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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순진한 세상도 있었다.

 

착하고 순진한 세상도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남아 있으리라고 믿었던 때도 있었다.

 

최근에 읽은 프로그램 기술서적에 쓰여 있던 한 구절이다. 


내가 한 때 정열을 쏟아 부어 배우고 개발하고 가르쳤던 프로그램 언어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세상이 사악해졌기 때문이다.   세상이 그렇게 착하고 순진하게 남아 있으리라는 믿음에서 "보안"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개발되었던 언어들이기 때문이다.   


내 정년 퇴직이 가까워지던 20세기가 저믈어 갈 때였다.


인터넷에 GUI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점점 웹브라우저에 퍼져 나갈 때 나는 이것이 물리를 가르치는 큰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기대를 했다.   나는 그 때 내 생각을 한국물리학회의  "물리학과 첨단기술" 지 1999년 11월호 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 그림은 내가 전산물리를 개발해서 가르칠 때 제작한 프로그램들의 화면 캡쳐로 만들어

"물리학과 첨단기술"지의 1999년 11월호 표지에 사용하도록 제공한 것이다. 





안 표지에 위의 겉 표지가 내가 어떻게 제작한 것이란 설명을 싣고 있다.  

20년전 일이다.

이 논문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webzine.kps.or.kr/contents/data/webzine/webzine/15307692381.pdf

 

 

처음 전산물리를 개발하고 가르칠 때에는 그 때 한 참 "뜨던" Java 를 프로그래밍 언어로 썼다.   그리고 애플랫(applet)를 만들어 웹페이지에서 구동할 수 있게 했다.

 

"주사위만 던저도 열물리를 이해할 수 있어요"는 이 애플랫들의 모음이었다.

 

정년 퇴직을 하고 이 물리 교육재료를 좀 더 보강 확장할 생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우연하게 플래시(flash)를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플래시로 주사위를  그리려다  "물리로 배우는 플래시" 강좌 시리즈를 쓰게 된 것이다.    

 

그 이야기는 강좌 시리즈 첫 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썼다.

 



내가 Flash programming을 하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전에 Java 로 만든 대학 일학년 일반 물리 중 열물리의 보조교재

 주사위만 던져도 열 물리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어요. 

를 업데이트할 가 하던 중 주사위의 동영상을 그릴 필요가 생긴 데에 있습니다. 주사위를 그리기 위해 정6면체를 그리다 보니 주사위보다 Flash에 더 매료되 Java를 제쳐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엉뚱하게 프라톤 입체 몇 개를 더 그리게 되어 Flasher 가 되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지난 겨울에 Flash MX  Actionscript 만으로 제작한 프라톤 입체들입니다.   그림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회전합니다.  View full size를 크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플라톤 입체들

 다음회에는 에는 플래시에 감춰진 수학이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03/03/03 



http://phya.snu.ac.kr/~kclee/lects/lect01/lect01.htm

에서 발췌

 

강좌의 사이트는  여기에 있다.   http://phya.snu.ac.kr/%7Ekclee/lects/contents.php

 

이 강좌에 수록되지 않은 주사위 제작과정은 아래의 사이트에 있다.       

 

https://satsol.tistory.com/

 

 

그러니까 현직에 재직할 때에는 열물리 Java applet 을 프로그래밍하는 데 내 정열을 쏟았고 퇴직하고는 한 5,6년을 플래시 프로그래밍에 내 심혈을 기울였다.

 

그런데 이제 두 제작 툴(tool)들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내가 심혈을 기울여 썼던 플래시 강좌도 볼 수 없게 될 것이고 내 정열을 쏟아 부은 일물리 Java Applet도 구동할 수 없게 된다. 

 

Java를 인수한 Oracle은 몇년전 Java 언어에서 Applet 을 중단했고 웹 사용 지원도 올해(2019) 3월까지만 할 거란다.   

 

Oracle Announces End Of Java Applet Support

Thursday, 28 January 2016

It really is the end of an era. Oracle has announced that Applets are deprecated in JDK 9 and will be removed from the JDK and JRE in the future.


이 future 라는 때가 올해(2019) 3월이란다.

 

플래시의 운명도 이와 별 차이가 없다.  

 

Adobe will finally kill Flash in 2020

 

아들 모두가 퇴출되는 가장 큰 원인은 보안때문이다.   

