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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8/29 (1)
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의 문턱에서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여름은 암스테르담에서 피서, 겨울은 제주도에서 피한을 한 5,6년 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해외여행은 더 이상 하기 어렵게 되었고 겨울 피한만 제주도의 한 달 살이로 계속하고 있다. 이만 때면 전 같으면 암스테르담에서 귀국했거나 귀국 준비 중일 것이다. 마지막 암스테르담 여행이 벌써 5년 전이 되었다.그럴 때 이맘 때 귀국 후에는 잔서가 조금 남아 있어도 새벽 자전거 타기는 할 만했다. 그저께(28일)부터 시작한 아침 걷기는 어제는 걸렀다. 황당하게도 그 이유가 내 보청기가 갤럭시 S24와 페어링이 되지 않아서였다. 28일도 깨닫지 못했는데 페어링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벽 산책을 했었다. 당연히 페어링이 된 줄 알고 나갔지만 이상하게 거리의 소음이 견디기..
일상, 단상/추억
2024. 8. 29.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