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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끝 헬싱키를 떠나며

 

스웨덴에 온지 1주일이 되던 7월 13일(수) Arlanda 공항을 떠나 핀랜드의 Helsinki-Vantaa 공항에 내렸다.   여기서 이틀 머믈고 7월 15일(금)  서울행 항공기를 타고 헬싱키를 이륙했다.

 

이틀식 헬싱키에 머믈 필요가 없었을지 모른다.    이틀에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그런데도 그런 스케줄을 잡은데에는 혹시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였다. 하루 이틀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마무리 하려 했기 때문아다.

 

헬싱키에 도착하던 날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하고 다음날은 Lahti 와 Imatra 에 갔다 왔다는 이야기는 이미 

2011/07/23 - [여행기] - 북유럽 여행기 -4 핀랜드 Lahti 와 Imatra 에 올렸다.    시내에 쇼핑을 나가서 Stockman 백화점이서 코니가 사고 싶어 했던 "Rpeat" 제 Cashmere 긴 세타를 샀다.   그래서 만족스러웠다.

 

이튿날은 기차여행을 했고 떠나는 날이 왔다.    7월 15일 금요일.

 

헬싱키는 아침 부터 비가 내렸다.  그것도 하루 종일 멈추지 않고 내렸다.

 

서울행 항공기는 5시 30분이라 하루를 헬싱키에서 보내야 한다.  우리는 비지네스 클래스 항공권이라 핀에어 라운지에서 시간은 보내면 된다.     핀에어의 홈베이스가 헬싱키니 라운지도 제일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에서는 Cathay Pacific 의 라운지를 빌려 쓰고 있어 별로 였지만  헬싱키 핀에어 라운지는 홈베이스 라운지의 몫을 단단하 하고 있었다.

 

무엇 보다도 음식이 좋았다.   인터넷도 되고  생맥주도 맛 있고 하루를 보내기가 무료하지 않았다.  밖은 비가 오니 아쉬운 마음도 없다.   오히려 아늑한 실내가 더욱 포곤하게 느껴진다. 

 

마침내 탑승시간이 왔고 북유럽 여행의 피나레의 순간이 되었다.

 

북유럽 여행 중 밤이란 것을 모르고 지냈는데 워낙이 날이 흐리니까 마치 땅꺼미 지는 하늘 같이 느껴 진다.

 

항공기는 힘차게 날아 올랐다.    이제 찜통 더위의 서울에 돌아 간다.  찜통 더위를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지만  한달만에 집으로 간다니까 그것도 기분좋다.  

 

 

 

 

헬싱키의 핀에어 라운지

 

 

 

밖은 한낮인데에도

 마치 땅꺼미지는 저녁같이 어둡다.

 

 

 

헬싱키발 서울 행 비지니스석은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다.

 

 

 

 

 

----------------  북유럽 여행기를 마치며 ---------------

 

 7 월 18일 쓰기 시작한 북유럽 여행기는 23 번째 이 포스팅으로 끝을 맺는다.    현지에서 여행중에 올린 여행기 예닐곱개,   출발전에 계획 단계에서 올린 여나문 까지 합치면 40개 넘는 북유럽 여행기가 된다.     한 달 여행을 하면서 이 처럼 많은 여행기를 올리기는 처음이다.

 

어느 포스트엔가 쓴 일이 있지만 여행계획을 할 때 한글 여행정보가 너무 없었기 때문에 조금 자세히 써보자고 한 것이라고 했다.    쓰다 보니 그 관성으로 멈추면 다시 쓸 것 같지 않아 점점 가속해서 써 내려가고 이제 끝을 낸 것이다.

 

우리의 여행은 보통 사람들의 여행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패키지로 명소만 골라 안내 받고 가는 여행이 아니라는 것,  자전거를 가지고 갔다는 것,  그 때문에 공항에서만 머믈었고 항공기로만 이동했다는 점,   자전거길을 찾아 자전거 관광을 반 이상 목표로 삼아 계획했고 노르웨이만 빼고는 그렇게 실행했다는 것들이 그렇다. 

 

그렇다고 해도 이 여행기가 북유럽 여행을 계획하는이,  꿈꾸는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여행기를 마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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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8.05 16:03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걸 보고, 즐기고,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연애가중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8.07 01:03 신고

    안녕하세요. 잘보고갑니다~

  3. 김제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08.28 22:09

    서른이 넘어 처음으로 가는 유럽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생동감있는 현장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북유럽 여행기 -4 핀랜드 Lahti 와 Imatra 

 

이 여행기는 시간순이 아니다.  나라 별이다.   여기 올리는 핀랜드 여행은 북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 한 것이다.   핀에어를 타고 6월 15일 헬싱키에 도착했고 매 주 수요일 다음 도시로 이동했고 4주후 수요일인 7월 13일에 헬싱키에 다시 돌아 왔다.  

 

그러니까 이 여행기는 처음 핀랜드 여행기와 4주의 간격이 있는 셈이다.

 

4주전에 공항의 같은 호텔에 묵었기 때문 공항에 대해서 구석 구석을 다 알 게 되었다.   공항에서 간단한 점심을 하고 버스를 타고 시내에 갔다.   Stockman 이란 백화점에 들어가 쇼핑도 했다.  그날은  비행기도 탔고 호텔에 짐도 풀었고 쇼핑도 했기 때문에 피곤해서 역에서 가까운 파스타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따라서  헬싱키시내에서 할 일은 모두 마친 셈이다.  7월 15일 귀국이라 14일 하루가 남는다.    헬싱키 북쪽으로 가는 열차는 모두 Tikkurila 역을 거쳐 간다.     Tikkurila 역이 일종의 공항역이라 할 수 있다.   자전거로 타고 가 보고 돌아 오기도 한 거리로 (2011/06/18 - [여행기] - 헬싱키 자전거 관광) 6km 남짓하다.

 

Lahti 가는 열차도 Imatra 가는 열차도 모두 여기를 거쳐 간다.  처음에는 Lahti 가는 열차와 Imatra 가는 열차가 다른 것으로 알고 Lahti 만 가 보려고 했다.    Lahti 는 "Europe by Eurail" 에서 Day Excursion 으로 추천한 핀랜드 여행 도시다.    대단한 Ski Jump 대가 관광명물이고 8월 인가 9월 달이면 Sibelius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Sibelius 축제는 때가 이르고 도시나 구경하고 가능하면 스키점프대나 구경할 까 하고 가 보기로 한 것이다.

 


한달 연속 Eurail Pass도 아직 유효하니까 편안한 일등석에 앉아서 기차여행이나 즐길 생각이었다.    Tikkurila 역에서 시간표를 보니 IC 열차가 모두 Lahti 도 가고 더 가면 Imatra 도 가게 되어 있다.  그러면 시간을 봐서 두 도시를 모두 가 보기로 했다.

 

Imatra 는 Frommer 의 Scandinavia 여행 가이드 책에 언급되어 있는 도시었다.  리시아 국경에서 10 Km  정도 떨어져 있고 헬싱키 보다는 러시아의 St. Petersburg 가 더 가까운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로 러시아의 냄새(향기?)가 묻어 나는 도시라고 했다.

 

우리 같이  아무 곳이나 발길 닿는데로 즉흥적으로 돌아 다니는 단독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러시아에서 함부로 돌아 다니지 말라고 여러 사람에게 경고를 들었다.   그래서 러시아 여행은 이번 북유럽 여행에서 제외한 터 였다.   러시아에 가지 않고 러시의 풍취를 맛 볼 수 있다면 북유럽 마지막 여행을 멋지게 장식할 수 있으리란 기대로 Imatra 를 가 보기로 한 것이다.  