 

플래시를 돌리려면 flash player 를 깔아야 하고 Java 를 돌리려면 JRE(Java Runtime Environment)를 깔아야 한다.   고객의 컴퓨터에 무엇을 깐다는 것은 구멍을 내는 것과 같다.    순진하고 착한 세상에서는 구멍이 있어도 사악한 짓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세상은 순진하고 착하게 남아 있지 않았다.    결국 이런 구멍을 내는 기술은 퇴출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들 기술들은 그 인연을 다 한 것이다.   내 정열과 심혈을 기울인 노고의 결실물도 함께 수명을 다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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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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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2.15 00:22 신고

    여러모로 참 아쉬우시겠습니다. 참, 저는 97년 가을에 교수님의 전산물리가 처음 개설되었을 때 수강했는데, 그 해에는 Borland C++ Builder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카시니 간극, 2-D ising model 등 정말 재미있게 프로그래밍하며 지냈지요. 학기 말에 몇몇 우수 예제들을 뽑으셔서 발표하게 해주셨는데, 제 것도 포함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해 강좌에서는 말씀하신 java로 바뀌어, 살짝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교수님께서 느끼시는 감정에 비교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약간이나마 느껴지네요.

    힘내세요, 교수님의 그러한 열정과 자산이 지금의 전산물리가 되는 토대가 된 것은 영원히 남을테니까요!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2.15 11:29 신고

      기원님 위로와 응원글 고맙네요. "전산물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쓴지가 올해로 20년이 되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두 번 바뀌는 20년이나 버텼으니 수명이 긴 거지요. 요즘같이 지수함수적으로 발전하는 second half of chessboard 시대에 20년의 수명을 지탱했다는 데 위로를 삼아야지요.

중문 롯데호텔 일식당 "모모야마"

 

 

어제 아지겐에서 한남대교까지의 사진을 올리려다 보니 제주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 몇장 나왔다.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 온지 열흘이 되었으니 때를 놓지긴 했어도 그냥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

 

왜냐 하면 내년에 제주도에 다시 가게 되면 기억해 두고 싶기 때문이다.

 

요즘은 기억이 정말 "짧아졌다(short lived)"  내년이면 다 잊어 버려 꼭 기억해 두기로 한 것 조차 잊을 것 같아서다.

 

제주도를 떠나기 전에 간다 간다 하던 일식집 "고엔"을 결국은 가지 못하고 말았다. 

 

 

*************************************** 

                                 2017/02/08 - [국내여행기/제주도] -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우리 호텔 가까이에 있는 일식집 "고엔"

문을 연지 오래 되지 않았다.

우리가 묵은 호텔 로비에서 받은 인근 식당 명단에서 고른 것이다.

호텔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인데 괜찮았다.

2인분 이상만 주문가능 1인당 22000원 


 

 

2016년도 "다음" 지도 거리뷰에는 나오지만 2014년도 네이버 지도 거리뷰에는 안나온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7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토평동 파우제인제주에 묵었던 2017년 겨울 때 이야기다.  작년에도 여러번 갔다.  중문에서 가기엔 조금 먼 거리다.

 

그래서 제주 마지막 날에 일식 생각이 간절해서 먼 거리의 "고엔" 대신 롯데 호텔 일식당 "모모야마"에 가기로 한 것이다.

 

모모야마는 작년에도 서너번 갔던 것 같다.  일식 뿐 아니라 중식도 한다.   아마도 중국 "유커"들을 겨냥해서 일지 모른다. 

 

작년, 재작년에 왔을 땐 손님에 별로 없었다.

 

그런데 올 해에는 손님이 득실 거린다.  "유커"들이 돌아와서 일까?

 

이곳 실내입구엔 요란한 인테리어를 했지만 창은 하늘밖에 보이지 않는 반지하 느낌의 홀이다.   

 

오성 호텔 값 하느라고 음식값은 비싸다.   

 

주문을 잘 못 했다.   일식당의 회덮밥은 당연히 "카이센동(일본식 생선회 덮밥)"을 상상하고 시켰는데 그야말로 한식 회 비빔밥이었다.    값은 1인분에 55.0 이던가 엄청 비쌌다.

 

400ml 도 안되어 보이는 아사히 생맥주는 15.0 받던가?

 

값에 비해 실망했다.   밥에 비벼 먹으라고 생선회는 손가락 만큼 잘게 썰어 놨다.   

 

난 일식집에서 카이센동을 시킬 땐 회는 와사비 간장에 찍어 생맥주 안주로 먹고 밥은 조금만 먹는다.  그런데 그야말로 고추장에 비벼 먹으라고 썰어 놓은 생선회는 안주감이 안되니 실망할 수 밖에...

 

이 음식 값 반에도 못 미치는 "고엔"에 갈 것 후회가 막급이었다.    

