그런데 바이러스의 가장 취약계층인 우리에게는 조금이라도 좋은 신호가 나오기를 학수고대한다.   

 

큰 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아들네 가족이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온 가족은 다 음성으로 나왔지만 큰 손녀는 그래도 1주간 자가 격리 상태다.    

 

이 신종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은 감염력은 상당히 높아 델타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소지는 있다고 본다.   그러나 그 병원성이 낮아서 크게 악화되지 않고 자연치유가 된다면 그것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다.

 

비록 기존 백신을 뚫을 수 있다 해도 병의 심도가 가볍다 하면 감염이 되더라도 감기 정도로 가볍게 앓고 면역을 획득하여 더 이상 이 병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코비드19는 자연 소멸된다.    유행병은 종식되는 것이다.

 

물리학에서는 수학을 많이 쓰기 때문에 부호 또는 기호로 그리스 문자를 많이 쓴다.     그런데 오미크론은 부호로 쓰는 일이 없다.   그 이유는 이 그리스 문자는 영문 O, o와 동일하기 때문에 그리스 문자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Omicron은 나에게도 익숙치 않은 그리스 문자다.  그리스 문자에 익숙한 나에게도 그런 문자가 있었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이름이다.  Omicron이라고 이 그리스 문자 이름을 쓰면 이 문자 자체를 쓰지 않는 바이러스 명명법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것 같다.

 

Letter                                                                                    Uppercase                     Lowercase

Alpha Α α
Beta Β β
Gamma Γ γ
Delta Δ δ
Epsilon Ε ε
Zeta Ζ ζ
Eta Η η
Theta Θ θ
Iota Ι ι
Kappa Κ κ
Lambda Λ λ
Mu Μ μ
Nu Ν ν
Xi Ξ ξ
Omicron Ο ο
Pi Π π
Rho Ρ ρ
Sigma Σ σ
Tau Τ τ
Upsilon Υ υ
Phi Φ φ
Chi Χ χ
Psi Ψ ψ
Omega Ω ω

그리스 문자

 

 

제발 오미크론이 병원성이 떨어져 중증률이나 사망률은 낮고 전파력은 강해서 코로나의 우세종이 되어  모든 사람에게 면역력만 만들어 주고 사라져 주었으면 한다.

 

이 보다 더 좋은 2021년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을까?

 

 

코로나 사태로 텅 빈 강당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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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2.01.03 01:58 신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존 경제 시스템과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꼭 종식되어서 일상의 행복을 되찾았으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2.01.04 15:34 신고

      감사합니다. 오늘 TBS 코로나 특보 뉴스에도 그런 소식이 새로 나왔읍니다. 동물 실험이긴 하나 오미크론은 호흡기 상부만 감염시켜 바이러스를 많이 전파하지만 호흡기 깊숙히는 들어가지 못해 중증으로는 가지 않아 마치 일반 감기와 같은 치명율을 유지할 것 같답니다. 동물 실험이 사람에게도 적용된다면이란 조건이 붙었지만. 2년이면 족하지요. 올해는 아마도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레기들에 희생되는 딱한 노령층

 

예약했던 대로 그저께 코로나 추가 예방접종(booster shot) 파이저를 맞았다.   예상했던 대로 당일은 괜찮았으나 이튿날은 열도 나고 몸살 앓듯 아팠다.    타이레놀을 먹고 견뎠다.  3일째 되는 오늘은 거의 나았다.   이 블로그를 쓸 만큼 괜찮아진 것이다.  

 

어제 내 백신 패스를 열어 보니 추가접종기록이 나와 있었다. 

 

내 COOV 의 마지막 페이지에 최신 백신접종 정보가 나와 있다.

 

내가 우연히 TBS 방송 TBS특보 코로나19를 보았다.   이 방송에는 최지은 앵커와 설대우 약학교수와 TBS 과학기자가 출연하여 코로나19 방송을 진행한다.   그땐 아직 백신이 나오기 전이라 주로 "방역"이 코로나19의 중요 뉴스였는데 약학교수가 출연하여 조금 이상하다 생각했다.   

 

당시에는 전문가라면 감염내과 교수라든가, 보건의학교수가 전문가 일터인데 약학교수라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나 생각해서 시청을 중단하고 질병청이라든가 방대본 브리핑으로 뉴스를 소화했다.   

 

그러자 백신과 치료제가 등장하고부터는 이 방송은 고도의 전문성을 띄운 코로나19 방송이 되었다.   일단 백신과 치료제는 약학분야에 속하고 이 분야는 의사(감염내과의사까지 포함)도 약학교수보다는 전문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 방송을 실시간 아니면 오후에 Youtube 에 올라오는 재방을 놓치지 않고 보고 있다.   이 방송은 정부의 방역대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X기들의 무조건적인 헐뜯기 비판이 아니라 올바른 비판이다.  

