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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의 새 상왕이 등극했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 상왕이란다.  참으로 한심하다.   

 

78세라면 은퇴하고 조용히 살 나이인데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것도 그렇지만 그런 늙다리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뽑은 미국민도 대단하다.   

 

바이든 정권은 보나 마나 오마바 2.0 이다.   격변하는 이 시대에 과거의 경력 밖엔 내 세울 것 아무것도 없는 바이든을 뽑아 놨으니 무슨 새로운 비전이나 동력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동맹을 강화하고 미국의 가치(민주주의 와 인권)를 내 세워 다시 미국을 세계의 지도 국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 놨다.    아직도 미국에 팔아먹을 민주주의와 인권이 있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저 앉은 미국의 국격)

 

과연 쇠락하는 미국이 이런 야심을 이룩할 수 있을까?   내 답은 "아니다"다. 

 

미국이 아직도 군사대국이고 경제력도 세계 최강이니 우격다짐으로 뭘 하면 할 수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과연 전과 같이 호락호락 미국 말을 들을 가신국가(vassal state)가 얼마나 될까?  일본, 영국 정도 일가?

 

전임 대통령이란 자는 권력 인계는 고사하고 그 지지자들을 의사당에 난입시켜 폭동을 일으켰고 코로나 19 팬데믹도 막지 못해 2천5백만 명의 감염자를 양산하고 40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나라가 세계를 지도하겠다고?

 

동북아에 대해선 다시 3국(미, 일, 한) 동맹을 통해 지역 안보랍시고 대 중국 대항세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새로 지명한 바이든 내각의 인사들이란 오바마 행정부의 전 관료들이 대부분이라 보나 마나 오바마 2.0 이 될 가능성이 많다. 

 

한국으로는 걱정이 많다.   이들 오바마 시절 관료들의 동북아에 대한 인식은 일본을 루테넌트 삼아 한국을 솔저로 3국 동맹을 만들어 북한과 중국을 견제한다는 전략이다.     오바마 시절의 미국 관료들은 대부분 Japan hand로 한, 일 두나라를 연합시켜 동북아 안보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미군을 주둔시키고 주둔비를 뜯어 내고  자국의 군산복합체의 무기를 팔아먹기 쉽게 하는 것이다. 

 

특히 한, 일을 보는 이 들 전직 Japan hand들은 동북아의 민주세력의 으뜸은 일본으로 생각하고 군사독재 시절의 기억이 아직 지어지지 않은 (독재자(strong man(시사주간지 Time 지의 표지)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은 기억이 생생한 한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보아 달라기엔 무리가 있긴 하다) 한국을 민주주의 후진국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바마 2.0은 여전히 미국을 개입주의로 환원시켜 제2차 세계대전의 전리품인 오키나와의 알짜배기 땅 20%를 차지하는 미군기지를 옮길 생각이 없고  그 때문에 미국은 남북 분단을 유지하여 동북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3국 동맹을 유지하려 할 것이다.   

 

그 결과 생긴 것이 위안부 합의를 강요하고 지소미아를 체결시키고 사드를 들여오는 등 노골적인 반중, 반북정책으로 한반도를 이끌었던 정책을 이어 나가려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트럼프가 오히려 정직했다.     미국이 능력이 없으니 개입주의를 탈피하여 미국 국민에 이득이 되는 미국 제일주의로 나가 미군을 철수시키거나 방위비를 더 뜯어 내 미국이 만든  타국의 안보 불안증을 이용 이득을 보겠다는 정책을 노골적으로 추진하였으니 민주주의니 인권이니 하는 위선적 선전수단을 동원하여 미국의 이익을 취하려는 개입주의 미국 보단 낫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이 선진국인가?    미국은 아직도 총으로 집을 지키는 나라다. 

 

San Marino 지역의 주택에 붙어 있는 경비회사의 패말에 "무력 대응(Armed Response)" 이란 문구를 보고 깜짝 놀란 일이 있다.  추천 자전거길이라 들어 갔는데 왠지 꺼림직하여 얼른 빠져 나왔다.  

 

(미국은 아직도 서부시대? - San Marino Loop 돌기)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97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인권이란 것도 별 것 없는 것이 코로나 19 팬데믹에서도 미네소타의 한 백인 경찰이 흑인 시민을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는데도 무릎으로 목을 찍어 눌러 질식사시켰고 그 때문에 온 세계에서 항의 데모가 일어났다.

 

백인 경찰이 흑인 시민 George Floyd 를 목졸라 죽인 사건을 항의하는 미국시민들.   미국이 인권국가라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내 세워 세계를 지도한다고?   그야말로 "너나 잘하세요"다.

 

미국이 안보를 걱정하고 평화를 지키는 나라라는 주장은 자기 나라만 하는 주장이란 이야기를 전에 썼다.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미국)   제2 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이 전쟁을 한 나라가 미국이다.    

 

대표적인 예가 월남전과 이라크 전쟁이다.    둘 다 별 명분도 없는 전쟁이었다.   

 

한국 전쟁 역시 궁극적으로는 미국이 유도한 전쟁이다.

 

원래 한국을 남북한으로 분단한 것은 미국이었다.    소련의 참전을 끌어내기 위해 한반도를 북위 38도 선을 경계로 북한의 진주권을 준 것이 그 시초였다.     사실 전범국인 일본을 분단 또는 일부(예컨데 홋카이도)를 내주고 참전을 이끌어 냈어야 했다.   전범국도 아닌 한국을 분단하여 남북한을 갈라놓은 것이 미국이다. 

 

그리고 아무 무장도 시키지 않은 채 무방비 상태로 철군을 하고 떡하니 에치슨 선언을 하여 공산주의 최종 방어선을 대한 해협 남쪽 일본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김일성을 남침하게 유도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고는 김일성이 남침을 시작하자 생각을 바꾸어 일본 방어를 위해서 완충지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미국의 이랬다 저랬다 하는 정책으로 한 반도는 전화(전쟁의 참화)만 참혹하게 당했다.   내가 그 시절을 몸으로 살았다. 

 

그런데 아이로닉 하게도 대부분의 미국인은 지금도 한국이나 한반도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고 관심도 없다.    

