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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노인의 전설, 인연의 빨간 실 첫 데이트 60주년

 

부부의 연은 어떤 연 보다 질기고 길고 막중하다.   대부분의 부부는 자식을 낳고 키우고 그래서 부모 자식의 인연을 만들고 그들이 결혼하여 자식을 낳으면 또 그 연은 이어지고 그들이 또 짝들을 만나 결혼하고 자식을 낳으면 계속 인연은 이어진다.

 

우리 부부가 너는 우리 비타민이야하고 귀여워하는 손자도 따지고 보면 우리 부부의 만남의 산물이다.  

 

부부의 인연은 태어날 때 이미 정해진다고 한다.   중국에서 연유한 빨간 실의 설화는 짝이 되는 남녀에게는 태어날 때 빨간 실로 이어져 있다는 것이다. 

 

내 환원주의 세계관으로 보면 맞는 말이다.  Causality(인과율) 라는 물리학에서 잘 쓰는 용어는 자연현상에서 일어 나는 현상은 인과율에 벗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도 초자연현상을 믿는 사람들이 많기는 많다. 

 

과학이 발달하면 할 수록 처음에는 초자연현상이라 믿었던 현상들이 다 과학의 영역인 자연현상으로 들어왔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가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causality에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어떻던 causality 와 환원주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 나에겐 빨간 실의 설화는 단지 설화가 아니라 진실이다.  

 

우리 부부 둘은 1 1개월 24일 간격으로 태어났고 태어나는 순간 우리 둘은 부부의 인연으로 맺어진 것이다.  다만 아무도 그것을 알 수 없달 뿐이다. 

 

캐오스 이론이 밝혀지고 제임스 글리크의 책 Chaos가 세상의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대부분의 세상사는 긴 시간으로 보면 모두 Chaotic System이고 이 시스템의 미래는 본질적으로 예측 불가하다는 것(inherently unknowable)을 이해하게 되었다. 

 

제임스 글리크의 "카오스".  한글 번역판은 1993년에 나왔다.

 

이 책을 번역한 두 사람은 모두 서울대 물리학과 내 제자들이다. 고맙게도 번역본 한 권을 보내 줬다.

 

다시 말해 인과율은 성립하되 미래는 본질적으로 알 수 없다는(inherently unknowable) 것이다.

 

운명의 남녀다. 둘 사이엔 보이지 않는 빨간 끈이 매여 있었는지 모른다. 왼쪽은 1942년 4월 18 일 촬영하였고오른쪽도 거의 같은 때로 추정된다.이들은 19년 후인 1961년 6 월 16 일 결혼한다. 왼쪽은 일본 오사카에서 찍은 사진이고오른쪽은 한국의 서울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 두 남녀는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만났고 둘은 1961년 4월 1일 첫 데이트를 한다.   내 데이트를 받아들였다는 것은 그리고 실제로 둘이 함께 영화를 봤다는 것은 내 고백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시체 말로 하면 그저께인 2021년 4월 1일은 우리의 "데이 60년"이다. 

 

재작년에도 우린 데이 58년 기념라이딩을 했다.    그래서 그저께도 데이 60년 기념라이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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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April Fool's Day 라 기억하고 있다.  

 

코니를 만난 것은 그 전년 1960년이 저믈어 가던 12월 말이었다.    University of Washington의 Winter Quarter 가 시작되자 캠퍼스에서 자주 만났지만 첫 데이트를 신청하고 함께 영화를 본 날은 1961년 4월 1일이었다.  아마도 Spring Quarter 가 시작하기 전 며칠간의 휴가기간이 아니었나 싶다.

 

그날 본 영화는  새로 개봉한 "The World of Susie Wong" 이었다.   William Holden (Stalag 17 - "제17 포로수용소"에서 명연기를 펼쳤던)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였다.

 

그때 코니는 Mrs. States라는 혼자 살고 있는 이혼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주말에 이 중노 부인은 Cameno island의 별장에서 지내기 때문에 우리가 데이트 한 날은 아마도 주말이 었던지 코니가 사는 아파트에 나를 데려갔다.

 

아이스크림을 대접하겠다고였는데 아이스크림을 퍼 주고 숟가락을 주지 않았다.   "숟가락은요?"  하고 내가  한 말에 무척 당황해 하던 모습을 5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 후 우린 파멸적  열애에 빠졌고 내 Spring Qauarter 의 중간시험은 엉망이었다. 

2007/06/27 - [일상, 단상/사랑, 운명, 인연] - 운명의 인연

 

첫 데이트 후 두달하고 16일 되던 1961 년 6월 16 일에 우린 결혼했다.

 

첫 데이트후 그 2 달 반은 악몽이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41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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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돌이켜 보면 우리의 인연은 너무 운명적이란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내가 아내를 만나기 전에 아내와 너무 가까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1960년 8월 내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나는 서울 혜화동 두 째 누님 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리고 아내는 내가 살 던 곳에서 직선거리로는 불과 35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었다.

 

아내가 고3 근방일 때 그리고 내가 문리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을 때 쯤 아내는 내가 사는 곳에서 불과 35m 떨어진 곳으로 이사 왔고 내가 1960년 8월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살다가 아내도  그 해 12 월경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애틀로 따라왔다.

 

 

 

내가 대학에 다닐 때 살던 두 째 누님댁은 혜화동 10번지 9호였다.   아내는 거기서 직선거리 35 m 떨어진 거리의 한옥에 내가 미국유학을 떠날 때까지 한 5년 살았다.  두 집은 서로 몰랐지만 우리집의 이웃 몇집은 아내의 집도 잘 아는 공동 이웃이었다.  

 

당시의 세류는 청소년의 남녀가 쉽게 만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아직도 결혼은 중매위주였고 중매쟁이 매파는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연결해 주었고 연애나 자유 만남 같은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아내와 나는 연결고리는 있었다.   

혜화동누님집에서 가까운 곳에 625 전쟁 때 일본으로 돌아간 둘째 누님의 일본인 동서의 집이 있었다.   집을 비우고 전쟁 때 가족을 모두 동반 일본으로 갔기 때문 그 집은 비었었고 두 째 누님이 관리하고 있었다.  