 

최근에는 Merck사의 먹는 치료제에 대한 선구매한 정부에 신랄한 비판을 했다.   이 약의 위험성은 DNA 를 침해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설교수는 외국의 저명한 학자의 논문을 인용하여 DNA 돌연변이는 암을 유발할 수 있고 기형아를 출생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왜 정부는 이 약을 선구매했는가?     또 값도 만만찮다.   1 회 치료분이 70만원이란다.    그런데 왜 이런 약을 20만 회 분을 선구매했냐는 것이다.       

 

백신 도입이 늦었을 때 기레기들이 난리를 친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또다시 기레기들이 마치 독감의 "타미 프루"같이 Game changer 니 뭐니 난리를 치니까 얼떨결에 선구매한 것 같다. 

 

일단 백신이 도입되고 백신 접종을 시작할 때에도 기레기들은 백신 부작용에 대해 대서특필하면서 백신을 처음 맞아야 하는 가장 취약계층인 노령층에 공포감을 심어줬다.   사실 나도 파이저 백신에 대해 무서웠다.

 

나는 사실 페니실린의 아나필락시스체질로 두 번 죽을 고비를 넘겼던 일이 있어(파이저 코로나19 백신의 위험한 부작용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처음 얼마나 많은 연구를 했는지 모른다. 

 

나 같이 뭘 좀 아는 노령층은 그래도 인터넷 연구라도 해서 독자적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맨날 겁만 주는 기X기들의 쓰레기만 읽다 보면 백신 접종을 기피하게 된다.   집에만 콕 박혀 있으면 된다고 스스로 다짐만 한다.   그래도 코로나 방역대책이 높은 단계에 있을 땐 이 노령층도 어느 정도 보호가 되었다.     

 

그러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돌아와 접촉하는 사람들이 늘다 보면 이들이 제일 먼저 희생자가 되는 것이다.  

 

백신 미접종 또는 불완전 접종자의 사망자가 완전 접종자의 5.2배라고 한다.   오늘 21명이 사망했다.   60대 이상이 90%, 50대까지 포함하면 100%가 21명에 속한다.    그렇다면 계산을 해 보면 21명 중 18명이 미접종자이거나 불완전 접종자다.    

 

2021년 11월 11일 0시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연령별 통계

 

그래서 이들 노령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하거나 접종을 했다해도 나처럼 "추가접종"을 하라는 것이다.    노령층일수록 시간이 지나면 항체 면역이 떨어지고 감염될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이 방송에서 며칠전에 방영한 내용 중에는 국내산 항체치료제를 50대 이상 감염자에게는 선제적으로 투여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 투여처방에 대한 소극적인 이유가 전에 한 번 나온 가짜 뉴스 때문이라는 것이다.   즉 "국내산 셀트리온사의 치료제는  델파 변이주에 대한 효능이 떨어진다"라는 가짜 뉴스로 인해 질병청이나 현장의 의료진이 투약을 꺼려한다는 것이다.    기레기들의 가짜 뉴스가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 이 방송사의 취재 결과였다. 

 

셀트리온치료제 소극적인 이유

     

백신 초기 노령층부터 접종을 시작하다 보니 결국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돌아 온 오늘 노령층이 제일 많이 희생을 당하고 있다.   당시에 기X기들을 득실거리는 종이신문만 보는 노령층에 겁을 준 결과라고 생각된다. 

 

나 자신이 제일 먼저 백신접종을 했기 때문에 이런 기레기들이 얼마나 날뛰었는지 잘 알고 있다.  매일 백신 부작용에 대한 기사만 침소봉대해서 쏟아냈다.    노령층이 겁 먹을 만 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과학기자의 현장 취재결과 희생되는 노령층 본인이나 그 가족이 당시 백신 접종을 했어야 했는데 또는 더 권해드렸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한다고 한다.  

 

돈벌이 목적으로 또는  정치, 이념적 이유이던 자극적 기사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자들은 반성을 해야 할 것이다.   

 

 

나도 이런 기레기에 당했다

 

황색 저널리즘 때문에 날아간 5 일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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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2차 접종을 마친 지 6개월이 넘었다.    75세 고령자들은 2차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면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는 통보가 왔다.   우리 부부에게도 문자 메시지가 왔다.     부스터셧을 맞으면 11배에서 17배 예방효과가 있다는 말도 들린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내과의원에서 코로나 접종을 한다는 것을 알고 오는 11월 9일  추가접종 예약을 했다. 그 내과의원은 독감 예방접종도 하는 강남구 지정 의원이다.  그래서 2주 전 독감 예방접종도 마쳤다.