 

내가 미국에서 공부할 때 친했던 동문수학했던 친구들도 내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니까 그렇지 우리나라나 동아시아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관심이 없었다.    

 

위에 든 책  "The Neoconserative Threat to World Order" 에도 그랬다. 

 

내가 자주 언급했지만 미국 국민들은 너무 순진하다.  그들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깨닫고 있다고 하자.   미국 국민 모두가 이 위험을 깨닫고 있다 한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미 워싱톤에 만들어진  이 경찰국가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As I have often remarked, Americans are an insouciant people. They are simply unaware. Suppose they were aware, suppose that the entire population understood the peril, could anything be done, or have the insouciant Americans fallen under the control of the police state that Washington has created?)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6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렇다.  그들은 열심히 투표한다.    미국이 세계에 그중에서도 한 반도에서 어떤 일을 할 지에 관한 한 아무것도 아는 것도 없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워싱톤에 몇 사람들이 우리의 운명을 좌지 우지 한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독립해야 한다.  

 

내가 전에 썼던 글 "한국의 자주국방"에서 썼던 글귀 하나로 이 글을 마무리 할까 한다.

 

나는 철두철미 평화주의자다.   그러나 평화는 힘이 있어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방위력은 북한의 도발에만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런 주변 강대국의 개입의 틈도 주지 않을 강력한 보복력을 갖춘 국방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북한뿐 아니라 이런 주변 가상 적국에 대한 KMPR(Korea Massive Punishment and Retaliation) 전략도 은밀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이 것만이 역사를 되돌아보고 배울 수 있는 레슨인 것이다.    결코 남의 나라에 의존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최근 한국 방위력에 대해 말이 많고 더욱이 미사일 제한이 풀리면서 우리 방위력의 가장 취약 부분이 정보력을 키우기 위해 군사위성을 더 많이 확보하려고 한다고 들린다.

 

조선 말기의 열강의 다툼에서 아무 힘도 못쓰고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으려면 강력한 자주국방을 실현해야 한다.    

 

미국은 결국 철수한다.   철수하지 않으면 내 보내야 한다.  언제까지나 상전국의 졸개 노릇을 해서야 되겠는가?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search/제 2독립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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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m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2 13:08

    38선 이북을 소련에게 주고 소련의 참전을 이끌어 냈다는 말씀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련의 참전은 얄타회담에서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소련이 8월 8일에 대일본 선전포고를 하여 파죽지세로 한반도로 진격하고 있었던 반면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미군의 주둔지는 필리핀이었습니다. 그대로 두면 한반도 전역을 소련이 차지하게 될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38선 이남지역이라도 소련에게서 지켜내기 위해서 미국은 분할점령을 소련에게 제안했었고 다행히도 소련이 이에 동의하였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2 14:12 신고

      맞습니다. 미국이 소련에게 분활 점령을 제안했습니다. 미국이 일본 전체를 지키기 위해서 한반도를 양보한 것입니다. 일본을 위해 한반도가 희생된 것입니다. 전범국은 일본인데 한반도가 분단된 것입니다. 일본의 전략적 가치가 컸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미국엔 한반도가 안중에 없었습니다. 가쓰라-태프트 밀약에서도 그랬고 에치슨 선언에서도 그랬습니다. 한국은 이젠 미국의 젖을 뗄 때까 되었습니다.

올 6월 16일은 우리의 다이아몬드 결혼기념일이 된다.    golden anniversary 다음부터는 결혼기념일이란 것을 잊고 살았다.     가끔 기억이 나면   지난 달이었네 하고 만다.    "golden" 이 지나고 나면 다 살았다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모른다.

 

우리가 미국 시애틀에서 1961년 6월 16일날 서명한 결혼증서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7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금혼 기념일은 북구 여행으로 시작했다.(공항에서 중앙역까지 - Golden Anniversay Riding)

 

라이딩을 마치고 우리가 묵었던 헬싱키 반타 공항 힐튼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주문하고 샴페인 한잔씩 주문하여 웨이터에게 사진을 부탁했었다. 

 

 

 

그런데 올 해가 되면 결혼 환갑이 되니까 생각이 난 것 같다.   아마도 그때쯤 되면 또 잊고 있을지 몰라 올 해엔 뭘 할까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때쯤 코로나 19가 어떻게 될지가 문제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은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예방 접종을 맞는다 해도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쉽게 갈 수도 있고 가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여행이나 할 수 있으려나 기대해 본다.

 

위키 피디아에서 다이아 몬드 다음(70주년)엔 뭔가 보니 예상했던 대로 Platinum이었다.   그 때까지 우리가 둘 다 살아 있으려나?   이런 때 쓰는 말이 "꿈도 야무져" 다.

 

집안에 갇혀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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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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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3 20:02

    요즘은 주위에서 100세 넘으셔도 정정하신 분들을 종종 봅니다. 선생님 부부도 건강관리를 잘하시니 충분히 가능하시다고 생각합니다..

WalkingPad 기름질 하기 

 

워킹 패드도 3개월에 한 번은 기름질 해 줘야 한다.

 

기름은 g마켓에서 샀다.  

 

쓰레드밀 용 스프레이 기름

 

뒷 면에 사용법이 있다.  사용전 흔들어 준다.  

 

주입하기 전에 전원을 끈다.

 

 

우리 쓰레드밀은 접이식이라 벨트를 들기 쉽다.   주입 대롱을 벨트 밑에 들여 밀어 벨트 안쪽으로 주입대롱을 향하게 하여 가운데 부분 한 1/3 부분 스프레이 해 준다. 

 

워킹패드를 반듯이 펴 준 다음  전원을 켜고 리모컨의 모드 버튼(mode)과 가속 버튼(+ 버튼)을 함께 3초 누르면 디스플레이 패널에 "CALI"가 표시되고 벨트가 돌아간다.  속도는 4km/h 다.

 

리모콘 각 부분 명칭

 

한 1,2 분 돌려 기름이 고루 퍼지게 한다.

 

부록

User-Manual-walkingpad.pdf
0.98MB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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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amish River Trail을 서울서 달리다. 

