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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mpton으로 Amsterdam 시내를 포터링

 

 

언젠가 꼭 와 봐야지 벼르던 암스테르담에 와 있다.      

 

암스테르담은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most liberal city in the world)로도 알려져 있다.   가장 자유로운 도시, 뭐 던지 포용한다. 대마초도 성매매도 포용한다.   

 

내가 카토릭에 입교할 때 읽었던 "화란교리서" 라고 하는 천주교 교리서가 있었다.    분도수도원에서 한글로 번역 출판되기도 했지만 너무 liberal 해서 결국 보수적인 바티칸으로부터 몇번의 수정명령을 받고는 급기야 출판 금지되었다.

 

그 교리서에서는 빅뱅에서 진화론까지 수용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책이 넘쳐나서 언젠가 버리고 말았지만 다시 구할 수 없는 귀한  책이 되었다.    화란이 아니면 과연 이런 교리서가 나올 수 있었을 까 생각하게 한다.

 

모든 유럽의 도시가 그렇듯 암스테르담도 여름은 관광의 시절이다.    날은 길고 학생들은 긴 방학을 맞는다.  시내에 나가면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기빨 부대도 많다.  

 

박물관 미술관 관광명소는 긴 줄로 미어진다.     이젠 이런 광광이 지겹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조용한 곳에서 자전거나 타고  집에서 쉬면서 피서나 할 생각이다.

 

여기 자전거길은 모페드라는 스쿠터도 허용되고 심지어 1인승인지 2인승 경차도 허용되기 때문에 여간 무섭지가 않다.   경차는 많이 다니지 않지만 스쿠터는 순식간에 나타나서 좁은 공간을 추월해 가기 때문에 아주 위협적이다. (2014/07/19 - [해외여행기/네델란드 2014] - 위험한 암스테르담 자전거길 - 자전거길의 무법자들)


 

주로 시내 중심가와 큰 길과 나란히 난 길에 많이 다니기 때문에 그런 길은 피해 다녀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스쿠터는 오히려 시내 중심가엔 많이 다니지 않는다.   길이 만원이라 스쿠터가 위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전거도 우리처럼 걷다 타다 할 수 있다.

 

한국 식료품점 Shilla 가 그렇게 먼 편은 아니지만 다른 한국 식품정이 있나 검색하니 암스테르담 중국촌에 Asian Grocery 가 검색이 된다.     거리상으로는 우리 숙소에서 조금 더 가깝다.    뭘 파는지 구경도 할 겸 Brompton 으로 시내 나들이를 했다.

 

중국 식품점은 완전히 중국 식품뿐이고 일본식품이나 한국 식품은 눈에 띄지 않았다.

 

Amsterdam China Town 에는 유럽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화화사(He Hua Temple)라는 절이 있었다.   Brompton 을 들고 들어 갈 수 없어서 안은 구경하지 못했다.

 

점심때가 가까워져 며칠전에 걸어서 가 보았던 Dam Square 에 있는 Majestic 이란 Cafe 에 다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음식이 너무 맛이 있었던 터라 기회가 되면 다시 갈 생각을 하고 있던 터였다.    또 내가 즐기는 생맥주도 있기에 더 가고 싶었다.

 

난 며칠전에 먹었던 접시를 시켰고 코니 홍합 찜을 시켜 먹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돌아 오는 길은 Centraal 에서 열차를 타고 왔다.

 

 

 

 

 

 

 

브롬턴으로 시내 나들이

암스테르담 중앙역 뒤의 대 운하

암스테르담 중심부는 운하를 메꾸면서 생겨난 땅이라고 읽은 것 같다.

 

 

 

중앙역 앞의 운하와 관광 유람선

 

 

 

암스테르담 중악역 뒤의 대운하 페리 선착장에서

 

 

 

암스테르담 시내는 소운하와 길이 방사선으로 나 있어

운하를 건너는 다리가 수 없이 많다.

인증셧 한 컷

 

 

 

시내 에 방사선으로 나 있는 운하

 

 

 

운하위의 다리 밑으로 다니는 작은 배

관광 보트도 많이 다니고 있었다.

 

 

 

China Town의 중심부엔 역사적인 건물

Waag 가 있었다.

원래는 Amsterdam Gate 였다는데 나중에는 Weigh House(Waag) 로 개조해서 썼던 건물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통일된 무게단위가 없어서 중량을 측정하는 것은 무역과 물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다.

또 정부가 과세하는 기준을 정하는데 한 몫 했던 중요 건물이라고 한다.