 

거기에 내 재당질녀(7촌조카)가 안양 친가의 동네에 사는 같은 학교 반우를 데리고 그 빈집에서 자취를 했다.    나도 빈 집이기 때문에 자주 가서 그 집에 있는 영문 타자기를 연습하곤 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았지만 그 두 여학생이 아내와 한 반이었던 것이다.    아내는 "후라빠"라 불릴 만큼 끼가 있는 여학생이었던 반면 내 당질녀는 전교 1등을 하는 모범생이었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수석 합격할 만 큼 공부를 잘했다.   그런데 함께 자취했던 여학생은 내겐 별로로밖에 안 보였다.  공부는 잘해서 서울대 사대에 들어갔지만  내 관심밖이었다.

 

그러니 아내가 내 운명의 짝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나를 연결시켜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더욱이 내 당질녀는 한 때 초딩인 내 처제(7살 터울) 가정교사 노릇도 조금 했다고 했다.  아내의 집에도 들락거릴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사실 사춘기인 나도 이성에 대한 갈구를 했던 기억이 있다.   내가 대학에 들어간 다음 그런 생각을 한 일이 있다.  "내 짝은 어디에 있을까?"   20살 안팎의 나이니 이성에 대한 욕구가 솟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내가 20살 연하와 결혼할 확률은 당시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니 "내 짝은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텐데 어디에 있을까?" 궁금했던 것이다.  알았다면 연애라도 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불과 35m 거리밖에 안 되는 곳에 살고 있었고 또 자주 보는 내 재당질녀와 동급생이었다니....    뭔가 조금 아쉽달까 억울하달까 하는생각이 든다.

 

내 재당질녀는 서울의대 수석 합격할 만큼 공부를 잘했으니 아내는 노트도 빌려 공부도 했다고 한다.   아내도 E 대에서는 커트라인이 제일 높은 영문과에 합격했으니 공부도 못한 편은 아니다.  그 정도로 친했는데....

 

당시 고딩이었던 아내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며 내 미래의 짝을 그리워했는데  6년 후에 이역 만리에서 만나 열애에 빠져 첫 데이트 후 두 달 반 만에 결혼을 했다.

 

그리고 긴 세월이 흘러 이제 diamond anniversary(결혼 60주년)를 두 달 반 남기고 있다.

 

언젠가  몸이 아파 우울했던 날 부질없는 망상을 하고 여기에 글을 쓴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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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듣고 좋아했던 노래가 바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였다.  세레나데는 애인을 위해 부르는 노래다.   그런데 왜 그 노래는 애조를 띄웠는가?      슈베르트의 가곡은 하나같이 슬프다. 

 

youtube.com/watch?v=Cw23vYfkOZ0

 

그런데 유독 이 노래가 더 슬피 들리는 것은  어쩌면 연애 한 번 못해보고 떠내 버린 내 청춘이 회한이 되어 그리 들리는지 모른다. 

 

그때 아내는 내가 살던 혜화동 누님 집에서 불과 30~40 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다.   이제 52 년째 해로하고 있는 고딩이었던 그녀를 위해 그 세레나데를 내가 부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망상을 해 본다.

2007/06/27 - [사랑, 운명, 인연] - 운명의 인연

  

난 그녀의 집 창가를 수없이 지나다녔는데 내가 이 노래를 불러 그녀를 불러 낼 수는 없었을까 부질없는 생각을 해 본다.   ( 2007/07/02 - [사랑, 운명, 인연] - 인연의 나선 궤적을 따라서 )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search/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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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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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4.05 09:06

    '첫 데이트 6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인과율은 성립하되 미래는 알수없다' 는 과학이 더 발달하면 '인과율이 성립하므로 미래도 알수있다'로 언젠가 바뀔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4.05 10:07 신고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영원히 미래는 예측불가로 귀결될 것 같습니다. 무한 정밀도의 초기조건이라는 말은 내재적으로 한이 없다는 말이니 유한한 인간에게는 불가능한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전지전능한 신이라는 것을 상상하나 봅니다.

하바드 위안부 망언 교수 미츠비시 장학생으로 밝혀져

 

위안부 망언 교수 미츠비시 장학생

www.world-today-news.com/harvard-professor-man-eon-of-comfort-women-turned-out-to-be-a-scholarship-student-formitsubishi/

 

World Today News 가 정확히 어떤 성향의 뉴스 사이트인지 누가 지원하고 있는 사이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무척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워 소개하려고 한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뉴스거리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하바드 대학교수의 논문에 대해 검색하다 보니 위의 사이트가 검색되었다.   그런데 제목이 

 

"하버드 대 위안부 만언 교수, '미쓰비시'장학생으로 밝혀" 로 나온다. 

 

 

하바드 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J Mark Ramseyer 교수의 직함, Mitsubishi Professor of Japanese Legal Studies 로 나와 있다.  위의 기사중에서 

 

 

그런데 이 기사의 타이틀에 들어 있는 man-eon이라는 단어가 맘에 걸렸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 단어를 알어 보았지만 그런 영어 단어는 없었다.   구글에 번역을 의뢰했더니  아래와 같은 번역이 나왔다. 

 

 

이 구글 번역을 보면 man-eon은 망언의 영문 표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웃음이 나왔다.   우리나라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발언하면 망언(妄言)이라 하고 영문 표기는 mang-eon이 맞는다.   그러니까 정확한 표기는 아니지만 문맥으로 보나 다른 영어가 없기 때문에 망언이란 뜻으로 썼다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러니까 너무나 웃기는 기사가 아닐 수 없다.    "망언", 즉 망령 된 말(senile speech)이란 말이 오죽 자주 쓰였으면 영문 외래어로까지 올라갔을까 하는 것이다. 