 

결론 부터 말하면 역에서 멀리 가 보지 않아서 잘 알 수 없지만 Frommer 의 여행가이드도 outdated 된 것 같다. 오늘날 처럼 세계가 퓨전화되가는 시대에 아무리 시골 도시라도 옛 풍모를 지닌채 변화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Imatra 역 근방은 전혀 러시아풍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다.   역사도 새로 지은 듯 했고 역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시립 박물관과 도서관에 가 보니 옛날 그림들이 조금 전시되어 있었는데 거기에서만 약간의 러시아 풍이 섞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시12 분인가에 떠나는 헬싱키행 열차를 타자면 너무 멀리 가 볼 수가 없어서 역사 근방을 산책하다 돌아 왔다.      

 

 

 

  

지도상으로 보면 반타공항과 헬싱키중앙역까지가 20 km 가 조금 안되니까

Imatra 에서 러시아 국경은 10 Km정도 밖에 안된다.

오른 쪽 끌에 있는 St. Petersburg 가 헬싱키보다 더 가까워 보인다.

Imatra 가는 열차는 Lahti, Kouvola Lappenranta 등을 지나 갔다.

   

 

 

Lahti 역에 내려 일단 인증 셧 하나 찍고 가자고

멀리 Lahti 라는 역이름 패말을 배경으로 한장 찍었다.

그런데 사진을 셀프셧(셀카)을 찍고 나면 왜 항상 나는 입을 꽉 다물고 있는가?

코니는 "그게 원래 당신 포즈잖아?"

그렇게 말한다.   과연 그런가?

그러서 일부러 입을 열고 셀카를 하는데에도 결과는 변함이 없다.

왜 그럴까?  그 비밀을 알아 냈다.

 

 

 

 의식적으로 입을 열고 셀카 한장 더

그렇게 되면 또 너무 짐짓 진 표정이다.

자연스럽게 앞니만 보일 정도로 살짝 입을 열고 셀카를 해도 

항상 윗사진 처럼 입을 꽉 문 얼굴이 나온다.

그 비밀은 이거다.

내 카메라의 셧터가 그렇게 가볍지 않다. 

한손으로 카메라의 무게를 지탱한채

그 손으로 카메라의 셧터를 누르려면

살짝 눌러서는 셧터가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게 누르게 되는데 이 때 손가락에만 아니라

입술도 꽉 다물게 되는 것이다.

지연 셧을 하면 되는데 지연셧을 하려면 셋팅을 해야 한다.

그것이 번거러워 직접 셧을 하니까 이런 표정 밖에 안 나온다.

원래 내 포즈가 아니라는 점을 밝혀 둔다.

 

 

 

역을 나와 정문 거리를 보니 거리가 너무 한산하다.

도시도 작거니와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어서 그런거 같다.

 

 

 

역사에서 한 1 km 시내로 올라 가면 조금은 부산한 거리가 나온다.

 중싱가라 하지만 규모도 작고 사람도 많지는 않다. 

 

 

 

 "Europe by Eurail" 에 적혀 있는 Tourist Information 에 가서 지도도 얻고

Ski Jump 가 있는 곳을 물었다.  

Ski Jump 대는 열차를 타고 올 때

Lahti, 역에 가까워 지자 보였던 시설물이다.

 

 

 

Lahti 거리 풍경

 

 

 

Ski Jump 대는 Lahti Sports Center의 일부였다.

여기서 세계 Winter Sports 대 회가 자주 열린다고 한다.

 

 

 

 

세계 스키 선수권 대회가 자주 열리는 이 스키 점프대는

닫겨 있어 담장 사이의 틈새로 카메라를 대고 찍었다.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거의 같은 위치에서 찍은 겨울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Lahti 의 스키점프대

거의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 같다.

 

  

 

 역사에 다시 돌아 오니 이런 동상이 있었다.

누군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2차대전 때 핀랜드군의 총 사령관을 맡았던 전쟁 영웅이었다

전후에는 몇년간 핀랜드의 총리를 지냈다.

헬싱키 하면 헬싱키 올림픽이 떠 오른다.

1952년 한국 전쟁이 한참일 때

제 15회 하계 올림픽이 열렸었다.

한국도 참가해서  동메달 두개를 땄다고 한다.

 

 

 

 Lahti 역 정문 Rautatieasema 란 말이 궁금해서 Google 검색을 해서 알아 보니

중앙역이란 뜻이란다.

 

 

 

 

------------------- Imatra -----------------

 

 

시간이 없어 빨리 Lahti 중심가의 패스트 푸드점에서 Fish N Chip 으로 점심을 먹고 열차를 타고 Imatra 로 향했다.     Business Class 인데도 엄청 사람이 많이 탔다.   그 대선 돌아 오는 IC 열차는 우리가 전세 내고 타고 왔다.

 

 

 

Imatra 역

 

 

 

역 근방 거리는 더욱 한산했고 너무 멀리 떨어져 왔기 때문에

5시 12분  열차를 놓지지 않게 위해 역사 근방만 산책했다.

  

 

 

Imatra 역 근방에 그럴 듯한 건물이 있고 박물관이라기에 들어 가 봤다.

 

 

 

시립도서관 겸 박물관이었다.

지은지가 오래 되지 않은지 건물과 내부도 아주 "새냄새"가 났다.

  

 

 

시내 관광대신 시립박물관 구경으로 떼웠다.

 

 

 

이런 풍경화들로 Imatra 의 자취를 엿 볼 수 있었다.

 

 

 

겨울 풍경은 겨울에 오지 않았지만 

느낄 수 있다.

 

 

 

 듣고 읽은 탓아리 그런지 약간 러시아 풍을 느끼게 한다. 

 

 

 

Imatra 는 Rapids 로 유명하다고 한다.

시내에서 조금 상류로 올라가면 거대한 폭포도 있다는데

시간 상 멀리 갈 수 없어 아쉬었다.

 

 

 

 

 Imatra 역에 북쪽 철교는 아래는 차도와 인도겸 자전거 도로가 이렇게

나 있었다. 좀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자전거를 가지고 와 탐색했다면 재미 있었을 것 같다.

 

 

 

다리에서 본 강 풍경

 

  

 

 다리 난간에 카메라를 놓고 Timer 로 지연셧

입을 꽉 물지 않는 자연스런 포즈다.

내 원래 포즈는 입을 다물기는 하지만  꽉 다물지 않는 다.

 

 

 

 Imatra 역 주변의 강 풍경

Google 지도를 검색해 보면 윗쪽은 커다라 호수로 이어져 있고

남쪽으로 러시아 국경을 건너 간다.

대 폭포는 아마도 호수에 흘러 내리는 폭포일 상 싶다.

 

  

 

철교의 상류에도 인도가 있었다.

 

 

 

여유 있게 Imatra 역 플랫폼에 나가서 조용한 시골 역사에서

열차를 기다렸다.

플랫폼에 잡초가 난 것을 보면 얼마나 한산한 역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북쪽 경관

  

 

 

플랫폼 북쪽 경관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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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기 -3 핀랜드 Truku

 

북유럽 여행기를 조금 상세히 쓰는 이유는 한글로 된 북유럽 여행가이드가 출판된 책이나 인터넷 상에도 너무 드믈기 때문이다.   