 

 

 

자전거길을 누비고 다니는 모페드

 

 

 

암스테르담 중국촌에 있는

He Hua Temple (荷花寺)

He (荷) 는 연꽃을 의미하지만 또 Holland 를 한자를 적을 때 쓰는

화란(荷蘭)과 같은 화(荷)자(우리나라에서는 和 자를 쓰지만) 환란 꽃 절이라고도 

설명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중국촌은 암스테르담 홍등가와 가까이 있어

중국촌은 벗아나니 이런 섹스숍이 있었다.

 

 

 

MotionX 지도를 봐 가며

Dam Square 에 도달했다.

아직도 종이지도를 펴 가며 길을 찾는 관광객을 가끔 본다.

나이 많은 노년층이다.

난 노년이 아닌가 보다.

 

 

 

며칠전에 걸어서 왔던

Majestic Cafe 에 왔다.

 

 

 

코니가 시킨  알콜 없는 칵테일

 

 

 

먹물 파스타

 

 

 

내가 시킨 연어 새우 고등어 접시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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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scons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7.21 01:25

    '난 노년이 아닌가 보다'에 저도 한표 추가합니다^^
    특히 사모님과 함께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요.
    선생님 덕분에 저는 앉아서 암스텔담구경하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바라며...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7.21 08:49

    암스테르담 참 아름답습니다. 선생님이 사진을 잘 찍으셔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운하 위의 다리 밑으로 다니는 작은 배' 사진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3. webd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9.02 09:23

    화훼, 꽃이 유명하다고 하던데요...
    꽃사진은 없네요^^

서울 관광

잔차일기 2008.12.24 01:31

서울 관광

 

올해 동짓날이었던 일요일은 벤트라이더 정모에 참가했다.  작년 가을 대전의 청남대 라디딩 이후 1년 몇달만에 정모에 나간 것이다. 

 

일기예보는 비 또는 눈이라고 해서 모임 장소까지만 가서 주문했던 기빨도 받고 오래만에 회원들께 인사나 하고 돌아 올 생각이었지만 예보가 빗나가 춥기는 했지만 날씨가 쾌청했다. 

 

광화문에서는 북악산과 북한산도 또렷하게 보였다.

 

그날 정모는 코스가 맘에 들었다.   서울 시내를 도는 코스였기 때문이다. 

 

서울시내는 발바리, 지구의 날, 또는 차없는 날 자전거행진에 참가해 여러번 다녀 봤지만 일요일 떼잔차질로 서울 "성내"를 다녀 보긴 처음이다. 

 

서울은 내가 평생 살아 온 고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 났지만 해방전에 "소까이"로 부모와 떨어져 귀국 한 다음 의정부와 대전에서  잠간 산 것 빼고는 서울에서 줄곳 살았다.  

 

625 전쟁전에 서울에서 중학교를 다녔다.  종로구 원남동에 살 때 625를 맞았다.   전쟁후  대학에 다닐 때에는 혜화동에서 살았다.

 

지금은 서울 성내도 많이 바뀌어 옛자취가 많이 사라졌다.  

 

어제 달린 청계천변은 긴 변화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다.  

 

내가 감명 깊게 읽었던 박태원의 "천변풍경" 은 나보다 한세대 전의 청계천변 이야기가 담겨 있고 내가 많이 찾았던 청계천변은 주로 헌 책방,  전파상, 공구상들이 즐비 했다. 

 

뚝을 길로 삼아  양쪽으로 가게들이 즐비하니 이어져 있었다. 

 

처음엔 한 쪽으로만 가게가 있었지만 나중에는  개천쪽으로도 개천 바닥에 기둥을 세워 가건물을 지어 가게를 내어 뚝을 가운데 삼아 양쪽으로 점포가 늘어선 그런 시장이 형성되었다.

 

중학교 때 무슨 "광석래디오" 를 만든다고 부품을 사려고 청계천을 뒤지며 다녔고 전쟁후엔 주로 헌 전문서적(일서)를 찾으려 이곳을 헤집고 다녔다.  

 

미국 유학에서 돌아 오니 청계천은 복개가 되었었고 그 위에 흉물스런 삼일고가 차도가 생겨 자동차를 실어 날렀다.  

 

귀국후 처음 정착한 곳이 청계천 7가의 흥인상가 아파트 5층이었다.  삼일 고가차도와 그 높이가 엇비슷해 매연과 소음으로 창도 열지 못하고 살았다.

 

1년도 살지 못하고 한강 멘션이라는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  

 

일요일(21/12 /2008) 달린 청계천변에는 옛 청계천 판자집 가건물을 재현해 놓은 전시물이 있었다.