 

Seattle 하면 그리움이 새록새록하다.    처음(1960) 미국 신대륙에 내린 곳이 시애틀이었고 아내도 나도 UW Seattle에서 학위를 받았다.    아내를 만나 결혼도 했고(1961) 큰 아들까지 낳았으니(1967) 고향 같다.   

 

은퇴 후 한 동안 매년 여름에 갔었다.   골프를 칠 때였다.   그러나 골프를 접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는 거의 가지 않았다.   그러다 브롬톤을 갖고 한 번 갔다.(2010)   그 해 추석도 거기서 지냈다.   

 

Seattle 체류중 Sammamish River Trail 은 여러 번 자전거로 달렸다.   길도 좋아 시원했고 우리가 머믄데에서 멀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Redmond 의 old Town에 있는 Bamboo Garden 이란 식당 음식 맛이 좋아서 다시 한번 가기도 했다.  

마지막 달린 날은 10월 7일(2010)인 것 같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61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은 새로 산 실내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길 동영상을 탐색하다 보니 Sammamish River trail을 달리는 동영상이 나왔다.      우리가 여러 번 달린 길이니 너무 익숙하다.   그리고 그립다.

 

 

Xbody 실내 자전거 거치대에서 Sammamish River Trail 동영상을 돌리고 Galaxys20 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삼성 이어버드로 듣는다. 

 

워킹패드와 실내 자전거를 돌려가며 타고 걸을 생각이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밖에서 자전거 탈 날을 고대하며...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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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5

    비밀댓글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11 12:07 신고

      축하드립니다. 아래 층에 같이 살고 있는 암호학하는 제 두 째도 거기에 있는데 서로 알게 되겠네요. 분야가 비슷해서. https://cs.kaist.ac.kr/people/faculty?kind=&gubun=&gubun_lang=ko&research_area=&keyword=%EC%9D%B4%EC%A3%BC%EC%98%81&radio_lang=ko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7

    추억의 장소 동영상을 잘 찾으셨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랜선 여행이 아닌 랜선 잔차링입니다. ㅎ

실내 자전거를 질렀다.

 

어제는 서울에 대(?)설이 왔고 실내 자전거도 왔다.  지난 주말에 주문했는데 수요일 배송한다고 해서 이 번 주말에나 받을 줄 알았는데 배송일 당일에 도착했다.    그런데 밖은 큰 눈이 내리고 있었다.

 

2008년 3륜을 산 다음 쓰지 않게 된 HopperK 리컴번트 자전거를 컴퓨트레이너로 설치했다.  10년 가까이 쓰다가 몇 년 전 손자 손녀가 커졌기 때문에 방을 내 주기 위해 치워 버렸다.   

 

컴퓨트레이너를 처음 설치하고 방 도배도 자전거 그림으로 바꿨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는 늘 실내 자전거를 그리워 하고 있었다.   요즘처럼 코로나, 혹한, 미세먼지 따위로 외출이 어려울 땐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자주 난다.    

 

물론 워킹패드도 좋다.(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항상 한 50분 내지 1시간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4,50분 4킬로 넘게 걷는다.   그중에서 한 10분은  6 kmh로 걷는다.  그럴 땐 아무리 추워도 땀이 난다.  맥박을 재어 보면 연령대 최고치의  80% 까지 올라간다. 

 

코니도 30분씩 걷지만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나는지 실내 자전거 얘기를 자주 한다.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우리가 컴퓨트레이너로 썼던 호퍼와 아주 비슷한 실내 자전거가 있었다.

 

바디엑스라는 제품인데 안장이나 등받이가 리컴번트 호퍼와 비슷하게 생겼다.

 

문제는 설치할 공간이었다.   이 것도 접이식이라 사용하고 작게 접힐 수는 있다.  그러나 무게가 만만찮아 그렇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 물건을 본 지는 한 두달 되었다.      며칠 전에 결단을 냈다.   침실 거울 앞에 공간을 쓰기로 한 것이다. 

 

배송 포장용으로 모두 분해해서 왔다.   둘이서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 설치했다.

 

 

침대와 체경사이에 놓았다.  

 

 

아이패드에 경치좋은 자전거길 유튜브를 찾아서 한 한 시간 달리면 옛날 컴퓨트레이너 비슷한 기분이 날 수 있으려나? 

 

저녁에 손자와 손녀가 올라와 옥상 데크에서 눈 장난을 치겠다고 한다.

 

둘이서 눈 사람 둘을 만들어 놓고 갔다.     오늘도 낮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니 눈이 녹지 않고 그 냥 남아 있다.  

 

옥상 데크에 쌓인 눈.  실내 자전거를 포장했던 상자로 설매를 만들었는데 미끄러지 않는다. 

 

손자와 손녀가 만든 눈사람 둘

 

낮에 왔기에 한 컷

 

작년 동짓날 해돋이를 찍으려 했는데 기상청 일출시간 보다 1시간 반은 늦은 8시 반 넘게 되어서야 건너편 건물 사이로 해가 돋았다. 그래서 다음날 (12월22일)그 시각(‎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오전 8:37:37)쯤 기다렸다.  찍었다.   

 

 

캘리포니아 해안을 달리는 자전거 동영상을 보며 페달링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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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08 09:31

    잘 사셨습니다. 워킹패드로 걷기도 하시고 실내자전거도 타시면 운동량이 더 많아지시겠지요.
    요즘같이 추울때나 우기시에도 잔차 대리만족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20도 저믈어 간다.

 

섣달그믐쯤엔 항상 글을 썼다.   그래서 작년(2019) 그믐엔 무슨 글을 썼나 했더니  "동북아의 미래 - 꿈을 꾸어 본다."였다.   아마도 작년의 가장 큰 이슈는 한일 역사논쟁에서 유발한 한일 무역 갈등이었기 때문에 동북아의 평화를 염원하며 쓴 글일 것이다. 

 

올해는 뭐니 뭐니 해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 19 사태이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2월 말에서 3월 초에 터진 신천지 사태는 무서운 위기감으로 다가왔었다.    다행히 그 사태는 세계가 주목하는 K 방역으로 종결하여 한국을 전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는 계기로 만들었다.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그 신천지 사태를 "저리가라" 할 만한 코로나 사태가 또다시 발생했다.   하루 천명 안팎의 새 확진자가 나오는 사태가 3주 넘게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 번 사태도 새해 정월달에 정점을 찍고 극복하리라고 낙관하고 있다.