 

우리 같은 노령의 취약계층은 질병청이 권고하는 모든 지시에 따라 접종을 하는 것이 개인에게나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이다.    요즘 "무지의 제조(manufacturing ignorance)"라는 말이 회자된다.    

 

"무지의 제조"는 늘 있어 왔다.  우리나라에도 그와 비슷한 말이 있다.  "모르는 것이 약"이라든가 "알면 다쳐"라든가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가장 심한 나라가 있다.  일본이다.     요즘 내가 일본에 관한 관심이 높고 책도 많이 읽게 되니 뉴스도 그 쪽 계통의 것이 내게 많이 들어온다.  구글이 내게 내가 무엇이 내 관심사인가를 알고 그쪽 뉴스나 동영상을 자꾸 권해 준다. 

 

그런데 일본사람들의 혐한 뉴스에 대한 댓글은 너무 황당하여 "정말 어떻게 그렇게 무식할 수 있나"라고 미친 사람들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을까 하고 놀라곤 한다.

 

최근에 읽은 "근대 일본 국가의 기원"에도 그런 말이 있다.   일본의 오랜 무신 통치 체재에서 국민을 무지에 묶어 드는 것을 통치이념으로 삼아왔기 때문에 그들은 무지하게 묶어 뒀다. 

 

그것이 일본의 민족성에 못 박혀서 오늘날도 미군이 입혀준 맞지 않는 옷, "민주주의"라는 얼개 세워놓고 세습 관료 독재 체재가 유지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추세가 세계적 추세로 가고 있다.   "무지의 제조"라는 말이  점점 심화되는 것은 세상이 점점 진화하고 복잡해지면서 알 수 없는 분야가 늘어나고 그것을 알려 주고 해설해 줘야 하는 언론이 이것을 하지 않고 돈벌이에만 눈이 멀어 거짓을 자꾸 제조하고 유포하는 바람에 무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이 지금 후쿠시마 사고 원전의 방사선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 행위가 안전하다고 홍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과연 안전한가 알 수가 없다.   일본이 그동안 이 사고와 관련한 안전성을 한 번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믿기 어려운 것이다.

 

방사선물질의 안정성은 오랜 동안 검증을 해야 알 수 있는데 단지 경제적 이유로 바다에 버리려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주변국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이다.

 

유튜브에 보면 이 "무지의 제조"와 싸우는 독일의 방속국 "독일의 소리(Deutsche Welle)"가 올라 온다.     그 홍보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홍보글이 있다.  

 

"

무지의 제조

 

석면, 기후 변화, 5G, 코로나바이러스 - 대중은 진실을 위한 전쟁에 휩싸인다. 과학은 여론을 좌우하고 의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조작되고 훼손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이면에 있는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과학 지식이 이렇게 방대하고 상세하며 널리 공유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점점 더 도전적인 것처럼 보인다.
민간 기업이 공개 토론을 혼란스럽게 하고 정치적 의사 결정을 마비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담배를 해로운 것으로 분류하는 데 수십 년이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  

왜 사람들은 여전히 ​​기후 변화에 대한 인간의 개입을 거부하는가? 과도한 정보에 압도된 우리는 시민으로서 어떻게 허구와 사실을 구분할 수 있을까?


이 비디오는 과학을 과학자체를 역전시키려는 음모를 하나씩 해체한다.

기밀 해제된 기록 보관소와 전문가, 로비스트 및 정치인의 증언을 통해 이 조사는 우리를 의심의 과학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준다. 철학자, 경제학자, 인지과학자, 정치인, 학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과 함께 어떻게 의심을 사람들에 심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살펴보고 그 과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원문

Manufacturing Ignorance

Never has scientific knowledge seemed so vast, detailed and widely shared. And yet it appears to be increasingly challenged.
It’s no longer surprising to see private corporations put strategies in place to confuse public debate and paralyze political decision-making. Why did it take decades to classify tobacco as harmful? Why do people still deny human involvement in climate change? Overwhelmed by an excess of information, how can we, as citizens, sort out fact from fiction?


One by one, this film dismantles the machinations that aim to turn science against itself. 

With the help of declassified archives and testimonies from experts, lobbyists and politicians, this investigation plunges us into the science of doubt. Along with a team of experts, including philosophers, economists, cognitive scientists, politicians, and scholars, we explore concrete examples of how doubt can be sown, and try to understand the process."

 

무지를 제조하여 사람들을 조정한다. 

 

 

정치가와 기업들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무지를 퍼뜨린다.   거기에 동조하는 미디아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미디어가 있다.   조선일보,  YTN 은 아주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대표적인 언론이다. 

 

내가 구체적 예를 이 블로그에 쓴 일이 있다. 