 

재현물은 옛날 허름하고 보잘것 없던 "하꼬방"(상자방, 판자집) 보다 훨씬 멋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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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색선이 동짓날 달린 길이다.  

옛날 서울시내를 에워쌌는데도

달린 거리가 30 Km 정도 밖에 안된다.

오늘의 서울시는 얼마나 큰가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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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북안에서 시내로 나가기 위해 뚝길을 벗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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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을 벗어나기 직전

편의점에 모여 잠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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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에서 남대문을 향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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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에서 청색 신호등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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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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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복원중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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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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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지리산 한정식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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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골목길은 일요일은 차없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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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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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길 동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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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가 옛 판자집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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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듯 해 보이지만 전시물이라

기억속의 옛날모습보다는 더 멋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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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문화관

언젠가 한번 들어가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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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집의 내부

이것도 아주 깨끗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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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가에 세운 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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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자집이 있던 지역은 동대문보다는 훨씬 서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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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와 함께 타면 다른 분들이 우리 둘의 사진을 찍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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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스냅도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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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라이더 회원들과 함께.

그날은 너무 추워 얼굴을 완전히 가려서 알아 보기 힘들다.

코니 옆의 복면을 한 라이더가 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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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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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에서 찾은 맛집 - 버섯매운탕칼국수

 

서울의 카페거리로 분당의 정자동,  강남의 청담동,  홍대앞의 카페촌을 흔히 드는데 홍대는 한번도 가 보지 못했다.

 

미국 여행에서 돌아와 우리 둘의 첫 자전거 나들이는 홍대 카페거리를 가 보는 것이었다.

 

첫번째 홍대에 간 날은 지난 11월 10일이다.  길을 잘못 들어 한강공원에서 아주 멀리 돌아 갔었다.      돌아 오는 길에 마란타인님을 만났었다.

 

어제는 제대로 찾아  갔다 .

 

그러나 돌아 올 때에는 의외의 출입로를 발견했다.  아마도 가장 가까운 출입로가 아닐까싶다. 

 

어제 홍대 나들이는 수확이 많았다.   제대로 된 맛집을 발견했고 생각하지 않았던  한강 자전거길 나들목을 찾아 낸 것이다.  

 

어제 나들이는 양털등받이 장착,  전날 산 겨울 자전거신발, 방품자켓. 바지따위를 입어보는 등 본격적인 겨울 채비를 시험해 볼 겸 나선 것이다.  

 

양털 등받이는 정말 따뜻했다.  등은 너무 따뜻해 땀이 배일 지경인데 양말이 얇아서 그런지 발이 조금 시렸다.   더 따뜻한 양말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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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 홍대 나들이에는 성산대교 다 가서 지하차도를 통해 한강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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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에서 돌아와 처음 나간 한강변 자전거길

서울의 자전거길도 아름답다.

단지 길이 좁고 교통량이 너무 많은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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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앞 상상마당

여기 Gallery 의 큐레이터를 만나려 잠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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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거리에는 이런 정자 공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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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길

강북 자전거길은 자주 가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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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근방

이 근방 자전거길은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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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번째로 찾아 간 홍대는

양화진 지하차도밑으로 빠져 나와

절두산길을 따라 가다 상수네거리에서 좌회전했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을 지나 북진 했다.

돌아 오는 길은 상수역을 지나 6호선 광흥창역에서 우회전 강변 북로로 향했다.

서강대교 밑으로 난 고가 자전거-인도를 타고 한강 자전거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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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길이 양화진 지하차도길이고

파랑색길이 서강대교밑  고가 자전거-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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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입은 삼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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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거리에서 발견한

지오 버섯 매운탕 칼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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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주차하기 좋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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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도 우리 자전거를 볼 수 있다.

테이블 창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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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는 의자에 카메라를 놓고 셀프타이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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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오직 한가지  메뉴로 17년간 영업해온 집이란다.

여기 저기에 많이 소개된 집이란다.

벽에 스크랩이 많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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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위주의 우리에겐 딱 알맞는

채식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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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매운탕과 칼 국수

이걸 다 먹고 국물 조금  남기고 양념한 밥을 볶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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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6천이면 값다 싼 편이다.

 

 

 

무엇보다도 화장실이 최고급 레스트랑에 비견할 만큼 깨끗했다.  그것으로 미루어 보아 음식도 정갈하게 준비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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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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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에서 미시령까지 - 힐클라임은 중독인가

 

Crater Lake 이후 힐클라임은 더 할 것 같지 않더니 또 다시 도전해 보려는 의욕이 인다. 

 

그 고생을 하고 Crater Lake 를 일주하고도 또 업힐에 도전하겠다니...   힐클라임이 중독이 아니라면 그럴 수가 없지.

