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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hattan의 Greenway 를 Brompton 으로 본문

해외여행기/미국 뉴욕

Manhattan의 Greenway 를 Brompton 으로

샛솔 2011. 11. 1. 08:25

Manhattan의 Greenway 를 Brompton 으로

 

내일 또 비소식이다.    그러니 비 오지 안는 오늘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면 뉴욕에서 잔타는 끌날지도 모른다.     주차장에서 차를 내려  Flushing Main 까지 달렸다.    20가에서 Parsons Ave 에 우회전하고 Union 이 나오면 2시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Norrthern 까지 간다.   이젠 길이 훤하다. 

 

10시 56분 경 전철을 탔는데 11시 38분 경 Times Square 에 도착 완행도 40분 남짓 밖에 걸리지 않는다.

 

전철에서 한 백인 남자가 우리 브롬턴을 보고 사진좀 찍어도 되느냔다.     자기도 Brompton은 아니지만 folding을 가지고 있단다.     어디를 가느냐기에 맨하탄의 그린웨이를 달려 볼 계획이라느까 조심하라고 당부 한다.  특히 교차로에서 사고가 자주 난다고 경고를 한다.  

 

Times Square 는 42가에 있는데 그 길은 동쪽으로 일방 통행이라 43가로 한 블록 올라가서 서쪽으로 일방 통행길로 갔다.     바닷가로 갈 수록 자통차가 뜸해서 차도를 타고 달렸다.

 

 바닷가로 나오니 바로 그린웨이다.

 

인터넷에도 그랬고 오늘 전철의 백인 아저씨도 경고했지만 막상 가 보니 실제는 그렇게 위험한 길은 아니었다.    자전거도 많이 다니지 않았고 자전거길을 가로 질러 들락거리는 자동차도 많지 않았다.  코펜하겐의 도심 길이 훨씬 조심을 요하는 길이다.    

 

단지 남쪽과 동쪽은 아직도 공사중이라 그런지 우회도로가 많고 길이 엉멍이었다.  버젓한 자전거 도로가 간간히 나오긴 했어도  대부분 자전거도로라 불리기엔 많이 모자라는 길들이 대부분이었다.  아마도 공사중인 때문일 것 같다. 

 

Murray St 에서 거리로 나와 한 인디안 식당에서 맛있게 인도 요리를 점심으로 먹었다.

 

여하튼 42가 West 에서 시작해서 유엔 본부가 있는 42가  East 까지 해언 그린웨이를 돌았다.   다시 내륙으로 꺾어 들어 Times Square 2 정거정   아래의 Central Station 역에서 7번 전철을 탔다. 

 

Flushing Main 에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호텔에 돌아 왔다.   돌아와 시계를 보니 5시 반이 넘었다. 

 

또 하루 신나게 놀았다.

 

 

 

 

 

7번 전철 맨하탄에 들어 서기 조금 전

차창에 비친 맨하탄

 

 

 

 

 전철에 붙어 있는

개를 등록하란

광고판

 

 

 

 

43가를 동쪽으로 달려 큰 길을 건너니

바로 맨하턴의 그린웨이

 

 

 

 

곳곳에 해안 공원이 있다.

허드슨 강 너머 동쪽을 뉴저지다.

 

 

 

 

공원에서 맨타탄을 돌아 보며

 

 

 

 

 다시 허드슨 강 끝날 무렵 툭 터인 대서양엔 뉴욕의 또 다른 이정표

자유의 여신상 

이 사잔에서는 너무 멀어 보이지 않는다.

 

 

 

 

그늘진 곳엔 지난 토요일 온 눈이 여전이 남아 있다.

 

 

 

 

 공원에서

 

 

 

 

 Battery 공원에서

자세히 보면 청동상은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주려는

형상을 담고 있다.

 

 

 

 

Battery Park 에 오니

 자유의 여신상이 가까워 졌다.

 

 

 

 

 맨하타의 남단을 돌아 북상 중

 

 

 

 

 여긴 자전거길이 정비가 다 안된 것 같다.

 

 

 

 

 어제 걸어서 건넜던 Brooklyn 다리 밑을 지나서

다리를 올려다 본다.

 

 

 

 

 그 다음 북쪽에 놓인 다리가 Manhattan Bridge

다리 모양은 더 멋 있다.

 

 

 

 

 Manhattan 다리를 북쪽에서

 

 

 

 

 그린 웨이는 아니지만 East River Park가

텅텅 비어 있어 여기를 길게 달렸다.

 

 

 

 

 공원은 깨끗했고 벤치도 많이 있었지만

여름은 가고 눈이 오는 계절이라 인적이 드믈었다. 

 

 

 

 

 건너다 보이는 스카이라인은 Queens 일 것이다.

 

 

 

 

 마침내 42 가에 왔다.

눈에 익은 유엔 빌딩이다.

 

 

 

 

 오늘 헤집고 다닌 자릿길

Times Square 에서 달렸지만 MotionX 는 그린웨이에 들어서서 켰다

Manhattan Greenway.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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