 



 

 

 

 

회 덮밥 채소

 

 

 

회덮밥 "밥"

 

 

 

잘게 썰어 놓은 회

 

달랑 세 접시가 5만5천원이라니 넘 한다.

 

또 착각을 하지 않게 "회 비빕밥"이라 메뉴에 써 놓았어야 했다.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천제연 폭포 주차장 대기 택시

다음날 공항에 갈 택시 콜 번호를 기억해 두기 위해 찍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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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겐에서 한남동까지

 

날씨가 괜찮은 것 같아 자전거를 탈가 했는데 다시 나쁨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자전거 대신 택시를 타고 아지겐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공기가 양호 수준으로 격상되었다.

 

걷기로 했다.   동부이촌동 근방 한강 북안은 옛 자전거길을 보행자 전용으로 만들어 자전거의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그래서 걷기가 좋다. 또 자전거 길도 남안 보다 덜 분빈다.

 

추울 땐 자전거 보다 걷는 것이 좋다.   미세 먼지 수준이 나빠지면 전철이나 택시를 타고 빨리 귀가할 수 있다.

 

 

동부이촌동 부근 한강 북안

 

 

 

반포대교의 낙타봉 구간이 보인다.

 

 

 

Name: Track 167
Date: 11 Feb 2019 2:21 pm
Map:
(valid until Aug 9, 2019)
View on Map
Distance: 4.94 kilometers
Elapsed Time: 1:05:22
Avg Speed: 4.5 km/h
Max Speed: 28.9 km/h
Avg Pace: 13' 14" per km
Min Altitude: 0 m
Max Altitude: 46 m
Start Time: 2019-02-11T05:21:38Z
Start Location:  
  Latitude: 37º 31' 06" N
  Longitude: 126º 58' 17" E
End Location:  
  Latitude: 37º 31' 58" N
  Longitude: 127º 00' 28" E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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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2.12 19:21 신고

    1시간만에 5km를 걸으셨으니.. 잔차뿐 아니라 걷기도 젊은 사람들 못지않으신 것 같습니다. ㅎ

2019 겨울 제주도 여행을 마치다.

 

한달간의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어제 귀경했다.

 

맑고 깨끗한 하늘을 뒤로 하고 흐리고 미세먼지 "매우나쁨" 수준의 서울에 돌아 왔다.

 

하늘을 나르며 내 나라의 산하를 내려다 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땅의 동물인가 보다.

 

아니면 한반도에 오래 정착해 살아온 농경민의 후예라서인가? 

 

 

 

 

우리가 타고 온 항공기의 기종은

B777-200 이다.

 

 

 

이륙하는 순간

오전 11시 35분

 

 

 

제주항이 내려다 보인다.

 

 

 

육지의 연안 섬

찍힌 시간을 보니 11시 46분이다.

바다를 건너는데 11 분 걸렸다.

 

 

 

육지의 산하는 언제 온지 모르는 눈이 덮였다.

 

 

 

눈 덮인 겨울 산하를 보면

어렸을 때 솜바지 입고 데님 매고

"제기 차기", "자치기" 하고 놀 던 겨울 생각이 난다.

 

 

 

김포공항 근방의 아파트 단지

 

 

 

김포공항에 다 왔다.

김포천과 아라뱃길 합류점이 아닌가 싶다.

 

 

 

활주로에 착륙하는 순간

12시 29분이다.

기장의 말 대로 55분 걸렸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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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2.03 16:28 신고

    미세먼지를 피해서 제주도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 보내십시요.
    (사진이 무척 선명해서 스마트폰이 아닌 전문 카메라로 찍은 것 같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2.03 19:26 신고

      감사합니다. 응원해 주신 덕분에 겨울 피한을 잘 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핸드폰 카메라가 워낙 잘 나와서요. 아마 스마트폰은 통신용 보단 카메라용으로 더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경천님도 설 연휴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대왕수천과 논짓물 걷기

 

 

전에도 호텔에서 듀크 비스트로 까지 걸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도로  가늠해 보니 한 6 킬로 남짓했다.

 

그러나 그 것은 최단 거리였고 일반 도로를 따라 걸을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올레길을 따라 걸어 가는 방법을 생각해 보니 재작년 가을에 걸었던 대왕수천 생태공원을(  대왕수천 생태공원 올레길 8코스 )  걷고 거기서 논짓물 해안로를 따라 걷는 방법을 생각했다.

 

그러려면 호텔에서 대왕수천 공원까지는 3,4 킬로는 되니까 호텔에서 공원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지도를 보면 "예래 오마트"에서 내려서 한 3,4 백미터 가면 공원 산책로 입구가 나온다.