 

이 교수는 항상 이런 발언을 해 왔고 새삼스런 것도 아닌데 왜 이 시점에 또 이런 발언을 했느냐라는 것이다.  결론은 바이든 행정부와 스가 행정부가 새로 출범했는데 미국이 한미일 3국 동맹(trilateral alliance)을 강조하니까 지금 한일 간의 갈등의 초점이 되는 이 위안부 문제를 다시 일본 극우의 수정주의 역사관으로 부각해 한국을 압박하려는 꼼수라는 견해다.

 

After the new governments were established in Japan and the United States, it also took a moment when the importance of the trilateral alliance emerged.

 

미츠비시 전범기업의 잔꾀가 과연 먹혀 들가?

 

허허 한 번 크게 웃어 보자.    이 기사는 피부색만 희다고 미국인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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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2.06 09:57

    기사 잘 찾아내셨습니다. 이 'man-eon' 이 미국 독자들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될지 궁금합니다. ㅎ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2.06 11:48 신고

      대부분의 미국인은 이 "man-eon"의 뜻을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한국말을 아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면 못 알아 들을 것입니다. 망언이란 낱말은 이런 경우를 빼고는 거의 쓰는 일이 없는 낱말이라 이 글을 쓴 사람은 한국말을 아주 잘 아는 미국인(한국계) 아니면 영어를 아주 잘 하는 한국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구글이 만언교수라고 번역해 준 것이 너무 웃기네요. 이 구글 번역기도 한국계 아닌가 합니다.

  2.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2.06 12:00 신고

    재미 삼아 이 제목을 일본어로 번역시켜 봤습니다. 慰安婦の男であるハーバード大学教授は、「三菱」の奨学生であることが判明しました。(위안부의 남자 인 하버드 대학 교수는 "미쓰비시"장학생임이 밝혀졌습니다.)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2.06 12:02 신고

    이렇게 이해하라고 장난친 제목 아닌가도 의심이 드네요.

  4.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2.06 12:07 신고

    eon은 영원하다는 뜻도 있으니 이 하바드 대 교수는 영원한 위안부의 남자, 즉 위안소를 이용했던 일본군 성범죄자중 하나라는 뜻도 됩니다. 개그 치고는 금메달감이네요.

오늘은 2021년 2월 3일이다.   2020년도 지나고 2021년 1월도 지나고 이젠 2월에 접어들었다.   코로나 겨울 유행은 1일 확진자가 3,4백 명대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고 세계적인 유행도 여전하다.  

 

백신에 기대가 모두 쏠려 있지만 그 많은 세계인구를 모두 접종시킨다는 것은 한 두 해에 끝날 일도 아니다.   모두가 접종을 한다 해도 코로나19가 종식된다는 보장도 없다. 

 

갑갑한 일상이긴 해도 한국은 K방역으로 선방을 하고 사망자 수도 다른 나라에 비하면 훨씬 적다.   밖에 나가서 걷지 못할 때에는 워킹패드에서 걸으면서 다큐 영상물을 많이 본다.  

 

최근에 본 영상물은 KBS 의 3부작 "면역의 반격"이다.   제작과정에서 인터뷰한 국내외 희생자의 가족이나 당사자의 모습들을 보면 참으로 인간의 삶이란 것도 하루살이와 다를 것 없다는 생각이 든다.    

 

쉽게 우울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날이 좋으면 밖에 나가서 걷는다.  어제도 양재천을 산책했다.  햇볕이 그래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요즘 또 다시 역사문제로 나라 안팎이 시끄럽다.   미국의 하바드대학의 일본법 교수가 일본의 수정주의 역사관에 따른 위안부와 징용공 문제를 거론한 논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보궐선거에 맞춰 야당이 한 일 해저 터널을 거론하자 시끄러운 잡음을 낸다.

 

그것이 역사문제로 비약했다.    오늘 TBS에 J 아무개 역사교수가  출연하여 그것을 역사문제에 연결시켰다.   일본은 항상 대륙 진출을 노려 한반도를 침략했고 한국은 왜구 등 일본 침략을 방어하는 입장이란 이야기였다.   

 

그러던 중 한국 국민은 항상 만주의 옛 고토(고구려 땅)를 되 찾는 것이 로망이라고 고백했다.    고토를 되찾는 것이 로망이라면 중국이 왜 그것을 모르고 있었겠는가?   그것이 동북공정이란 신역사를 쓰고 가르치는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역사는 허구다.   그냥 지어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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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두에게 공통적인 것은 그들의 입맛에 맞는 역사를 지어내어 상대방을 공격하고 싸움을 건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다 부질없고 그릇된 것이다.     환원주의 시각에서 보면 위에 들 "역사"같은 것은 애당초 없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모두 허구이고 틀렸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말의 번역서가 없는 Alex Rogers의 최근의 두 저서가 내 생각을 시원하게 대변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사서 읽은 지 좀 된 책이다.   "서술적 역사"는 다 틀린 것이란 주장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9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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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썼던 "네셔널리즘을 극복해야 평화가 온다. "라는 글이 새삼 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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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즘의 introduction 인 섬뜩한 말이 있다. 

 

내셔널리즘은 끊임없이 적을 찾아 나선다. (Nationalism is ever in search of an enemy.) 

 

내셔널리즘은 민족과 민족,  국가와 국가의 적대감뿐 아니라 한 국가 안에서 한 민족 안에서도 편 가르고 적대감을 고조시킨다.   네 편과 내편으로 편 가르고 싸움을 건다.

 

영토를 가지고 다투고 역사를 가지고 싸운다.  내셔널리즘은 지도자에게 매우 편리한 도구다.  민족감정을 돋우면 지도자를 따르게 만들 수 있고 그 집단을 단결시킬 수 있다.   쉽게 편을 만들어 자신을 따르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집단의 동류의식은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 사피언스에 잘 기술되어 있는 인지 혁명의 결과 인류가 이 특성을 이용하여 대규모 집단을 형성해서 경쟁관계에 있던 다른 유인원들을 정복하여 영장류의 유일한 인류로 진화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인류의 특성은 오늘날 끊임없는 민족 국가 간의 갈등과 한 국가 안에서 집단 간의 갈등과 투쟁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2016 년 4월 27일 출간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5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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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 "패스포트가 없는 세상을 꿈꾸며"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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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도 코펜하겐의 국제공항인 Kastrup 공항의 힐톤 호텔에 묵었는데 여기엔 열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 공항은 스웨덴의 말뫼가 아주 가까웠다.