 

**************** 조선일보의 아이폰 시연 가짜 기사 ******************

 

 

조 아무개 이아무개라는 기명기사로 냈다.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기명 기사로 썼는데 설마 소설일까

더욱 신빙성이 돋보이게 하기 위한 고등 사기술인가?



출처오오 조선일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내가 속은  난카이 대지진 YTN 기사 ***************

 

****************

황색 저널리즘 때문에 날아간 5 일

 

지난 3일 출발하려던 오사카 여행이 저질 매체의 선정적인 뉴스에 속아서 취소했었다.   

 

 

 

 

 

아들과 며느리가 이런 뉴스를 본 모양이다.    저녁 8시경이니 다음날 항공기 이륙시간인 9:05 am의 13시간 전이다. 

 

도망치라고 하는데 거기엘 다음날 가겠다니 아이들이 놀라서 전화를 건 것.   나도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 한국계 신문은 이런 기사들을 즐비하게 늘어놨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같은 종류다.     일본 신문을 봐야 하는데 일본어 입력이 쉽지 않은 데스크 톱에서는 시간이 걸려 검색할 틈이 없다.   항공권을 취소하지 않고 탑승하지 않으면 아마도  항공료가 다 날아갈지 모른다.  시간이 없다.   그래서 우선 항공권을 취소해 놓고 다른 것들도 취소했다.     아파트도 보증금(security/holding deposit)으로 낸 25,000 yen 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여행자 보험도 가입했다.  40만 원이 조금 못된다.  환불신청을 빨리 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여행이 급작스럽게 취소되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86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위의 두 기사는 내가 아이폰에 대해서 잘 알고 따라서 이것이 가짜 뉴스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중에 이 사실이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조선일보가 이 가짜 뉴스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또 YTN의 이 기사도 나중에 일본 뉴스 소스를 통해서 이런 기사를 쓰지 말라는 경고까지 있었는데 YTN은 이를 무시하고 가짜 뉴스를 돌린 것이다.  즉 시뮤레이션 결과로 지자체에게 쓰나미 예방을 위한 참고 자료라고 신신 당부했던 일본 정부 발표였다.   

 

이 처럼 무지를 조장할 뿐 아니라 가짜뉴스를 퍼뜨려 무지한 사람들을 혼란하게 만드는 것이다.

 

요즘 코로나 예방접종도 국민 80% 접종률 근방에서 예방접종자가 거의 멈추고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접종을 맞아야 할 국민 가운데 한 500만 명이 접종 거부자라고 한다.   그중에는 건강상 이유로 맞을 수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건강상이나 신체적 조건에 의한 접종 불가자가 아닌 단지 무지에 의해서 거부하는 사람들이란 추측이다.

 

정치적 이유라든가 무지의 소치가 "찐" 접종 거부자를 만든다는 이야기다.   안타까운 이야기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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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늘 다니는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를 했다.

 

좋은 이를 타고나는 것을 오복 중의 하나라고 옛사람들이 말했다.   불행하게도 난 이 복을 타고나지 못했다.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 되어서부터 치과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땐 충치를 치료하고 때우는 정도였지만 중년부터는 이를 뽑고 틀 이를 만들어 써야 할 지경까지 되었다.  대부분 신경 치료하고 크라운을 씌운 이들이었다.   그래다 망가지면 또 고치고 하기를 되풀이했다.  은퇴하고는 치과기술이 발달하여 임플란트라는 치료법이 개발되고 나서는  하나, 둘셋, 틀 이까지 모두 임플란트로 바꿨다.

 

지난 2주 전 정기 점검을 가기 전에 오른쪽 위의 어금니가 딱딱한 견과류 따위를 깨물면 통증이 왔다.   점검을 해 보니 그 이의 뿌리의 뼈가 삭아서 그런 것 같다며 그것과 그 옆 이 두 개(이미 신경치료까지 하고 두 개를 합쳐 크라운을 씌운 것)까지 뽑고 선제적으로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소견이었다. 

 

내 수명이 어디까지인지는 몰라도 아끼다 결국 불편한 이도 못 고치고 불편하게 살다 가는 것보다는 "선제적"이라는 말이 더 끌린다.    며칠 생각하다  어제 예약을 하고 임플란트를 했다.   다른 이들처럼 3개 뽑고 두 개를 심고 브릿지로 3개의 이를 만드는 치과 시공을 결정했다.

 

위 사진의 왼쪽 세 어금니가 오른쪽 위어금니고 그 중의 안쪽 어금니가 뿌리뼈가 삭아서 못쓰게 되었다. 그 오른쪽(사진상의) 두 이 도 뿌리를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을 합쳐서 씌웠는데 그 두 이도 갈 때가 되었단다.   그래서 그 세 이를 뽑기로 했다.

