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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옛날 한국식으로 태어나자 한살이요,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 식으로 하면 올해 초하룻날에 이미 아흔 살이 된 나이다.옛날 같으면 아흔 살이면 아마도 살아 있기 힘들 것이고 이런 블로그를 쓴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것이다.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이 있긴 하나 과연 그 말이 타당한 말일까 의심이 든다. 본인이야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나 당연히 죽는다는 것이 무서워서 그런 말을 지어 냈는지 모르지만 옛사람들이란 아흔 살까지 산 사람이 많지 않아 그런 말이 생겼을 것이다.사실 노년을 준비하지 않은 많은 100세 시대 노년들에게는 어쩌면 그런 말이 저주로 들릴지 모른다. 생일 케이크 촛불
만추의 옥상정원어제 자동 물 주기로 뿌린 물이 오늘까지 얼어붙어 있다. 어제 이 어름을 보고 오늘 새벽도 0도 안팎이라 물을 잠가 놨다. 그러니까 위의 얼음은 어제 물이 언 채로 오늘까지 어름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자동 물 주기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거두는데 작년에는 그 기간에 제주도 여행 중이라 옥상 상태를 보지 못해서 잠그지 못했다. 타이머가 동파되어 계속 물이 흘러 지층에서 연락이 와서 물을 잠갔는데도 타이머는 올봄에 다시 새것으로 바꾸었다.내일이 내 생일인데 여태까지는 내 생일 이전에 자동물 주기를 거둔 일이 없었다. 거기에다 아직도 가을꽃이 다 지지 않았는데 물을 잠가도 되는지 아쉬운 점이 있기도 하다.오늘도 펴 있는 늦가을의 꽃들을 보니 애처롭다.
상성 시계에는 운동항목에 워킹패드가 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859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단지 아쉬운 것은 Strava에는 워킹패드에서 걷는 것은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성과는 Strava 앱에서는 볼 수 없다. Strava는 야외 운동(gps 기록이 있는 것)만 기록된다. 그래도 시계에서는 맥박이라든가 칼로리 소모등은 알 수 있다.오늘은 Osmo Pocket3로 동영상을 찍어 봤다. 스레드밀에 대한 아이콘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아이콘과 차별화하기 위해서 일반 운동 그림을 아이콘으로 만든 것 같다. 워킹패드의 운동이 궁금해할 독자를 위해서 오늘은 Osmo Pocket 3로 동영상을 찍..
연결된 세상세상이 이렇게 연결될 줄은 몰랐다.어제 내 블로그의 독자 한 분이 아래와 같은 글을 비밀 글로 방명록에 남기고 가셨다. 나도 감동적인 댓글이라 여기에 그 글을 옮겨 봤다. *****************잠들기 전 핸드폰으로 브롬톤에 대해 찾아보다 우연히 블로그를 발견한 독자입니다. 자전거, 드론, Ai 너무도 흥미로운 글들을 읽다 보니 어느덧 새벽 5시가 넘어가네요. 오랜만에 탐독하게 되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글들을 읽고 느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방명록을 남깁니다.저는 3D모델링으로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AI에 대한 두려움(일자리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아니 그것을 넘어서 컴퓨터가 나보다 더 나은 창작물들을 내놓는 세상에 대한)으로 최근 문득문득..
지난봄 정기 치아 검진을 갔을 때 윗 쪽 측절치가 썩어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데 다시 그 이를 임플란트 하기에는 너무 과중한 조치라고 보고 일단 씌웠던 클라운 벗기고 충치 치료를 하고 새 클라운을 씌우기로 했다.그런데 며칠 전부터 그 이가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치과의 진료시간에 맞춰 택시를 타고 치과에 갔다. 일단 그 이를 보존하고 쓰지 않는 방향으로 조치를 취했다. 또 이가 늘어나거나 흔들리면 그런 조치로 버텨 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이 나이에 또 임플란트를 한다는 것이 너무 과중한 치료라 기 이를 쓰지 않고 버티기로 한 것이다. 이 이나 가운데 중절 치나 모두 음식을 잘라먹을 때 쓰는 이로 자르는 것은 칼을 쓰면 된다. 우리의 할머니 세대만 해도 이가 빠지면..
