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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3 (4)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WalkingPad를 새로 샀다.코로나가 발생했던 2020년 5월에 샀던 KingSmith 워킹패드가 오류 메시지가 뜨기 시작했는데 별 다른 방법이 없어 그냥 썼는데 기어이 제주도 피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 완전히 멈춰 섰다. 4년 남짓 쓰고 못 쓰게 된 것이다. 작년 말 경 무슨 연결 오류 같은 오류 메시지가 뜨다가 완전히 멈춰 섰다. 그래서 새 워킹패드를 새로 살까 하고 물색하다 제주도 피한 여행을 떠났다.사실 처음 설치했던 장소는 내 서제옆에 난 옥상 정원으로 나가는 통로로 자주 드나드는 길이 아니고 좁기는 하지만 워킹패드를 설치해도 통로는 쓸 수 있었다. 그러나 아무리 물색을 해도 거기에 맞는 크기의 워킹패드는 찾기 어려웠다. 사실 워킹패드의 수명이 4년 남짓한지는 알 수 없지만 이 K..

현관문 자물쇠로 개이트맨을 사용 중인데 현관문이 신발장에서 반층 계단아래에 있어 거실에 리모컨을 설치해서 리모컨으로 문을 열어 주거나 잠그게 해 놓았다.오늘은 그 리모컨이 작동이 안 된다. AS에 전화를 하니 아래와 같이 리모컨을 현관 자물쇠와 연결을 다시 해 보라고 한다. 그게 그리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자로 그 리모컨을 자물쇠와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문자의 내용은 ********************[Web발신] 리모컨 등록 : I 버튼 → 프런트 바디 # 버튼 → 프런트 바디 번호판 ⓞ+⑤번을 누름 → 리모컨의 셋(set) 버튼 누르기 → I 버튼********************사실 이 모든 것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전화로 한 참 물어보면서 실행을 했는데 다시 하려면 기록..

매봉산은 오르내린 지 45년은 조이 되었을 것이다. 80년에 지금 사는 터에 살기 시작했고 거기 살면서 매봉산을 운동삼아 다녔으니 그렇게 추산하는 것이다. 그땐 휴대폰도 없을 때이니 지금같이 쉽게 사진을 찍지 못할 때이나 남아 있는 사진은 없다. 그땐 그 주변이 개발이 되지 않아 공터로 둘려 쌓였고 입구라는 것도 알기 어려울 때였다.전에 그때 이야기를 쓴 일이 있다. ************************우리는 그야말로 대치동 터주 대감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여기서 오래 살았다. 우리가 여기 처음 이사 왔을 땐 한티역 롯데 백화점 전신인 그랜드 백화점도 없을 때였고 그 자리엔 건축용 블록을 찍어 내는 공장이었다. 동쪽 건너편은 버스 종점으로 버스가 끊긴 새벽에는 버스를 정비하는 소음..

꽃샘추위 참 예쁜 말이다. 꽃을 시샘해서 추위를 몰고 왔다는 이야기다. 1970년 4월 5일 서울에 눈이 내렸다.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날자까지 어떻게 기억하느냐고 물으면 그 해 내가 귀국한 해였고 내가 30여 년간 봉직했던 직장에 처음 부임했던 때라 기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날이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었기 때문이다. 4월에 서울에서 눈을 본다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직도 날자까지 기억하고 있다. 그것도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맘때였을 것이다. 지금 내리는 눈도 그때 내린 눈도 아마도 땅에 쌓이진 않고 그냥 물로 녹아내려갔을 것이다. "꽃샘추위" 시어같이 예쁜 말이다. 90년 가까이 살면서 많은 변화를 보고 있다. 참 좋은 세상이 되었다. 어제 주문한 물건이 오늘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