 

 

어제 임플란트를 하고 찍은 사진이다.  3 를 빼고 두개의 임플란트 이를 심었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뼈 이식도 임플란트와 함께 한다고 한다.   모두 1시간 남짓 걸려 시술이 끝났다.   참으로 의술의 발달은 눈부시게 빠르다.

 

오른쪽 어금니 위아래, 왼쪽 어금니 아래,  위쪽 앞이 3개로 모두 11개의 임플란트 이로 채워졌는데 어제 3개를 더 하면 모두 14개의 이가 임플란트로 채워진다.   

 

내 첫 임플란트는 2013년에 했다. 

 

***********

그래서 내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인공치아가 내 치주골과 잘 융합될 때까지 몇 달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5,6 개월 긴 여행을 할 수 없다.     오카리나도 한 동안 불 수 없고 술도 마시면 안 된다.   담배는 안 피우니까 걱정 없지만 (같은 원리로 빨대도 금지)

 

한 2~3 주는 자전거도 타지 말란다.   머리가 털털 거리는 운동은 안된다고 한다.     내 윗 치주골을 고요히 모시고 뼈가 잘 자라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런 인공치아가 내 치주 뼈(jawbone)와 융합한다고 한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05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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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술한 임플란트가  마지막 임플란트가 되기를 기원하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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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으면 좋은 대로,  날이 궂으면 궂은 대로...

 

2021Aug20 오전 9시 광진교에서 

 

테네시 위스키 한잔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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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침 잔타를 시작했다.

 

지난달(7월) 22일을 마지막으로 아침 잔타를 중단했다.   새벽에 나가도 더위에 헉헉해서 도저히 힘을 낼 수 없어서 건강에 무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난달 날씨를 뽑아 봤다.

 

7월 22일은 최저기온이 26.5도였다. 그러니 세벽 6시경에 출발했다 해도 돌아 올 때쯤엔 30도 넘게 올라 갔을 것이다.  또 습도도 엄청 높았을 것이다.   헉헉할 수 밖에 없었다.

 

한 동안 워킹패드 위에서 걸었다.  그러나 집안에만 있다 보니 역시 갑갑하다.     이렇게 오래 갇혀 살다 보면 자연 코로나 블루(Coeona Blue)가 온다.  

 

그래서 며칠전부터 다시 아침 라이딩을 시작했다.   그저께는 예전처럼 식전에 나가서 한 바퀴 돌고 와서 아침을 먹었는데 해돋이 시간이 늦어지니 일찍 나가기가 어렵다.    

 

조금만 늦게 나가면 자출 자전거가 많아 한강 자전거길이 여간 분비지 않는다.   추월하기도 어렵지만 추월하는 차들도 무섭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아침을 일찍 먹고 8시 또는 조금 넘어 나가면 10시 또는 그 안에 돌아올 수 있다.   

 

그래서 어제와 오늘은 그렇게 나가 봤다.  자출차가 많이 줄어서 길이 훨씬 한산했고 10시 전후엔 아직 29도 아래이니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 시원할 정도다. 

 

앞으로 더위는 더 내려갈 테니 그 방법이 조금은 덜 붐비는 여유로운 잔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광진교 쉼터에서

 

잠실에서 탄천 합수부로 향하여 달리는 코니.  아내와 함께 탈 수 있다는 것은 노년에게는 행운이다.  아이나비 블랙박스의 동영상에서 한 컷 잘랐다.  2021년 8월 13일 아침 9시 18분.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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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 증명서

 

전자예방접종 증명서를 만들었다.    앞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자에 혜택 인센티브를 준다기에 전자 증명서를 만들었다.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로 위조할 수 없게 만들었다니까 대단한 앱이다.   그래서 이 앱을 쓸 때엔 통신사의 데이터를 쓰도록 설정을 해야 처음부터 작동한다.   

 

와이파이를 쓰면 이 증명서가 작성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앱을 쓸 때는 반디시 데이터(통신망)을 쓰도록 설정을 바꾸니까 작동이 되었다. 

 

"앱스토어"나 "Play 스토어"에 들어가 "COOV" 란 앱을 다운로드하여 거기의 지시에 따라 본인인증을 하면 증명서가 발급이 된다. 

 

 

Play 스토어에 올라온 "COOV 앱"

 

 

다 끝나면 앱에 나오는 화면

 

 

나의 증명서 하면 나온다.  뒤에 가려진 면에는 내 신분이 밝혀진다.

 

 

상세정보에는 백신종류, Lot 번호, 차수가 나오고

 

 

접종국가와 접종장소가 나온다.

 

5개소의 데이터 베이스에 접종자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고 한다.    