 

중독이란다.   마라토너들에게 있는  "runner's high"  는 자전거 타기를 포함해서 모든  힘든 운동(strenuous exercise) 에 적용된다.  

 

일설에는 운동알 할 때 분비되는 엔돌핀이 운동의 희열을 가져다 준다기도 하고 힘든 운동이 끝난 다음의 성취감이 주는 심리적 효과가 그 주된 원인이라는 등 그 설명에는 아직도 이견이 해소되지 않았다.

 

그 원인에 대한 설명이 갈라져 있다 해도 힘든 운동후의 희열감은 부정할 수 없다.  운동의 중독이 심하면 해로운 결과도 가져 온다고 경고까지 하고 있다.

 

자전거에 있어 힐클라임만큼 힘든 운동이 있으랴.   물론 평지에서도 전력 질주한다면 그 또한 힘든 운동이겠지만 평지에서 전력질주는 왼만한 도로에서는 어렵다.   그러나 업힐은 원체 속력이 나지 않으니 어떤 속력으로 가던지 그 자체가 힘든 운동이다. 

 

업힐 대회에서 2륜에서 발을 떼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고 자랑하는 이들을 본다.  그들의 글속에 운동후의 희열감이 묻어 있다.   그 성취감에 가슴 뿌듯해 하는 것이다.

 

그 기분을 또 맛보고 싶어 업힐을 한다.

 

마젤란으로 트랙을 만들어 컴퓨트레이너의 3d 코스를 생성했다.  요지음은 컴퓨트레이너에서 매일 영랑호에서 미시령 정상까지 힐 크라임연습을 하고 있다. 

 

코스중 최저점 해발 7 미터에서 정상 882 미터까지 875 미터의 고도 상승이다.  주행거리는 15 킬로 조금 넘으니 평균 경사도가 5.2% 다

 

우리에겐 만만한 코스가 아니다.   그래도 열심히 훈련을 하고 도전해 보련다.

 

미시령길 gpx 파일과 ComuTrainer 의 3dc 코스 파일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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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으로 만든 영랑호에서 미시령 정상까지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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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프로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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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는 오르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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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프랑스촌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서가에 비치된 Asiana 항공사 잡지를 뒤적이니 2008 11월호에 서울의 프랑스촌이 소개되어 있었다.   방배동 어디엔가 서울 프랑스학교가 있다는 얘기는 언뜻 들었지만 그곳이 서울 프랑스촌으로 불리는 동네라는 것은 몰랐다.  물론 가 본 일도 없다.  

 

그래서 한번 탐사해  보기로 했다.  탐사는 뚜벅이 모드가 최고다.  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전철을 타고 지도에서 본 데로 5번 출구로 나갔다.  거기엔 반포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시작된다.  그런데 불행이도 그 도로는 일부 구간 아파트 재개발 공사로 막혀 있었다. 

 

우리나라는 툭하면  공사한다고 길을 막아 놓거나 걸어 다니기도 불편한 우회로를 내어 놓기 일수다.   한 구간이 끝났다싶으면 또 다른 구간이 공사를 벌인다.    한번에100년 이상 쓸 수 있게 설계하고 지어 놓았으면 좋겠다. 

 

내가 탐색하고 싶었던 것은 한강자전거길에서 프랑스촌을 어떻게 갈 수 있나를 알아 보려 했던 것이다.

 

처음 알아 보려 했던 길은 공사구간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프랑스촌만 돌아  다니다 돌아 왔다.   사진을 보니 11월 12일이다.

 

오늘은 한강변에서 서래마을 들어 오는 길을 탐사했다.  아래의 지도에서 빨간색 선으로 표시된 길을 따라 서래마을 입구까지 걸어 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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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공원 자전거길에서 서울 프랑스촌 서래마을 가는 길.

동작대교 다리 밑을 지나 노량진쪽으로 진입하려면 반포천을 건너게 된다.

다리를 건너지 말고 반포천을 따라 올라가면

전철 4호선 동작역 앞으로 나온다.

반포천변에 산책로가 나 있다.

자전거길은 아니지만 산책객이 많지 않다면 서행해서 반포교까지 간다.

반포교를 건너 "서초구민 체육센터" 옆을 지나 사평로에 나온다.

신호등을 건너 사평로를 따라 동진하면 서래마을 입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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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 5번출구에서 나오면 반포천 뚝에 산책로가 나 있다.

이 산책로는 한강 둔치까지 이어지나 내년 말까지는 일부구간이

재건축공사로 막혀 있다. 