 

제주도는 땅밑이 다공성 화산암이라 물을 먹음고 있다가 낮은 곳에서 분출한다.    용천이라고 하는데 논짓물은 용천이 바다가까이 있어 해수와 섞여 농업용이나 기타 담수로 쓸 수가 없단다.

 

쓸 수 없어 "버리는 물"을 제주도 사투리로 "논짓물"이라 한다는 것이다 .

 

 

 

 

겨울 공원은 인적이 거의 없다.

 

 

 

공원에는 귤 종류 나무도 열매를 단 채 서 있다.

 

 

 

대왕수천

 

 

 

난 종류의 꽃인가 보다.

 

 

 

날이 흐려서 차라리 사진 찍기가 좋다.

 

 

 

매화 나무도 있다.

 

 

 

대왕수천 공원 끝 자락

 

 

 

마침내 논짓물에 왔다.

 

 

 

이 부분이 용천과 해수가 섞이는 부분인 듯

 

 

 

여기서 부터는 1월 24일에도 걸었는데

날씨가 좋았다.

 

 

 

바닷물은 날씨가 좋아야 곱다.

 

 

 

멀리 등대 넘어가 대평리

 

 

 

이 부분은 약간 고도가 있어 땀이 난다.

 

 

 

여기는 바위가 많아 굴 전복등이 많은 것 같다.

어촌계에서 기르는 것이라고 접근하지 말라는 패말이 계속 붇어 있다.

 

 

 

올레길은 간간히 이렇게 수면 가까이도 지난다.

 

 

 

이름 모를 야생화

 

 

 

등대 넘어 예래 포구 근방

 

 

 

이제 대평리에 다 왔다.

 

 

여기가 대평리 포구

멀리 보이는 절벽이 "박수기정" 주상절리

 

 

 

오마트2듀크.gpx

 

Name:

Track 163

Date:

30 Jan 2019 10:56 am

Map:
(valid until Jul 28, 2019)

View on Map

Distance:

6.50 kilometers

Elapsed Time:

1:35:54

Avg Speed:

4.1 km/h

Max Speed:

6.7 km/h

Avg Pace:

14' 45" per km

Min Altitude:

3 m

Max Altitude:

74 m

Start Time:

2019-01-30T01:56:11Z

Start Location:

 

 

Latitude:

33º 15' 00" N

 

Longitude:

126º 23' 40" E

End Location:

 

 

Latitude:

33º 14' 25" N

 

Longitude:

126º 21' 56" E

 

돌아오는 버스정류장 경로까지 포함하면 7 Km 가 넘는다.

이번 겨울 여행에서 가장 긴 도보여행이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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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errabir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2.02 00:16 신고

    Wow~ 미세먼지가 없나봐요
    공기가 깨끗하네요 덕분에 조용한곳까지
    무슨 카메라인지 성능이 아주 좋군요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2.02 09:50 신고

      제주도 미세먼지는 육지에서 오니까 공기는 서울보다 훨씬 좋습니다. 삼성 GalaxyS7 휴대전화에 달린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좋다는 평판이 있어서 따로 산 스마트폰입니다.

추억의 열물리책, Reif

 

 

얼마전에 올렸던 글  2019/01/22 -  열물리학자의 국부론 "The Second Law of Economics" 의 한 페이지가 내 추억을 불러 일으켰다. 

 

그 책에는 저자가 Reif 의 열물리학 책,  "Fundamentals of Statisical and Thermal Physics"를 통해서 엔트로피를 이해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열물리 국부론의 저자는 노벨상을 두번 탄 것으로 유명한 존 바딘 밑에서 포스닥을 한 초전도이론의 전문가다.   초전도체 이론은 고체물리분야로 입자물리보단 열물리에 가까운 물리분야이지만 이 분야를 공부한 사람도 열통계물리는 잘 모른다.

 

그래서 그가 중미의 컬럼비아에 가서 새로 박사과정을 설립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 그에게 열통계물리를 가르쳐 달라고  청탁을 받았다 한다.    그는 이 과목은 잘 모르는 분야라고 손사래를 치고 사양했는데 그렇다면 이 번 기회에 공부좀 하는 것이 어떠냐고 강권하는 바람에  수락했다고 한다. 


그 때 그는 처음으로  "Reif" 의 열 통계물리학 책을 소개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으로 가르치면서 처음으로 엔트로피를 이해하였다고 회고하고 있었다.