 

코로나 19 와중에 총선도 치루었고 수능도 치렀다.   다행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이슈는 디젤자동차 현대 맥스크루즈를 처분하고 오토파일럿이 있는 전기차 테슬라 모델 S를 산 것이다. 

 

등록도 대행을 했더니 번호판까지 달고 왔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85?category=42874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러나 요즘 거의 쓰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며느리가 몇 번 끌고 나간 것 이외에는 차고에 그냥 서 있다.   요즘 같은 때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 1주일에 한 번은 가던 양재동 이마트 쇼핑도 안 간다.  전기차라 배터리 방전 걱정이 없다.    움직이지 않으면 하루에 1%씩 배터리가 소진한다.   자동차 안의 컴퓨터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60% 때로 떨어지면 충전기를 꼽아 놓으면 심야전기로 충전을 해 주니 정말 편하다.

 

2020년은 내 면허가 만료되고 갱신해야 하는 해라 그 때를 기다려 자율주행차를 사려고 벼르고 있던 터였다.  내 계획대로 자율주행에 가장 앞 선 테슬라를 구매한 것이다.   내 운전면허는 1년 자동 연장되었다.  (모든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1년 연장)

 

코로나 19가 아니였다면 얼마 전에 "시뮬레이션(테슬라로 제주도 여행 계획)"을 한 제주도 겨울나기 나들이를 했을지 모르지만 코로나 19가 지금 극성을 부르고 있으니 이런 여행은 꿈도 못 꾼다.   

 

또 하나 큰 변화는 경량화 브롬턴을 처분하고 삼천리 마이크로 팬텀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산 것이다.   

 

스탠드가 있어 세우기 쉽다.

 

 

 

아내의 것을 사가지고 창고에 들여놓던 날 아내가 발가락을 다쳐 깁스를 한 3주 하는 바람에 시승도 못했다.    그리고는 코로나 19가 폭발했고 날씨는 자전거를 타기 나쁜 계절로 접어들었다. 

 

날씨가 따뜻하면 공기질이 최악으로 치닫고 공기가 좋으면 날씨는 너무 춥다.  더욱이 요즘은 코로나19로 나 다니기도 무섭다.     우리야 말로 코로나 19의 최 취약계층이니 걸렸다 하면 사망확률이 20~30%이니 조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다.  

 

워킹 패드는 정말 잘 샀다.   매일 4 킬로 넘게 걷고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칭을 한다. 

 

답답은 하지만 그렇게 겨울을 나고 2월이면 백신도 맞을 수 있다니 기다리고 있다.    다만 파이저나 모더나는 피해야 한다.   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체질이라 그 백신을 맞을 수 없다.   

 

2020년 12월 13일 서울에는 첫 눈이 내렸다.  내 서재에서 내다 본 옥상 데크에 얇게 깔린 2020 섣달에 내린 서설

 

새해에는 코로나 19도 잡고 다시 활발한 행동을 할 수 있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 블로그의 독자 여러분에게도 희망찬 새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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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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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니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30 18:43

    늘 좋은 글과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31 12:34

    올 한해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31 13:54 신고

    경천님 댁도 행복한 새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06 22:46

    비밀댓글입니다

요즘 세상 돌아 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재미가 있다.    이미 정해 진 대로 흘러가고 있는데 자신들은 자신들이 어데로 가는지도 알지 못한다.

 

21세기는 민주주의가 사라진다고 했다.   유발 하라리의 예측이다. 

 

정치가 퇴화하는 것은 퇴화라기 보다 기술문명의 진화에 정치가 따라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Technology will make today’s government obsolete and that’s good )

 

정치는 산업혁명이 일어난 19세기 초반의 제도에서 별로 진화한 것이 없는데 사회는 이미 제2기계시대에서 제3 기계시대 AI-Robot 시대로 진입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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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민주주의는 소멸된다왜냐하면 넘쳐나는 데이터를 정당이나 의회가 처리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in the twenty-first century, democracy might decline and even disappear. As both the volume and speed of data increase, venerable institutions like elections, political parties and parliaments might become obsolete not because they are unethical, but because they cant process data efficiently enough.

Harari, Yuval Noah (2017-02-21). Homo Deus: A Brief History of Tomorrow (p. 373). HarperCollins. Kindle Edition.

출처https://boris-satsol.tistory.com/160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그러니까 시시껄렁한 것 가지고 난리를 쳐 봤자 그걸로 끝난다.   세상은 그런 권력 다툼과 관계없이 진화한다.

 

지금 기득권을 가진 자들중에서 가장 난리를 치는 자들이 고시를 봐서 사법부의 판사나 검찰청의 검사가 된 법조인 집단이다.   그러나 이들도 앞으로는 별 쓸모 없는 직업군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6법 전서나 달달 외워서 법조인이 되었다 해도 기술 사회는 이들이 뭘 판단할 만큼 단순하지 않고 결국은 AI가 대치할 것이다.

 

의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의사는 AI로 대치될 가능성이 많다.   원격 진료가 일상화 된다.   그리고 진단도 사람 보단 AI 가 더 정확하게 진단하고 약도 AI가 더 정확하게 처방하게 될 것이다.  

 

공무원이 철 밥통이란 시대도 갔다.  대부분 AI 로봇이 대신한다.    

 

교사도 사라질 직업군중의 하나다.

 

A 2016 study by Deloitte and Oxford University found that up to 850,000 jobs in the United Kingdom’s public sector could be lost as a result of automation by 2030, in administrative roles as well as jobs for teachers and police officers.

 

 

Government public servants such as police could be replaced by automation within 15 years. A police robot responds to a dangerous criminal incident in this still from the 2015 film Chappie, written and directed by Neill Blomkamp.   (Handout)  15년안에 경찰도 로보캅으로 대치된다. 2015년 영화 "Chappie" 중에서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0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러니까 공무원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다.  공시생들 그렇게 기를 쓰고 시험 준비할 필요가 없다.



출처https://boris-satsol.tistory.com/160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대기업도 망한다.   큰 회사들이 속속 망하고 대신 새 산업으로 대치된다.   