 

Oresund 해협에 놓인 물만 건너면 말뫼였다.   그래서 우린 Denmark의 Kastrup 공항에 머무는 동안 말뫼에 갔다 왔다.    계획도 없이 스웨덴의 한 도시를 덴마크에 머믈 때 갔다 온 것이다.    그냥 일요일 오후에 Kastrup 공항 철도역에 Brompton 자전거를 가지고 내려가 Malmoe 가는 열차를 타고 즉흥적으로 갔다 온 것이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 머믈땐 기차로 가기엔 너무 먼 곳이었기에 덴마크에 있을 때 갔다 온 것이다.

 

 

 

덴마크의 Kastrup 공항과 Malmoe는 Oresund 해협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라 서 있는

아주 가까운 도시였다.

비자도 패스포트도 없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기차가 국경을 지난다는 기분은 전혀 나지 않았다.   항공여행과 달리 보안 검색 게이트도 없으니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에 간다는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다.     

 

Malmoe는 코펜하겐과 다른 것은 화폐가 다른 것 뿐이었다.  북유럽 4 나라 모두 유럽 연합이지만 핀랜드만 유로화를 쓸 뿐 다른 3나라는  아직은 각자의 화폐를 쓰고 있다.

 

그런데 Malmoe 는 원래 Denmark 땅이었다.   스웨덴과 덴마크가 전쟁을 해서 덴마크가 빼앗긴 땅이다.   덴마크도 한 때 전쟁을 해서 유럽의 큰 땅을 차지한 대 제국일 때도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서로 싸우고 땅을 빼앗고 빼앗긴 역사가 있어도 지금은 국경이란 개념도 없이 자유로이 왕래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913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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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유럽연합을 조인했던 도시인 네덜란드의 Maastricght에서 Segway 를 타고 관광을 했다.  그 때 그  세그웨이 관광 가이드샵을 운영하는 주인장은 Maastricht 에서 한 30마일 떨어진 Achen 이라는 독일도시에 사는 독일 사람이었다. 그런데 관광코스는 네델란드 아래에 이어져 있는 벨기에를 포함한 코스였다.   

 

Maastricht가 있는 네델란드와 Achen 이 있는 독일고 왼쪽 아래의 대부분의 지역은 벨기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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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여기에 있는 운하(Albert Canal)의 다리 중의 하나인 The Bridge of Vroenhoven에 얽힌 역사였다.    이 다리는 2차 세계 대전 개전 초기에 독일군의 공수부대의 공격을  받아 디리를 지키던 벨기에 군대가 크게 희생을 했던 격전지였다는 것이다.  

 

그때 희생자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가 서 있었다.    벨기에 국기와 영국기가 양쪽에 그려져 있어서 가이드에 물어보니 영국이 독일군에서 벨기에를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에 새겨진 것이라 한다.

 

70년도 지난 역사이지만 유럽도 많은 전쟁을 치렀다. 

 

이 과거의 역사를 거울 삼아 평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유럽 연합이 탄생하였다 유럽은 이젠 한 나라로 되어 가고 있다.      이 것이 역사의 순 방향이다.   우리는 언제 교훈을 배우려나?  

 

이 모든 역사 이야기를 해 준 우리 가이드는 뜻밖에도 독일 사람이었다.  “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656[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Segway 주인장이 찍어 준 기념사진

 

 

 

Pimpernelleke 아이스크림집에서

Segway 주인장 Helmut Reis 과 함께.

Pimpernelleke 아이스크림집 아저씨를 물론 잘 안다.

우리 이야기를 한참 해 댄다.

Segway 주인장은 독일 사람이고 독일 Achen에서 산단다

내가 기차에서 보낸 이메일을 아헨에서 받았다고 했다.

2차 대전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를 하듯 해서

코니가 당신이 독일 사람이라면 벨기에 사람이 미워하지 않냐니까

우린 모두 유럽 사람이란다.

독일에서 살면서 네덜란드에서 일하고 벨기에를 투어코스 일부로 해서 2차 대전 격전지까지 데리고 다닌다.

역사는 역사일 뿐 이젠 네덜란드인, 벨기에인 독일인 모두 유럽연합 사람들이란다.

 

 

 

다시 Segwway 숍으로 돌아왔다.

작별 인사를 하고 우린

4시 58분 차를 타느라 바삐 Maastricght 역으로 향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35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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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세그웨이 주인장이 한 말 네덜란드인,  벨기에인,  독일인  모두가 유럽연합 사람이란다.

 

미국에서 인종을 구별할 때 한, 중, 일 사람을  동아시아인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East Asian people (East Asians) is a racial classification specifier, used for people generally descended from East Asia, consisting of China, Taiwan, Japan, Mongolia, North Korea and South Korea.)

 

우리도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아닌 동아시아인라고 부를 날이 올 수 있으려나?

 

마지막으로 안중근 의사의 동양 평화론(형 집행으로 옥중 미완 유고)에서 탈 민족주의를 주장한 유작을 상기시키고 마무리한다. 

 

그가 동양 3국의 구체적 협력방법으로 내 세운 제안은 지금 봐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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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은 또한편으로탈(脫)민족주의의선구자이기도하다. 그는동양평화를이야기하고인종을뛰어넘을것을주장했다.