 

Reif 책 하면 내겐 노스텔지아를 불러 온다.    학부과정 열물리학을 가르칠 때엔 거의 항상 이 책을 교과서 삼아 가르첬다.   그러니 내 평생 끼고 산 책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 Reif 책 이야기가 위의 페이지에 나왔으니 그 감회가 새삼스럽지 않겠는가!     그런데 Reif 책과 내 인연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내가 환갑을 맞던 1995 년 내 생애 두 번째 안식년을 맞았다.   그 때 난 교육부에서 주는 해외 연수 지원금을 신청해서  로드 아일랜드의 브라운 대학에 갈 계획을 세웠다.     그래서 거기 교수로 있는 내 물리학부 동기인 지금은 고인이 된 강경식 교수에 의뢰해서 주선해 주기를 부탁했었다.  

 

그러나 교육부 해외 연수 지원금은 그 해 부터 60세 이상인 사람에겐 지원을 하지 않는 방침이 정해 졌다는 것이다.    참으로 아쉬운  소식이었다.   그래서 서울에 있으면서 전산물리 연구나 할 생각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었는데  강경식 교수에게서 좋은 소식이 왔다. 

 

Brown 대학에서 한 학기 열무리를 가르치고 강사료를 받아 체류비로 쓰면 어떻겠느냐는 것이었다.

 

Brown 대학에서도 이 Reif 의 책으로 학부 4학년 대상으로 열 통계물리를 가르쳐 왔는데 그 동안 가르치던 교수가 때 마침 안식년으로 1년을 비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거기서도 이 교과서로 가르쳐 보지 않은 사람은 이 걸 처음 읽고 가르치기엔 버거운 교과서이기 때문에 사람을 구하가 어려웠던 모양이다.

 

그래서 강교수가 나를 추천해서 강사료를 받도록 주선 해 준 것이다.

 

그 때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원금은 년 3만불이었는데 브라운 대학에서는 한 학기 강사료로 5만불을 주기로 했다.   당시로는 1년 생활비로 충분한 액수였다.

 

Reif 책이야 강의 준비 없이도 그냥 백묵하나 들고 들어 가서 한시간 강의할 수 있을 만큼 책 내용을 달 달 외우고 있었으니 부담될 것이  없었다.

 

교과서도 브라운대학 물리학과에서 새 책을 사 주었다.

 

책을 버리고 버렸어도 그 책은 죽을 때 까지 버리지 않을 것이다.    내 서재에 꽂혀 있는 그 책은 브라운대학 물리학과에서 사 준 그 책이다.  


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귀 하나를 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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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노벨 상을 탄 J. Michael Kosterlitz Brown 대 교수는 내가 1995-1996년 Brown 대에 방문교수로 갔었을 때 내 host 였었다.  마침 그 교수의 옆방에 빈 연구실이 있어 그방을 1년 빌려 썼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4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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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연유로 의외의 곳(책)에서 Reif 의 책이 언급되었으니 내 노스텔지어르 자극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며칠전 Reif 책을 ebook 으로 샀다.  종이 책이 있는데에도 ebook 으로 다시 산 것이다.

 

 

 

 

또 다시 펼쳐 볼 기회가 몇 번 있을런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 책은 내 분신과 같은 책이다.

종이책은 종이책 대로 내 서재의 책꽂이에 꽂아 두고

전자책은 어디로 가던 날 따라 올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가!

 

 

 

이 책의 서문에도 "엔트로피"의 깊은 뜻을 가르치기는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고 보니 내가 평생 가르치고 연구한 엔트로피를 어떻게 쉽게 가르치나를 나름 새로운 방법을 개발해서 정년을 맞아 학교를 떠나던 해 현직에서는 마지막 논문을 미국의 American Journal of physics 2001년 1월호에 발표했었다.  ( https://aapt.scitation.org/doi/10.1119/1.1287719 )

논문 전체를 다운로드하려면 

http://www.physics.snu.ac.kr/~kclee/howto/doc/howto.pdf

또는

howto.pdf

 

 

이 논문의 요점은 엔트로피를 쉽게 가르치기 위해서 게임과 같은 전산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을 보여 준 것이다.      그리고 열역학적 엔트로피와 통계물리적 엔트로피를 어떻게 연관지어 이해할 수 있는가를 보인 것이다.

 

 

이 논문의 한 구절

entropy의 Clausius 정의와 Boltzmann의 정의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

내 퇴임 고별 강연도 “주사위만 던져도 열물리를 이해 할 수 있어요.”로 

내 이 마지막 논문을 해설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이 논문에서도 내가 가장 익숙한 Reif 책을 참고 문헌으로 인용했다.