 

이기중교수가 쓴 "북유럽 백야여행"이란 책이 내가 찾을 수 있던 유일한 책이었고 가이드 책으로는 여행 가이드 "유럽여행" 의 수십개의 유럽국가중에서 북유럽 나라가 적은 비중으로 몇장 끼어 있는 것이 전부였다.   "북유럽 백야여행" 이란책은 책이 나온게 2008년이고 여행을 다녀온 해는 FinnAir 도 취항하기 전인 또 몇년전이다.    또 책 자체도 가이드라기 보다는 에쎄이식 여행기여서 가이드로는 많이 모자라는 책이다.   

 

물론 내가 쓰는 여행기도 가이드 성격이라기 보다 우리 부부만의 여행기이고 또 자전거 관광을 위주로 여행을 했기 때문에 일반 여행과는 거리가 있다.    

 

또 우리는 은톼한 사람이라  "Save for rainy days" 를 하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라 씀씀이도 여유러우니  긴축을 해야 할 젊은 사람들의 여행과는 조금 다를 것이다.    그래도 참고될 만한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이 여행기를 계속 쓰기로 한다.

 

 

------

 

비에 쫓겨 마구 달려 경치도 제대로 못 보고 사진도 몇장 못찍고 마지막엔 열차를 잘 못 타서 놀라 내렸던 날 (2011/07/21 - [여행기] - 북유럽 여행기 -2 핀랜드 헬싱키 자전거 경관도로1) 다음 날인 6월 20일은 느긋하게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후늦게 공항에서 직행하는 FinnAir Bus 를 타고 시내에 갔다.

 

헬싱키의 유일한(최소한 구글 검색에는 유일한) 한식당  "한국관(Korea House)" 에 가서 며칠만에 한식좀 먹어 보려는 계획이었다.   인터넷을 검색하고 위치를 알고 서울에서 미리 사가지고 간 iPhone app 스칸디나비아 네비 iGo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북유럽-여행을-꿈꾼다)에 주소를 찍어 넣으면 길을 안내해 준다.  

 

iGo 네비를 소개할 때에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북유럽-여행을-꿈꾼다) 어느 분인가가 물었다.  iGo 네비가 데이터 로밍 꺼도 되느냐고.    데이터 로밍 없이 된다.   지도가 이미 iPhone 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 저기 낯선 도시에서 길을 찾아 가는데에 참으로 좋은 네비다.     북유럽여행을 한다면 꼭 사가지고 가라고 권하고 싶다.  

 

 또 돈을 사용할 때에 대개 신용카드결제가 되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통신 장애때문인지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또 돌아와서 신용카드 청구서를 보니 Visa 나 Master 카드는 미국계회사라 그런지 현지금액이 일단 달러화로 환산되고 다시 한화로 환산되어 청구되어 나온다.    한화로 환산되는 경우 수수료가 붙고 달러화로 환산될 때에도 환률에는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외국 여행 가이드 책에도 그랬지만 금전적으로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해서 현금을 쓰는 경우가 훨씬 이득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처음에는 신용카드를 쓰다가 오히려 불편해서 현금 자동 인출기를 통해서 현지화를 뽑아서 현금을 썼다.     남을 때에는 출국 공항에서 소비해 버렸고 하루 전 쯤 모자랄 때에는 그 모자라는 부분만큼만 신용카드 결제를 했다.

 

돌아와 은행 계좌를 살펴 보니 환률 적용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Plus나 Nyce 같은 ATM 회사들이 적당히 수수료를 포항한 환률을 적용했을 것이다) 한국의 은행에서는 20만원이나 30만원 상당의 현지화를 뽑았을 때 4000원 내지 5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떼어 갔다.

 

미국식당에서는 대개 20% 안팍의 Tip 이 보통이지만 북유럽에는 Tip 을 안줘도 된다고 외국 가이드책에는 써 있지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 5~10% 주면 좋아한다고 써 있다.   우리는 후한 tip을 줬다.    Waiter 들은 갑자기 공손해지고 "sir" 라고 부르고 waitress 아가씨들도 Thank you를 연발하고 "Have a nice evening"이라고 과외 인사를 한다.  "돈 줘서 싫다는 사람 나와봐" 다.   

 

Helsinki 에 머믈던 마지막 날인 6월 21일은 열차를 타고 Truku에 갔다 왔다.   Truku는 Helsinki 와 Tempere 와 함께 Triangle 도시라는 말을 했다.  (2011/06/19 - [여행기] - 비오는 날 Tempere 에 가다. )  Tempere 는 지난 18일 다녀왔으므로 나머지 한개의 도시인 Truku를 가 보기로 한 것이다.

 

"Eurrope by Eurail" 책에 나와 있는 "Tourist Information" 에 찾아 갔다.   역에서 한 1 Km 떨어진  곳인데 역시 iGo 네비로 길을 물어 찾아 갔다.    "E by E" 책에 마지막 Sailing Ship 과 Castle 등이 관광 명소라고 적혀 있어 Information에서 받은 지도와 iGo를 이용해 Canal 산책길을 따라 포구로 내려 갔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뭘 좀 사 먹으려고 식당을 기웃거리며 갔지만 별 것이 없었고 sailing ship 도 구경하고 Castle 까지 갔지만 박물관 같이 생긴 Castle 은 별로 들어 가 보고 싶지 않았다.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해서 Tourist Information Center  근방의 관광타운에 식당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생각하고 그 곳으로 갔다.    가까이 버스 정거장이 있어 루트를 보니가 1번 버스고 관광타운인 city center 에 가게 되어 있다.  얼마 기다리지 않고 1번 버스가 오기에 손을 흔들었는데 서지 않고 가 버렸다. 

 

버스기사같은 아저씨가 있게에 물어 봤더니 1번 버스가 맞는다고 한다.  손을 흔들었는데 서지 않고 가버린다고 하니까 driver 가 stupid 라고 나무란다.   얼마 안 있어 1번 버스가 또 왔다.   현금으로 운임을 지불하고 관광타운 못 미쳐에서 내렸다.  슬슬 걸어가며 식당을 찾아 볼 생각이었다.   마침내 괜찮아 보이는 식당 하나를 찾아가 스캔디나비아식 생선 저림(pickled) 요리를 먹었다.  코니 말로는 북유럽 여행중에서 먹은 현지 요리중에 가장 맛 있었다고 한다.  그 후에도 그와 같은요리를 몇번 찾아 먹었지만 Truku 의 그 식당 요리 보다 못하다고 했다.  배가 고팠기 때문이었을까?

 

헬싱키로 돌아 가는 열차가 얼마 안돼 오게 되어 있다  그것을 놓지면 또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Truku 역은 그리 멀지 않았지만 빨리 걸어도 시간 맞추기 힘들 것 같다.    이럴 땐 Taxi 를 타자  마침 city center 광장 한 모퉁이에 taxi 가 줄지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얼른 잡아 타고  Railway Station! 하고 외쳤다.     몇분 안 결려 역에 도착했다.   아직도 한 10분 남았다.   미터기엔 8유로 정도 나왔는데 10유로 지폐를 주고 Keep the change! 하고 내렸다. 

 

 

 

Helsiki, Truku Tempere가 삼각형을 이룬다.

전 전날 잘 못 탄 열차의 목적지인 러시아의 St. Petersburg 도 헬싱키에서 그리 멀지 않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 있는 공항은 Vantaa 는 헬싱키 바로 북쪽에 있다.  

 

 

 

Truku 가는 길목 차창 풍경

 

 

 

Truku 가는 길목 차창 풍경

 

 

 

Truku 가는 길목 차창 풍경

 

 

 

 

 

Truku 역에서

 

 

 

Truku 역 전면

 

 

 

역에서 City Center 찾아 가는 길

 

 

 

역에서 City Center 찾아 가는 길

 

 

 

City Center 광장

 

 

 

City Center 광장

 

 

 

City Center 광장

 

 

 

Tourist Information 은 City Center 에서 Canal 가는 길목에 있다. 