 

삼성이 잘 나가니 재벌이 없어질 것 같지 않지만 2000 년 경영 컨설턴트  Tom Peters 가 미래에 없어질 직업군에서 CEO를 들었다.

 

2000년 5월 22일 자 타임지는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 Tom Peters 의 예언을 실었다.  21세기에 없어질 직업군 중 CEO를 꼽았다.

 

21세기와 같이 급변하는 시대에 top down 방식은 너무 늦어 생존할 수 없다고 봤다.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수직구조로 CEO가 최종 결재를 해야 하는 경영 시스템은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엔드루 맥아피와 에릭 브린욜프슨의 "머신, 프랫폼 크라우드"에서도 요즘 큰 회사의 수명은 1960년대의 60년에서 최근의 20년대로 줄어 들었다고 썼다.

 

Technological progress tests firms. Indeed, the average life span of the most valuable US companies, those listed in the S&P 500, has fallen from about sixty years in 1960 to less than twenty years today.

McAfee, Andrew; Brynjolfsson, Erik. Machine, Platform, Crowd: Harnessing Our Digital Future (p. 330). W. W. Norton & Company. Kindle Edition. 

 

미국의 대기업이 망하는 것만 아니다.  일본의 대기업들이 속속 쇠락하는 것을 보면 재벌기업들이 몰락하는 그림이 보인다.

 

새로운 기술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태어나고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크게 자란다.

 

최근에 나온 최재봉 교수가 쓴 "Change 9"이란 책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최재봉 교수가 쓴 "Change 9"

 

결국 배달의민족은 2019년 독일계 글로벌 배달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즈Delivery Heroes’에게 4조 8,000억 원에 매각되었습니다. 사실 이때 많은 사람이 “우리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 되었다.”고 비난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정작 놀라운 것은 4조 8,000억 원이라는 매각 대금이었습니다. 어렵다고는 하지만 대한항공의 시가총액이 2조 원 정도고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이 5조 7,000억 원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펀드라면 배달의민족에게 5조 원에 가까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었을까요? 그런데 글로벌 펀드는 배달의민족의 성장 가능성을 대한항공의 두 배 이상, 현대중공업과 비슷한

"CHANGE 9(체인지 나인)"중에서


배달의 민족은 생긴지 얼마 안된 기업이지만 순식간에 현대중공업에 맞먹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대기업이 망하면 지금 거기에 기생해서 겨우 삶을 유지하는 골통 언론도 사라진다.   광고비란 명목으로 언론으로  흘려 보내던 돈줄이 끊기면 누구도 보지 않는 종이 신문은 그 비싼 월급으로 먹여 살리던 기더기들을 더 이상 고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상파도 마찬가지다.    점점 개인 방송이 그 대단한 경쟁을 뚫고 들어 온 기자나 아나운서들이 만드는 방송을 보지 않게 되어 도산 위기에 몰려 있다.   보지 않는 Tv에 광고료를 낼 스폰서가 사라진다.  지금은 개인 방송시대다. 

 

 

매체별 광고 매출 추이 모바일은 급성장하고 신문잡지 지상파Tv는 내려가고 있다.

 

 결국 신문이나 tv가 망하면 기더기는 저절로 사라진다.

 

얼마전 시사타파인가에서 시리즈를 본 일이 있다.   금융범죄를 주 업무로 하는 남부지검에서 죄수를 매일 불러 금융 범죄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다.

 

그렇다.   금융분야는 이미 파이낸스 수학이 있다 싶이 한 매우 정교한 분야다.

 

그런데 육법전서나 달달 외고 합격한 고시생이 로켓 과학자들이 만들어 낸 파생상품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Black-Scholes 방정식은 변분 방정식이다.

 

그러니 앞으로 다가 오는 기술사회에서 무엇을 수사하고 판결할 능력을 갖출 수 없을 것이다.

 

 전에 내가 썼던 글 "미국 금융파탄의 주범들" 의 한 구절을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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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월가에서 일하는 "물리학자들이라는 것이다. 물리학자?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1990년대 미국의 우주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NASA 과학자들의 대량 해고사태가 오고 대학의 물리학전공자들이 취업이 어렵게 되자 월가는 이들 물리학 박사학위 취득자와 NASA 과학자들을 대량 고용했다.  


그들이 고용한 물리학자들이 월가에서 한 일은 신종 금융공학을 건설하는 일이 었다기존의 경제학이나 경영학은 수학이나 컴퓨터 시뮤레이션 능력의 한계가 있었다그래서 물리학자와 NASA 과학자들이 들어가 그들의 수학과 컴퓨터시뮤레이션 실력을 금융분야에 적용한 것이다.  


그들이 한 일 중의 하나가 일반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든 각종 신종 파생상품을 설계해 상품화하고 그 상품들의 값을 컴퓨터 시뮤레이션을 통하여 결정하는 것이다그리고 그런 파생상품의 위험도를 계산하고 평가하는 것이었다


돈 버는 일이라면 무엇이던 하는 월가의 최고 경영자들은 그들이 만들어 내는 신종 금융 상품을 사고 팔고  했다그런데 그 파생 사품들이 컴퓨터 시뮤레이션 대로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은 이 월가의 그림자들이 만들어 낸 신종 금융공학이 들어 맞지 않아서 금융위기가 왔다는 것이 그 방송의 내용이었다


나도 한 때 개인적인 흥미가 있어 옵션값을 정하는 블랙숄즈(Black-Scholes) 방정식이라던가 주식시장의 비선형 동력학적 특성들을 공부한 일이 있어  생각하게 하는 점이 많았다.  


출처https://boris-satsol.tistory.com/search/Black–Scholes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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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기득권인 엘리트 집단인 정치권,  사법권,  재벌,  언론(신문, TV)들인데 그들은 저절로 없어 진다. 

 

 마지막으로 강남 무지랭이도 사라진다.   엘리트에 속하지도 않고 뭔가로 갑자기 부자가 된 무식한 무리들이다.  강남 무지랭이들이다. 

 

강남 졸부 무지랭이도 사라진다.    강남은 8학군 때문에 졸부 무지랭이들이 모인 지역이다. 그런데 좋은 학교라는 것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강남도 무너지게 되어 있다.  