 

그가동양3국의구체적협력방법으로내세운제안은지금봐도놀랍다. 그는한·중·일3국이‘상설평화회의체’를구성해야한다고주장했다. 요즘으로치면유럽연합(EU) 같은다자간협의기구를구성하자는아이디어다. 그는또뤼순항의개방과공동관리, 3국공동은행의설립과공용화폐발행, 3국군단의편성과2개국어교육을통한평화군양성, 공동경제발전등을주창했다. 개별민족국가단위를뛰어넘은이런지역통합론은유럽통합에관한사상들보다30년이나앞선것이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5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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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2.04 10:12

    한일간의 앙숙 관계가 청산되어 유럽처럼 지내는 것이 여러모로 바람직 할텐데, 어떻게 풀어야 가능할지 앞으로도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2.04 11:32 신고

      진화론, 뇌과학등 과학적 지식이 전파되면 사람들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미 없는 것때문에 싸워서 젊은 목숨들을 잃게 되면 그것이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일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역사는 그런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노령층의 최고 심박수의 새 공식 - 매봉산(도곡공원) 하이킹

 

어제(2021-01-25)는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오랜만에 매봉산을 산책했다.   

 

인증셧

 

 

월요일이라 등산로는 호젓했다.  정상 근방의 오르막 길 여기도 가파른 편이다.

 

 

정상 근방 오르막에서도 심박수 131 이 나왔다.

 

 

산책을 하면서 새로 산 심박계로  내 심박수를 재어 봤다.  

 

늘 하던 대로 내 아이폰으로는 MotionX로 거리와 스피드를 재고 내 갤럭시에 Wahoo를 깔고 심박수를 쟀다.   

 

그런데 늘 가장 가파르고 힘 든 곳에서 내 심박계가 140 bpm 이 나왔다.  

 

이제까지 알고 있던 내 최고 심박수는 135 였는데 이 최고치를 넘어 선 것이다.     그렇다고 죽을 지경으로 힘든 것도 아니었다.    내가 늘 산책하는 길에서는 가장 힘든 지점이긴 했다.  전에는 정말 절절매었지만 요즘은 많이 다녔기 때문에 예전같이 힘들지는 않지만 내 최고 심박수 135를 넘었다는 것이 뭔가 꺼림칙했다.

 

도대체 내 심박수의 최고값은 얼마인가  

 

이제까지 최고 심박수는 220에서 나이를 뺀 값이라고 알려졌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이 최고 심박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사력을 다 해서 달리거나 업힐을 해야 달할 수 있다고들 쓰고 있다.

 

이 공식으로 계산하면 내 최고 심박수는 135다.   그런데 어제 매봉산 중 내가 다니는 코스 중에서 가장 힘든 구간(깔딱 고개)에서 140이 나왔다.     아직도 여력은 있었다.   죽기 살기로 힘들 쏟아부어 올라온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해서 알아냈다.     노령인구가 많지 않을 때 70세까지를 한계로 냈던 공식이었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 같은 곳을 보면 슈퍼 노인들이 많이 있다. 

 

나 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달리고 400 미터도 달린다.   심지어 100세가 넘는 사람이 자전거를 타기도 한다.  슈퍼 노인들이다.      최근에 미국의 심장학회 의학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에 과거의 최고 심박수 산출 공식이 노인에게는 너무 과추정하게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www.livestrong.com/article/394318-what-happens-if-you-exceed-your-maximum-heart-rate-during-exercise/

 


운동 강도를 최고 심박수의 85 % 마커를 넘지 않으려고 하지만 최고 심박수를 찾는 것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220에서 나이를 뺀 표준 공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문제가 있습니다. 공식은 체력 수준, 성별, 다리 강도 및 건강을 포함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또한, "미국 심장 학회 저널"에 발표된 2001 년 연구에 따르면, 표준 공식의 유효성은 실제로 노인들에게 사용하기 위해 확립된 적이 없습니다. 연구자들은 이 공식이 노인의 최대 심박수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건강한 성인을 위한 더 나은 공식은 208에서 나이의 0.7 배의 뺀 것이라고 말합니다.

 

While you want to avoid going over that 85 percent marker, finding your maximum heart rate is not as simple as it seems. The standard formula of 220 minus age is problematic for many reasons. The formula does not take into account several important factors, including fitness level, sex, leg strength and health. Also, the standard formula's validity has never actually been established for use among older adults, according to a 2001 study published in the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The researchers say the formula tends to underestimate heart rate maximum in older adults. And they say a better formula for healthy adults is 208 minus the result of .7 times age. 


사실 나이 한 살 더 먹는다고 최고 심박수가 분당 1번 덜 뛰게 약해진다는 건 너무 노령화를 과장한 것 아닌가?

 

너무 나이에 대한 신체의 쇠락을 과장한 면이 있을 것 같다.   나이의 0.7 도 과한 것 아닌가?

 

어떻던 이 새 공식으로 내 심박수를 계산해 보자.

 

208-85*0.7=148.5

148.5x0.85=126.2

 

즉 149다 거의 150에 육박한다.   그리고 그 85%는 126 근방이다.     그러니까 내가 매봉산의 깔딱 고개에서 나온 심박수 140은 85%인 126은 넘은 수치이지만 최고 심박수인 149 까진 아직 멀었다.    140은 94%에 해당한다.     그리고 일시적인 것이다. 

 

지속적으로 이런 강도로 운동을 하면 몸에 해롭지만 순간적으로 이런 경우는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내가 GPX로 자릿길은 구글 맵에서 보면 지도에서 자릿길만 아니라 그 자릿길의 고도도 보여 준다.

 

gpx 파일을 구글에서 보면 자릿길을 비롯 고도프로파일, 경사도 대비 속도 분포까지 나온다. 

 

위의 지도에서 자릿길 마크가 된 부분이 깔딱 고개로 짧지만 가파른 경사구간이다.  그 꼭대기에 오르면 쉼터가 있다.   자주 앉아서 물을 마시곤 했다.

 

Galaxy Wahoo 에 찍힌 내 맥박수 여기서도 지도위에 내 위치(깔딱고개)가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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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판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8 09:27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 블로그에 쓰신 글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있는 구글 맵 그림을 보았는데, 구글 맵에 GPX 파일을 불러 오는 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여쭤봅니다. MyMap에서 레이어를 생성한 다음 피일을 불러 오는 건 알겠는데, 그 결과는 이 글의 지도와 다르더군요.

    고맙습니다!

