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자전거길 공유 커뮤니티 본문

잔차일기

자전거길 공유 커뮤니티

샛솔 2008. 9. 9. 06:31

자전거길을 서로 나누어 갖는 사이트가 있다. 

 

세계 40여개국의 자전거길 정보를 나누어 갖는 커뮤니티가 2년전에 문을 열었다.

 

bikely  라는 사이트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바이클리는 아래와 같이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 바이클리 사이트에 소개된 는 바이클리   *******************************

 

바이클리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면 바이클리는 좋은 자전거길 정보를 서로 나누도록 도와 주는 커뮤니티입니다.

 

자동차가 판치는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고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간다고 한다면 더욱 난감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쩌면 전에 누군가 그런 길을 가본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바이클리는 이런 사람이 자기가 간 추천할 만한 길을 여기에 올려 처음 가보려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모임입니다.

 

바이클리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바이클리는 아직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주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클리는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 더 많은 좋은 자전거길을 올려 주시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더 많은 자전거길이 모이면 모일수록 바이클리는 자전거 커뮤니티에 그야말로 믿을 수 없을 만치 값진 자원이 될 것입니다.

가입은 무료입니다.   지금가입하세요.

 

What is Bikely?
Put very simply, Bikely helps cyclists share knowledge of good bicycle routes.

It can be quite tricky traversing a car dominated city by bicycle, particularly when you need to travel an unknown route to a new destination.

But the chances are, someone has cycled that way before you. Bikely makes it easy for him or her to show you the best way.
Bikely needs you!
Bikely is young and growing fast. But it still needs more people like you to submit your favorite bike paths.

As we collect more and more routes, Bikely can become an incredibly useful resource for the cycling community!

Membership is free, fast and easy. So   join now  .

 

 

               ********************************

 

나도 가입해서 시험삼아 서울의 하트 코스와 지난 겨울에 돌았던 Base Line Rd Loop를 올려 봤다.

 

아직 서울이나 한국의 상세지도는 올라와 있지 않다.    오직 위성사진 지도만이 올라와 있다.  그래서 자전거길을 직접 그려서 올려 놓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미 GPS 로 자전거길을 그린 것이 있다면 그 파일을 불러와 올릴 수 있고 위성사진 지도위에서 그 길을 보여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자전거길을 올리는 무른모가 잘 되어 있다.   길을 따라 가며 중요 지점에 주석을 달 수 있다.  또 관광지나  경승지에는 좀더 긴 설명도 올릴 수 있다.  

 

길을 읽는 사람은 길을 따라 가면서 이런 주해나 설명을 읽을 수 있어 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외국 사이트이지만 한글로 설명을 달 수도 있겠다.  단 외국인을 위한다면 영역을 해 주는 것이 친절한 방법일 것이다.     

 

이렇게 빨리 성장한다면 몇년사이에 잔차인게는 위키피디아에 해당하는 정보자원이 될 것이다.   

 

에너지 값이 천정 부지로 올라 가는 요지음 그 대안은 어쩌면 자전거가 될지 모른다. 

 

그래서 이 사이트는 더더욱 위의 소개글처럼 엄청난 자원이 될지도 모른다. 

 

 

 

'잔차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관광  (0) 2008.12.24
칼국수 라이딩  (0) 2008.12.13
영랑호에서 미시령까지 - 힐클라임은 중독인가  (0) 2008.12.12
산즐러 가는 길  (0) 2008.12.05
여행과 계획  (0) 2008.09.05
가을여행  (0) 2008.07.20
뉴잉글랜드의 자전거길들  (0) 2008.07.17
Crater Lake 를 꿈꾼다.  (0) 2008.07.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