 

21세기의 신 질서가 어떻게 진화할까?

 

누군가의 어법으로 Let’s see what happens.

 

재미 있을 것 같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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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19 09:22

    커다란 변화가 오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도 이 변화가 흥미롭습니다.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올 것인지...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12.31 18:16 신고

      대수함수의 생물(사람)은 지수함수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거의 레벨5에 와 있습니다. 법령의 도입과 사람들의 의식구조의 변화가 더딘 것이 문제입니다.

파이저 코로나19 백신의 위험한 부작용

 

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틱 쇼크)는 특정 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물질을 극소량만 접촉하더라도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이런 사람은 파이저 코로나 백신을 맞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다.  

 

이런 알레르기 반응을 겪고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내가 바로 그런 체질의 사람이다.   심하면 죽음에 이른다고 위키피디아에는 나와 있다.  (Anaphylaxis is a serious allergic reaction that is rapid in onset and may cause death.)

 

난 두 번 그런 경험을 했다.

 

미국 UW의 박사과정에 있을 때였다.      왠지 모르게 귀에 염증이 생겨 학교  infirmary(보건소)에 갔다.   진단을 한 의사는 나에게 페니실린을 사용한 일이 있느냐는 질문을 했다.   난 미국에 오기전에 무슨 일 때문이지 동네 병원에서 페니실린을 맞은 일이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었다.   하얀 우윳빛 같은 액체인데 꽤 큰 병에 담겼던 같은데 상당한 분량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전에 주사를 맞은 일이 있다고 하자 페니실린을 처방해 주고 infirmary 부속 약국에서 사서 먹고 곧바로 가지 말고 한 시간 infirmary에 머물다 가라고 했다.   이상이 있으면 자기에게 다시 오라고 한다. 

 

난 약국에서 페니실린 정제를 사서 한 알 먹고 복도로 나오는데 몸의 상태가 이상하였다.  그래서 나를 진료한 의사에게 갔는데 머리에 별이 몇 개가 보이고 의식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난 내가 죽는구나 하고 직감했다.    죽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의식을 잃고 말았다.

 

결혼하고 4,5년 되었고 박사논문 준비 중이던 때였으니 아마도 1965년이나 66년이었다.   아내 생각보도는 아 이 대로 죽으면 내 논문은 어떻게 되나 가 마지막 떠 오른 생각이었다. 

 

나중이 알고 보니 아마도 토했던 것 같다.    그리고 페니실린 잔류분을 제거하기 위해 위 세척까지 했다고 들었다.

 

그리고는 의식이 돼살아났을 땐 병실 침대에 누워 있었다.  간호사가 한 시간이면 들어와 내 혈압을 재고 갔다. 

 

페니실린을 복용한 것은 낮 2시경이었는데 밤 12시에도 간호사가 혈압을 재러 왔다.  매우 심각한 얼굴이었다.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밤을 지내다가 아침을 맞았다.    간호사 이야기가 내 혈압이 자꾸 떨어져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며 죽었다 살아온 사람을 대하듯 하였다.  전날 밤 자정이 고비였다고 한다.

 

사실 나는 죽기 직전까지 갔다 온 것이다.

 

3일 후 다시 infirmary를 찾았을 때 병원의 모든 사람들이 죽었다 생환한 사람 대하 듯 반겨 주었다.    그리고 온몸에 난 두드러기는 1주일간 계속되었다. 

 

그리고 의사가 하는 말에 내 지갑이나 신분증 두는 곳에 페니실린 쇼크가 있다는 사실을 기록하여 넣고 다니라고 충고해 주었다.    그리고 어느 병원에 가던 제일 먼저 페니실린 쇼크가 있다는 사실을 내 의무기록에 적어 놓게 하라고 충고했다.   

 

두 번째 경험은 몇 년 후 큰 아이를 낳고 나서다.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아기가 무슨 일 었던지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물약을 받아가지고 왔다.  아침저녁으로 한 술씩 떠 먹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무심히 애기가 약을 삼킬지 어떨지 몰라 맛이 어떤지 새끼손가락으로 스푼에 옮긴 물약을 찍어 맛을 봤다.    그러자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지며 숨이 가빠지고 두근대기 시작했다.   페니실린 쇼크 생각이 났다.  아내가 즉시 소아과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약의 성분을 물어봤다.    페니실린이란다. 

 

두드러기도 났다.   그래서 다시 알레르기 전문병원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어봤다.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고 한다. 

 

그땐 더럭 겁이 났다.   결혼하고 아기까지 있는 몸인데 내가 이대로 죽으면 어떡하나 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엄습해 왔다.   

 

mortal fear라는 말이 있다.   죽을지 모른다는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다.     혈압계가 집에 없으니 재어 볼 수도 없었다.   오히려 그 편이 더 나았을지 모른다.      자정이 넘어 내 알레르기 증상도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아과 의사도 알레르기 전문 의사도 우리 가족은 절대로 페니실린 처방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집에 페니실린을 들여놓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고 새로 가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을 때 특히 항생제를 처방 받을 때에는 페니실린 쇼크 이야기를 꼭 한다. 

 

그런 이상 반응,   아기에게 처방한 물약 아주 소량을 약손에 찍어 맛본 것으로 그런 이상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바로 "아나필락시스"다. 

 

이 번 파이저의 코로나 백신은 이런 아나필락시스의 경력이 있는 사람은 맞지 말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을 늦춘 것은 정말 잘한 것이다.      

 

고령자 우선 백신 접종을 하겠다는데 그냥 맞았다면 아찔한 생각이 든다.

 

90세 노인이 Pfizer vaccine을 맞고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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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16 09:47

    문제는 본인이 아나필락시스 체질인지 여부를 모른다는 것일텐데요. 평소 건강검진에서 나오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ㅠㅠ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12.16 10:27 신고

      맞습니다. 저 처럼 경험한 사람은 알지만 대부분은 모릅니다. 그러니까 임상실험이 중요한 거지요. 수만명이 맞아도 10만명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런 체질을 걸러 낼 수 없을 테니깐요. 파이저와 모더나는 백신 제조법이 처음 개발한 mRNA 를 사용하는 일종의 합성 담백질을 이용하는 방법이라른데 개발시간이 빠르기는 한데 그 위험성이 아직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재래식 방법의 백신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동물주기를 거뒀다.