 

 

참고문헌 3 에 Reif 를 인용했다.

 

 

 

교과서라 ebook 으로 산 Reif 책의 값도  $76.84 이나 한다.

 

 

환전수수료등모 두 합쳐  86775원이 내 신용카드에서  빠져 나갔다.  내 노스텔지어가 유발한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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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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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errabir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1.31 01:07 신고

    선배님같은 분을 옆에서 가까이 알고 지낸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2. 박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01.31 03:00 신고

    아, 추억의 Reif 책이네요. 97년에 이 강의를 최무영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그 책 표지는 짙은 밤색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 ebook의 표지색은 화려해졌네요. ^^;

    제가 95년 1월 본고사 시험을 치를 때, 교수님께서 감독관(?)으로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논술시험시간이었습니다. 그 해에 안식년이셨군요. 전 대학 신입생이라 즐거웠던 기억이 가득한 해였는데, 교수님께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으셨다니, 웬지 기분이 좋습니다. ^^;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01.31 06:44 신고

      반갑네요. 최무영교수가 학부 때엔 물리학과 교수가 많지 않아서 내가 열통계물리를 가르쳤을 겁니다. 최무영 교수도 Reif로 가르치는 내 강의를 들었을 테니 박기영님은 내 손자벌 Reif 책 제자인 셈이네요.
      Reif 책은 192 판인가 나왔으니 표지가 여러 번 바뀐 것 같네요.

색달해변과 hyatt hotel terrace cafe

 

원래 색달 해변 올레길을 걷고 켄싱턴 호텔 한식당 "돌미롱"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하이얏트 호텔을 지나가는 코스라 하얏 호텔 테러스 카페에 들러 먹을 만한 메뉴가 있나 알아 보고 켄싱턴 "돌미롱"에 가던가 말던가를 결정하기로 생각을 바꿨다.

 

의외로 먹을 만한 음식이 있었고 맛 있게 점심을 먹었다. 

 

선택한 메뉴는 "보말(소라 종류)과 돌문어, 딱새우가 들어 간 전복 돌솥 비빔밥"이었다.   모든 해물을 손질하여 먹기 좋게 썰어 놨고 곁반찬도 맛 있었다.   내년에 한 두 번 다시 올 맛집이 생겼다.   값도 돌미롱 보단 2,30 % 싼 것 같다.

 

경치가 중문 호텔의 식당 중에 가장 좋다.

 

 

 

 

천제연 하류 올레길 공원

 

 

 

천제연 하류 못

 

 

 

겨울 철이라 공원은 한적했다.

 

 

 

여기를 돌아 가야 색달 해변으로 가는 길로 넘어 갈 수 있다.

gpx 트랙 참조

 

 

 

퍼시픽 랜드에 붙여 놓은 듯한 안내 표지 판

 

 

 

색달 해변

 

 

 

색달 해변 서 쪽 끝은 벼랑으로 이어지고 올래8길은 다시 내륙으로 들어 선다.

 

 

 

하얏 호텔 테러스 카페

 

 

 

생맥주는 없고 카스 365 ml 가 호텔 값이라 10.0

 

 

 

보말과 돌문어, 딱새우가 들어간 전복 돌솥 비빔밥

 

 

 

사방이 거울이 붙어 있어 어지러울 지경

거울을 통해 보이는 내 모습

 

 

 

거울 속의 나를 한 컷

 

 

 

돌 솥비비밥 값이 32.0

 

 

 

후식으로 나온 귤 식혜

 

 

 

하얏 호텔이 제일 중문 관광단지에 가장 먼저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

그래서 경관이 아주 좋다.

 

 

 

후식 초콜레 케이크

모양을 내느라고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어제 걸은 자리길

색달해변.gpx

 

 

Name:

Track 162

Date:

29 Jan 2019 11:33 am

Map:
(valid until Jul 27, 2019)

View on Map

Distance:

5.53 kilometers

Elapsed Time:

1:59:57

Avg Speed:

2.8 km/h

Max Speed:

8.9 km/h

Avg Pace:

21' 42" per km

Min Altitude:

1 m

Max Altitude:

97 m

Start Time:

2019-01-29T02:33:17Z

Start Location:

 

 

Latitude:

33º 15' 06" N

 

Longitude:

126º 25' 04" E

End Location:

 

 

Latitude:

33º 15' 11" N

 

Longitude:

126º 25' 17" E

 

gpx 주행기록

우리 호텔이 가장 높은 위치(97m)일 것이고 썰물 때 물가 모래밭이 평균 수위보다 1m 정도 높았을 것이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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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매봉 올레길

 

지난 일요일 중식당 "와랑와랑” 에 가는 길에 올레길 "삼매봉"에 오르기로 했다.   삼매봉은 510 번 버스가 "삼매봉입구"를 지날 때 마다 늘 궁금해서 한 번 가 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오름이었다.