아파트 재건축을 한다고 뚝까지 차지하겠다는 건 너무하다.

그리고 쉽게 그런 도로 점유 허가를 내 주는 행정관청도

시민을 경시하는 태도다.

이런 경우 관청은 항상 건축업자 편을 들어 준다.

건축업자는 로비를 할 테고 시민은 힘이 없다.

선진민주국과 후진국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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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날 근처의 반포천

서울의 강남 3특구로 흔히 서초, 강남 송파를 드는데

아마 서울시중에서 세수가 가장 많은 강남 3구일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3구는 돈을 많이 쓴다.

자전거길이나 산책로 사업은 송파가 시범사업구라 가장 좋고

그 다음이 서초 같다.

내가 사는 강남은 돈은 많이 쓰는 것 같은데 자전거 길이나 산책로보다는

전시위주의 사업을 벌이는 것 같다.

양재천 자전거길 강남구 구간이 가장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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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반포천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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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으로 건널목을 건너면 공사관계로 산책로가 폐쇄되었다는 팻말이 붙어 있다.

도로점유사용허가 번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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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 놓은 양철문 사이로 안을 드려다 봤다.

꼭 뚝길을 막을 이유도 없을 것 같았다.

자기네 편하자고 또는 돈좀 덜 들이자고 그런 것 같다.

양쪽 길만 막으면 반포천이 훌륭한 벽이 될터이니 로비 비용이 훨씬 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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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프랑스촌의 한 카페다.

아시아나 항공사 잡지에 소개되었던 커피집

Gourmet d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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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도 잡지에 소개되었던 햄버거스테이크집

ShyBana

미국 남부의 가정식을  전문으로 한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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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Garden

새로 생긴 카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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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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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무질서하게 주차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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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주점 (이자카야) 풍월

문앞에 큰 개가 있다.

이 집도 아시아나 항공사 잡지에 소개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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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초입의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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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즐러 가는 길

 

서울에서 미국으로 가는 항공기에서는 우리 3륜자전가 안전하게 항공여행을 했는데 미국발 서울행 항공비행에서는 내 자전거가 일부 파손되었다.

 

아무래도 X-Ray  검사대의 보안요원이 마구 다룬 탓 같다.   여자 검사요원이었는데  X-Ray 검사대의 폭이 좁아서 자나갈 것 같지 않은데 그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 놓으라고 무리하게 요구했다.  결국 지나 갈 수 없자 무리하게 끌어 내렸는데 자기 힘이 부치니까 그냥 굴려 내동댕이를 쳤다.

 

그때 Chain Ring 부분이 땅에 부닥치면서  Chain Ring 과 Chain Ring Guard 가 휜것 같다.   서울에 와서 가방을 열어 보니 휘어 있었다.  산즐러에서 ring 과 guard 를 떼어 내어 펴서 임시를 탈 수 있게 해 주었고 ring 과 guard 를 새로 주문했다. 

 

2주후에 주문한 부품이 왔다.

 

산즐러에 자전거를 타고 가서 휘었던 Chain ring 과 guard 를 교환했다.

 

산즐러 가는 길은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성내천을 따라 가다 서울 외곽 순환도로인 100번 고속도로 바로 밑에서 일반도로로 올라와 100번 고속도로 고가도로밑을 따라 남쪽으로 500 미터쯤 간다.   오금로가 나오면 좌회전하여 거여역 방향으로 200 미터쯤 가면 산즐러다.   

 

그런데 거의 1년만에 성내천 길을 가 보니 넓직하고 아주 상큼하게 개수를 했다.  특히 한강자전거길에서 아산병원을 왼쪽으로 끼고 오르는 급경사길을 피할 수 있게 새 길을 내 놨다.  성내천을 남쪽으로 건너 자전거길에 들어 서면 완만한 경사로로 성내천 남쪽 자전거길로 들어 설 수 있다.  

 

그리고 성내교에서 다시 성내천을 건너 예전의 북쪽길을 달린다.   올림픽공원에서 부터는 넓직한 자전거도로가 새로 포장되었고 대부분의 자전거길은 보행자 산책로와 구분되어 예전의 좁은 보행자 자전거 겸용도로의 번잡을 피할 수 있게해 주었다. 

