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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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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잡문

새해에

샛솔 2015. 1. 4. 12:36

새 해에

 

새 해 들어 즐거운 일은 중국어를 새로 배우는 것이다.

 

대만 여행을 꿈꾸다 보니 중국말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타이페이를 벗어나면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니 기본적인 중국어는 배워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강하게 일었다.      뭘 새로 배운다는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중국어 배우는 앱도 샀고 사전앱 Pleco도 샀다.    그런데 이런 것들 보다는 강의를 듣는 것이 재미가 있다.  인터넷에는 강의 동영상이 널려 있다.

 

그 중에서도 김미숙씨가 하는 ”날로 먹는 중국어”라는 강의 동영상이 재미가 있다.  가히 ”명강” 이라고 칭찬해 주고 싶다.   

 

몇년전에 오키나와 여행을 꿈꿀 때 일본의 좌측통행 운전연습을 Utube 동영상을 보면서 한 일이 있다.   컴퓨트레이너의 앞 화면에 Utube 동영상을 비추고 자전거가 자동차 운전석으로 생각하고 깜박이를 켜는 시늉,   차선을 바꾸는 시늉등을 따라하면서 좌측통행 연습을 했다.

 

요즘은 컴퓨트레이너를 켜고 자전거를 타면서 김미숙씨의 ”날먹중(국어)”를 듣고 보면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 강의엔 교과서도 있다.    어제 아침에 주문했더니 오후에 왔다.  종이책으로 보기엔 무겁고 펼치기도 불편해서 오늘 아침 ebook으로 만들었다.

 

ebook 만들기에 이력이 났다.

 

ebook 제조기는 본전을 뽑아 가는 것 같다.

 

며칠 동안 근육이완제와 진통제를 끊었더니 저림증이 심해져서 다시 약을 먹기 시작했다.     몇주전에 간기능 검사를 받았는데 간이 더 나빠지지 않았으니 아프면 그냥 먹기로 했다.

 

이젠 통증도 내 몸의 일부가 된 것이다.    그렇게 이렇게 조절해 가면서 남은 삶을 살아 가는 것이다.

 

 

 

 

책은 받자 마자 날로 ebook 으로 만들었다.

 

 

 

김미숙 선생의 날먹중 18 과 강의

명강의다.

 

 

 

교과서 18 과

 

 

 

각 레슨의 음성 파일 도 CD 로 따라왔다.

Dropbox 에 올리고 아이폰으로 들어면서 교과서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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