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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 (5)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꽈리와 은방울 꽃 작년에 아내가 꽈리 나무를 사서 심었다. 3 구루 심었는데 초여름에 모종을 샀기 때문에 3 구루 모두 꽈리가 달려 있었다.꽈리는 나중에 떨어졌을 것이다. 겨울에 다가오며 꽈리 나무는 모두 사그라져 다 소멸되었다.그런데 그 자리에 이상한 식물이 생기고 성장이 빠르고 또 여러 군데에서 나서 그것이 작년 꽈리가 월동한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 "식물도감(Picture this) 앱에 물어봤다. 대답은 은방울 꽃이란다. 그리고 더 자세히 AI에 물어보니 이 식물은 모든 부위에 독성이 있어 반려동물이나 아기가 있는 경우 조심하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식물은 번식력이 대단하여 한 번 나면 그 근방을 모두 이 식물군에 완전 덮일 것이란 경계도 한다. 그래서 이 식물을 ..

나팔꽃 2025 작년에 옥상정원에 원예를 해 볼가 생각하고 시작을 했는데 때가 초여름이라 꽃이 너무 늦게 펴 꽃구경을 많이 못 했다. 그래서 올해는 일찍 파종을 해서 잘 키워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결과는 잘 된 것 같다. 작년에는 파종키트를 사서 어렵게 파종을 하면서 초보자라 너무 고생을 해서 올해는 쉽게 쉽게 하려고 그냥 직접 화단에 씨앗을 심기로 했다. 그렇다고 그게 쉬운 것도 아니었다. 내가 Copilot와 대화를 하면서 파종을 시작했는데 너무 욕심을 부려 첫 번째 파종은 실패했다. 나팔꽃 2024출처: https://boris-satsol.tistory.com/430760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티스토리] 내가 대화를 한 것을 찾아서 날자를 따져 보니 나팔꽃씨를 산..

쉬운 꽃씨 뿌리기 작년에 옥상 꽃밭에 꽃을 심으려 파종키트를 사서 파종을 한다고 난리를 쳤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했지만 결국 성공하지 못했다. (꽃씨 싹 틔우기 - Jeffy Pellet7) 싹도 다 나지 않았고 난 것도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쉽게 하자고 그냥 노지에 뿌리기로 했다.23 종 꽃을 섞어서 씨앗을 파는 곳이 있어 쿠팡에서 사서 뿌려 보기로 했다. 꽃씨 종류는 아래와 같다. 그냥 텃밭이나 꽃 밭에 뿌리라고만 그랬지 자세한 파종방법에는 설명이 없었다. 어차피 23종을 섞어서 한 봉지에 넣고 파니 함께 뿌리라는 뜻으로 알고 나 대로 고민을 하여 아래와 같이 뿌리고 AI에게 사후에 물어봤다.**********************************혼합 꽃..

어제는 비가 내리는 줄 모르고 아침 걷기 운동에 나갔다. 간간히 우산을 가진 산책객을 보고 비소식이 있었나? 하고 의심은 했지만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았다. 집까지 한 몇 백 미터까지 오자 빗방울이 떨어졌고 집에 가까이 다가 오자 제법 큰 빗방울이 떨어져다. 도로 가의 상점의 처마나 차양 밑으로 피해서 간신히 큰 비는 피하여 집에 도착했다.한 동안 비소식에 없어 개화를 기다리는 식물에게는 단비였다.한 동안 미세먼지로 바깥 산책을 꺼렸던 터라 양재천의 산책은 올봄의 개나리와 벚꽃을 처음 마주하는 날이 되었다. 윤석열의 파면의 기쁜 소식을 축하하는 봄비다. 집에 오니 옥상엔 제법 굵은 비가 세차게 내린다. 옥탑서재에서 옥상 데크에 떨어지니 비를 보는 것도 내 즐거움 중의 하나다. 가까이..

오늘 윤석열이 파면되었다.내가 데모에 나가지 못해도 데모에 나가 함성을 지르는 파면 지지자들에게 뭘 해 주고 싶어 그 집회 주최자에게 헌금을 해 왔다. 한 단체에 헌금하고 나니 내 은행계좌의 이체 계좌에 그 계좌가 "자주 쓰는 계좌"로 등록이 되었다. 그러니까 매 번 계좌번호를 찍어 넣긴 보단 그 계좌를 클릭하면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주최 측에 계속 송금을 해 왔다.오늘 아마도 마지막 이체를 실행했는데 내가 보내는 계좌에 송금인 이름 쓰는 칸에 "윤석열 사형"이라 써넣었다.나는 사형 반대론자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정당방위를 빼고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내가 그를 사형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사형"을 쓴 것은 그는 사형수로 감방에서 자연사하기를 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