 

요즘 일본의 접종 시스템을 유튜브로 보면 정말 엉망진창이다.   한국의 IT 기술이 얼마나 앞서 있는지 이 시스템을 보면 알 수 있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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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예방접종 제2차분을 마쳤다.

 

지난 수요일, 즉 12일(2021년 5월)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때가 접종 후 통증이 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의사의 자신의 관찰기를 유튜브에 올린 것을 보았다.   그래서 접종센터에 가기 전에 동내 약국에서 타이레놀(해열진통제)을 미리 샀다.   그 의사도 자신도 8시간 간격으로 한 알식 3일을 먹었다고 기록하고 있었다.

 

오후 3시경 주사를 맞았는데 첫 날은 별 일이 없어서 괜찮은가 보다 안심했는데 다음날 접종부위만 아니라 온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옛날에도 (대학생 때이니 아주 아주 옛날이다.) 설파제 주사를 맞고 떼굴떼굴 구르게 아팠던 기억이 있다.     또 아팠던 것은 어렸을 때 말라아에 걸렸을 때 아파 죽을 번 했던 일이 있다.   거의 그런 통증에 가까운 전신통이 왔다.  열도 있는 것 같아 자주 체온을 체크해 봤는데 최고 37.9도까지 관측되었다. 평시에 36에서 36.5도이니 열도 많아 난 것 같다. 

 

오늘은 금요일 오전이니 아직 48시간은 지나지 않았지만 블로그를 쓸 만 큼 회복되었다.   체온도 정상으로 돌아 왔다. 

 

2021년 5월 14일 오전 10시 50분 체온 , 정상으로 돌아 왔다.  

 

그러니까 주사 맞은 날 보다 그 다음 날이 더 심하게 아팠다.  열도 났고. 

 

주민센터에서도 접종후의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느라고 전화가 자주 온다.   고마운 일이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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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5.15 11:30

    무탈하게 백신접종을 완료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보름후에 접종인데 주위에서 겁을 주어서 어렸을때 불주사 맞을때처럼 좀 걱정이 됩니다.ㅠ

오늘 강남구의 백신접종센터에 가서 접종을 마쳤다. 

 

페니실린에 아나필락시스 경력이 있어( 파이저 코로나 19 백신의 위험한 부작용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08[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약간 마음에 걸렸으나 인터넷 연구를 통해서 페니실린 쇼크의 경력은 화이자 백신의 금기 사항이 아니라는 정보를 확인하고 센터에 가서 백신을 맞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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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에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COVID-19 예방 접종을받을 수 있습니까?
예, 페니실린에 대한 알레르기는 Pfizer / BioNTech 또는 AstraZeneca COVID-19 백신 또는 Moderna 백신에 대한 금기 사항이 아닙니다.

여러 종류의 약품에 대한 즉각적인 아나필락시스 또는 설명 할 수없는 아나필락시스의 병력이있는 경우이 FAQ의 끝에있는 추가 정보를 참조하십시오.

 

원문

I am allergic to penicillin. Can I have a COVID-19 vaccination?
Yes, allergy to penicillins is not a contraindication to the Pfizer/BioNTech or AstraZeneca COVID-19 vaccine or Moderna vaccine

If you have a history of immediate onset anaphylaxis to multiple classes of drugs or unexplained anaphylaxis – please also refer to the additional information at the end of these FAQs.

 

*************  www.anaphylaxis.org.uk/covid-19-advice/pfizer-covid-19-vaccine-and-allergies/  ************

 

 

대기시간도 15분으로 30분 대기도 아니었다.   

 

접종 후 약간 통증이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가셨다.  단지 이 타이핑을 할 때에는 접종부위가 조금 아프다. 며칠 심한 운동을 피하라 하니 자전거도 당분간 못 타겠다.    

 

2차 접종은 3주 후인 5월 12일로 잡혔다.  정확한 날자와 시간은 추후 문자로 보내 줄 것이란다. 

 

그리고 항체가 생기기까지 2주 기다리면 5월 26일이면 효율 95%에 들어가면 난 항체가 생겨서 변종이 아니라면 코로나에 얼마간 안심이 된다.   

 

센터의 시스템은 완벽했다.  백신이 도착하기 전부터 시뮤레이션으로 연습을 했다니 K-방역의 우수성을 다시금 실감했다.   정은경 청장님 감사합니다.

 

지난달 20일 경 접종 동의하고 예약할 때 문진표를 가지고 왔다.

 

강남구는 에코파크의 커다란 강당에 접종센터가 마련되었다.

 

일원 에코센터의 지도가 붙은 표지와 아래의 예진표를 받아왔다. 

 

6번 째 문함이 아나필락시스의 경력을 묻고 있다. 