    덧붙임: 다시 생각해 보니 구글 맵의 기능이 아니라 MotionX의 기능인 것 같습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8 10:52 신고

      google drive 계정(google 계정)을 가지고 계시면 열 수 있는 gpx viewer 입니다. MotionX 와는 관계 없이 어디서 만들었던지 관계 없이 google 지도에서 gpx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GPX Viewer with Drive 링크 주소
      http://gpxviewer.1bestlink.net/

      제 PC 에서는 google Chrome 을 Browser 로 쓰고 있습니다. 다른 브르우저로도 열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김판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28 11:30

      알려주신 링크(gpxviewer)로 가서 해보니 잘 되는군요. 구글 맵이나 모션X의 기능이 아니라 구글 맵을 이용한 gpxviewer의 서비스네요.

      그리고 제가 해보니 구글 드라이브 계정이 없어도 GPX 파일을 업로드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28 09:39

    계산해보니 나중 공식이 40세부터 더 크게 나와서 100세에서는 18번의 차이가 납니다. 먼저 공식은 수명이 짧았던 예전 시절의 것이군요. 표준공식의 오류를 찾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 심박계 Wahoo Ticker Fit

 

옛날 컴퓨트레이너에는 컴퓨터에 연동될 수 있는 두 종료의 심박계를 제공했다.   하나는 가슴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고 우리가 즐겨 쓴 심박계는 귓바퀴에 물게 된 클립으로 된 것이었다.   우리는 귀에 물리는 센서로 맥박을 재어 우리 나이에 적당한 운동을 했다.  

 

그러나 요즘 집에서 쓰는 운동기구 워크패드(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와 실내자전거(실내 자전거를 질렀다.)에는 맥박계가 없다.

 

킹스미스 워킹패드

 

 

엑스바디 실내 자전거

 

 

워킹패드를 산 다음엔 심박계와 산소 포화도를 잴 수 있다는 심박계를 하나 사긴 했다.   그러나 거의 쓸모가 없었다.    실패 구매였다. 

 

 

워크패드를 사고 처음 산 맥박계.  맥박계가 내 맥박을 인식하려면 너무 오래 걸린다.  그리고 숫자가 너무 바뀌는 것을 보면 정확하지도 않은 듯.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  혈관질환이 있다던가 하면 심장마비도 올 수 있다.

 

가장 센 운동을 해도 최고 맥박수의 85%를 넘지 말라고 한다.     최고 맥박수는 22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수라고 한다.

 

내 경우에는 135가 최고 맥박수고 그 85%는 114~115 정도다.  

 

전에 컴퓨트레이너를 탈 때에는 124 근방을 목표로 페달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제는 새로 맥박계를 샀다.   팔뚝에 차는 맥박계인데 Wahoo TickerFit라는 이름의 맥박계다. 

 

심박계 표면

 

심박계 안쪽은 팔뚝에 닿는 부분인데 뭔가 열려 있는 듯한 모습이라 조금 당황스러웠다. 아랫쪽 청록색 버튼이 스윗치로 이를 누르면 겉면에 푸른 LED 가 켜지고 컴퓨터의 블루투스의 신호가 발신 되고 맥박수 정보가 전달된다.  켜 있는 상태에서 이 스윗치를 누르면 빨간 LED 가 비추고 작동이 멈춘다.

 

 

 

이 맥박계는 센서라 이 맥박계에서 측정한 맥박을 직접 읽을 수 없다.   다른 운동기구의 전자기기와 연동해서 그 기기에서 읽게 되어 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의 앱에서 읽을 수 있다. 

 

와후 앱 아이콘

 

 

사용법은 간단한 데에도 익숙하지 않다 보니 한 참 헤맸다.

 

앱을 깔고 앱을 열면

 

앱을 열면 나오는 첫 화면.

 

조금 기다리면 셋팅 페이지가 뜬다. 

 

셋팅 페이지 여기서 Sensors 페이지를 연다.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add new sensor 를 열고 새로 산 wahoo 측정기를 등록한다. 

 

난 이 과정을 몰라서 계속 헤맸던 것이다.     일단 등록이 되면 이 페이지의 Ticker Fit A281을 찾아 맥박기가 켜져 있으면 자동 페어링이 된다.

 

페어링이 되면 내 팔뚝에서 읽은 맥박수가 내 아이폰에 나타난다.

 

어제는 이 맥박계를 차고 워크패드를 걸어 봤다.

 

시속 5 km로 걸으면 맥백수가 약 100,  시속 5.5 km로 올리면 맥박수가 107로 올라가고 시속 6.0 km로 올리니 117~118로 올라간다.

 

시속 5.5 km는 중간 강도운동이고 시속 60 km 는 강 내지 강강이다. 

 

내 운동 패턴은 대개 5.5 kmh으로 한 45분 내지 50분 걷는다.   그리고 그 중간에  5분에서 길게는 13분을 6.0 kmh로 걷는다.     거리는 대강 4.3 km 에서 4.5 km 걷는다.  앞뒤로는 워밍업, 워밍다운으로 스로우업, 스로우다운한다.

 

어떤 때에는 6.0 kmh 로 올리면 힘에 붙일 때가 있다.   그럴 땐 한 5분만 걷고 다시 5.5 kmh로 내린다.  

 

그런 것으로 미루어 보아 6.0 kmh는 내 나이엔 강강이 맞는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을 땐 13분 해도 거뜬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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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16일은 우리의 다이아몬드 결혼기념일이 된다.    golden anniversary 다음부터는 결혼기념일이란 것을 잊고 살았다.     가끔 기억이 나면   지난 달이었네 하고 만다.    "golden" 이 지나고 나면 다 살았다는 느낌이라서 그런지 모른다.

 

우리가 미국 시애틀에서 1961년 6월 16일날 서명한 결혼증서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37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금혼 기념일은 북구 여행으로 시작했다.(공항에서 중앙역까지 - Golden Anniversay Riding)

 

라이딩을 마치고 우리가 묵었던 헬싱키 반타 공항 힐튼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주문하고 샴페인 한잔씩 주문하여 웨이터에게 사진을 부탁했었다. 