 

 

 

Tourist Information

 

 

 

Canal 가 산책로

 

 

 

산책로에는 정박해 있는 배가 많은데 대개 선상 식당이었다.

 

 

 

 Canal 산책로 위에도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나 있다.

Truku도 자전거를 가져 왔으면 자전거로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었을 것 같다.

 

 

 

 산책로 벤치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올 수 있다면 훨씬 많은 곳을 다녀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강가 산책로 연속

 

 

 

 

 

포구에 가까워지면서 강폭은 넓어 졌다.

 

 

 

셀카 한 컷

 

 

 

수중 조형물 이 조형물은 분수의 반작용으로 돌아 가고 있었다.

 

 

 

포구에 가까워 지니 범선들이 많이 보였는데 낡은 범선들을 보수 보원하고 있었다.

 

 

 

범선들

 

 

 

범선들

 

 

 

이어지는 산책로

 

 

 

이어지는 산책로

 

 

 

이 범선이 Truku 관광 명물인 최후로 퇴역한 마지막 범선 같다.

 

 

 

잔디 밭엔 이런 대형 해바라기 조형물이 있었다.

 

 

 

해바라기

 

 

 

언제 퇴역했는지 군함 한대도 범선사이에 끼어 있다.

 

 

 

범선의 전신을 찍는다고 했지만 너무 커서 양쪽은 조금 짤려 나갔다.

 

 

 

마침내 중세 Castle(성)으로

 

 

 

Castle 내정

 

 

 

Castle 내정 찻집과 선물 가게가 있다.

 

 

 

내정

 

 

 

Castle의 입구

 

 

 

고성에 올라가는 계단 입구

 

 

 

고성에 올라가는 입구

 

 

 

바깥 모양보다는 크고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었다.

 

 

 

여기 저기 입구가 있다.

 

 

 

다시 Truku 의 신시가지로

 

 

 

시가 중심 관광 중심지에는 인파가 넘실대고 있다.

 

 

 

광장에는 항상 이런 노천 상점들이 있다.

 

 

 

Square 의 4면은 이런 상점과 식당들로 채워졌다.

 

 

 

세가지 절잉 생선을 각기 다른 소스를 얹어 내 온 요리

 

 

 

스캔디네비아의 전통적 생선 요리라는데 여기서 먹어 본 것이 가장 맛 있었다.

 

 

 

 돌아 오는 기차의 차창에 :비친 핀랜드의 초원 그러고 보면 핀랜드의 남쪽 해안 지역은 산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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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Tempere 에 가다.

 

금요일 (6월 17일) 밤 부터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 비가 토요일 아침에는 조금 뜸하지만 일기 예보는 하루 종일 비다.  오락가락하는 비다.  올 때는 소나기로 퍼붓다 잠깐 헷살이 난다.  그리고는 또 소나기,

 

자전거는 탈 수 없고 기차나 타고 창밖 경치나 구경하자고 호텔을 나섰다.  공항에서 61번 버스를 타고 Tikkurila 역에 가서 중앙역까지 갔다.   열차시간표를 보고 적당히 알맞는 거리의 도시까지 갔다 오려고 마음먹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 오니 점심을 기차에서 먹을 요량으로 중앙역구내에 있는 스시집을 가 보았다.  Takeout 스시집은 주말이라 닫겨 있었다.   열차나  버스도 주말 사긴표는 주중보다  배차 간격이 길고 식당도 대개 닫는다.   기독교 문명권의 주말은 조용한 편이다.   

 

그래도 중앙역 구내의 카페테리아는 성업중이었다.   조금 이른 점심을 먹고 티켓 카운터 옆에 있는 열차시간 표를 검토해 보니 Tempere 가는 열차가 가장 자주 다닌다.    시간도 급행은 2시간 안팍으로 걸린다.  가서 한 두시간 보내다 돌아 와서 중앙역 근방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에 돌아 갈 수 있을 것 같다.

 

카페테리 다이닝에서 훈제 연어 오픈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점싱을 먹었다.   창밖을 보니 또 소낙이가 쏟아지고 있었다.  밖으로 점심을 먹으로 나가지 않은게 현명한 판단이었다.

 

1시 7분인가 출발한는 IC(InteCcity) 열차에 타려는데 ! 등칸이 어데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아무데나 앉았다가 차장에게 물어 보니 제일 끝 객차의 2층이란다.    1등칸은 역시 거의 비어 있었다.  커피나 스넥도 준비되어 있었다.

 

그런데 일반객차에서 잘 되던 Wifi 가 잘 터지지 않는다.  차창으로 비치는 경치를 감상하며 커피와 스넥도 먹으면서 열차 여행을 즐겼다.  자전거를 못 탈 때에는 이런 여행도 재미가 있다.

 

마침내 Tempere 에 닿았다.   헬싱키중앙역에서 집어 온 시간표에는 Tempere 에서 Tikkurila 까지 쉬지 않고 가는 S 마크의 열차가 있었다.   S 의 뜻을 보니 PENDOLNO 라고 쓰여 있다.  Tempere 역 티켓 카운테에 가서 물어 보니 최고 급행이라고 한다.   1등칸이 있느냐니까 Eurail Pass 도 Surcharge 6 유로 얼마안가를 내야 한다고 한다. 

 

한 30분 늦게 도착하는 IC 열차가 있기에 그것을 타고 돌아 갈 생각으로 거리에 나갔다.   Europe by Eurail 에 의하면 핀랜드에서 2째인지 3째로 큰 도시이지만 도시가 매우 밀집(compact)해 있어 도보로 시내를 모두 둘러 볼 수 있다고 했다.

 

조금 걷다 보니 또 소나기가 온다.  한 쇼핑몰이 들어가 비를 피했지만 우산까지 받아 가며 거리 구경할 생각은 없었다.  우산을 받고 열차역까지 가서 앉아서 돌아 길 기차를 기다렸다.

 

돌아가는 IC열차의 1등칸은 48석 좌석에 우리 둘만 앉아서 Tikkurila 역까지 갔다.  1등칸을 완전히 전세를 내고 타고 돌아 왔다.     돌아 오는 IC 열차 1등칸은 Wfi 도 잘 터진다.

 

 

 

핀랜드의 3각형

Helsinki, Turku, Tempere 는 직선거리가 서로 150 km 떨어져 있는

큰 도시들로 3각형을 이루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중앙역 구내에 있는 카페에서 먹은 연어 샌드위치

얇은 빵위에 채소와  그릴 연어, 훈제연어를 올려 놓은

오픈 샌드위치

 

 

 

Helsinki 에서 떠나는 IC 열차칸은 꽤 분볍지만 1등칸(Business)은 띄엉띄엄 승객이 보였다.

 

 

 

Helsinki 에서 두시간 정도 걸려 Tempere 역에 닿았다.

역사는 새로 지었는지 신식 건물이었다.

 

 

 

그러나 역사에서 쭉 뻗은 중앙대로의 차도는 옛 마찻길 스타일로

cobble stone 으로 장식해 놨다.

 

 

 

Tempere 거리 풍경

 

 

 

Tempere 역사의 프랫폼

 

 

 

기차 여행 내내 비와 해가 엇갈려 비추었다.

창밖에 빗물로 얼룩진 핀랜드 시골 풍경

 

 

 

시골 풍경은 숲과 호수와 풀밭이 엇갈렸다.

