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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갤럭시S7 엣지(Samsung GalaxyS7 Edge)를 질렀다. 본문

휴대전화 이야기

삼성갤럭시S7 엣지(Samsung GalaxyS7 Edge)를 질렀다.

샛솔 2016. 5. 11. 15:52

삼성갤럭시S7 엣지(Samsung GalaxyS7 Edge)를 질렀다.

 

짜증나지만 어쩌랴!   한국에서는 진정한 언락폰을 살 수 없다는데....

 

결국 내가 졌다.  항복! 항복! 대한민국 이통 똥통 만만세!   방송똥통위원회! 소빌어먹을원! 공정걸레위원회!   소용없는 국가기관이들이다.    

 

지난 8일 어버이날 어버이선물을 어버이 자신이 자기에게 한 셈이 되었다.   갤럭시S7 엣지를 질렀다!    호물근성이 참지를 못한 것이다.    그래서 다음날 일찍 강남국기원 4거리에 있는 KT 플라자에 가서 개통이력을 생성하고 통신사 "락"을 풀었다.   저희들은 "락"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지만 KT 에 가서 개통이력을 생성해야만 나노심을 인식하는데 그게 락이 아니면 뭔가?

 

락이 아니고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것이라나?    아닌게 아니라 KT 에서 선불폰으로 쓴다니까 가장 먼저 한다는 소리가 보험에 가입하란다.  무슨 보험?  잃어버리거나 파손되었을 때 보상 받는 보험이라나?   아이폰에게도 비슷한 보험이 있다.   그러나 아이폰은 통신사가 아니라 제조사인 애플에서 보험을 판다. 

 

삼성 스마트폰에 통신사가 걸어 놓은 락은 이런 이유때문이었다.  한국통신사는 아이폰에게는 못하는 갑질을 국내 제조사에게 하는 것이다. 

 

갤럭시S7 엣지 가지고 놀려면 한참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어찌 어찌 해서 원 나노심이 끼어 있던 아이폰5에서 갤럭시S7 으로 데이터를 옮겼다.   연락처 사진도 따라왔다.  바탕 화면도 따라 왔다.  아이폰에서 삼성으로 갈아 타기 쉽게 해놨다.

 

 

 

 

삼성 딜라이트에서 갤럭시S7 엣지 공기계를 샀다.

공기계를 사도 어느 통신사거냐고 묻는다.

 

 

 

국기원 4거리 커피숍에서 KT 플라자가 문 열기를 기다려며 거리 풍경을 찍어봤다.

 

 

 

이아폰5에서 갤럭시S7 엣지로 데이터를 송신중

 

 

 

바탕화면까지 옮겨왔다.

 

 

 

갤럭시S7 엣지로 셀카 한 것

페북에 올려 어떠냐고 물었더니

뭔가 못 마땅한 표정이란다.

아닌게 아니라 좀 못 마땅하긴 하지...

또 한가지 갤럭시S7 는 약간 광각으로 옆으로 늘어 난다.

Portrait 로 찍으니까 위아래로 늘어나 얼굴이 길죽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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