드론 원스톱 민원 서비스 우리 집은 비행금지 구역이라 허가를 받아야 우리 집 근처에서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이용하여 허가를 받는다. 그런데 그게 쉬운 것 같으면서 까다롭다. 다행한 것은 한 번 받으면 기록이 남아 있어 그 기록을 잡아다 날자만 바꾸어 다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잘 되지 않으면 안내에게 물어보아 잘하면 된다. 문의할 전화번호를 받아 놨는데 032-740-2127이다. 마이페이지에 들어가지 않고 과거의 신청이력을 불러오면 나오지 않는다. 한 동안 그것을 잊었거나 알지 못해서 신청을 못 했는데 오늘 확실하게 알 두어 다음 주말부터 드론을 날릴 수 있다. 당분간은 Air 3만 날리고 단품만 살 수 있을 때 Air 3S를 살까 고민하기로 했다. PS금요일에..
한 동안 자전거 타기에 전념했는데 그제 정형외과에 다녀온 아내가 다리를 죽 뻗을 수 있을 때에만 자저거를 타지 그렇지 않으면 자전거는 무릎을 갉아먹는다는 경고를 듣고 돌아왔다.또 나도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다음 신체의 피로도가 걷기 운동보다 더 과한 것 같아 아무래도 자전거 타기는 무리인 것 같아 자전거는 조금 타고 걷기로 바꿔 볼가하고 주말과 어제와 엊그제는 계단 오르기를 집에서 했고 오늘은 아직 어두운 시간에 바깥으로 나왔다.자동차들은 전조등을 켜고 있어 나를 보겠지만 골목길을 걸을 때에는 차, 인도가 구별이 없는 혼합 교통 구간이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오랜만의 걷기 운동이라 여름과 달리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양재천에 들어서자 으스름이 다가오며 어둠이 벗겨지는 미명의 시간이 왔다. ..
새로 출시된 DJI Air 3s요즘은 드론을 날리지 못하고 있다. 내 마지막 장난감이라고 했던 드론이 점차 내 관심밖으로 밀려나고 있다.모든 것이 느려지는 것이 내 노화와 관계가 있다. 드론은 이미 여러 개가 있다. 그래서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또 신제품을 사는 것이 오른 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Air 3가 처음 나왔을 땐 정말 흥분했었다. 그리고 아마도 가장 많이 날렸던 드론이기도 하다. 제주도에도 가지고 갔었고 거기에서도 날렸다. 거기에서는 지인의 집에도 가서 날리기도 하고 또 부여에도 가지고 갔었다.아내도 심심해 하나 사 주었는데 몇 번 날리고는 휴면 상태로 들어갔다. Air 3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그렇도고 그 많은 드론이 있는데 또 사야 할까?PS 사실 Ai..
AI 와 미래 - ChatGPt 와의 대화ChatGPt 와의 대화를 블로그에 옮기려면 전과는 달리 대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여야 한다. 그런데 전에 쓰던 방법이 무슨 이유인지 작동하지 않는다. 텍스트화를 시도하다 오류가 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화면 캡쳐를 해서 거기에서 생성된 mp4 파일에서 음성파일을 추출한다. 그런 다음 클로바 노트 웹사이트(https://clovanote.naver.com/) 에 접속하고 거기에서 추출한 mp3 파일을 텍스트로 바꿔 주고 여러 가지 문서 편집프로그램으로 편집하고 다시 ChatGPt등으로 다듬어서 브로그용 문서로 바꾸어 준다. 나 00:00 오늘도 대화를 통해 말하는 연습을 하고, 옛날 기억도 되살리고 싶어서 열었어요. 오늘 유튜브에서 AI에 대한 강의..
어제 아침은 올 해의 겨울 아침 기온으로는 최저였다. 금주는 월화 연속 자전거를 탔고 오늘은 추워서 자전거 시트에 양털 시트를 씌우고 옷도 겨울 차비를 다 차려입고 나갔다.요즘은 자전거를 만지는 것 자체가 힘이 든다. 양털 커버를 씌우는 일이나 차고에서 자전거를 꺼내는 것 같은 일이 자전거를 타는 것보다 더 힘에 부친다. 오늘 한강 라이딩은 수천 마리는 될 듯싶은 오리 떼(청둥오리 철새 떼)를 한강에서 본 것이다. 지나칠 수 없어 사진 몇 장과 동영상을 찍었다. 한강에 도래한 청둥오리 철새 떼 strava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