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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 유후인 관광 계획 본문

해외여행기/일본 큐슈

벳부, 유후인 관광 계획

샛솔 2012. 2. 18. 12:12

벳부, 유후인 관광 계획

 

벳부에 머무는 동안 벳부 시내를 퍼터링할 계획을 세웠는데 어쩐 일인지 구글 지도에 거리뷰가 없다. 

 

우리가 머무는 스기노이 호텔은 지대가  표고 200 미터나 되는 언덕에 있어 자전거로 벳부 해안 지대까지 나들이하기엔 쓸 때 없는 업힐을 해야 한다.     200 미터면 남산 높이다.   

 

시내 퍼터링을 하려면 언덕에서 내려와 시내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검색해 봤다.

 

 

 

지형도를 열어 살펴 보면 스기노이 Palace(빨강 화살의) 는 표고 200 미터의 언덕에 있다.

벳부공원 길건너(파랑화살표)에도 공원이 이어져 있는데 자세히 보니 시민 체육관이 있는 공원이었다.

여기는 표고가  60 미터쯤 된다.

 

 

 

위성사진으로 확인해 보면 주차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꺼내 시내 관광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찜해 둔다.

 

 

 

 다음날은 아소산으로 향한다.   아소산 가는 중간에 유후인이 있다.   유후인에 들러 온천타운 유후인을 관광할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2월 25일 토요일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별로 유쾌하지 않은 리뷰를 읽었다. 

 

 

******* 유후인 리뷰 ******

 
 

2012  년 2월 14일 

 

누구나 동경하는 고장, 유후인. 정적과, 고요함 그리고 느긋한 온천가라는 이미지를 안고 찾았다. 그러나 이 생각은 순식간에 부서지고 말았다.

차로 벳푸에서 들어왔는데에도 일요일 오후에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정체다. 마치 여름날 <가루이자>와 같았다. 2 월의 추운시기인데도. 느긋하게 지내려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완전히 배신당한 것이다.

이렇게 작은 마을에 주민 이외의 외지인이 마구잡이로 방문하니 이 현상은 당연하다고하면 당연. 변두리에 숙소를 잡은 난 걸어서 마을까지 돌아와  마을 거리를 산책.

거기서 마주친 것은 하라주쿠화(토쿄의 상업지구) 된 거리였다. 이 마을과는 mismatch 광경. 이 고장사람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장사가 우선이라서?  완전 실망.

 

(誰もがあこがれる町、湯布院。静寂さと、落ち着いた、ゆったりした温泉街。と、いうイメージで訪れた。しかし、この思いは一瞬にして、打ち砕かれえた。車で別府から入ったのだが、日曜の昼過ぎに町の入り口に着くと、渋滞である。あたかも夏の軽井沢のようであった。2月の寒い時期。ゆっくり過ごそうと思っていた私の思いとは裏腹であった。こんなに小さな町ゆえ、住人以外のものがお構いなく訪れるのだから、この現象は当たり前といえば当たり前。町外れにやどをとった小生は歩いて町まででて、ひたすら歩いて町を散策。そこで目にしたのは、原宿化した通り。この町にはミスマッチな、光景。この町のものは、何も感じないのだろうか。商売優先?ガックリ、残念。)

 2012년 1월 31일

 

몇번이나가는 곳이지만, 이번에 한국 사람이 많아 놀랐습니다. 전세 버스 주차장에는 5, 6 대의 버스가 멈추고, 전부 한국인의 투어였습니다.

금요일이었고 일본인은 적고, 지나가는 사람 90 %가 외국인이라는 느낌 일까. 정취 깊은 유후 인의 이미지에서 멀어져 버렸지만, 관광지로 공존하고 나가는 것이 중요 하겠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지금까지 가본 적도없는 분에게. 토리 고에 방면 산장

무량 탑을 목표로 산길 코스. 대부분 사람은하지 않았지만, 미술관이나 소바 가게와 피자 가게 등 취미 좋은 가게가 흩어져있어 명당적인 느낌.

언덕길을 올라 내려 했으므로, 다음날은 허벅지가 멋있게 힘들었어요. 하지만 다음 소바 피자가 먹고 싶다. 붐비는 메인 거리가 질리면, 추천 코스입니다.

 

(何度も行くところですが、今回韓国人が増えてビックリでした。貸切バスの駐車場には、5,6台のバスが止まってて、全部韓国人のツアーでした。金曜だったし日本人は少なくて、道行く人9割が外国人って感じかな。趣深い湯布院のイメージからは遠くなってしまったけど、観光地としてうまく共存していく事が大事でしょうね。というわけで、今回は今まで行ったことない方へ。鳥越方面、山荘無量塔を目指す山道コース。ほとんど人はいませんでしたが、美術館や蕎麦屋やピザの店など趣味の良いお店が点在し、穴場的な感じ。かなり坂道を上って下りましたので、翌日は太ももが凝って大変でした。でも、次回は、蕎麦かピザが食べたいな。混雑したメイン通りが飽きたら、お勧めのコースです。)

 

********* 리뷰 끝 *********


 

 

 첫번째 한역은 구글로 초벌 번역을 시키고 전혀 말이 안되는 번역이 여러 군데 있어 내가 가필을 했는데 두번째 것은 구글 번역을 그대로 옮겼다.  이 정도 번역이라면 일어를 배울 필요가 없겠다.

 

 

그래도 일단 가 보고 찜해 둔 역전 주차장에 주차할 수 없으면 그냥 아소산으로 간다.

 

 

 

유후인 왼쪽에 유료주차장이 google street view 로 보인다.

2월 14일 리뷰를 쓴 사람에 의하면 유후인 근방에서 정체였다면

차를 세울 주차장도 찾기 어려울 지 모른다.

다른 주차장도 알아 봐야 할 것 같다.


 

 

유후인 퍼터링은 아래의 Bromptoner 의 사진 기행문 참조

http://shinshu.fm/MHz/77.99/a11468/00002835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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