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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어제는 비가 내리는 줄 모르고 아침 걷기 운동에 나갔다. 간간히 우산을 가진 산책객을 보고 비소식이 있었나? 하고 의심은 했지만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았다. 집까지 한 몇 백 미터까지 오자 빗방울이 떨어졌고 집에 가까이 다가 오자 제법 큰 빗방울이 떨어져다. 도로 가의 상점의 처마나 차양 밑으로 피해서 간신히 큰 비는 피하여 집에 도착했다.한 동안 비소식에 없어 개화를 기다리는 식물에게는 단비였다.한 동안 미세먼지로 바깥 산책을 꺼렸던 터라 양재천의 산책은 올봄의 개나리와 벚꽃을 처음 마주하는 날이 되었다. 윤석열의 파면의 기쁜 소식을 축하하는 봄비다. 집에 오니 옥상엔 제법 굵은 비가 세차게 내린다. 옥탑서재에서 옥상 데크에 떨어지니 비를 보는 것도 내 즐거움 중의 하나다. 가까이..

오늘 윤석열이 파면되었다.내가 데모에 나가지 못해도 데모에 나가 함성을 지르는 파면 지지자들에게 뭘 해 주고 싶어 그 집회 주최자에게 헌금을 해 왔다. 한 단체에 헌금하고 나니 내 은행계좌의 이체 계좌에 그 계좌가 "자주 쓰는 계좌"로 등록이 되었다. 그러니까 매 번 계좌번호를 찍어 넣긴 보단 그 계좌를 클릭하면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주최 측에 계속 송금을 해 왔다.오늘 아마도 마지막 이체를 실행했는데 내가 보내는 계좌에 송금인 이름 쓰는 칸에 "윤석열 사형"이라 써넣었다.나는 사형 반대론자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정당방위를 빼고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그를 사형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사형"을 쓴 것은 그는 사형수로 감방에서 자연사하기를 바라기..

"폭싹 속았수다"를 보면서어제로 15화까지 보고 한 편만 남겨 놓고 있다. 참으로 감동적이고 재미가 있다. 다만 나는 청력이 약해서 보청기를 끼고 또 TV 음원에서 광케이블로 스트리머를 통해 듣는다. 즉 이 디지털화된 신호를 블루투스로 내 보청기의 수신기로 보내고 그것을 다시 음성으로 바꾸어 내 고막을 진동시켜 듣는다.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다.그래서 이 스트리머를 쓰면 TV의 소리가 내 귀에서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벽이나 기타 방해물이 없으면 소리는 거의 10m까지 들린다. 그러니까 내가 화장실 문을 열어 놓고 볼 일 봐도 소리는 바로 귀에서 나듯 들린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소리에 불만이다. 그 이유는 이 드라마의 화자들이 사투리를 쓰고 또 요즘 말은 옛날 말과 같은 스피드..

백척간두에 서 있는 대한민국요즘 대한민국의 국운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백척간두"란 낱말이 떠 올랐는데 긴가민가해서 copilot에 물어봤다. 대답으로 백척간두(百尺竿頭)"의 한자는 다음과 같습니다:백(百): 백, 숫자 100척(尺): 자, 길이의 단위간(竿): 장대두(頭): 머리이를 풀이하자면 "백 척 높이의 장대 끝에 서 있다"는 뜻으로, 극한의 위기나 위험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성어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자말로 "누란지위(累卵之危)"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이는 '쌓인 알처럼 불안하고 위태로운 상황'을 의미하며, 백척간두의 심각한 상황과 유사합니다.또 다른 표현으로는 "풍전등화(風前燈火)"도 생각나는데, 이는 '바람 앞의 등불'처럼 매우 위태롭고 불안정한 상태를 나타냅니다.나는 세상..