 

접종은 순식간에 진행되었다.   의사가 예진표를 검토하고 다른 보조인이 마스크를 내려 내 신분증 사진을 보고 본인 확인을 하면 여러 개의 부스에서 주사가 진행된다.   그리고는 15분 또는 30분을 기다리는 이상반응 관찰실로 안내되어 의사의 지시에 따른 관찰 시간이 입력된 벨 태그를 받고 정해진 자리에 앉아 벨이 울릴 때까지 기다린다.

 

문서도 받고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벨 태그도 만져야 하기 때문에 투표소에 썼던 비닐장갑을 나갈 때까지 끼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엄지손가락만 빼고 사진 몇 장 찍었다. 

 

대기 시간 15분 또는 30분이 입력된 벨 테그를 받고 지정된 의자에 앉아 이상반응을 관찰 받아야 한다.

 

 

이상반응 관찰실 전경.  아내도 같이 가서 맞았다. 07번 의자에 앉은 사람이 코니다. 관찰시간이 끝나면 벨도 울리고 앞 스크린에 관찰시간이 좋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왼 쪽에는 집중관찰실과 치료실이 따로 있다.

 

시간이 되었는데도 나가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퇴실하지 않은 사람의 번호 전체가 뜬다.

 

참으로 훌륭하게 설계된 로지스틱스였다. 

Posted by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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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4.22 09:54

    백신 접종을 부작용없이 성공적으로 마치셨군요.
    한달쯤 후엔 코로나에서 해방되시는 것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

노령층의 최고 심박수의 새 공식 - 매봉산(도곡공원) 하이킹

 

어제(2021-01-25)는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오랜만에 매봉산을 산책했다.   

 

인증셧

 

 

월요일이라 등산로는 호젓했다.  정상 근방의 오르막 길 여기도 가파른 편이다.

 

 

정상 근방 오르막에서도 심박수 131 이 나왔다.

 

 

산책을 하면서 새로 산 심박계로  내 심박수를 재어 봤다.  

 

늘 하던 대로 내 아이폰으로는 MotionX로 거리와 스피드를 재고 내 갤럭시에 Wahoo를 깔고 심박수를 쟀다.   

 

그런데 늘 가장 가파르고 힘 든 곳에서 내 심박계가 140 bpm 이 나왔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내 최고 심박수는 135 였는데 이 최고치를 넘어 선 것이다.     그렇다고 죽을 지경으로 힘든 것도 아니었다.    내가 늘 산책하는 길에서는 가장 힘든 지점이긴 했다.  전에는 정말 절절매었지만 요즘은 많이 다녔기 때문에 예전같이 힘들지는 않지만 내 최고 심박수 135를 넘었다는 것이 뭔가 꺼림칙했다.

 

도대체 내 심박수의 최고값은 얼마인가  

 

이제까지 최고 심박수는 220에서 나이를 뺀 값이라고 알려졌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이 최고 심박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사력을 다 해서 달리거나 업힐을 해야 달할 수 있다고들 쓰고 있다.

 

이 공식으로 계산하면 내 최고 심박수는 135다.   그런데 어제 매봉산 중 내가 다니는 코스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깔딱 고개)에서 140이 나왔다.     아직도 여력은 있었다.   죽기 살기로 힘들 쏟아부어 올라온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아냈다.     노령인구가 많지 않을 때 70세까지를 한계로 냈던 공식이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 같은 곳을 보면 슈퍼 노인들이 많이 있다. 

 

나 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달리고 400 미터도 달린다.   심지어 100세가 넘는 사람이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슈퍼 노인들이다.      최근에 미국의 심장학회 의학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에 과거의 최고 심박수 산출 공식이 노인에게는 너무 과추정하게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www.livestrong.com/article/394318-what-happens-if-you-exceed-your-maximum-heart-rate-during-exercise/

 


운동 강도를 최고 심박수의 85 % 마커를 넘지 않으려고 하지만 최고 심박수를 찾는 것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220에서 나이를 뺀 표준 공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가 있습니다. 공식은 체력 수준, 성별, 다리 강도 및 건강을 포함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국 심장 학회 저널"에 발표된 2001 년 연구에 따르면, 표준 공식의 유효성은 실제로 노인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확립된 적이 없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공식이 노인의 최대 심박수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건강한 성인을 위한 더 나은 공식은 208에서 나이의 0.7 배의 뺀 것이라고 말합니다.

 

While you want to avoid going over that 85 percent marker, finding your maximum heart rate is not as simple as it seems. The standard formula of 220 minus age is problematic for many reasons. The formula does not take into account several important factors, including fitness level, sex, leg strength and health. Also, the standard formula's validity has never actually been established for use among older adults, according to a 2001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The researchers say the formula tends to underestimate heart rate maximum in older adults. And they say a better formula for healthy adults is 208 minus the result of .7 times age. 