 

어제 옥상 정원의 겨울나기에 들어갔다.   자동물주기도 거뒀다.

 

전에 내 침실에 걸려 있던 족자에 쓰여 있던 주자의 권학가 구절이 생각난다.     

 

池塘春草未猶夢 階前梧葉已秋聲  (연못 가의 봄풀이 (겨울)꿈도 아직 못 깼는데,  뜰 앞의 오동 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전문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池塘春草未猶夢 階前梧葉已秋聲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90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내가 한 참 접사렌즈를 새로 사서 블루베리 나무 꽃잎 돋는 것을 찍고 이윽고 만개한 꽃에 벌꿀이 꼬이는 것을 찍던 봄날이 어제 같은데 내 서재 앞 옥상 정원은 완전 겨울로 접어들었다.  

 

아침 피크닉을 즐기다 더위로 스프링클러를 돌려 물을 뿌렸고 결국은 아침 피크닉은 더 이상 더워서 계속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옥상 데크의 복사열을 막겠다고 수시로 나가서 스프링클러로 데크를 적셨다.   그게 바로 어제 같다.

 

 

********************  지난 6월 11일 에 올렸던 글과 사진 ***********************

 

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여기서 커피타임 피크닉을 했다.

 

덱(마루바닥)이 마르면 복사열이 대단해서 수시로 스프링클러를 틀어 바닥을 적셔 놓으면 바람이 불면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다. 

 

물과 공기(CO2)와 햇볕만 있으면 식물은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블루베리 꽃망울 지난 4월 7일

 

 

만개한 꽃에 꿀벌이 몰려들었다. 지난 4월 30일 

 

그리고 오늘 그 꽃자리에 불루베리가 달렸다.

 

꽃이 진 자리에 불루베리가 달렸다.  2020년 6월 11일

 

 

옥상정원에서 아침 피크닉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6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그리고 오늘 옥상 정원을 모두 묶고 닫았다.

 

 

미스킴 리이락도 가지만 앙상하게 남았다.  겨울 채비를 차린 것 같다. 

 

관수 시스템과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모두 말끔히 치웠다.   

 

관수 호스 입구도 막았다. 

 

파라솔도 꽁꽁 묶어 놨다.  내년에 잘 열릴려나? 

 

첫눈이 내리면 데크는 백설로 덮일 것이다. 

 

 

자동 물주기 타이머도 말끔히 닦아서 배터리를 분리하여 갈무리 했다.

 

 

세팅방법 1

 

내년을 위하여 다시 확인해 둔다. (자동물주기를 시작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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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09 07:40

    겨울 채비를 하셨군요. 올 여름엔 해외를 못 나가셔서 옥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는데, 내년 여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12.09 11:06 신고

      지금도 서울이 -2 도니 겨울은 겨울입니다. 올 해는 제주도 겨울나기도 거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예사롭지 않아서 객지에서 지내기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너지는 소리

 

옛날 같으면 보통 뉴스는 인터넷 뉴스(내가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미디어만 골라 놓은 어느 한 포탈의 뉴스) 아니면 TV의 뉴스를 틀어서 보고 들었다.

 

그러나 요즘은 주로 Youtube를 틀어서 보고 듣는다.  방송사의 뉴스도 많이 Youtube에 올라오고 라디오 프로그램도 오디오뿐 아니라 비디오까지 youtube로 올라오기 때문에 youtube로 듣고 본다.

 

그러다 보면 다큐라든가 강의까지 보고 듣게 되는데 이런 강의나 뉴스를 듣고 보다 보면 그와 관련된 책을 소개받아 ebook이 있으면 구매까지 한다.  

 

특히 뉴스보다 다큐 같은 50분에서 1 시간 가까운 긴 영상물에서는 최근의 관심거리인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대한 많은 전망이 나온다.   그리고 그 전망이 나오는 원인 등에 관심이 쏠린다.   그러면 또 그  방면에 과한 문헌이나 최신 간행물을 검색하게 되고 관련된 책을 접하게 된다. 

 

최배근 교수의 코로나 이후의 경제,   일본 부동산의 흥망성쇠,   중국 부동산의 위험신호,  G-zero 시대(패권국의 소멸)의 세계 질서 등이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이런 모든 역사나 전망은 하나 같이 지금 세상은 파괴적 변혁의 한가운데 있다는 소리다.    아직 미래의 질서는 도달하지 않았고 과거의 질서는 부서지고 있는 중이라고 보인다.

 

가장 최근에 일어 난 일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다.   그리고 바이든이 당선되었다.   거기에 대해 최배근 교수가   아래와 같은 동영상을 Youtube에 올렸다. 

 

바이든(미국 주류)의 꿈은 실현 가능한가?

 

이 강연자 최교수가 최근에 지은 책에도 코로나 이후의 세계와 미국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다.

 

즉 미국의 쇠락을 잘 설명하고 있다.

 

 

최배근 교수의 최신 저서로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 관한 책이다. 

 

 

 

미국은 이제 세계를 리드할 만한 국력도 신뢰감도 상실했다.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미국이 얼마나 무능한 국가인가를 여실히 들어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주저 앉은 미국의 국격)  

 

아직도 경제력도 세계 1 위이고 군사력은 압도적으로 1 위다.  그렇다고 세계의 리더가 될 수는 없다.   미국이란 나라가 쇠락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랑하는 미국 시스템 "미국식 민주주의"라는 것도 이 번 대선을 보고서는 별것도 아닐 뿐 아니라 팔아먹을 만한 가치조차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이야기는 최근에 본 

 

특집: 코로나 이후의 세계질서 G제로의 시대

 

라는 동영상물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G 제로의 세계는 세계적 리더 국가가 없는 세계를 의미합니다. 라고 위의 동영상에서는 Ian Bremmer 정치학자는 말한다.

 

그는 G zero 시대라는 책을 쓴 정치학자다. 

 

미국도 중국도 세계를 리드할 만한 역량이 못된다.