 

역시 송파구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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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측은 조금은 조심을 하겠지만 보안 검색 요원은

마구 다룬다. X-ray 대에서 내동댕이 칠 때 chain ring 이 파손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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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즐러에서 새 부품을 주문하여 갈아 끼웠다.

chain ring 과 chain-ring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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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에서 산즐러 가는 길

100 번 도시외곽 순환고속도로 못 미쳐 성내천을 빠져 나와

고속도로 밑을 따라 오금로까지 나와

좌회전하면 산즐러에 쉽게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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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길이 몰라 보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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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입구 북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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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들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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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다시 다리를 건너 성내천 남쪽 길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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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길로 건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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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남쪽길로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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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쪽 길도 다시 포장한 듯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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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보행자와 자전거가 한 길을 함께 써서 다니기 불편했는데

새로 개수된 성내천 길은

거의 전 구간이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도로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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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간은 개천 양안으로 자전거길과 보행자길을 갈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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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즐러 가는 오금로 자전거 도로엔

가끔 이런 차가 올라 앉아 있다.

또 골목(주로 점포의 주차장출입구) 에서 마구 나오는자동차로

사고가 자주 난다고 산즐러에서 주의를 해 주었다.

산즐러에 자전거 타고 갈 땐

오금로 에서는 개념없는 자동차에 각별히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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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상류.

이런 구간은 북안길은 자전거길

남안길을 보행자 도로로 갈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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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도 조경을 잘 해 놔 공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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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앉아서 점심 피크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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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에서 9 - Coyote Creek 자전거 길

 

Golden Gate Bridge 자전거길을 달린 다음날인 10월 13일은 월요일이지만 미국에서는 Martin Luther King Day 로 휴일이다.  

 

우리가 머믈던 Belmont 에서 남쪽으로 가 San Jose 조금 남쪽에 있는 Coyote Creek 자전거길을 타보기로 했다. 

 

이 길은 San Francisco Bay Area 에서는 가장 긴 자전거 전용도로로 잘 알려져 있어 서울에서 자전거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꼭 가 보기로 한 곳이다.

 

우리가 묵은 호텔도 101 Fwy 에 가까이 있었고 이 자전거길의 출발점인 Hellyer Lake 공원도 바로 옆이라 자동차로 가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다.

 

휴일이기 때문에 공원에 사람이 많이 나오리라 기대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없었다.   Hellyer 공원 Velodrome 근방에 자전거길이 시작된다고 해서 Velodrome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자전거를 내렸다.

 

단지 공원 입구에 Ranger 아가씨가 주차비를 받으로 나왔을 뿐이다.  아마 휴일이 아니었다면 주차비도 안 받았을 것 같다.

 

편도 25 km가 조금 넘는 길이지만 평지이기 때문에 왕복하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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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ote Creek 자전거길은 우리가 머믄 Belmont 에서 Fwy 101 을 타고 남진하면서

San Jose 를 지나면 바로 그 남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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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길은 Hellyer Lake 공원안에 있는 Velodrome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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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yer Lake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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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Lake 를 끼고 조금 달리다. Coyote Creek 와 나란히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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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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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 잔뜩 덮인 못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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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고 날씨도 좋은데 사람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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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람이 없으니까 으시시한 느낌 마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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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마주 친 잔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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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자전길의 남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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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날 Golden Gate Bridge 근방의 인파와 대조되니 더욱

쓸쓸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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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긴 구간을 우리 둘만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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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열려 있는 구간에서는 나즈막한 산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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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간간히 나무 터널을 지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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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물이 보였는데 아마도 Coyote Creek의 호수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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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으로 멀리 보이는 것이  Fwy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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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평지이기 때문에 평속이 꽤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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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ote Creek 의 호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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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택가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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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Hellyer Lake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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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을 서로 나누어 갖는 사이트가 있다. 

 

세계 40여개국의 자전거길 정보를 나누어 갖는 커뮤니티가 2년전에 문을 열었다.

 

bikely  라는 사이트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바이클리는 아래와 같이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 바이클리 사이트에 소개된 는 바이클리   *******************************

 

바이클리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바이클리는 좋은 자전거길 정보를 서로 나누도록 도와 주는 커뮤니티입니다.

 

자동차가 판치는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고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고 한다면 더욱 난감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전에 누군가 그런 길을 가본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바이클리는 이런 사람이 자기가 간 추천할 만한 길을 여기에 올려 처음 가보려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모임입니다.

 

바이클리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바이클리는 아직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주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클리는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 더 많은 좋은 자전거길을 올려 주시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더 많은 자전거길이 모이면 모일수록 바이클리는 자전거 커뮤니티에 그야말로 믿을 수 없을 만치 값진 자원이 될 것입니다.

가입은 무료입니다.   지금가입하세요.

 

What is Bikely?
Put very simply, Bikely helps cyclists share knowledge of good bicycle routes.

It can be quite tricky traversing a car dominated city by bicycle, particularly when you need to travel an unknown route to a new destination.