 

 

 

그런데 올 해가 되면 결혼 환갑이 되니까 생각이 난 것 같다.   아마도 그때쯤 되면 또 잊고 있을지 몰라 올 해엔 뭘 할까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때쯤 코로나 19가 어떻게 될지가 문제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은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예방 접종을 맞는다 해도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쉽게 갈 수도 있고 가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국내여행이나 할 수 있으려나 기대해 본다.

 

위키 피디아에서 다이아 몬드 다음(70주년)엔 뭔가 보니 예상했던 대로 Platinum이었다.   그 때까지 우리가 둘 다 살아 있으려나?   이런 때 쓰는 말이 "꿈도 야무져" 다.

 

집안에 갇혀 살다 보니 별 생각을 다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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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3 20:02

    요즘은 주위에서 100세 넘으셔도 정정하신 분들을 종종 봅니다. 선생님 부부도 건강관리를 잘하시니 충분히 가능하시다고 생각합니다..

WalkingPad 기름질 하기 

 

워킹 패드도 3개월에 한 번은 기름질 해 줘야 한다.

 

기름은 g마켓에서 샀다.  

 

쓰레드밀 용 스프레이 기름

 

뒷 면에 사용법이 있다.  사용전 흔들어 준다.  

 

주입하기 전에 전원을 끈다.

 

 

우리 쓰레드밀은 접이식이라 벨트를 들기 쉽다.   주입 대롱을 벨트 밑에 들여 밀어 벨트 안쪽으로 주입대롱을 향하게 하여 가운데 부분 한 1/3 부분 스프레이 해 준다. 

 

워킹패드를 반듯이 펴 준 다음  전원을 켜고 리모컨의 모드 버튼(mode)과 가속 버튼(+ 버튼)을 함께 3초 누르면 디스플레이 패널에 "CALI"가 표시되고 벨트가 돌아간다.  속도는 4km/h 다.

 

리모콘 각 부분 명칭

 

한 1,2 분 돌려 기름이 고루 퍼지게 한다.

 

부록

User-Manual-walkingpad.pdf
0.9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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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amish River Trail을 서울서 달리다. 

 

Seattle 하면 그리움이 새록새록하다.    처음(1960) 미국 신대륙에 내린 곳이 시애틀이었고 아내도 나도 UW Seattle에서 학위를 받았다.    아내를 만나 결혼도 했고(1961) 큰 아들까지 낳았으니(1967) 고향 같다.   

 

은퇴 후 한 동안 매년 여름에 갔었다.   골프를 칠 때였다.   그러나 골프를 접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는 거의 가지 않았다.   그러다 브롬톤을 갖고 한 번 갔다.(2010)   그 해 추석도 거기서 지냈다.   

 

Seattle 체류중 Sammamish River Trail 은 여러 번 자전거로 달렸다.   길도 좋아 시원했고 우리가 머믄데에서 멀지 않아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이기도 했다.

또 하나는 Redmond 의 old Town에 있는 Bamboo Garden 이란 식당 음식 맛이 좋아서 다시 한번 가기도 했다.  

마지막 달린 날은 10월 7일(2010)인 것 같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61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오늘은 새로 산 실내 자전거를 타려고 자전거길 동영상을 탐색하다 보니 Sammamish River trail을 달리는 동영상이 나왔다.      우리가 여러 번 달린 길이니 너무 익숙하다.   그리고 그립다.

 

 

Xbody 실내 자전거 거치대에서 Sammamish River Trail 동영상을 돌리고 Galaxys20 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 삼성 이어버드로 듣는다. 

 

워킹패드와 실내 자전거를 돌려가며 타고 걸을 생각이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밖에서 자전거 탈 날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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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5

    비밀댓글입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21.01.11 12:07 신고

      축하드립니다. 아래 층에 같이 살고 있는 암호학하는 제 두 째도 거기에 있는데 서로 알게 되겠네요. 분야가 비슷해서. https://cs.kaist.ac.kr/people/faculty?kind=&gubun=&gubun_lang=ko&research_area=&keyword=%EC%9D%B4%EC%A3%BC%EC%98%81&radio_lang=ko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11 10:07

    추억의 장소 동영상을 잘 찾으셨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랜선 여행이 아닌 랜선 잔차링입니다. ㅎ

실내 자전거를 질렀다.

 

어제는 서울에 대(?)설이 왔고 실내 자전거도 왔다.  지난 주말에 주문했는데 수요일 배송한다고 해서 이 번 주말에나 받을 줄 알았는데 배송일 당일에 도착했다.    그런데 밖은 큰 눈이 내리고 있었다.

 

2008년 3륜을 산 다음 쓰지 않게 된 HopperK 리컴번트 자전거를 컴퓨트레이너로 설치했다.  10년 가까이 쓰다가 몇 년 전 손자 손녀가 커졌기 때문에 방을 내 주기 위해 치워 버렸다.   

 

컴퓨트레이너를 처음 설치하고 방 도배도 자전거 그림으로 바꿨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는 늘 실내 자전거를 그리워 하고 있었다.   요즘처럼 코로나, 혹한, 미세먼지 따위로 외출이 어려울 땐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자주 난다.    

 

물론 워킹패드도 좋다.(KingSmith WalkingPad R1 이 왔다.) 항상 한 50분 내지 1시간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4,50분 4킬로 넘게 걷는다.   그중에서 한 10분은  6 kmh로 걷는다.  그럴 땐 아무리 추워도 땀이 난다.  맥박을 재어 보면 연령대 최고치의  80% 까지 올라간다. 

 

코니도 30분씩 걷지만 컴퓨트레이너 생각이 나는지 실내 자전거 얘기를 자주 한다.   그래서 알아보았는데 우리가 컴퓨트레이너로 썼던 호퍼와 아주 비슷한 실내 자전거가 있었다.

 

바디엑스라는 제품인데 안장이나 등받이가 리컴번트 호퍼와 비슷하게 생겼다.

