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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세월호 참사가 왜 단순한 해난사고가 아니였는가를 이해 못하는 정치인에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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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왜 단순한 해난사고가 아니였는가를 이해 못하는 정치인에게

샛솔 2020. 4. 17. 18:52

415 총선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고 보지 않기를 바랬던 한 정치인이 무소속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당선 제 1 성이 세월호 6주기에 또 늘 하던 "세월호참사는 단순 해난사고"라는 "일베"같은 발언을 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이미 내가 당시 썼던 블로그글을 인용하면서 참사가 왜 국민의 트라우마로 영원히 남게 되었는가를 이야기했다.

 

그런데 그 글에서 다 못한 옛날 이야기가 더 있어 이 글을 쓴다. 

 

최근에 뉴요커라는 잡지에 실린 

The Comforts of South Korea’s Coronavirus Response

 

The Comforts of South Korea’s Coronavirus Response

Life in Seoul has not gone unchanged, but the government’s approach makes the American one look absurd.

www.newyorker.com

과 관련이 있다.   

 

이 글은 국민일보가 한글 번역을 하면서 글의 제목을 "우리 선진국이야? 놀라는 한국, '국가열등감'에 빠져있다" 로 잡았다.

 

그 글 안에 그런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선진국이었으면서 늘 후진국 아니 조금 올리면 "중진국" 이란 열등감에 사로 잡혀 살아 왔던가?

 

그것은 바로 그 "홍아무개" 같은 4류 정치인과 그 패거리들이 4류 정치를 하면서 국민에 열등의식을 심어 왔기 때문이다.   

2명의 감옥행 대통령을 만들어 낸 그 무리들이 여전히 또 다시 이름만 바꾸고 온갖 4류 짓을 하니 국민은 아무리 대한 민국이 선진국이 되었어도 "선진국" 이란 것을 믿을 수 없었던 것이다.

 

작년에 썼던 글을 여기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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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E-정부 나라에서 "빠루"가 웬 말이냐?

 

이렇게 세상은 디지털화 되어 가는데 국회는 그저 단식 농성이나 하고 문짝에 못질이나 하고 쌈박질이다.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전자 입법발의시스템이 도입된 것은 14년 전인 지난 2005년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 시스템을 통해 법안이 제출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

 

 

그런게 있는 줄도 모르는 꼴통 국회 의원들은 문짝에 못질하고 그걸 열겠다고 "빠루"를 들고 나오고 또 그 것을 못 쓰게 한다고 "빠루"를 빼았는다.

 

 

 

 

"빠루"나 쓰는 정치인에 e-시스템 만들어 주면 뭣 하냐!

 

 

전자 시스템을 구축하면 뭣하냐 "빠루"나 쓰는 4류들에게.   "개발의 편자"지. 

 

OECD 국가 전자 정부 성취도 순서 한국 몇년 째 1등을 하고 있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73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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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때 집권당의 정부는 무엇을 했는가?

 

7 시간 잠자는 공주마마를 차마 깨우기 안스러워 궁중 시종 책임자 김ㄱㅊ은 문서만 침실 문밑으로 드리 밀었다는 설만 남아 있다.

 

이게 후진성의 트라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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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내가 쓴 글  세월호참사와 미국금융위기파탄은 닮은 꼴

과   비통 허탈 분노 자괴감 ...

에서 정말 한국은 어쩔 수 없는 나라인가 절망했던 것이다. 

 

그 글에서 

"선령제한을 25년에서 30년으로 풀어주고 선급회사가 느슨한 심사를 해서 선박개조를 허용하고 인천항만은 과적을 도대체 한번도 체크하지 않았다니 규제와 감독을 느슨히 한 것은 ........... " 라고 썼다. 

 



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1182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세월호 사건은  우리는 어쩔 수 없는 후진국에 영원히 벗어 나지 못한다는 자괴감과 모멸감과 무력감을 느끼게 했고 오늘 날까지 우리 국민 뇌리에  후진국 의식과 "국민 열등감"을 각인 시켜 준 사건이기에 이건 다순한 해난 사고가 아닌 것이다. 

 

세월호 참사의 국민 트라우마는 "국가 실종 7시간의 미세테리"가  풀리지 않는 한 치유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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