But the chances are, someone has cycled that way before you. Bikely makes it easy for him or her to show you the best way.
Bikely needs you!
Bikely is young and growing fast. But it still needs more people like you to submit your favorite bike paths.

As we collect more and more routes, Bikely can become an incredibly useful resource for the cycling community!

Membership is free, fast and easy. So   join now  .

 

 

               ********************************

 

나도 가입해서 시험삼아 서울의 하트 코스와 지난 겨울에 돌았던 Base Line Rd Loop를 올려 봤다.

 

아직 서울이나 한국의 상세지도는 올라와 있지 않다.    오직 위성사진 지도만이 올라와 있다.  그래서 자전거길을 직접 그려서 올려 놓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미 GPS 로 자전거길을 그린 것이 있다면 그 파일을 불러와 올릴 수 있고 위성사진 지도위에서 그 길을 보여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자전거길을 올리는 무른모가 잘 되어 있다.   길을 따라 가며 중요 지점에 주석을 달 수 있다.  또 관광지나  경승지에는 좀더 긴 설명도 올릴 수 있다.  

 

길을 읽는 사람은 길을 따라 가면서 이런 주해나 설명을 읽을 수 있어 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 사이트이지만 한글로 설명을 달 수도 있겠다.  단 외국인을 위한다면 영역을 해 주는 것이 친절한 방법일 것이다.     

 

이렇게 빨리 성장한다면 몇년사이에 잔차인게는 위키피디아에 해당하는 정보자원이 될 것이다.   

 

에너지 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 가는 요지음 그 대안은 어쩌면 자전거가 될지 모른다. 

 

그래서 이 사이트는 더더욱 위의 소개글처럼 엄청난 자원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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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MapSendLite v.2에서 작성한 Route를 Track으로 변환하기

 

Route를 Track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Route 와 Track 파일을 모두 gpx 파일을 바꿔놓고 Text 파일로 열어 보면 gps 단말기로 기록한 track

의 gpx 포멧과 그 구조가 아주 비슷하다.  모두 xml 파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두 파일을 비교해서 Route - gpx 파일을  Track -gpx 파일처럼 고쳐 주는 것이다.

 

아래 그림은  단말기로 궤적을 작성하여 gpx 파일을 변환한 다음  이것을 메모장에서 열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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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gps 단말기로 기록한 궤적 파일(확장자가 "log")을

gpx파일로 바꿔 놓은 gpx track 파일

 

 

한편 MapSendLite v.2에서 작성한 Route를 gpx 파일로 저장하면 아래와 같은 파일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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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MapSendLite v.2에서 작성한 Route를

gpx 파일로 저장하면 생성되는 파일이다.

그림 1의 Track 의 gpx 버전과 아주 흡사하다.

대부분의 차이는 trkpt 대신 rtept으로 로 이름 붙여진 것들이다.

 

위의 두 파일은 모두 xml(extended markup language)파일이다.  

 

이 파일을 메모장(notepad)과 문서편집기로 약간 수정하면 Track 의 gpx 파일로 바꿔 놓을 수 있다.

 

먼저 그림 2.  에서 선택한 부분을 지운다.

 

Route는 Waypoint를 49개밖에 작성할 수 없어 자전거 코스같이 긴 거리의 Track을 만들기에는 택도 없이 그 갯수가 부족하다.  따라서 여러개의 Route를 이어서 만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중간 중간에 Route2, Route3 과 같이 구분이 지어진 요소들이 있는데 이것들을 삭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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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 xml 파일구조도 html 파일 구조와 같아서

시작태그 <>와 마침태그</>가 있어 짝으로 삭제해 주어야 한다.

위의 highlight 한 부분의 </rte> 태그는 Route 2의 시작 태그<rte>의 마침태그다.

그 사이가 Route 2의 Waypoint 구간임을 가르키는 태그다.

위에 highlight 한 부분을 삭제한다.

 

이처럼 가운데 부분의 Route1, Route2, Route3...... 등을 구분하는 태그들을 다 삭제한 다.

 

그런 다음 rtept (route point) trkpt(track point) 로 바꿔 준다.  

 

즉 메모장에서 모두 바꾸기 메뉴를 열어  아래와 같이 입력한 다음 모두바꾸기 버튼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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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메모장 편집메뉴에서 바꾸기 메뉴를 열면

뜨는 팝업메뉴창

여기서 rtept 를 trkpt 로 모두 바꿔 준다.

 

 

다음은 그림 1 을 참조해서 이문서의 위 아래를 아래와 같이 수정한다.  문서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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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  문서의 시작부분은 위와 같이 highlight 안 부분을 삽입한다.