 

삼매봉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 "외돌개" 주차장까지 걸어 가면 그 주차장 동북쪽 끝에 오르는 길(계단)이 나온다.

 

gpx 기록에 보면 최고 고도가 154 미터 최저 고도가 34 미터가 되니 서울 우리 동네 매봉산 보다 높은 곳이다.  

 

 

 

초입은 완만해 보이지만 중턱에 가면 가파르다.

계단이 있어 오르내리기는 어렵지않다.

 

 

 

단단히 박힌 계단

 

 

 

여기 쯤 되면 숨이 가쁘다.

 

 

 

거의 다 오르니 차도가 나온다.

나중에 뒷켠으로 돌아 내려 오는 길에 보니 정상 근방에 KBS 서귀포 중계소 방송타워가 있었다.

거기에 오르는 차도였던 셈이다.

 

 

 

정상에 오르니 남성대가 나타난다.

 

 

 

정상에는 남성 정자라는 전망대가 있었다.

한라산도 보이고 제주도 남해도 보인다.

 

 

 

제주도 남해

 

 

 

전망대에서

 

 

 

내려 오는 길

 

 

 

쉼터도 있다.

 

 

 

KBS 서귀포 중계 송신 타워

 

 

 

바다는 항상 고향 같다.

지구상의 생물은 모두 바다에서 출발 했으니 ...

 

 

 

삼매봉.gpx

 

 

 

Name:

Track 158

Date:

27 Jan 2019 11:26 am

Map:
(valid until Jul 25, 2019)

View on Map

Distance:

4.86 kilometers

Elapsed Time:

1:45:17

Avg Speed:

2.8 km/h

Max Speed:

5.9 km/h

Avg Pace:

21' 41" per km

Min Altitude:

31 m

Max Altitude:

154 m

Start Time:

2019-01-27T02:26:38Z

Start Location:

 

 

Latitude:

33º 14' 38" N

 

Longitude:

126º 32' 39" E

End Location:

 

 

Latitude:

33º 14' 52" N

 

Longitude:

126º 33' 07" E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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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 2019

 

바다다는 지난 겨울 여러 번 왔다.     올 겨울에는 마지막 주인 오늘 처음 갔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점심 메뉴로는 새우 버거 뿐인데 체중 조절에는 좋지 않을 것 같아 삼갔던 것이다.  

 

그래도 한 번도 가지 않고 겨울 여행을 마치기 아쉬어 간 것인데 역시 안가기를 잘 한 것이다.

 

여기는 맛집이라고 볼 수는 없고 멋집이라는 것이 맞다.    올 해에는 메뉴도 바뀐 것 같고 새우버거도 조금 달라 진 것 같다.   종이에 싸서 주던 것을 그 냥 주니까 먹기가 아주 어렵다.

 

생맥주가 새로 생겼는데 작년 같았으면 좋아 했을 텐데  이젠 더 이상 갈 것 같지 않으니 별 의미가 없다. 

 

맛 보다 멋인데 그 것도 자주 오니 별 것 아니고 한 번 정도 구경 삼아 오지 두 번 올 만한 집이 아니다. 

 

음료 값이나 햄버거 값이나 호텔 식당 수준 이상인데 호텔 같이 정장을 하고 꼿꼿하게 서서 서브하는 훈련된 웨이터나 웨에트레스가 서빙하는 것도 아니고 벨 버튼을 받아와 카운터에서 찾아 와 마시고 먹는 패스트 푸드점의 서비스이니 값이 너무 비싸다.

 

그래도 장사가 잘 되어 항상 손님이 북적이니 떼 돈을 벌 겠다.

 

 

 

 

 

주상절리에서 월드컵 보조경기장 가는 공원길을 바다 풍경이 좋다.

 

 

 

중문의 올레길은 경치가 좋다.

 

 

 

주상절리에서 월드컵 보조경기장 가는 길

 

 

 

겨울 철이라 인적이 거의 없다.

 

 

 

공원의 조형물

 

 

 

간간히 펼쳐지는 바다 풍경

 

 

 

길가에 핀 풀 야생화(?)

 

 

 

바다다 앞들

동북쪽으로 신축 공사가 진행 중

 

 

 

15.0 인지 17.0 짜리 Pinna Colada

Rum 주 몇 방울 넣었는지 전혀 알콜 느낌이 없단다.

