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에서 - Things Old and New :: 헬싱키 자전거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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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자전거 관광

 

날씨가 오늘 하루만 반짝한다기에 MotionX GPX track 을 저장해 둔 헬싱키 관광코스2를 돌기로 했다.  이 코스는 헬싱키 중앙역을 지나기 때문에 열차에서 내리면  곧바로 그 코스를 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Tikkulira 역 까지 자전거로 가야 한다.  거기도 초행이라 MotionX GPX  track을 따라가기로 했다. GPX track을 준비해 오기를 잘 한 것 같다.     이 길도 중간 부분은 동네도 거의 없고 인적이 없는 곳이라 길을 잃어도 물어 볼 사람도 없다.  

 

Tikkurila 역은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가는 철로의 중요역에 속하는 편이라 모든 열차가 다 서고 Commuter train 은 헬싱키와 Tikkurila 역사이만 오간다.   자주 있기 때문에 이 역까지 오면 헬싱키 중앙역까지는 몇분 기다리지 않고 열차를 탈 수 있다.  이 날 탄 열차는 국제 급행 열차였던 같다.  1st Class 칸이 따로 있었고 사람도 거의 없었다.  화장실도 따로 붙어 있었는데 깨끗했다.     중앙역 화장실은 1 유로 동전을 집어 넣어야 열리게 되어 있어 처음 갔을 때에는 동전이 없어 들어 갈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이 나오면서 문을 열고 들어 가라고 손짓해서 동전 없이 들어가 일을 봤다.  그러니까 중앙역 대신 열차에서 볼 일을 보기로 했다.

 

이 날 돈 자전거 관광코스 2번은 경관이 좋은 해안 도로와 인파로 북쩍이는 부두가와  바닷가 Open Market를 지나가는 코스였다.     


 

 

 

맨 뒷 자석 뒷편에는 짐칸이 있어 아랫칸에 브롬톤 한대가 알맞게 들어 간다. 

 

 

 

양쪽에 한대씩 넣으니 깔끔하게 Brompton 을 싣고 갈 수 있었다.

 

 

 

프랫폼에는 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일등칸은 안 타는 듯 객석은 텅텅 비어 있었다.

깨끗한 화장실이 딸려 있었고 아이폰을 꺼내서 켜 보니 와이파이도 된다.

공항에서 Tikkurila 역까지 달려온  MtionX Track 을 저장해서 email로 전송했다.

 

 

 

공항에서 Tikkurila 역까지 GPX Track

MotionX의 <follow> 기능 없었다면 찾아 가기가 만만찮았을 것이마.

 

 

 

금요일(6월 17일) 돈 Scenic course 2

이 코스가 중앙역을 지나기 때문에 첫 코스로 돌아 본 것이다.

 

 

 

일부 해안 도로 구간은 이런 비포장도로도 있었지만 경관은 빼어 났다.

자전거가 아니면 이런 곳 구경은 해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묵은 공항 힐톤 호텔 객실 서비스 책자에는

호텔에서도 자전거도 빌려 준다고 써 있다.

 

 

 

벤치에서 잠간 쉬면서  목도 축이고 사진도 찍었다.

 

 

 

운하옆 공원 자전거 도로

 

 

 

자전거도로 아래에 벤치가 있기에 내려와 쉬면서 사진 몇장 찍었다.

 

 

 

해안 공원 잔차길을 가다가 공원 화장실에 기려니 여기도 또 50c 동전을 넣어야 된단다.

동전을 바꿔 뒀어야 하는데 작은 오두막 매점에서 조차 신용카드를 받으니

동전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화장실을 쓰려고 들어 간 카페가 여기다.

 점심 시간이 다 되어 샌드위치까지 샀다.

핀랜드 먹주 한 병을 사서 샌드위치와 함께 먹었다.

샌드위치는 훈제 연어와 염소 치즈가 들어 간 것인데 여간 맛이 있지 않았다.

그 게 유일하게 육류가 안 들어간 음식이었다.

 

 

 

카메라를 올려 놓을 만한 턱이 있어 셀프타이머로 한 컷

 

 

 

앞 물길에는 유람선이 자주 지나간다.

페달링을 하지 않을 땐 여전히 선선하다.

최고 기온이 섭씨 20도 안팍이니 얼굴만 그늘지면 햇볕이 좋다.

한시간 넘게 앉아서 바다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면

햇볕을 즐겼다.

 

 

 

키페를 나와 바닷가 길을 가다 막힌 곳에 잔차를 세우고 셀프 타이머를 써서 한 컷

 

 

 

경치좀 보느라고 섰을 때 또 한 컷

 

 

 

Helsinki 항에 가까이 왔다.

유명한 Silja 유람선이 정박해 있다.

 

 

 

공원에 조각상이 있어 들어 가 봤다. 모르는 말로 무언가 적혀 있는데 나줌에 알고 보니 

헬싱키 항구의 소련과 핀랜드의 우호관계를 상징하기 위해 만든 기녕 조갂물이었다.

 

 

 

항구에는 관광 유람선이 엄청히 많았다.

관광객을 싣고 계속 떠나고 있다.

 

 

 

Silja 호화 유람선

 

 

 

부두 가까이 Open Market 가 있었다.

 

 

 

과일 야채등 식품도 있고 음식도 팔고 있었다

 

 

 

자전거길은 이어지고

멀리 보이는 Uspensky 성당

Posted by Satsol 샛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ru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19 01:07

    역시 멋지십니다. 브롬톤이 이국에서도 톡톡히 제값을 하는 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1.06.19 09:38 신고

      감사합니다.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브롬톤이 너무 좋습니다. 걸어 다니는 발의 보조수단으로 쓰면서 대중교통에 연계하면 여행에 너무 좋습니다. 핀랜드도 아주 자전거 친화적은 나라입니다. 자전거길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2. ssho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6.30 01:53

    아~~~~~~~~~
    제가 꿈꾸는 여행이에요.
    엊그제 북유럽다녀왔는데!! 자전거가져가면 너무너무너무 좋겠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브롬톤을 타고 자주 라이딩을 하는데,
    자전거타고 스위스나 북유럽가는 상상을하는데요,
    여기 부부님이 저희의 꿈을 현실화시켜서보여주시는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나중에 갈때 궁금한거 여쭤도 될까요?
    아~~
    멋찌세요!!

  3. 달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5.09 00:02

    안녕하세요. 블로그 구독이 되어 있는 독자입니다. 이번에 유럽 여행 때 브롬톤을 가지고 갈까 하는데 간혹 항공 수하물 파손의 경우가 있다고 하여 염려가 됩니다. 파손 없이 가지고 다녀오신 비결이 있을까요? 추. 멋진 모습에 짝지와 감탄 많이 헀습니다. 감사합니다.

    • Satsol 샛솔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5.10 06:24 신고

      Brompton 용 hard case 추천합니다. 우린 미국에서 샀지만 한국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Naver 의 Brompton 카페에 보니까 서울의 어느 Brompton shop 오픈 파티에 경품으로 나온 걸 봤습니다.

      http://boris-satsol.tistory.com/entry/Brompton-여행