 

 

 

2011년 6월 18일 오후 4시 7분 Tempere 발 Helsinki 행 급행

IC2 88 열차 차창 풍경

 

 

 

이런 경작지도 가끔 보였는데 무엇을 심은 건지는 알 수 없었더.

 

 

 

가끔 말들이 보였는데

말 사육 목초지 같아 보였다.

 

 

 

호수엔 낚시를 드리운 낚시꾼도 보인다.

 

 

 

IC 급행이지만 헬싱키와 Tempere 사이엔 몇군데에서 정차했다.

그 중의 한 역이 비여 젖어 여수를 자아 낸다.

 

 

 

Helsinki로 돌아 가는 Business 칸은 객석이48석이었지만 우리 둘만 탔다.

Business 칸을 온통 전세 낸 기분이다.

 

 

 

신문도 비치되어 있고

 

 

 

다과도 준비되어 있다.

 

 

 

 비지니스 칸의 외양

항상 그런지는 모르지만 헬싱키 중앙역 기준으로 역사에 가장 가까운 객차

그러니까 갈 땐 제을 끝

올 땐 제일 앞 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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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02 04:43

    아직 못가본 핀란드를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헬싱키 자전거 관광

 

날씨가 오늘 하루만 반짝한다기에 MotionX GPX track 을 저장해 둔 헬싱키 관광코스2를 돌기로 했다.  이 코스는 헬싱키 중앙역을 지나기 때문에 열차에서 내리면  곧바로 그 코스를 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Tikkulira 역 까지 자전거로 가야 한다.  거기도 초행이라 MotionX GPX  track을 따라가기로 했다. GPX track을 준비해 오기를 잘 한 것 같다.     이 길도 중간 부분은 동네도 거의 없고 인적이 없는 곳이라 길을 잃어도 물어 볼 사람도 없다.  

 

Tikkurila 역은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가는 철로의 중요역에 속하는 편이라 모든 열차가 다 서고 Commuter train 은 헬싱키와 Tikkurila 역사이만 오간다.   자주 있기 때문에 이 역까지 오면 헬싱키 중앙역까지는 몇분 기다리지 않고 열차를 탈 수 있다.  이 날 탄 열차는 국제 급행 열차였던 같다.  1st Class 칸이 따로 있었고 사람도 거의 없었다.  화장실도 따로 붙어 있었는데 깨끗했다.     중앙역 화장실은 1 유로 동전을 집어 넣어야 열리게 되어 있어 처음 갔을 때에는 동전이 없어 들어 갈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이 나오면서 문을 열고 들어 가라고 손짓해서 동전 없이 들어가 일을 봤다.  그러니까 중앙역 대신 열차에서 볼 일을 보기로 했다.

 

이 날 돈 자전거 관광코스 2번은 경관이 좋은 해안 도로와 인파로 북쩍이는 부두가와  바닷가 Open Market를 지나가는 코스였다.     


 

 

 

맨 뒷 자석 뒷편에는 짐칸이 있어 아랫칸에 브롬톤 한대가 알맞게 들어 간다. 

 

 

 

양쪽에 한대씩 넣으니 깔끔하게 Brompton 을 싣고 갈 수 있었다.

 

 

 

프랫폼에는 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일등칸은 안 타는 듯 객석은 텅텅 비어 있었다.

깨끗한 화장실이 딸려 있었고 아이폰을 꺼내서 켜 보니 와이파이도 된다.

공항에서 Tikkurila 역까지 달려온  MtionX Track 을 저장해서 email로 전송했다.

 

 

 

공항에서 Tikkurila 역까지 GPX Track

MotionX의 <follow> 기능 없었다면 찾아 가기가 만만찮았을 것이마.

 

 

 

금요일(6월 17일) 돈 Scenic course 2

이 코스가 중앙역을 지나기 때문에 첫 코스로 돌아 본 것이다.

 

 

 

일부 해안 도로 구간은 이런 비포장도로도 있었지만 경관은 빼어 났다.

자전거가 아니면 이런 곳 구경은 해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묵은 공항 힐톤 호텔 객실 서비스 책자에는

호텔에서도 자전거도 빌려 준다고 써 있다.

 

 

 

벤치에서 잠간 쉬면서  목도 축이고 사진도 찍었다.

 

 

 

운하옆 공원 자전거 도로

 

 

 

자전거도로 아래에 벤치가 있기에 내려와 쉬면서 사진 몇장 찍었다.

 

 

 

해안 공원 잔차길을 가다가 공원 화장실에 기려니 여기도 또 50c 동전을 넣어야 된단다.

동전을 바꿔 뒀어야 하는데 작은 오두막 매점에서 조차 신용카드를 받으니

동전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화장실을 쓰려고 들어 간 카페가 여기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 샌드위치까지 샀다.

핀랜드 먹주 한 병을 사서 샌드위치와 함께 먹었다.

샌드위치는 훈제 연어와 염소 치즈가 들어 간 것인데 여간 맛이 있지 않았다.

그 게 유일하게 육류가 안 들어간 음식이었다.

 

 

 

카메라를 올려 놓을 만한 턱이 있어 셀프타이머로 한 컷

 

 

 

앞 물길에는 유람선이 자주 지나간다.

페달링을 하지 않을 땐 여전히 선선하다.

최고 기온이 섭씨 20도 안팍이니 얼굴만 그늘지면 햇볕이 좋다.

한시간 넘게 앉아서 바다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면

햇볕을 즐겼다.

 

 

 

키페를 나와 바닷가 길을 가다 막힌 곳에 잔차를 세우고 셀프 타이머를 써서 한 컷

 

 

 

경치좀 보느라고 섰을 때 또 한 컷

 

 

 

Helsinki 항에 가까이 왔다.

유명한 Silja 유람선이 정박해 있다.

 

 

 

공원에 조각상이 있어 들어 가 봤다. 모르는 말로 무언가 적혀 있는데 나줌에 알고 보니 

헬싱키 항구의 소련과 핀랜드의 우호관계를 상징하기 위해 만든 기녕 조갂물이었다.

 

 

 

항구에는 관광 유람선이 엄청히 많았다.

관광객을 싣고 계속 떠나고 있다.

 

 

 

Silja 호화 유람선

 

 

 

부두 가까이 Open Market 가 있었다.

 

 

 

과일 야채등 식품도 있고 음식도 팔고 있었다

 

 

 

자전거길은 이어지고

멀리 보이는 Uspensky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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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19 01:07

    역시 멋지십니다. 브롬톤이 이국에서도 톡톡히 제값을 하는 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6.19 09:38 신고

      감사합니다.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브롬톤이 너무 좋습니다. 걸어 다니는 발의 보조수단으로 쓰면서 대중교통에 연계하면 여행에 너무 좋습니다. 핀랜드도 아주 자전거 친화적은 나라입니다. 자전거길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2. ssho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30 01:53

    아~~~~~~~~~
    제가 꿈꾸는 여행이에요.
    엊그제 북유럽다녀왔는데!! 자전거가져가면 너무너무너무 좋겠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브롬톤을 타고 자주 라이딩을 하는데,
    자전거타고 스위스나 북유럽가는 상상을하는데요,
    여기 부부님이 저희의 꿈을 현실화시켜서보여주시는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나중에 갈때 궁금한거 여쭤도 될까요?
    아~~
    멋찌세요!!