내 Magarita는 14.0 짜리

 

 

 

카운터에서 받아다 마시는  칵테일 값 치고는 너무 비싸다.

 

 

 

17.0 짜리 새우 햄버거

작년과 값은 같은데 작아 진 것 같고 작년엔 기름 종이 포켓에 넣어 주어 먹기가 아주 좋았는데

오늘 것은 먹기 아주 불편했다.

감자 튀김도  종이 포켓에 꽤 많이 주었는데 오늘 것은 몇 알갱이 되지 않았다.

나에게는 서비스 해 준 셈이다.

난 감자 튀김을 아주 좋아 하는데  체중 조절중이란 것을 알고 적게 준 것인가?

 

 

 

350 ml 짜리 하이네켄이 12.0

이건 들고 다니다간 업지르던지 하면 바닥 청소가 더 힘들 테니까 테이블까지 날라다 주었다.

아니면 내가 너무 나이가 들어 보였나?


 


바다다 바다 풍경 


 

 

돌아 오는길에 택시를 기다리며

 

 

 

해리안 호텔에서 바다다까지 올레길을 따라 걸어 갈 수 있다.

Name:

Track 159

Date:

28 Jan 2019 11:15 am

Map:
(valid until Jul 26, 2019)

View on Map

Distance:

4.05 kilometers

Elapsed Time:

1:06:05

Avg Speed:

3.7 km/h

Max Speed:

6.4 km/h

Avg Pace:

16' 19" per km

Min Altitude:

9 m

Max Altitude:

101 m

Start Time:

2019-01-28T02:15:46Z

Start Location:

 

 

Latitude:

33º 15' 09" N

 

Longitude:

126º 25' 18" E

End Location:

 

 

Latitude:

33º 14' 13" N

 

Longitude:

126º 26' 13" E

  4 킬로 남짓하다.

vadada.gpx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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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랑와랑 - 서귀포 짜장 짬뽕 집

 

와랑와랑은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양을 나타내는 제주도 사투리라고 한다.    활활 불타 오르듯 장사가 잘 되라는 뜻인가 보다. 아닌게 아니라 갈 때 마다 테이블이 8, 90% 차 있다.   


이 짜장 짬뽕집이 유명하지만 같은 이름의 카페도 있으니 혼돈하지 말아야 한다. 

 

이 집은 원래 보목동에 있었다.

 

재작년 겨울 "파우제 인 제주" 에 머믈 때 이 집을 두어 번 왔었다.   그 때는 "엄불랑"이란 이 집의 시그네쳐 메뉴를 먹었는데 짜장면은 그 소스가 돼지고기일 가능성이 많아 이 번에는 해 물 우동을 두 번 먹었다.

 

 

”””””””””””””””””””””””””””””””””””

 

2017/02/08 - [국내여행기/제주도] - 제주 2017 - 제주도 맛집

 

 

와랑와랑의 "왕 해물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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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해 가을에 다시 겨울 마다 올 호텔을 알아 보기 위해 왔을 때 자전거로 다시 왔었다.  그런데 그 때  2018년엔 지금 태평로 자리로 이전할 것이란 안내문을 보고 2018 년 겨울 여행 때에는 이 곳 집터만 확인하고 갔었다. 

 (2017/11/27 - [국내여행기/제주도] - 2017년 11월 11일 - 와랑와랑(해물짬뽕집) 라이딩)

 

 

 

 

보목동에 있을 때 보단 훨씬 멋 있게 변모했다

 

 

 

바깥 뜰도 여러가지 정원 장식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놨다.

 

 

 

화초도 정열해 놨다.

 

 

 

LPG 통이 조금 거슬리지만...

 

 

 

내부도 보목동 집 보단 넓고 잘 꾸며 놨다.

 

 

 

식탁에 붙어 있는 메뉴판

 

 

 

식탁마다 제 각기 다른 전시물로 꾸며 놨다.

오늘 식탁은 조개와 골동 가위 따위로 꾸며놨다.

 

 

 

1월 18일 갔을 때는 외국 돈들로 장식을 해 놨다.

 

 

 

한치 우동이지만 각종 해물을 푸짐하게 넣었다.

한치 우동이 8000원이니 이 집은 지역 맛집이다. 

소문이 나서 관광객도 많이 오지만 지역 주민이 주 고객이다.

따라서 계절을 타지 않는다.

보목동에 있을 땐 화요일이 휴업일이라 한 번 화요일에 갔다간 헛탕 친 일이 있었다. 

올 해에는 매일 연다고 나와 있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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