자동 물 주기 시작 2025어제 옥상정원 자동 물 주기를 시작했다. 춘분 전후에 시작하는데 어제(4월 21일)가 춘분 다음날이었다.20일에 치과에 갔다가 임플란트 치아의 중간 점검을 하고 집에 가기 전에 양재동 꽃 시장에 있는 가든라이프(왕농사)에 가서 타이머와 호스 가타 부품 몇 개를 사가지고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그리고 우리 집 집사(며느리)와 함께 자동 물 주기를 설치했다. 한겨울 혹한기를 지내면 나머지 부품들이 망가진다. 지난겨울엔 수도꼭지의 퀵 커넥터의 고무 패킹이 파손되어 물이 샌다. 철물점에서 하나 사서 새로운 것으로 바꿔 끼웠더니 물이 약간 새지만 견딜 만하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일상도 많이 바뀌고 있다. 옛날에는 전철을 타려면 시니어 우대권을 타기 위해 창구에서 신분증을 보이고 표를 받아야 했다.10여 년 전부터 은행에서 시니어 카드를 신청하면 거기서 신용카드와 함께 시니어 우대교통카드를 내어 주어 그것으로 해결하게 되었으나 그것 하나만도 쉬워졌다. 물론 지하철의 사람이 앉아 있는 창구가 없어진 지가 오래되었다.삼성 페이가 생기고는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다. 단지 시니어 우대 신용카드는 삼성페이에 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쓰려면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 그래서 그 카드가 들어가는 휴대폰 케이스를 따로 사야 한다. 그래도 신분증(주민등록증)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 시니어일수록 쓸 데가 많다. 물론 일반용으로도 은..

Roses for Mama워킹패드를 걸으면서 두 개의 폰을 쓴다. 하나는 시계와 동기화해서 맥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또 하나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는다. 사실 갤럭시로 시계를 동기화하여 맥박을 보면서 또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최근 아내가 들은 음악 중에서 감동적이 노래가 있어 이것을 찾으려고 아이폰으로 노래를 듣고 있는 것이다.음악을 배경으로 들으면 무슨 음악인지 모르는 노래나 음악은 그 음악의 제목을 놓지는 경우가 많다.그런 그 가사가 감동적이라 나한테 이야기해 주었다. 아내의 가사 내용은 내가 들어도 감동적이었다.그래서 열심히 찾았는데 찾지 못했다. 오늘 마침내 아내가 운동하는데 그 노래가 나와서 워크패드를 멈추고 그 노래와 가수 이름을 찾아서 적어 주어 내가 그 노래와 가수 또 그 가사를 ..

"폭싹 속았수다" 1막이 끝났을 때 드라마가 다 끝난 줄 알고 보고 있었는데 4부가 끝나고 2막은 1주일 후에 공개되는 걸 모르고 어리둥절했는데 지난 금요일에 2막이 공개되고 또 앞으로 2주가 지나야 3, 4막이 공개되므로 그 사이 다른 드라마를 보기로 했다. "옥 씨 부인전"이란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자주 뜨기에 그것을 보기 시작했다. 대개 하루에 2편씩 보는데 이 것을 다 봐도 아마도 "폭싹 속았수다"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 뭐 다른 16부작이나 12부짜리를 봐야 " 폭싹 속았수다"는 완전본을 볼 수 있을 것 같다."옥 씨 부인전"은 그런 이야기 책이 있었는지 요 새 만든 이야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런 것은 Chatbot에 물어봐도 원본이 없으면 꾸며대서 답해 주기 때문에 거짓 대답(hall..

WalkingPad를 새로 샀다.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5월에 샀던 KingSmith 워킹패드가 오류 메시지가 뜨기 시작했는데 별 다른 방법이 없어 그냥 썼는데 기어이 제주도 피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완전히 멈춰 섰다. 4년 남짓 쓰고 못 쓰게 된 것이다. 작년 말 경 무슨 연결 오류 같은 오류 메시지가 뜨다가 완전히 멈춰 섰다. 그래서 새 워킹패드를 새로 살까 하고 물색하다 제주도 피한 여행을 떠났다.사실 처음 설치했던 장소는 내 서제옆에 난 옥상 정원으로 나가는 통로로 자주 드나드는 길이 아니고 좁기는 하지만 워킹패드를 설치해도 통로는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물색을 해도 거기에 맞는 크기의 워킹패드는 찾기 어려웠다. 사실 워킹패드의 수명이 4년 남짓한지는 알 수 없지만 이 K..

현관문 자물쇠로 개이트맨을 사용 중인데 현관문이 신발장에서 반층 계단아래에 있어 거실에 리모컨을 설치해서 리모컨으로 문을 열어 주거나 잠그게 해 놓았다.오늘은 그 리모컨이 작동이 안 된다. AS에 전화를 하니 아래와 같이 리모컨을 현관 자물쇠와 연결을 다시 해 보라고 한다. 그게 그리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자로 그 리모컨을 자물쇠와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문자의 내용은 ********************[Web발신] 리모컨 등록 : I 버튼 → 프런트 바디 # 버튼 → 프런트 바디 번호판 ⓞ+⑤번을 누름 → 리모컨의 셋(set) 버튼 누르기 → I 버튼********************사실 이 모든 것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전화로 한 참 물어보면서 실행을 했는데 다시 하려면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