 

문제는 설치할 공간이었다.   이 것도 접이식이라 사용하고 작게 접힐 수는 있다.  그러나 무게가 만만찮아 그렇게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 물건을 본 지는 한 두달 되었다.      며칠 전에 결단을 냈다.   침실 거울 앞에 공간을 쓰기로 한 것이다. 

 

배송 포장용으로 모두 분해해서 왔다.   둘이서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 설치했다.

 

 

침대와 체경사이에 놓았다.  

 

 

아이패드에 경치좋은 자전거길 유튜브를 찾아서 한 한 시간 달리면 옛날 컴퓨트레이너 비슷한 기분이 날 수 있으려나? 

 

저녁에 손자와 손녀가 올라와 옥상 데크에서 눈 장난을 치겠다고 한다.

 

둘이서 눈 사람 둘을 만들어 놓고 갔다.     오늘도 낮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니 눈이 녹지 않고 그 냥 남아 있다.  

 

옥상 데크에 쌓인 눈.  실내 자전거를 포장했던 상자로 설매를 만들었는데 미끄러지 않는다. 

 

손자와 손녀가 만든 눈사람 둘

 

낮에 왔기에 한 컷

 

작년 동짓날 해돋이를 찍으려 했는데 기상청 일출시간 보다 1시간 반은 늦은 8시 반 넘게 되어서야 건너편 건물 사이로 해가 돋았다. 그래서 다음날 (12월22일)그 시각(‎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오전 8:37:37)쯤 기다렸다.  찍었다.   

 

 

캘리포니아 해안을 달리는 자전거 동영상을 보며 페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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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08 09:31

    잘 사셨습니다. 워킹패드로 걷기도 하시고 실내자전거도 타시면 운동량이 더 많아지시겠지요.
    요즘같이 추울때나 우기시에도 잔차 대리만족으로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20도 저믈어 간다.

 

섣달그믐쯤엔 항상 글을 썼다.   그래서 작년(2019) 그믐엔 무슨 글을 썼나 했더니  "동북아의 미래 - 꿈을 꾸어 본다."였다.   아마도 작년의 가장 큰 이슈는 한일 역사논쟁에서 유발한 한일 무역 갈등이었기 때문에 동북아의 평화를 염원하며 쓴 글일 것이다. 

 

올해는 뭐니 뭐니 해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 19 사태이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히 2월 말에서 3월 초에 터진 신천지 사태는 무서운 위기감으로 다가왔었다.    다행히 그 사태는 세계가 주목하는 K 방역으로 종결하여 한국을 전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치는 계기로 만들었다.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 그 신천지 사태를 "저리가라" 할 만한 코로나 사태가 또다시 발생했다.   하루 천명 안팎의 새 확진자가 나오는 사태가 3주 넘게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 번 사태도 새해 정월달에 정점을 찍고 극복하리라고 낙관하고 있다.

 

코로나 19 와중에 총선도 치루었고 수능도 치렀다.   다행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이슈는 디젤자동차 현대 맥스크루즈를 처분하고 오토파일럿이 있는 전기차 테슬라 모델 S를 산 것이다. 

 

등록도 대행을 했더니 번호판까지 달고 왔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85?category=428746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그러나 요즘 거의 쓰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며느리가 몇 번 끌고 나간 것 이외에는 차고에 그냥 서 있다.   요즘 같은 때 여행은 말할 것도 없고 1주일에 한 번은 가던 양재동 이마트 쇼핑도 안 간다.  전기차라 배터리 방전 걱정이 없다.    움직이지 않으면 하루에 1%씩 배터리가 소진한다.   자동차 안의 컴퓨터가 돌아가기 때문이다.   60% 때로 떨어지면 충전기를 꼽아 놓으면 심야전기로 충전을 해 주니 정말 편하다.

 

2020년은 내 면허가 만료되고 갱신해야 하는 해라 그 때를 기다려 자율주행차를 사려고 벼르고 있던 터였다.  내 계획대로 자율주행에 가장 앞 선 테슬라를 구매한 것이다.   내 운전면허는 1년 자동 연장되었다.  (모든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1년 연장)

 

코로나 19가 아니였다면 얼마 전에 "시뮬레이션(테슬라로 제주도 여행 계획)"을 한 제주도 겨울나기 나들이를 했을지 모르지만 코로나 19가 지금 극성을 부르고 있으니 이런 여행은 꿈도 못 꾼다.   

 

또 하나 큰 변화는 경량화 브롬턴을 처분하고 삼천리 마이크로 팬텀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산 것이다.   

 

스탠드가 있어 세우기 쉽다.

 

 

 

아내의 것을 사가지고 창고에 들여놓던 날 아내가 발가락을 다쳐 깁스를 한 3주 하는 바람에 시승도 못했다.    그리고는 코로나 19가 폭발했고 날씨는 자전거를 타기 나쁜 계절로 접어들었다. 

 

날씨가 따뜻하면 공기질이 최악으로 치닫고 공기가 좋으면 날씨는 너무 춥다.  더욱이 요즘은 코로나19로 나 다니기도 무섭다.     우리야 말로 코로나 19의 최 취약계층이니 걸렸다 하면 사망확률이 20~30%이니 조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다.  

 

워킹 패드는 정말 잘 샀다.   매일 4 킬로 넘게 걷고 유튜브의 동영상을 보면서 스트레칭을 한다. 

 

답답은 하지만 그렇게 겨울을 나고 2월이면 백신도 맞을 수 있다니 기다리고 있다.    다만 파이저나 모더나는 피해야 한다.   난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체질이라 그 백신을 맞을 수 없다.   

 

2020년 12월 13일 서울에는 첫 눈이 내렸다.  내 서재에서 내다 본 옥상 데크에 얇게 깔린 2020 섣달에 내린 서설

 

새해에는 코로나 19도 잡고 다시 활발한 행동을 할 수 있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 블로그의 독자 여러분에게도 희망찬 새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파이팅!

Posted by Satsol 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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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니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30 18:43

    늘 좋은 글과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 경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31 12:34

    올 한해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3.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2.31 13:54 신고

    경천님 댁도 행복한 새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1.01.06 22:46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