  3. 달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5.09 00:02

    안녕하세요. 블로그 구독이 되어 있는 독자입니다. 이번에 유럽 여행 때 브롬톤을 가지고 갈까 하는데 간혹 항공 수하물 파손의 경우가 있다고 하여 염려가 됩니다. 파손 없이 가지고 다녀오신 비결이 있을까요? 추. 멋진 모습에 짝지와 감탄 많이 헀습니다. 감사합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5.10 06:24 신고

      Brompton 용 hard case 추천합니다. 우린 미국에서 샀지만 한국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Naver 의 Brompton 카페에 보니까 서울의 어느 Brompton shop 오픈 파티에 경품으로 나온 걸 봤습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Brompton-여행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 헬싱키 첫 잔타 

 

 

6월 16일 목요일 날씨는 오전은 괜찮은데 12시에서 15시 사이에는 비와 해가 섞여 있다.   해도 나면서 비가 온다면 여우비,  조금 뿌리다 그만 두겠지 하고 자전거를 타고 중앙역까지 가 보기로 했다.

 

시차도 있지만 하지에 가까워 지니 백야현상이라 해가 지는지 뜨는지 구별이 안된다.   호텔 커튼은 그걸 감안해서인지 차광이 아주 잘 되어 있어 해가 있을 때도 밤중처렁 어둡게 만들어 준다.

 

아침 9시 조금 지나 호텔을 출발 시내로 향했다.   GPS track 을 따라 가기로 해서 길을 찾는데 그려진 길이 나오지 않는다.   공항안에는 streetview 도 없었기 때문에 상세한 길을 미리 검사해 볼 수 없었다. 

 

그려진 길로 가려면 철망으로 막혀 있곤한다.   여기 저기 왔다 갔다하면서 길을 찾아 공항 밖으로 나갔는데 공항 근처엔 공사가 한참이다.

 

공항에는 2014년 까지 공항철도를 놓는다는 선전과 함께 예상 사진들이 붙어 있다.   그런 공사중이라 그런지 길들이 뒤엎여 있고 GPS 트랙을 따라 갈 수 없다.   사람들에게 물어 봐도 GPS 트랙과는 다른 길을 제시해 준다.  그런 사람들의 밀을 들어 GPS 트랙에서 벗어나면 완전히 길을 잃게 된다.   어떻게 하던 공항 근처만 벗어 나면   Track 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아 길이 있을 법한 곳으로 달려 본다.  

 

차도와 나란히 있던 잔차길은 차도가 막다른 골목에 부딛치자 사라져 버리고 숲속으로 비포장 도로가 나온다.   거기를 지나면 <follow>기능으로  MotionX 에 올린 오랜지색의 track이 나올 것 같다.  가다 막히면 돌아 오도라도 그길을 가 본다.

 

한 2~3 백미터 가니 큰 길이 나온다.   길옆에 난 잔차길로 들어서 조금 달려 보니 오랜지 색 길이다.  마침내 MotionX GPX <follow>  트랙에 들어 선 것이다.

 

군데 군데 갈림길 고속도로 IC 근방이 되면 길이 복잡해 지고 track 을 잃게 된다.  고속도로 밑으로 난 토끼굴을 지나 다니다 보면 GPS 신호를 잃게 되고 한참되어 내 위치가 확인 되면 길을 잘 못 들어 섰다는 사실을 자각하게된다.   다시 돌아가 갈림길에서 Track 이라 짐작되는 길을 따라 한참 달려 본다.     제대로 오랜지색 트랙에 들어선 것을 알고 신나가 달린다.

 

이렇게 해서 시내에 까지 들어 왔다.  시내에 들어 오기 전에 작은 호수가에 난 잔차길을 달렸는데 마침 간이 매점이 있어 망고- 파파야 주스를 사 마시며 잠간 휴식을 취했다.    이런 가게 사람들도 영어는 최소한 한다.    그래서 불편은 없다. 길을 물어도 중년 정도의 남자는 유창한 영어를 쓴다.    버스 정류장에서 뻐스를 기다리는 초노의 아주머니만이 영어가 통하지 않았다. 

 

마침내 중앙역에 도달했고  서울에서 사 가지고 간 Eurail Pass 를 Validate 했다.  saver pass 라 우리 둘의 이름과 여권번호를 적어 넣고 유효개시 날자와 만기 날자를 적어 넣어 준다.   6월 16일에서 7월 15일까지다.  딱 맞는 시간이다.  7월 15일은 우리가 서울로 떠나는 날이다.    역사는 옆구리로 들어가고 Eurail 패스일 보고 화장실좀 들렸다.  중앙역 정문으로 나오니 통행인이 엄청 많다.   

 

 역사의 시계를 보니 정오 정각이었다.   일기 예보대로 정오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다.  인파가 너무 많아 자전거를 끌고 인파를 헤쳐 점심 먹을 만한 곳을 찾는다.   중앙역 앞골묵들은 먹자 골목이다.  어떻거다 보니 스시그림과 간판을 발견했다.   기내에서 부터 공항에서까지 어제 내내 양식을 해서 일식생각 난다.   그런데 이 <이치방 스시>집은 2층이란다.

 

World Trade Center 라는 큰 건물안 지상층은 그 안이 몰(mall) 과 같이 식당 아니면 헤어숍들이 들어 서 있다.   자전거 출입금지 표시가 있었지만 브롬톤을 접어서 유모차처럼 만들어 끌고 다녔다.

 

외부를 걸을 때 발결했던 2층 스시집이 안에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 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자전거를 들고 계단을 올라가지 않는다면 점심먹기 딱 맞는 집이다.    8 피스짜리 스시와 미소시루를 시켜서 맞있는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밖에 나오니 소나기가 온다.  예보를 맞추고 있었다.  오늘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는 틀렸다.   비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호텔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    장시 지붕이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세찬 비가 올 때는 비를 피했다.    

 

조금 뜸한 틈을 타서 얼른 길을 건너 중앙역사로 들어 왔다.    열차출발  알림 모니터를 보니 공항에사 가장 가까운 Tikkurila 역행 통근열차가  1시 20분에 떠난다고 되어 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역사내를 돌아 보니 종앙역 역사안에도 스시집이 있다.  앉어서 먹는 데가 아니라 Takeout 집이다.  

 

개찰구로 나가니 모니터에 보였던 Tikkurila 탑승 프랫폼 3번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 저기를 왔다 갔다 하다  프랳폼 은 동쪽 역사 로 가라는 표지를 발견했다.   사람들이 뛰어 간다.   출발시간이 1분다 남지 않았다.   그런데 그 프랳폼은 자전거도 타 다닐 수 있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고 달려 가니 간신히 출발 시간 몇초전에 열차에 올 라 탈 수 있었다.

 

Tikkurilla 역에 도착하니 또 세찬 소나기가 온다.  원래 계확은 자전거를 타고 공항의 호텔에 돌아 갈 생각에었지만 생각을 바꾸고 공항행 뻐스를 타기로 했다.  61번 버스가 공항행이다.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돌아 왔다.  헬싱키 공항 힐톤 호텠엔 지하에 사우나가 있고 투숙객에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고 호텔방 서비스 책자에 적혀 있다.  춥기도 하고  사우나의 원조나라 핀란드 사우나를 체햄해 보자고 해서 들어 깄다.    

 

남녀로 구분되어 있고 남자 사우나에는 라카의 갯수가 10개 있는 것으로 미루어 10사람 같이 쓸 수 있는 크기인 것 같다.  물론 사람은 나 혼자 였다.  한국의 온천장의 사우나 시설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한 2,30분 하다 샤워를 하고 돌아 왔다.

