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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4/02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양재천과 매봉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코로나로 집에 갇혀 살 때 방송 중이거나 갓 끝난 방영을 보았다. 그때 내가 블로그에 그 방영시청에 대해 글을 올렸다. ("나의 해방일지" 2022. 5. 21) 22년이니 2년 지났는데 그때 매우 감명이 깊었었다. 그런 좋은 드라마는 여러 번 보아도 좋다. 다시 보게 된 계기는 요즘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여주인공 김지원 씨가 그때 그 해방일지의 "염미정"이라고 아내가 귀띔을 해 주어 그 걸 확인하기 위해 보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것만 확인하려 한 것인데 그녀가 나오기까지 보다 보니 모든 장면들이 본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완전히 처음 보는 것 같아 그냥 계속 본 것이다. 스토리는 대강 돼 살아났지만 디테일은 어떤 부분은 완전히 처음 보는 듯 한 느낌이 든..
일상, 단상/추억
2024. 4. 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