사실 나이 한 살 더 먹는다고 최고 심박수가 분당 1번 덜 뛰게 약해진다는 건 너무 노령화를 과장한 것 아닌가?

 

너무 나이에 대한 신체의 쇠락을 과장한 면이 있을 것 같다.   나이의 0.7 도 과한 것 아닌가?

 

어떻던 이 새 공식으로 내 심박수를 계산해 보자.

 

208-85*0.7=148.5

148.5x0.85=126.2

 

즉 149다 거의 150에 육박한다.   그리고 그 85%는 126 근방이다.     그러니까 내가 매봉산의 깔딱 고개에서 나온 심박수 140은 85%인 126은 넘은 수치이지만 최고 심박수인 149 까진 아직 멀었다.    140은 94%에 해당한다.     그리고 일시적인 것이다. 

 

지속적으로 이런 강도로 운동을 하면 몸에 해롭지만 순간적으로 이런 경우는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내가 GPX로 자릿길은 구글 맵에서 보면 지도에서 자릿길만 아니라 그 자릿길의 고도도 보여 준다.

 

gpx 파일을 구글에서 보면 자릿길을 비롯 고도프로파일, 경사도 대비 속도 분포까지 나온다. 

 

위의 지도에서 자릿길 마크가 된 부분이 깔딱 고개로 짧지만 가파른 경사구간이다.  그 꼭대기에 오르면 쉼터가 있다.   자주 앉아서 물을 마시곤 했다.

 

Galaxy Wahoo 에 찍힌 내 맥박수 여기서도 지도위에 내 위치(깔딱고개)가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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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판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8 09:27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 블로그에 쓰신 글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있는 구글 맵 그림을 보았는데, 구글 맵에 GPX 파일을 불러 오는 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MyMap에서 레이어를 생성한 다음 피일을 불러 오는 건 알겠는데, 그 결과는 이 글의 지도와 다르더군요.

    고맙습니다!

    덧붙임: 다시 생각해 보니 구글 맵의 기능이 아니라 MotionX의 기능인 것 같습니다.

    •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8 10:52 신고

      google drive 계정(google 계정)을 가지고 계시면 열 수 있는 gpx viewer 입니다. MotionX 와는 관계 없이 어디서 만들었던지 관계 없이 google 지도에서 gpx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GPX Viewer with Drive 링크 주소
      http://gpxviewer.1bestlink.net/

      제 PC 에서는 google Chrome 을 Browser 로 쓰고 있습니다. 다른 브르우저로도 열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김판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8 11:30

      알려주신 링크(gpxviewer)로 가서 해보니 잘 되는군요. 구글 맵이나 모션X의 기능이 아니라 구글 맵을 이용한 gpxviewer의 서비스네요.

      그리고 제가 해보니 구글 드라이브 계정이 없어도 GPX 파일을 업로드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8 09:39

    계산해보니 나중 공식이 40세부터 더 크게 나와서 100세에서는 18번의 차이가 납니다. 먼저 공식은 수명이 짧았던 예전 시절의 것이군요. 표준공식의 오류를 찾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3. 유규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11.29 15:49

    노년세대의 건강과 걷기운동에 대한 특강을 위해 노인세대의 최대심박수에 대해 근간에 어떤 최신정보가 있을까 하며 검색하다가 어르신의 해박하신 지식을 접하고 감탄하며 몇 자 적음을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대심박수의 새로운 TANAKA공식을 알게 된 것에 대해서는 물론 GPX를 사용하시면서 걷기운동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강남구걷기협회를 설립해서 강남구민 걷기대회 실행은 물론 강남구민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6개권역별 걷기교실도 실행하면서 구민걷기운동보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일인입니다. 지금은 협회 고문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코니아일랜드를 언급하신 어르신의 다른 글에서 제 유아시절의 뚝섬유원지 옛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감흥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어르신의 모든 경험을 이 곳에서 댓가없이 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되면 자주 들러서 어르신의 귀한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어젠가는 동네에서 꼭 뵙고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11.29 18:22 신고

    감사합니다. 저희도 십여년전에는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유유자적"이라는 동호회 카페에 가입해서 토요일 오후에 모여 서울의 걷기좋은 길을 찾아 다니며 걸었습니다. 그 때도 우리가 제일 나이백이라 젊은 사람들 따라가는 데 힘이 부쳐 한 1년 따라 다니다. 토요걷기는 접었습니다. 그 후에도 우리 부부끼리는 자주 걸어 다닙니다. 요즘은 걷는 게 조금 무리인 것 같아 쉬고 있습니다. 코니아일랜드와 옛날 뚝섬이야기에 공감하시는 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언젠가 뵈울 수 있으면 반갑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