 

아직도 저녁 먹을 시간까지는 1시간 남았다.  오늘 찍었던 사진들을 컴퓨터에 옮기는 등 작업을 하고 호텔 레스트랑에 갔다.  샴페인이라도 시켜 마셔야지하는데 코니가 웬 샴페인? 한다.  사실 최근엔 결혼 기념을 잊고 살았다.   하도 여러번 결혼기념을 맞게되니 결혼기념을 챙기는 것을 잊고 지난 6월16일 결혼기념일이었는데 하고 지나치고 말곤 했다.

 

오늘이 우리 골든 웨딩 에니버사리잖아.   오늘이 6원 16일이지.    이번 여행의 테마가 우리 결혼 50주년 기념여행이라고 해 놓고도 정작 그 날은 잊고 만다. 50년을 살고 보면 그렇게 되나 보다.

 

레스트랑에서 샹페인 한병 시켜서 마시면서 웨이터에게 사진 한장 부탁했다.    샴페인 따라 주는 값으로 15 유로를 팁으로 줬다.     여기는 청구서 에 Extra 라는 칸이 있다.  그칸이 팁이란다.      샴페인까지  100 유로 가까이 나왔으니 15%는 줘야지...

 

그렇게 해서 우리 결혼 50주년을 보냈다.     샴페인을 마시면서 "우리 참 잘 살았지"  하고 자축했다.

 

내일 하루만 비가 없다.   시내 관광코스하나를 자전거로 돌아 볼 생각이다.

 

 

 

헬싱키-반타 국제공항에서 헬싱키 중앙역까지

<follow> gpx 트랙은 20 킬로가 조금 못되는데 우리가 달린 거리는

23 킬로 가까이 된다.  헤메고 다닌 거리가 extra 로 더 나온것 깉다.

 

 

 

출발전 공항 힐톤 호텔 앞에서

 

 

 

헬싱키 자전거 전용도로

거의 하아훼이 수준이다.

 

 

 

나란히 가던 고속도로의 인터체인지 근방에 오면 

잔차길은 지하로

내려가 다리 밑아니면 토끼굴을 뚦어 갈림길을 따라가는 자전거도로로 갈린다.

이런 곳에서 길을 읾기 쉽다.

 

 

 

 

자전거길은 호수가 공원을 지나갔는데 한곳에 매점이 있어

들어가 파파야-망고 주스를 사서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호수가 공원의 작은 매점

여기서도 신용카드 결재가 된다.

신용카드를 잘 안 받는 일본과는  대조적이다.

 

 

 

마침내 헬싱키 중앙역에 왔다.

옆구리로 들어 왔더니 바로 프랫폼이었다.

 

 

 

유레일패스 Validation Stamp를 받고 중앙역 정문으로 나오니

역사 시계가 정오를 가르치고 있었다.

배꼽시계도 점심시간이라 알려 준다.

 

 

 

헬싱키에서 먹는 스시초밥

중앙역 앞에 있는 WTC 이층에 있다.

스시 Takeout 집은 중앙역 역사 안에도 있었다.

스시는 이젠 셰계적 음식이 됐다.

 

 

 

Tikkurilla 역에 내리니 폭우가 쏟아 진다. 

자전거로 가면 6 킬로 남짓 기면 공항이다.

자전거로 가기엔 언제 비에 맞을지 알 수 없다.

공항행 뻐스를 탔다.

뻐스에는 장애인 휠체어 공간이 있었다. 거기를 차지하고 앉으니

브롬톤 2대 가지고  둘이 탈 수 있겠다.

중간에 유모차 엄가가 타면서 우리를 힐끔 힐끔 보면서 비켜주기를 원하는 눈치지만

우리가 딱히 갈 곳이 없다.

잠칸이 있어 브롬톤 하나는 들어 올릴 수 었겠지만 다른 하나는 놓을 만한 칸이 없다.

사진을 찍을 때엔 해가 또 반짝 났다.

  

 

 

 오늘의 결혼 50주년 기념 잔타는 샴페인으로 마감했다.

50년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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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19 01:09

    축하드립니다. 핀란드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침염수림과 자일리톨...그리고 노키아 밖에 없는데...아....일본 영화 갈매기 식당도 있습니다. 이렇게라도 볼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 감사합니다.

헬싱키에서 - 북구에서 첫 포스팅

 

헬싱키에 잘 도착했다.    북구라면 아주 먼 나라로만 생각했는데 시차도 불과 6시간,  비행시간도 9시간 남짓 미국의 서부에 가는 비행시간 정도다.    그러나 오늘 수요일은 예보와는 달리 흐리고 바닥이 젖어 있는것으로 미루어 비가 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기온이 꽤 낮다.   저녁이 되니 우리나라 봄 날씨 기온정도라 더워서 쩔쩔맸던 서울과 너무 비교가 된다.

 

FinnAir 는 실내장식이 아주 잘 되어 있다.   비지니스클래스 캐빈만 그런지 모르지만 앞 모니터가  탓치 스크린으로 손으로 메뉴를 조작할 수 있다.  그 중에 웹 카메라가 정면과 하면을 향해 달려 있어 앞면 카메라를 선택하면 마치 조정석에 앉은 느낌을 준다.  

 

아이폰으로 이륙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봤다.

 

 

 

인천공항을 이륙하는 FinnAir 항공기

 

 

 

헬싱키공항에 착륙

헬싱키 공항은 흐려 있었고 땅이 젖은 것으로 미루어 비가 온 것 깉다.

 

 

서울에서 북구 헬싱키는 기내 점심 먹고 영화 두편 (한편은 한국 영화<김종욱찾기> 또 한편은 일본 영화 <게게게의 아내>)을 보니  다 왔다.   멀리만 느껴졌던 나라가 이런 근거리에 있다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내일은 일기예보로는 어제 서울에서 본 날씨와는 달리 간간히 구름이다.   자전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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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에서 자전거 타기는 글른 것 같다.

 

내일 헬싱키로 떠나는데 1주가 거의 비가 오락가락한다.

 


 

 

헬싱키에 머므는 동안의 날씨는 금요일만 빼고는 매일 비소식이다.

Eurail Passa 를 사기를 잘 했다.

기차나 타고 우산 받으며 관광할 수 밖에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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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의 자전거관광 도로 5개

 

<브롬톤으로 헬싱키로  누빈다>라는 포스팅에서 Journey Planner 를 열면 헬싱키의 관광자전거길(Scenic Route)의 GPX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 때 그 파일을 내려 받아 놓고 MotionX의 Track 에 import 해 보니 한개의 track 이 아니라 5개의 track 을 압축해 놓은 것이었다.   그래서 그 5개의 track 을 풀어서 하나 하나 그려 봤다.

 

헬싱키를 자전거 관광을 하려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 gpx 파일과 그 파일이 그리는 track 을 화면 capture 하여 여기에  싣는다.    캡쳐한 사진은 클릭하면 보다 큰 원래의 크기의 사진을 볼 수 있으면 몇달 동안 MotionX 서버에 링크된 zoom이 되는 google 지도로도 볼 수 있다.  

 

3개월 되면 이 google map에 연동된 track 은 소멸된다.    다시 연동시키려면 MotionX에서 track 을 email 로 "share" 하면 track이 email 주소로 발송되고 그 때 track 이 그려진 google map 도 3개월 동안 볼 수 있다.

 

 

 

 

 

다섯개의 자전거관관도로를 함께 묶은 지도

 

 

 

 

Route 1   --   16.2 Km  (Alt. diff. 6 m)

 

 

 

 

Route 2    --    11.1 Km  (Alt. diff. 0 m)

 

 

 

Route 3   --   38.3 Km  (Alt. diff. 36 m)

 

 

 

Route 4    --    20.4 Km (Alt. diff. 30 m)

 

 

 

Route 5   --    12.8  Km   (Alt. diff. 15 m)

 

 

 

이러한 GPX 파일을 MotionX 에서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법은 작년에  포스팅한 글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아이폰의-GPS-Simulator-MotionX

을 참고 하면 된다.   