 

 

문서의 끝부분도 그림 1의 파일 모양을 시늉내서 아래와 같이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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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문서의 끝 부분엔 이런 태그들을 삽입한다.

 

 

이렇게 수정이 끝나면 이 파일을 다른 이름으로 정장하는데 이때 확장자가 gpx가 되게 "CraterLake.gpx" 와 같이 따옴표를 써서 파일 이름을 지정한다.

 

이렇게 하면  그림 1에서 보여 준 단말기로 작성한 track의 gpx 의 구조를 최소한으로 닮게 만들었다.

이정도면 GoogleEarth는 물론이고 MapSendLite2 도 Track 파일로 인식하고 Waypoint 표시같은 것 하지 않고 track을 그려 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단말기에서 생성된 Track - gpx 파일 닮은 꼴이 되게 Route -gpx 파일을 수정해 주는 것이다.

 

끝으로 이 파일을 MapSendLite에서 불러 들이면 track 이 나온다.  이 track을

 

GPS Contents -> Tracks -> Save to File을 하면

 

확장자가 'log'인 Magellan Explorist 의 고유의 track 파일이 생성되고 이를  단말기에 upload 하면 단말기에 궤적이 보인다.

 

-----------------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라든가 "궁하면 통한다" 라든가는 속담이 있다.  

 

궁색하지만 직접 Route를 track으로 바꿔 주는 메뉴가 없는 MapSendLite2에서 이 방법이 가장 간단한 방법일 듯 쉽다.

 

메모장만 있으면 되니까..

 

제주도의 1100고지의 track을 만들어 보았다.   제주도 광관산업고등학교에서 1100 고지 휴게소까지 매년 자전거의 Hill Climbing 대회가 열리는 코스다.   아래와 같이 Route를 만들어 GPX 파일로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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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7.  Route 만들기

제주시 관광산업고등학교에서 1100고지 휴게소까지

Route 를 만들어 gpx 파일로 저장한다.

 

 

그런 다음 위에서 와 같이 파일을 수정하여 Track 의 gpx를 만들어 불러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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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8.  Track으로 변모된 경로

제주시의 관광산업고에서 1100고지 휴게소까지의 track.

 

 

다시 이 gpx Track 파일을 GPS Contents -> Tracks -> Save to File 로 저장하면  Explorist  단말기에서 궤적을 저장할 때 생성되는 확장자가 'log' 인 파일이 생성된다.  

 

이 파일을 단말기에 Upload 하면  단말기에서 이 track 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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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9. 다시 경로파일로 바꿔 단말기 업로드하면

track을 볼 수 있다.

 

 

Track 의 gpx 파일을 computrainer 의 코스파일로 변환하여 compuTrainer 에 올리면 아래와 같은 코스 그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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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0. Computrainer에 1100고지 Hill Climbing Course를

생성해 보면 나오는 그림이다.

Elevation은 오르막 구간만 모두 합치면

총 1382.7 미터 오른다는 뜻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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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의 자전거길들

 

1995년 일년간 Rhode Island 에 있는 Brown 대학을 방문해서 가르친 일이 있다. 

 

Rhode Island는 미국에서 가장 작은 주다.  주 전체가 서울시보다 작지 않나 생각된다.   동서로 30마일(48km)  남북으로 40마일(54km) 정도다.  그래서 조금만 움직여도 Connecticut나 Masachusetts와의 경계를 넘게 된다. 

 

어느 가을 주말에 Masachusetts 를 넘어 New Hampshire 의 산에 등산을 간 일도 있다.       뉴잉글랜드의 해변가를 산책하기도 했다.  그땐 자전거를 타지 않았기에 주로 뚜벅이모드로 여기 저기 trail을 탐험했었다. 

 

잠이 잘 오지 않던 어느날 밤 그때 생각이 나서  뉴잉글랜드의 잔차길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아마존에서 책 몇권을 주문했다.   

 

며칠전에 책이 왔다.  특급으로 주문했더니 배송비가 책값가까이 되었다. 

 

심심하면 책을 뒤지면서 잔차여행을 떠날 꿈을 꾼다.    단 꿈을 꾼다는 것은 즐겁다.  꿈을 꾸다 보면 이루어질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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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는 미국 역사의 중심지다.

미국 독립전쟁이이 여기에서 시작되었고 

영국식민지시절의 유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Amazon에는 뉴잉글랜드의 자전거길 책이 의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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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의 한 책의 저자가 Melissa I. Kim이었다.

책 안에 있는 지은이 사진을 보니 동양 여성이었다.

십중 팔구 한국계 미국인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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