 

중국의 경제력의 부상으로 G2가 되었지만 중국은 경제력과 군사력 빼고는 후진국이다.  워낙 인구가 많다 보니 인구당 gdp는 여전히 개발 도상국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정치 시스템으로 국가적 신뢰도는 바닥이다.   

 

중국은 자기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국제규범이나 관례에 아랑곳하지 않고 아무 짓이나 한다.   사드 사태가 그렇다.  사드를 들여온 나라는 미국인데 미국에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사드 기지로 골프장을 내 준 롯데 그룹에 무시무시한 보복을 했다.   또 한국에 대해선 한한령을 내려 관광객을 막았고 온갖 제약을 가했다.    미국에 덤비기엔 무섭고 만만한 한국에 그 분풀이를 한 셈이다.  "중화"는 고사하고 "찌질"이 국가다. 

 

이런 나라는 아무리 국력이 신장해도 결코 국제사회에서 리더가 될 수 없다.   

 

지금 세계질서는 재편되고 있다.    그 것이 코로나 전염병으로 가속화되고 있을 뿐이다.   

 

요즘 국내에서도 새 질서가 들어 서려는 과도기의 진통을 겪고 있다.    촛불 정권이 적폐 척결 프로그램을 가동하자 기득권 적폐의 반항이 만만찮다.    검찰,  언론, 재벌,  사법부등 에리트 지배세력은 똘똘 뭉쳐 저항하고 있다. 

 

경제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중이다.   직업이 사라지고 있다.  사람이 무용 계급(useless class)으로 전락 직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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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그렇게 열심히 6년 공부했어도 구글이 더 잘한다면 사람은 무용지물(Yuval Harari가 지칭한 useless class)이 된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search/useless class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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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무너지는 소리는 대학의 소멸이다.   이 것은 이 번 코로나 사태로 그 시기가 앞 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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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학의 스콧 갤러웨이 Scott Galloway 교수 역시 코로나 19로 미국 내 절반의 대학이 5~10년 후에 소멸한다고 말했다. 그는 PBS의 프로그램인 〈Amanpour & Co.〉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대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모든 대학이 온라인 강의가 강제된 상황에서 부실한 인터넷 강의를 왜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학생들이 심각하게 의구심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는 “미국 전역에서 학생들은 이런 강의가 어떤 가치가 있으며, 열정 없고 부실한 내용으로 왜 그렇게 많은 수업료를 받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가 지속되면 휴학을 하는 학생이 ........

"세계 미래보고서 2021(포스트 코로나 특별판)"중에서

 

지난 200년은 모두 잊어라!

 

지난 200년은 모두 잊으란다.    새 시대에는 지난 200년은 모두 부셔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여전히 매달리는 골통과 꼰대는 폭망의 지름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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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들이 코로나 사태로 급격히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내가 대안으로 그렇게 많이 썼던 글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내가 그렇게 많은 책과 글에서 소개했던 "기본소득"이 자연스레 정책의  일환으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가 가져온 뜻밖의 선물)

 

그러나 논쟁은 격렬하다.   아무도 간 길이 아니기 때문에 저항이 만만찮다.      

 

한국은 뒤쳐져 있었기 때문에 앞 선 나라들을 따라가는 데 바빴다.    그런데 이젠 따라갈 나라가 없을 정도로 어떤 면에서는 앞 선 것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 방역에서는 그 어느 나라보다도 앞 선 성공을 거둔 것이다.

 

"보편 기본소득" 도  어느 앞 선 나라도 전면 실행해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처음"이다.      "새로운 처음"이란 위에 호모 엠파티쿠스의 저자가  지어 낸 신조어다. 

 

그 누구도 가 본 일이 없는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시점에 이른 것이다.

 

구 질서가 무너지면 신 질서가 들어 서야 한다. 그런데 무너지는 소리만 들릴 뿐 새로운 건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신 질서를 세우는데  거울 삼을 만한 과거나 먼저 간 앞 선 나라 그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 머리를 짜서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전히 구 질서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로운 처음"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거기다 한국은 또 하나 어떤 다른 나라에도 없는 커다란 숙제를 안고 있다.   남북미 문제다.    이 것도 결국 "새로운 처음"으로 다가가야 한다.

 

최근에 본 동영상  미국’이란 무엇인가, ‘북한’이란 무엇인가라는 1시간이 넘는 동영상이 있었다. 

 

어느 기자의 youtube인데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인터뷰였다.    그 인터뷰 동영상에서 소개한 정 전 장관의 최근 저서가 ebook으로 나왔기에 한 권 샀다.

 

 

미국과 북한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험난하다.    모든 면에서 새로운 질서와 미래를 설계하고 건설해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기본소득"조차 제대로 이해 못하고 과거의 선별 복지를 고집하는 구 시대적 사람들이 너무 많다.

 

또 인구 감소(노령화와 저출산),  "여성인력의 개발(육아의 국가적 책임)"들 한국만의 문제도 풀어야 하는데 그 가장 걸림돌은 수구꼴통들과 꼰대들이다.     

 

그렇지만 난 낙관론자다.     우리나라에도 진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지도자들이 많다.   창의적인 사람도 많다.  그리고 깨어 있는 시민도 많다.  그래서 결국 우린 앞 서 나아갈 거라 확신한다.   

 

21세기는 대한민국이 리드할 것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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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이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01 12:11

    미국도 아니지만 중국도 아니라는 말을 여기 있으면 날마다 실감합니다. 규모가 너무 커서도 그런 것 같습니다. 작은 일이 생겨도 아주 '비상'하고 '수상'한 수단을 써서 둑의 구멍을 막겠다고 나섭니다. 사람들도 본인의 희생을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나라가 크고 인구가 많으니 이 방법밖에 없을 거라고 오래 전에(태어나기 전부터) 체념한 것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0.12.01 18:43 신고

      지난 200년 서양 제국주의와 일본에 당한 굴욕에 대한 복수심이 중국민들에게 이런 경향을 보이는 것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요즘같은 중국의 행태로 보면 새로운 질서에서는 결국 경제도 쇠락하고 소련의 해체와 같은 길을 걷지 않을가 생각이 듭니다. 크다는 것은 거느리기 어렵다는 것과도 통하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01 17:50

    앞으로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지만, 저도 우리나라가 이 변화에 앞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