 

위 글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가끔 메일이나 쪽지로 묻는 이가 있어 여기에 다시 한 번  정리해 두기로 한다.  

   

먼저 자전거를 탈 지역의 지도를 다운 받아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3G 데이터 로밍도 끄고 Wifi 신호도 잡히지 않는 야외에서 지도를 볼 수 있다.

 

내 MotionX 에 Helsinki 지도를 다운 받아 놨다.  

 

 

 

 Menu -> Set Up -> Mad Download 에 들어 가면

다운 받은 지도가 보인다.

가운데 Helsinki 라고 내가 이름 붙인 지도가 보인다.

72.9 MB 다.

 

 

 

Helsink 를 클릭하여 View Button을 클릭하면 다운 받은 지도가 위와 같이 보인다.

지도의 타입,  줌 레벨, 타일 갯수등이 보이고

줌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 받은 레벨까지 확대되어 볼 수 있다.

 

 

 

이 것은 레벨 10까지 줌한 것이다.

 

 

 

그리고 track 에 들어가 기록한 것, import 한 것 구별 없이

All Tracks 를 보면 MotionX 에 담긴 Track을 모두 볼 수 있다.

위에서 Hki Maisemaraltti Osa I,II,II,IV,V 가 Scenic Course 5개다

 

  

 

이 중에서 Scenic Course 1을 클릭하면

이 파일의 track 을 지도상에서 볼 수 있고 총 길이등 만들 날자

(또는 import 한 날자)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여기서 Options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Follow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main 지도에 이 track 이 Orange 색으로

그려진다.

 

 

 

이 때 자전거를 타면서 Track Record를 하면 기록되는 새 track 은 청색으로 그려진다.

이 청색 track 이 오렌지 색 track 을 벗어 나면 되 돌아 가 orange 색 track 을 따라 가면

잃었던 길을 다시 찾게 된다. 

 

 

 

 이 화면이 줌 레벨을 16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정도라면 충분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도를 다운 받을 때 너무 욕심을 내서

최고 줌 레벨인 18까지 하면 타일 수가 엄청 늘어 나서 작은 지역도

1 GB 까지 파일 크기가 늘어 나고 다운 받는 시간도 엄청히 길어 진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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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으로 헬싱키를 누빈다

 

필랜드만 해도 자전거 길이 너무 많아 한달을 다 머믄다 해도 다 다닐 수 없을 것이다.

 

핀랜드에는 72개의 자전거 국도(national route)가 있다고 한다.

 

 

 

핀란드의 자전거 국도 표시

16번 73번 76번 국도가 일부 겹쳐 있다는 뜻

 

Cycling in Finland  와  Finland Cycling 는 자전거 국도를 따르는 여행자를 위한 사이트로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Helsinki by Bike 는 헬싱키 근방을 관광하려는 여행자에게 26 개의 코스를 pdf 파일로 제공한다.   그 중에 4개만이 영어해설이 붙어 있고 남어지는 핀랜드어로 되어 있다.      단 길만 알고 싶다면   내려 받아 확대해 보면 된다. 

 

아래는 코스 1a에 해당하는 pdf 파일을 스크린셧 한 것이다.    

 

 

 Helsinki by Bike 에서 내러 받은 pdf 파일

 

 

City Centre Tour 코스의 관광 포인트를 번호를 붙여 해설해 놨다.

 

Cycling Map around Helsinki 로 헬싱키 근방의 자전거길을 인터렉티브하게 보여 준다. 

 

 

 

 

오를쪽의 4각 지역을 움직이면 가운데 주화면에 확대된 지도가 나온다.

헬싱키 역 주변의 지도다 지도위의 여러가지 심볼들은  왼쪽 메뉴의 범례(Legend) 를

클릭하면 3페이지에 걸친 범례가 아래와 같이 나온다.

 

 

 

지도의 범례의 첫 페이지

 

 

마지막으로 지난 포스팅에 소개했던  Journey Planner(Cycling and Walking) 에 들어가 보면 왼쪽 아래에  Routes 라는 메뉴가 있고 여기에 헬싱키의 Scenic route 라든가 Helsinki 에서 가까운 Espoo 의 해안도로라든가 자전거길이 나온다. 또 국가자전거 여행도로도 체크마크를 하면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이런 지도의 GPX track 파일을 내려 받아 저장할 수 있다.

 

 

 

 Route 라는 메뉴의 네모칸에 체크하면 여러 루트가 메인 지도에 그려지고

이런 코스의 GPX 파일은 커서가 가르키고 있는 floppy disk 이이콘을 클릭하면

왼쪽의 내려 받을 수 있는 모든 루트의 GPX 파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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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land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노키아>의 본고장,   시베리우스와 그의 대표 교향악 핀란디아가 떠 오른다.    필랜드 사람들은 시베리우스를 베토벤 브르크너, 브람스의 다음 쯤으로 친다..   나도 핀랜디아는 매우 좋아 하는 교향곡으로 옛날에 turn table 에 LP 판을 자주 올려 놨었다.    Lahti 시에서 시베리우스 축제가 매년 열리는데 불행이도 9월초에 열린다고 했다.


 

또 다른 핀랜드에 떠 오르는 이미지는  몇년전에 본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이다.     헬싱키에 <오니기리(주먹밥)> 집을 차린 한 일본 여인과  손님이 찾아 오지 않는 이 식당에서 일어 나는 이야기들 잔잔히 그린 영화인데 매우 인상 깊게 봤다.     한번 영화를 찍어서 히트를 하면 그 촬영 장소가 관광명소가 된다.


 

 

 

 

가모메(갈매기)식당의 한 장면

 

이 촬영장소는 일본 식당은 아니고 핀랜드의 음식을 파는 식당으로 이름은  <Kahvila Suomi>로 번역을 하면 <카페 핀랜드> 가 된다.   이 식당은 핀랜드 고유의 가정식 요리를 주메뉴로 하는데  낮에는 주로 부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점심을 사먹고 일본 관광객들이 반을 차지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어로 된  메뉴 가 있다.       주말은 쉬고 주중에도 9시까지 연다고는 되어 있지만 6시에 닫을 때도 많다고 한다.    값은 싼 편이다.  


 

한 번 가 볼가 하고 가는 길을 찾아 봤다.

 

 

 

핀랜드 역에서 <카모메 식당> 가는 길

 

 

<Kahvila Suomi>의 주 메뉴

스테이크와 감자

일본 사람을 위해서인지 각종 옴레트가 있다.

 

 

 

<가모메 식당>의 점심 특선

생선, 치킨, 베지타리안 등에서 하나 고르면 된다.

사라드 와 음료(저 알콜 자가 맥주 포함)

식후엔 커피나 홍차 가 딸려 나온다.

10 유로(\17,000 원) 정도

싸다.

 

 

마지막으로 헬싱키의 Brompton Dealer 인 <Greenbike> 가는 길을 알아 놨다.   혹시라도 정비 받을 일이 생기면 가기 위해서다.   헬싱키역에서   1.5 km 밖에 안된다.  <가모메 식당>과도 가깝다.

 

 

 

  <Greenbike> 가는 길

 

 

핀랜드 자전거 길이 너무 많고 좋아 1주일 밖에 시간 안된다는 아쉬울 뿐이다.   다음은 덴마크의 자전거길을 알아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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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몇개의 자전거 길 gpx 파일을 첨부한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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